[FETV=이승현 기자] 게임빌이 '컴투스홀딩스'로의 상호 변경을 위해 이달 30일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9일 공시했다. 사명 변경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 종함 콘텐츠·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게임빌은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국문 상호를 '컴투스홀딩스'로, 영문 사명은 'Com2uS Holdings'로 각각 변경할 계획이다. 주요 자회사 및 해외 지사들도 '컴투스플랫폼', '컴투스플러스', '컴투스USA', '컴투스Japan' 등으로 상호가 변경된다. 게임빌은 이번 사명변경과 함께 신사업 블록체인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다. 게임빌은 최근 주요 계열사를 통해 블록체인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들에 잇따라 투자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 게임, 거래소, 메타버스 등 해당 시장에서 강력한 파트너십과 밸류체인 형성에 공을 들이는 상황이다. 게임빌은 조직 구조도 블록체인 신규 사업 추진에 맞게 효율적으로 변경하고 주요 계열사들과 협력해 블록체인 기반의 종합 콘텐츠 및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컴투스 브랜드로 역량을 결집해 독자적인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를 만들어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다는 설명이다. 한편 게임빌은 국
[FETV=이승현 기자] 넥슨은 3분기 실적으로 매출 7980억원(759억엔), 영업이익 3137억원(298억엔), 순이익 3985억원(379억엔)을 각각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8%, 132% 증가했다. 넥슨의 PC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가 중국에서 여름 업데이트와 국경절 업데이트가 호평을 받으며 전년 동기 대비 45% 성장을 기록했다. 한국 지역에서는 서비스 16주년을 맞아 실시한 대규모 업데이트 성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성장했다. ‘서든어택’은 시즌제로 정착한 대표 구독형 콘텐츠 '서든패스'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로 전년 동기 대비 211%라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오웬 마호니 넥슨(일본법인) 대표이사는 “주요 게임들의 매출 호조세에 힘입어 3분기에 기대 이상의 성과를 기록했다”며 “자사의 미래를 이끌어 갈 다수의 신작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기업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 확보를 위해 전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넥슨은 9일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를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한 가운데 글로벌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와
[FETV=이승현 기자] 라이엇게임즈가 '리그오브레전드(LOL)' 지적재산권(IP)을 기반으로 제작한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이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9일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아케인은 넷플릭스 톱 TV쇼 부문에서 '오징어게임'을 2위로 밀어내고, 1위를 기록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늘 한국의 톱10 콘텐츠'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전까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은 46일간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아케인은 리그오브레전드 세계관을 확장하기 위해 선보인 애니메이션이다. 대립적인 두 도시의 균형이 흔들리면서 벌어지는 주인공 자매의 이야기를 다뤘다. 총 9개 에피소드이며, 1막당 3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돼 3주에 걸쳐 공개될 예정이다.
[FETV=이승현 기자]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오는 25일부터 국내에서 '디아블로 이모탈'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국내 비공개 베타 참가자는 구글플레이 사전 예약자중 무작위로 선정, 베타 시작일인 25일 발표 예정이다. 이번 베타 테스트는 디아블로 이모탈에 관심을 갖는 한국 플레이어들이 충분한 시간에 걸쳐 게임 후반부 콘텐츠를 경험하고 피드백을 남길 수 있도록 향후 몇 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테스트 참가자 선정 관련 세부 사항 및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이번 베타 테스트에서 플레이어들은 새롭게 도입된 강령술사를 포함한 6가지 직업 플레이는 물론 불멸자의 도전, 전장 래더, 지옥성물함 및 세트 아이템 등 한층 업데이트된 베타용 핵심 콘텐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기존 테스트들을 통해 많은 요청을 받은 바 있는 기능인 컨트롤러 지원 역시 미리 살펴볼 수 있다. 디아블로 이모탈 팀은 앞선 비공개 알파(Closed Alpha) 테스트 기간 중 국내 플레이어가 보여준 뜨거운 호응에 보답하고자 2가지 베타 테스터 공개 모집 이벤트를 통한 참가 신청 기회 확대에 나선다. 디아블로 이모탈 네이버 게임 라운지 등에서는 총 6
[FETV=이승현 기자] PC온라인 생존게임 '디스테라'가 오는 16일부터 시작되는 2차 베타 테스트에 앞서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핵심 콘텐츠를 공개했다. '디스테라'는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리얼리티매직이 개발중인 신작 게임이다. 디스테라는 또 건슈팅 액션에 채집과 건설 등을 결합한 생존게임으로 불린다. 이용자는 진지를 구축하고 각종 아이템을 수집해 제작하며 생존 경쟁을 펼칠 수 있다. 거점 공략과 점령을 통해 인공적으로 기후를 조정하거나 지진을 발생시키는 등의 상호작용도 할 수 있다. 2차 테스트를 앞두고 공개된 트레일러는 이용자가 마주할 가혹한 환경 속에서 펼쳐나갈 채집, 건설, 전투 등의 생존 액션을 소개하고 새롭게 추가되는 신규 필드 보스와 멸망의 순간을 회피할 수 있는 탈출 시스템 등도 선보였다. 카카오게임즈는 ‘생존’과 ‘전투’라는 생존 게임의 핵심 재미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간결한 시스템과 깊이 있는 성장 및 협력 동선을 구현하는 데 디스테라 개발력을 집중했다. 또 각종 커뮤니티를 통한 발 빠른 이용자 피드백과 소통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2차 베타 테스트는 성장 및 생존 동선과 함께 초보자 튜토리얼을 강화해
[FETV=이승현 기자] 위메이드가 게임사 달콤소프트와 게임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달콤소프트의 인기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고 위메이드의 위믹스 플랫폼를 통해 이를 서비스할 계획이다. K-팝 아티스트 콘텐츠를 활용한 게임 사업을 위믹스 플랫폼과 협력하는 방안을 포함해 다양한 협업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달콤소프트의 대표 게임인 '슈퍼스타(SUPERSTAR) 시리즈'는 K-팝 아티스트는 물론 빌리아일리시, 레이디 가가, 올리비아 로드리고 등 해외 아티스트들의 곡도 원음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모바일 리듬 액션 게임이다. 국내외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현재까지 총 14종의 슈퍼스타 시리즈가 발표됐다.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를 만나고 곡을 플레이하는 컨셉으로 120개국 이상에 출시해 누적 다운로드 7000만회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미르4' 글로벌을 비롯한 여러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지갑 서비스 위믹스 월렛으로 기축통화인 위믹스 토큰, 여러 게임 토큰들간의 교환, NFT 소장과 거래를 지원한다.
[FETV=이승현 기자] 크래프톤은 펍지 스튜이도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배그 모바일)이 내년 항주어 아시안게임 이(e)스포츠 종목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내년 9월 10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는 △배그 모바일 아시안게임 버전 △리그 오브 레전드(LoL) △펜타스톰 아시안게임 버전 △EA 스포츠 피파(FIFA) △도타2 △하스스톤 △스트리트 파이터 5 △몽삼국2 등 총 8개의 게임을 선정했다. 배그 모바일은 지난 2018년 펍지 스튜디오가 텐센트와 공동개발한 게임이다. 이 게임은 현재까지 글로벌 다운로드수가 10억건을 돌파했다. 2018년부터 글로벌 이스포츠를 진행, 1500만달러 규모의 총상금을 걸고 14개 리그를 운영중이다. 크래프톤은 배그 모바일 아시안게임 버전을 새로 개발할 예정이다. 출시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은 상태다. 이민우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전략마케팅실장은 "아시아인들의 화합의 장이 될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기쁘다"며 "아시안게임을 위한 새로운 버전으로 글로벌의 팬과 선수들이 하나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이승현 기자] 한진은 동영해운, 한국해양진흥공사 등과 인천글로벌물류센터 조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은 인천시 연수구 소재 한진 인천컨테이너터미널에서 진행했다. 한진은 지난해 동영해운과 컨소시엄을 이뤄 인천 신항 배후단지 1-1단계 입주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컨소시엄은 올해 3월 합작법인인 인천글로벌물류센터를 설립했다. 내년 5월까지 물류센터를 준공하는 등 사업 기반을 조성하고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보관 서비스 등 본격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한진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인천글로벌물류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인천 신항을 이용하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항만과 컨테이너 배후단지가 연계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인천 신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엔 류경표 한진 대표이사,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백승교 동영해운 대표이사, 류인관 인천글로벌물류센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FETV=이승현 기자] 넥슨의 자회사 넷게임즈에서 개발한 서브컬처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9일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출시 전 사전예약에는 100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블루 아카이브는 시장 수요 파악을 위해 올해 2월 일본에 먼저 출시하여, 현지 앱스토어 매출 8위에 오를만큼 흥행에 성공했다. 이용자는 게임 내에서 선생님이 돼 학생들을 이끌고 다양한 학원 도시의 문제들을 함께 해결해 나간다. 게임 속 캐릭터와 사제 관계를 맺고 스토리와 모모톡(메신저)을 통해 상호작용도 가능하다. 넷게임즈 김용하 PD는 "블루 아카이브를 응원하고 기다려 주시는 유저들께 정식 출시 소식을 전해드려 기쁘다"며 "안심하고 플레이하실 수 있도록 출시일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FETV=이승현 기자] 넥슨코리아는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V4'의 출시 2주년 특별 방송 '브이포보이스'를 통해 세부적인 업데이트 및 2주년 이벤트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구상은 넷게임즈 PD는 먼저 상위 랭커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이벤트를 공개했다. 1위부터 100위까지 랭커들은 2주년을 맞아 특별 제작된 골드 선물을 수령하거나 또는 골드 선물만큼의 금액을 기부하고 외형 전용 ‘탈 것’을 선택할 수 있다. 이후 누적된 기부금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후원할 예정이다. 이어 2주년 업데이트 발표에서는 새로운 시즌 타이틀을 ‘V4 오디세이: 전쟁의 시대 시즌제로’로 정하고 ‘V4’ 최초로 시즌제를 도입한다고 설명했다. 또, 시즌 패스와 함께 전투력을 보조해주는 성장형 시즌 장비 2종의 등장을 언급했다. 새로운 클래스로는 ‘아케인’을 선보인다. ‘아케인’은 메인 무기 ‘아르카나’와 보조 무기 ‘아크’를 통해 천체 마법 기술을 쓰는 하이브리드 클래스다. 또, 새롭게 오픈할 ‘로젤린’ 서버와 기존 서버에 점핑 이벤트를 실시한다. 캐릭터 생성 시 바로 100레벨에 도달하며 관련 성장 이벤트 참여 시 손쉽게 전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