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승현 기자] 넷마블이 2021년 3분기 실적을 10일 공시했다. 매출액이 607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5% 감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9% 감소한 266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61% 감소한 357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3분기 해외 매출은 4260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 높은 해외 비중 매출 구조를 유지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 34%, 한국 30%, 일본 12%, 동남아시아 11%, 유럽 9%, 기타 4% 등이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기존 게임들의 지표 하락과 출시 신작 부진이 맞물려 3분기 실적이 개선되지 못했다"면서 "4분기부터는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근무제도 변경으로 개발환경이 안정화될 뿐만 아니라 '스핀엑스'의 실적 연결, 그리고 다양한 신작 출시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10일 '세븐나이츠2'를 172개 지역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이어 '제2의 나라'도 글로벌 출시를 준비 중에 있다. 이외에도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BTS드림:타이니탄 하우스', '머지 쿵야 아일랜드' 등 신작들을 내년 상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0월
[FETV=이승현 기자] 엔픽셀의 모바일 MMORPG '그랑사가' 일본 사전예약자 수가 350만명을 돌파했다. '그랑사가'는 지난 8월부터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 중인 가운데 오는 18일 일본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현재까지 사전예약자 350만명을 돌파, 현지에 출시된 국내 게임 중 가장 많은 사전 예약자를 기록했다. 엔픽셀은 일본 현지에서 수도권을 순환하는 야미노테선을 중심으로 주요 역마다 '그랑사가'의 옥외광고와 더불어, 일본 인기 배우 '오구리 슌'과 공식 홍보대사 '카네코 노부아키'가 출연한 TV 광고 등 공격적인 현지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그랑사가'의 일본 서비스는 엔픽셀의 100% 자회사 게임플렉스가 담당하며, 게임플렉스 측은 한국에 이어 일본 이용자들에게도 게임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그랑사가'는 엔픽셀이 선보이는 첫 타이틀로, 왕국을 구하기 위한 기사단의 모험을 그린 멀티 플랫폼 MMORPG다. 올해 1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사전예약자 500만 명을 돌파하고 출시 이후 양대 앱 마켓 매출 순위 상위권을 기록한 바 있다.
[FETV=이승현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10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에 ‘결투장’을 전격 업데이트했다. 새롭게 추가된 ‘결투장’은 일대일 전투부터 최대 100명, 50대 50까지 자유롭게 방을 생성하고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결투 콘텐츠다. 이용자들은 최대 4개의 팀으로 나뉘어 대전을 경험할 수 있으며, 별도의 PK 패널티가 없는 환경에서 자신의 전투 능력을 확인해볼 수 있다. ‘오딘’은 추후 다양한 지형물이 존재하는 맵을 ‘결투장’에 추가해 스킬 구성뿐 아니라, 캐릭터의 능력치와 장소 등을 고려하는 전략적인 전투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결투장’과 함께 파티 던전에 ‘극악’ 난이도를 추가하고 신규 장신구 ‘견장’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또, ‘유물 시스템’을 개선해 ‘유물’ 소환을 실패했을 경우 사용한 ‘유물 동전’에 따라 보상 수량을 추가로 제공하고 4챕터 장비 및 아이템 획득 기회를 넓혔다. 카카오게임즈는 ‘결투장’ 업데이트를 기념해 2주 간 보상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출석 이벤트를 통해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인게임 보상을 제공한다. 여기에, 장신구를 강화하거나 세공한 횟수에
[FETV=이승현 기자] 데브시스터즌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71억원, 영업이익 76억원, 당기순이익 62억원을 거뒀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279% 증가한 금액이다.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2302% 급증하는 등 부문별로 양호한 실적을 나타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등이 각각 29.93%, 61.48%, 61.35% 하락했다. 3분기까지의 누계 실적의 경우 매출 2682억원, 영업이익 509억원, 당기순이익 42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의 경우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404% 급증했다. 이러한 실적은 올해 국내외 시장에서 성공적인 흥행을 기록한 '쿠키런: 킹덤'과 5년 넘게 인기를 지속하고 있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영향으로 보인다. 다만, 쿠키런: 킹덤의 서비스 안정화 과정에서 자연 발생한 수익 감소와 지난 9월 글로벌 캠페인을 기점으로 신장된 해외 성과가 1개월만 반영되면서 지난 분기 대비 매출은 29.9% 줄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는 매출 성장은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전망이다. 쿠키런: 킹덤은 지난 9월 본격적인 글로벌 공략을 시작하며
[FETV=이승현 기자] 엔씨소프트는 내달 2일 미국, 영국, 독일 등 29개국에 모바일 MMORPG 게임 '리니지2M'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리니지2M' 게임 출시 국가는 북미·서유럽 19개국(미국, 캐나다, 독일, 영국, 브라질 등), 러시아·동유럽 10개국(우크라이나, 폴란드, 그리스, 오스트리아 등)이다. 모든 이용자는 모바일과 엔씨소프트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을 통해 리니지2M을 즐길 수 있다. 동시에 엔씨소프트는 이달 10일부터 러시아·동유럽 10개국에서 사전 캐릭터·혈맹(이용자 커뮤니티) 생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5종의 종족과 6종의 클래스를 조합해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글로벌 29개국 이용자는 리니지2M 홈페이지와 앱스토어에서 사전등록에 참여할 수 있다.
[FETV=이승현 기자] HMM이 3분기 영업이익 2조원대를 돌파하며 다시 한번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HMM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2조2708억원을 기록, 지난해 3분기 2771억원보다 719.5% 늘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4조16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조3000억원가량 늘었다. HMM 측은 물동량 증가로 컨테이너 누적 적취량이 지난해보다 4%가량 늘었고, 특히 아시아~미주 노선과 유럽 및 기타 지역 등 전노선의 운임이 상승한 것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HMM 관계자는 “유럽 항로에 초대형 선박을 투입해 안정적인 화물 확보 노력을 지속할 것이며, 경영 정상화를 위한 고객 중심 서비스 제공, 정보기술(IT)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영업 체질 개선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MM은 4분기에도 미국 항만 적체가 지속돼 전 노선의 운임은 당분간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중국 전력난에 따른 생산 차질과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일시적인 수요 감소와 재반등이 반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FETV=이승현 기자] 크래프톤의 블루홀스튜디오가 PC RPG 게임 '테라'에 신규 던전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다양한 기념 이벤트도 함께 시작했다. 우선 신규 던전으로 최상급 난이도의 ‘저주받은 안타로스의 심연’ 공명 던전이 추가됐다. 공명 던전은 이용자가 직접 난이도를 선택하고 제한시간 내 공략을 완료하면 보상을 획득하는 콘텐츠로, 어려운 난이도를 공략할수록 풍부한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 ‘저주받은 안타로스의 심연’ 공명 던전은 카르곤에 침식돼 자아를 잃은 안타로스가 더욱 강하게 부활해 수호자들을 시험하는 던전이다. 65레벨 이상의 던전 보스 몬스터에게서 얻을 수 있는 ‘공명석’을 모아 발데라 특별지구에 위치한 던전 입구로 입장하거나, 파티 매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는 ‘포화의 전장 잭팟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내 매일 오후 7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포화의 전장’이 오픈되는데, 전투 후 100% 확률로 발생하는 잭팟을 통해 마흐트난 신화 장비 및 신체 비율 캔디를 획득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또 오는 23일까지 ‘빼빼로데이 핫타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매일 출석하는 이용자에게 전투 성능이 향상되는
[FETV=이승현 기자] 넥슨은 ‘스타필드 벌룬 페스티벌’에 자사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가 참가한다는 소식을 10일 전했다. 자사 온라인 PC RPG 게임 ‘메이플스토리’ 인기 캐릭터가 7미터 사이즈의 대형 벌룬으로 스타필드 하남에 총출동해 매장 방문객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깜찍한 외형을 지닌 ‘메이플스토리’ 대표 마스코트 핑크빈부터 예티, 슬라임, 주황버섯, 돌의정령까지 게임 속 인기 캐릭터 5종을 형상화한 거대한 벌룬이 스타필드 하남 곳곳에 전시된다. 오는 21일까지 중앙 아트리움 및 2·3층 보이드(빈) 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 ‘스타필드 벌룬 페스티벌’ 인증샷 이벤트도 열린다. 캐릭터 벌룬 사진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핑크빈 인형 등 각종 캐릭터 상품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넥슨 관계자는 “오랜 기간 사랑받은 메이플스토리 캐릭터가 게임 밖 세상에서 더욱 많은 분들을 만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며 “핑크빈, 슬라임 등 친숙한 캐릭터들과 스타필드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타필드 벌룬 페스티벌’은 스타필드 하남에서 11월 8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하는 이벤트로 ‘메이플스토리’를 비롯해 펭수, 로보카 폴
[FETV=이승현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를 오늘 172개 지역 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넷마블은 출시 전날 '세븐나이츠2'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고, 3시간만에 대만 1위, 홍콩 1위, 싱가폴 1위, 일본 3위, 인도네시아 4위 등 해외 애플 앱스토어 인기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에 선보이는 '세븐나이츠2'는 해외 이용자들이 몰입감있게 즐길 수 있도록 스토리, 시네마틱 연출, 각양각색의 캐릭터 등을 12개 언어, 영어·일본어 버전의 캐릭터 음성을 지원한다. 넷마블은 출시에 앞서 이용자들이 '세븐나이츠2'를 미리 만나볼 수 있도록 대만, 태국에서 이벤트 대회를 진행하고, 각국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세계관, 캐릭터 등을 소개하는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면서 게임 알리기에 나섰다. 일본에서는 현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게임을 미리 플레이해볼 수 있는 유저 사전체험회를 진행하고, 지난 9일에는 '세븐나이츠2' 콘텐츠를 상세히 소개하는 게임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그룹장은 “세븐나이츠2가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호응을 받을 수 있도록 작은 부분이라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세븐나이츠2를 통해
[FETV=이승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9일,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오픈월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달빛조각사'에 BOOK 4.4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뒤틀린 심연: 뒤틀린 버려진 전초기지’를 새롭게 추가했다. 230레벨부터 참여 가능한 ‘뒤틀린 버려진 전초 기지’는 ‘고급 뒤틀린 심연 입장권’을 사용해 입장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신규 던전을 모험하며, 각종 ‘마수정’을 포함한 ‘악마 날개’, ‘칠흑 깃털 꾸밈 무기 주머니’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뒤틀린 버려진 전초 기지’에서 다양한 신규 ‘꾸밈 무기’ 및 ‘꾸밈옷’을 획득할 수 있으며, 게임 내 상점에서 해당 ‘꾸밈 아이템’들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지역 쟁탈전’의 각종 편의 기능을 개선했다. ‘쟁탈전’의 신청 가능 횟수를 기존 1회에서 2회로 확장했으며, 신청 비용을 기존 비용의 절반으로 하향 조정했다. 또, ‘쟁탈전’의 길드 점수를 확인할 수 있는 ‘점수 보기’ 기능과 채널 선택 기능을 추가하는 등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한 다채로운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카카오게임즈는 BOOK 4.4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선물을 획득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