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가 가을을 맞아 선선한 계절에 잘 어울리는 달콤쌉싸름한 가을 디저트 ‘딜리셔스 콘테이너’와 '벨벳크림 핫초코', ‘마시멜로 핫초코’를 출시했다. 지난 24일 배스킨라빈스에 따르면 떠먹는 신개념 디저트 ‘딜리셔스 콘테이너’는 투명한 콘테이너(용기) 안에 담긴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촉촉한 케이크 시트를 층층이 쌓아 올렸다. 배스킨라빈스의 ‘딜리셔스 콘테이너’는 ‘티라미수’와 ‘레드벨벳’ 2종으로 출시됐다. ‘티라미수’는 진한 커피향 케이크와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져 깊고 풍성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레드벨벳’은 강렬한 컬러감의 레드벨벳 케이크와 산뜻한 요거트 아이스크림, 달콤한 산딸기 글라사주가 만나 상큼한 맛이 특징으로 가진 제품이다. 쌀쌀한 계절에 더욱 즐기기 좋은 ‘벨벳크림 핫초코’는 네덜란드산 코코아 파우더로 진한 초콜릿 맛을 살린 따뜻한 핫초코 위에 차가운 벨벳크림을 올려 만들었다. 특히, 벨벳크림은 우유와 휘핑크림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만든 것으로 치밀한 크림조직의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을 살려 눈길을 모은다. 배스킨라빈스는 ‘벨벳크림 핫초코’와 함께 진한 핫초코 위에 말랑하고 쫀득한 마시멜로를 얹은 ‘마시멜로 핫초코
‘이유석의 이유식’ 프로그램 론칭 이벤트가 실시된다. 푸드 TV 뉴스는 ‘이유석의 이유식’ 프로그램 관련 이벤트를 10월 17일 부터 오는 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이벤트는 “푸드TV <이유석의 이유식>을 진행하는 셰프님의 이름은 무엇일까요?”라는 질문에 관한 정답을 문자메시지 #7722 (유료 100원)으로 전송된다. 정답을 맞히시는 분들 중 추첨을 통해 매일유업 제품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맥도날드가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 출범 10주년을 맞아 맥도날드 스페셜 데이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지난 22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상주 상무 프로축구단의 K리그 클래식 경기에서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 출범 10주년을 기념하는 맥도날드 스페셜 데이를 개최했다.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은 맥도날드가 지난 2006년부터 실시해 온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이날 경기에는 ‘아빠와 함께 하는 축구교실’ 참가 가족을 비롯해 다문화 가정 어린이, 보육 시설의 어린이 등 총 200여명이 초대됐으며 맥도날드 임직원 가족 100여명도 함께 자리했다.관계자는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돕기 위해 시작한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어느덧 10주년을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다양하고 유익한 축구 프로그램을 꾸준히 전개해 더욱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지방식약청은 오는 25·26일 양일간 소비자에게 직접 계란을 판매하는 서울지역 중·대형 마트 300여개소를 대상으로 계란·알가공품의 안전한 유통을 위한 지도·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지도·홍보 활동은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함께 진행하며, 주요 내용은 계란의 표시사항 준수, 보존기준 준수, 보관·판매 시 주의사항 등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제주 해녀 어업, 보성 뻘배어업, 남해 죽방렴 어업에 이어 ‘신안 갯벌 천일염업’을 국가중요어업유산 제4호로 지정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신안 갯벌 천일염업’은 염전으로 끌어들인 바닷물을 바람과 햇볕으로 수분만 증발시켜 소금을 생산하는 함수(짠물) 제조 기술, 소금 내기 및 채렴 방식 등 다양한 기술과 노하우가 필요한 전통 어업법이다. 구전으로 전해지기를 우리나라는 삼국시대부터 해수를 끓여 소금을 생산했다. 또한 고려 문종 때는 소금을 끓이는 가마솥을 나라에서 관리하는 한편, 도염원을 설치해 소금 전매제를 시행했다고 전해진다. 천일염전은 1946년 신안군 비금면에 시험염전이 조성되면서 보편화됐다. 당시 시험염전이 성공을 거두면서 신안군을 중심으로 도초, 하의, 신의, 지도, 증도, 임자 등 13개 읍·면으로 염전이 확대돼 서남해안에 천일염전이 확산됐다.국가중요어업유산은 전국 시·군에서 신청한 어업유산 후보를 대상으로 자문위원회의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대상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경우 어업유산의 보전·활용을 위한 세부 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유산자원의 복원, 주변 환경정비, 관광자원 활용 등을 위한 예산을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20일 중국 상하이 화팅빈관에서 ‘대중국 K-FOOD 뉴비즈 프로모션 데이’를 개최하고 최근의 중국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소비자 접점의 신개념 마케팅 사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밹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영유아식품 팝업스토어 협약 체결식'과 위챗(Wechat) 기반 한국농식품 전용 쇼핑몰 '한식왕(韩食王) 개통식'이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aT는 최근 중국시장에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영유아식품’과 ‘웨이상(모바일 쇼핑)’ 두개의 키워드로 대중국 시장개척을 강화하는 신개념의 대중국 K-FOOD 마케팅 개시를 발표했다. 2016년 1월부터 중국 정부의 1가구 2자녀 정책 전면 시행에 따라 매년 300만 명 이상의 신생아가 추가로 출생하여 2020년에는 0~6세 인구가 1억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이번에 이러한 변화를 수출확대 기회로 삼기 위해 본격적인 우리 영유아식품 마케팅에 나섰다. 이에 aT는 중국 2~3선 도시에 105개의 베이비숍 및 유아용품 도매센터 매장에서 동시다발적인 홍보·판촉 마케팅을 통해 우리 영유아식품의 시장선점과 신규 유통·판매 채널을 개척한다는 전략이며, 이번
배추 한 포기 당 2천600원대를 기록하며 평균 5년간의 평균 배춧값보다 70% 가량 비싸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폭염의 영향으로 채솟값이 올라 김장비용은 전년보다 많이 들 것으로 보인다. 지난 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21일 기준 배추 상품 1㎏당 도매가격은 평균 880원으로 한 포기(약 3㎏)당 2천600원대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월 대비 56% 떨어진 수준이다. 지난 8월 초 이례적인 폭염으로 고랭지 배추 작황이 부진해 가격이 급등하면서 1만 원대까지 치솟았던 점을 고려하면 크게 낮아졌다. 하지만 최근 5년간의 평균 배춧값과 비교해보면 평년(㎏당 519원)보다 여전히 70%가량 비싼 수준이다. 보통 김장 성수기인 11~12월 배추가격은 포기당 1천500원대 전후, 극성수기 때는 포기당 1천700원으로 집계됐다. 올해와 정반대로 배추 작황이 좋아 가격이 많이 내려갔던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는 무려 124.5%나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마트는 이른 한파, 폭우 등의 기상변화가 발생하면 가격이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가격 역시 작년보다는 1.5배 높을 것으로 내다보고있다. 그러나 농림축산식품부는 배추와 무
지난 10월 18일부터 이틀간 농협중앙회 안성팜랜드에서 개최된 ‘제9회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에서 송아지 1마리가 1천만원이 넘는 가격에 거래돼 눈길을 모은다. 화제의 주인공은 농협중앙회 젖소개량사업소의 공급 수정란에서 태어난 5개월령 암소로 낙농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매에서 1천15만원의 경매가를 기록하며 ‘삼손목장’에 낙찰됐다. 보통 5개월령 암소 1마리는 현장에서 약 50만원에 거래가가 형성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금차 낙찰 금액은 시세의 약 20배에 이르러 행사 관계자들도 매우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 특히 이번 1천만원 송아지의 외조모는 수정란 도입당시 캐나다 유전능력평가 1위를 기록한 암소로서 생산능력과 체형능력이 고루 우수하며 혈통 세대가 27세대에 달해 낙농가들의 폭발적인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농협중앙회 젖소개량사업소는 해외 우수 유전자원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 매년 고능력 수정란 약 400개를 도입, 전국의 육종농가에게 보급하고 있으며 수정란 이식을 통해 생산된 우수씨수소(♂) 후보는 농협중앙회가, 우수암소(♀)는 해당 육종농가가 소유권을 갖게 된다.
농협이 쌀 소비촉진 위한 산지 직거래가격에 특판 행사를 개최했다. 농협중앙회가 수확기 쌀 소비촉진을 위해 특별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농협은 이달 30일까지 전국 19개 식자재 전문매장에서 ‘쌀사랑 농촌사랑, 우리쌀 소비촉진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에게 쌀을 산지농협의 직거래 가격에 판매하고, 농협 NH카드로 결제 시 2000원을 추가 할인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최근 쌀 재고는 늘어나는데 반해 1인당 쌀 소비량은 줄어들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5년 양곡 소비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 1인당 연간 양곡(쌀+기타 양곡) 소비량은 71.7kg으로 전년 대비 2.1kg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농협하나로유통 관계자는 “쌀 소비가 감소해 평년 대비 재고량이 많아 농업인의 어려움이 크다"며 "식당이나 급식소 등 대규모 식자재 매장에서 품질이 우수한 우리 쌀에 대한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탄산음료를 하루 2잔 이상 마시면 당뇨병 위험이 2배 이상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모은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의 요세핀 뢰프벤보리 박사 연구팀은 성인 287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분석 결과, 설탕 또는 인공감미료가 함유된 탄산음료를 하루 2잔 이상 마시면 2형 또는 1.5형 당뇨병 위험이 2배 이상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1.5형 당뇨병이란 당뇨병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성인 당뇨병인 2형과 소아당뇨병인 1형이 복합된 형태로, 성인형 잠복성 자가면역 당뇨병이라고 불린다. 200ml 청량음료를 최소 하루 두 번 마시는 사람은 그보다 적게 마시는 사람에 비해 2형 당뇨병 발병률이 2.4배, 1.5배 당뇨병 발병률이 2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200ml 탄산음료를 하루 5번 마시는 사람은 2형 당뇨병 위험이 10.5배, 1.5형 당뇨병 위험이 3.5배까지 높아졌다. 연구 관계자는 “인공감미료가 함유된 이른바 ‘다이어트 탄산음료’도 당뇨병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에 놀랐다”면서 다이어트 탄산음료가 식욕을 자극해 설탕이 들어있는 단 음식을 많이 먹게 만들기 때문에 결국 당뇨병의 위험요인인 과체중으로 이어진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