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B@LT!패스트푸드 맥도날드, 포켓몬 고와 최초 기업 스폰서십 계약 진행 중#LB@GT!포겟몬 고의 개발업체인 Niantic이 게임 내 스폰서 장소들이 폭발적인 인기라고 발표한 가운데, 패스트푸드 업체인 맥도날드가 최초 스폰서 매장 기업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메뉴에 포켓몬 추가하시겠습니까?” 곧 맥도날드 매장에서 주문 시 이런 질문들을 받게 될지도 모른다.현재 페이스북을 능가하는 인기를 구가중인 포켓몬 고가 앞으로는 자신들의 게임과 관련한 장소들과 관련된 프로모션 계약을 기업들에게 오픈할 예정이다. 포켓몬 고의 개발사인 Niantic의 CEO인 John Hanke가 지난주 New York Times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는 sponsored location들이 게임 상에서 구현될 걸이라고 밝혔다. 복수의 소식통들에 의해 이미 맥도날드의 로고가 포켓몬 고 게임의 소프트웨어 코드 상에서 발견되었다고 전해지는 가운데, 맥도날드가 첫 번째로 가장 유력하다.디자인과 테크놀로지 전문 블로그인 Gizmodo 역시 맥도날드가 아시아내 한 국가에서 이미 포켓몬 고와 관련된 론칭을 준비 중인 것으로 언급했다고 전해졌다. 이 서비스가 론칭되면 그 아시아 국가 내 모든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는 축산물 소비량이 증가하는 여름철 질병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9월 10일까지 도축장 특별위생관리에 나선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연구소는 전문 축산물 검사관을 도내 19곳 도축장에 파견해 식육에 대한 항생제·농약 등 유해 잔류물질 검사, 병원성 미생물 검사, 도축장 시설 위생관리 점검을 할 방침이다.식중독 원인균인 살모넬라균 등이 의심되면 시료를 채취, 정밀검사를 벌여 해당 식육을 폐기하는 등 유해 축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월 4회 축종별로 1회에 3건 하던 미생물검사도 월 8회 축종별 7건 이상으로 강도를 높이기로 했다.검사결과 권장 기준을 초과한 축산물 도축장에 대해서는 규정에 따라 강력히 조치할 방침이다.도는 앞서 지난 1∼6월 소 12만 마리, 돼지 134만 마리, 닭 7천200만 마리를 대상으로 도축검사를 벌여 식용 불가 판정을 받은 소 248마리, 돼지 692마리, 닭 27만9천893마리를 폐기 처분했다.
시중에 판매 중인 고춧가루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보건당국이 해당 제품에 대한 판매를 중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다농식품(충남 당진)이 제조·유통한 ‘홍고추나무표고춧가루’에서 식중독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가 기준치 이상 검출돼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해당 제품에서는 기준(g당 100 이하)치의 4배에 가까운 g당 380마리의 식중독균이 검출됐다. 회수 대상제품은 제조일자가 2016년 6월 27일인 제품 130㎏이다.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했다”며 “이를 구매한 소비자들은 판매처에 반품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전 중구는 식중독과 불량식품에서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263개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 자재를 지원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식중독 예방법과 불량식품 구별법이 담긴 홍보패널과 글리터버그(손 세정 교육 도구) 등 교육 자재를 대여해줄 예정이다.또 구는 어린이들이 식품 안전 섭취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난달 37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200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뮤지컬 공연을 했다.구 관계자는 “다각적인 교육으로 인해 최근 5년간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어려서부터 올바른 식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식품안전정보센터는 15일 동구 만석초등학교로 자리를 옮겨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센터는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 참여와 소통 강화를 위해 인천 예술회관역에 설치, 운영돼왔다.센터는 교실 3칸을 활용해 어린이 단체교육, 영양모형전시, 컬러푸드관, 건강측정관, 식품안전전시관, 영양신호등·요술거울·손씻기·인체 체험관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또 테마별 홍보영상을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어린이 기호식품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센터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충북도는 도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제도 개정에 따라 달라지는 원산지표시제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시군, 읍면동 원산지 담당공무원 및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도지회․시군지부 임직원 등 180여명이다. 이번 교육은 ‘16.2.3일 개정‧시행(‘17.1.1부터 본격적용)되고 있는 원산지 표시대상 확대 품목과 표시방법 개선 등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함이다. 도 관계자는 “소비자, 전통시장, 음식점 등 을 대상으로 교육, 홍보자료 배포 등 원산지 표시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상남도가 중화권을 겨냥한 고품질 해삼을 대량 생산하는 체계를 구축했다.지난 13일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4월 대단위 해삼 종묘 생산시설을 준공하고 시험 운영을 거친 뒤 7월부터 본격적인 해삼 종묘 대량 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 생산시설은 해양수산부의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의 하나로 국비 25억 원 등 모두 50억 원이 투입됐다.올해에는 150만 마리 이상의 우수한 해삼 종묘를 생산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해삼 품종개량 연구를 병행해 앞으로 중국에서 가장 선호하는 고품질의 해삼을 생산, 보급할 계획이다.한중 FTA 체결로 경남도 해역에서 생산되는 해삼이 비교적 품질과 가격 경쟁력이 높아 수출 증대가 예상되는 품종이다.지난해 전국 해삼 생산량 2천211톤 가운데 경남은 약 49%인 1천81톤을 생산하는 등 경남도가 해삼 서식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연구소 관계자는 “부가 가치가 높은 건삼 등 해삼 가공분야 연구를 위해 가공 전문가와 공동연구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향후 다양한 연구사업을 구상하고 새로운 소득창출을 통해 어촌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코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기농 인증을 받지 않고도 ‘유기농 커피’라고 허위 표기해 판매한 업체가 적발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은 지난달 13일부터 24일까지 커피, 아이스크림, 제과 등 제품을 ‘유기농’이라며 판매 중인 전국 휴게음식점 8천여곳을 집중 단속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그 결과 커피전문점 등 대형 프랜차이즈들은 대체로 유기표시를 규정에 맞게 사용하고 있지만, 일부 소규모 사업장에서 8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농관원은 전했다.이 가운데 유기농 인증을 받지 않은 커피나 허브차, 유자차 제품명에 '유기농'이란 단어를 사용해 판매한 4곳에 대해서는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형사입건할 방침이다. 농관원에 따르면 제품명 일부로 ‘유기농’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려면 완제품을 기준으로 인증기관으로부터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취득하고 판매점에 인증서를 비치해야 한다. 유기가공식품은 물과 소금을 제외한 유기원료 함량이 제품 중량의 95% 이상인 제품을 의미한다. 인증 받지 않은 제품에는 유기표시가 원칙적으로 금지돼 있지만, 원재료의 70% 이상이 유기농축산물인 경우에는 제품명 등 주 표시면을 제외한 곳에 제한적으로 사용이 가능
전남 대표 축제인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내년부터 3년간 강진군에서 개최된다.전남도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개최 시·군 선정을 위한 평가회의를 갖고 최고점을 받은 강진군을 1순위 후보지로 낙점했다고 15일 밝혔다.도는 관광, 문화예술, 음식, 축제 분야 외부 전문가로 선정평가단을 구성해 개최 예정지의 규모와 시설, 콘텐츠 독창성, 지역 균형발전 기여도 등을 평가했다.강진군은 풍부한 주변 관광자원을 보유한 점과 음식 스토리텔링을 통한 프로그램 차별화에서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평가에 참여한 한 위원은 “강진군은 2017년 강진방문의 해와 연계해 주변 관광자원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점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제23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담양군 죽녹원 일원에서 10월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열린다.
집중호우에 이어 찜통더위가 연일 계속되면서 상추와 배추, 시금치, 깻잎 등 잎 채소 가격이 줄줄이 뛰고 있다.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전날 기준 청상추 4kg당 도매가격은 평균 5만3천600원이었다. 이는 한 달 전보다 무려 375.2% 급등한 것이다. 전년 동기보다도 232.5% 높은 수준이다. 적상추 역시 4kg당 평균 도매가격이 지난달보다 345.9% 뛴 5만9천400원으로 집계됐다.상추와 함께 휴가철 수요가 가장 많은 채소 중 하나인 깻잎 역시 2kg당 평균 도매가격이 2만8천600원으로, 한달 전에 비해 108.5% 올랐다.이밖에 배추와 시금치도 각각 전월 대비 47.4%, 66.1% 상승하는 등 잎 채소 가격이 모두 올랐다.채소류 중에서도 유독 잎 채소 가격이 눈에 띄게 상승한 것은 결국 공급량이 가장 큰 폭으로 줄어서인데, 이는 잎 채소들이 날씨에 가장 취약하기 때문이다.상추 등이 잘 자라려면 일조량이 중요하긴 하지만 찜통더위가 계속되면 이파리가 쉽게 마르거나 짓무르는 경우가 허다하다.반면 집중호우가 계속되면 산지에서 출하 작업이 지연돼 공급량이 크게 줄어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기 십상이다.실제 이달 초부터 전국에서 장대같이 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