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건우 기자] 하이트진로가 호주 멜버른에 브랜드 체험 공간 ‘진로포차’를 열고 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현지 소비자들이 한국식 주점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는 호주 멜버른에 ‘진로포차 멜버른’을 개설했다고 1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글로벌 식음 트렌드 수용도가 높은 멜버른을 호주 내 브랜드 현지화 거점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진로포차는 음식과 술을 함께 즐기는 한국식 포장마차 콘셉트를 적용해 현지 소비자들이 한국 음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매장 내부는 진로(JINRO) 브랜드 상징 요소를 활용해 구성됐다. 진로 소주의 상징 캐릭터인 두꺼비 피규어와 소주병, 한정판 굿즈 등이 매장 곳곳에 배치됐다. 매장에서는 진로 소주 제품과 테라 맥주를 비롯해 소주와 과일 리큐르를 활용한 하이볼과 칵테일 메뉴도 판매한다. 음식 메뉴로는 육회, 들기름 막국수, 감자전 등 한국식 안주가 포함됐다. 진로포차는 지난 2월 27일 문을 열었으며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를 현지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상시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개점 초기에는
[FETV=이건우 기자] 생활문화기업 LF가 전개하는 프랑스 럭셔리 패션 하우스 레오나드(LEONARD)가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신규 캡슐 라인 ‘Leonard 31’을 선보였다. 전통적인 고객층을 넘어 젊은 세대까지 아우르려는 럭셔리 패션 시장의 ‘세대 확장’ 흐름에 맞춰 브랜드 접점을 넓히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최근 럭셔리 패션 시장에서는 기존 핵심 고객층에 더해 젊은 세대까지 포섭하는 ‘세대 확장’ 전략이 주요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브랜드의 헤리티지는 유지하면서도 보다 현대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통해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려는 시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레오나드 역시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캡슐 라인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Leonard 31’ 컬렉션은 레오나드의 기존 디자인 요소를 유지하면서 실루엣과 컬러, 디테일에 현대적인 요소를 더한 캡슐 라인이다. 레오나드는 파리지앵 감성을 반영한 ‘어반 시크(Urban Chic)’ 스타일을 콘셉트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컬렉션 명칭인 ‘31’은 레오나드 프랑스 본사의 주소에서 착안했다. 첫 컬렉션은 레오나드의 대표적인 디자인 요소인 플로럴 프린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가
[편집자 주] 현대ADM바이오가 '페니트리움바이오사이언스'로 사명변경을 추진하는 등 임상시험수탁기관에서 신약개발 기업으로의 전환을 예고했다. 이에 FETV는 재탄생을 앞둔 현대ADM바이오의 지배구조 변천사부터 신약개발을 위해 꾸려진 핵심인력과 자금조달 능력 등을 꿰뚫어보고자 한다. [FETV=이건우 기자] 페니트리움바이오사이언스(옛 현대ADM바이오)의 주요 파이프라인인 '페니트리움'은 사실상 씨앤팜에서부터 비롯됐다. 씨앰팜이 특허를 지니고 있고 이를 자회사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계약을 통해 독점적 실시권을 행사하는 구조다. 또 다시 그중 일부를 페니트리움바이오사이언스가 기술 이전받아 연구개발 등 임상을 수행하는 계약구조로 형성돼 있다. 다시 말해 페니트리움바이오사이언스가 임상에 성공하면 이에 따른 경상기술료(로열티) 등을 계약에 따라 현대바이오사이언스에, 그리고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씨앤팜에 기술료를 지급해주는 구조다. 씨앤팜은 약물 전달 기술(DDS)을 기반으로 한 원천 기술을 보유한 연구개발 기업이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씨앤팜의 기술에 대한 실시권과 사업권을 확보한 뒤 일부 파이프라인의 임상 개발과 사업화를 페니트리움바이오사이언스에 맡기는 방식으로
[FETV=이건우 기자] 유한양행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새로운 슬로건과 엠블럼을 공개하며 다음 세기를 향한 비전을 제시했다. 국민 건강과 함께 성장해 온 지난 100년의 신뢰를 기반으로 혁신 신약 개발을 통해 인류 건강에 기여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유한양행은 창업자 정신을 계승한 기업 철학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앞으로의 100년을 향한 책임과 혁신 의지에 방점을 뒀다. 유한양행은 11일 유한대학교에서 열린 창업자 유일한 박사 제55기 추모식에서 창립 100주년 슬로건과 엠블럼을 공개하고 지난 100년 동안 국민 건강을 지켜온 유한의 정신을 되새기며 새로운 도약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슬로건은 ‘신뢰의 100년, 약속의 100년’이다. 창립 이후 국민과 함께 쌓아온 신뢰의 역사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100년 역시 인류 건강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1926년 창업자 유일한 박사는 ‘건강한 국민만이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회사를 설립했다. 업계에 따르면 이러한 철학은 ‘가장 좋은 약으로 사람을 돕는다’는 유한양행의 기업 정신으로 이어졌으며 지난 한 세기 동안 국민 건강을 지키는
[FETV=이건우 기자] GC녹십자가 자체 개발한 수두백신 균주 ‘MAV/06’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종합 분석한 리뷰 논문이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 약 30년간 축적된 임상·접종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당 균주의 유효성과 안전성이 재확인됐다는 평가다. GC녹십자는 자체 개발한 수두백신 균주 ‘MAV/06’ 관련 연구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리뷰 논문이 SCIE급 국제 학술지 ‘Human Vaccines & Therapeutics’에 게재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GC녹십자를 비롯해 아주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연구진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연구진은 1991년부터 2023년까지 발표된 MAV/06 균주 백신의 임상시험 결과와 시판 후 안전성 보고 자료, 실제 접종 데이터, 유전체 분석 자료 등 40여 건의 연구를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논문에 따르면 MAV/06 균주는 글로벌 표준으로 사용되는 Oka 균주와 동일한 유전 계통(Clade 2)에 속하면서도 야생형 바이러스와는 구별되는 유전적 특성을 보였다. 연구진은 이러한 특성이 백신으로서의 안전성을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MAV/06 균주는 Clade 2뿐 아니라 Clade 1, 3, 5 등 다양한
[FETV=이건우 기자]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26개국 주한 대사와 외교사절이 참석한 가운데 ‘KIVA 서울외교자원봉사회’ 창립식을 개최했다. 민간 공공외교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플랫폼 출범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10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KIVA(Korea International Volunteer Association, 한국국제자원봉사회) 서울외교자원봉사회 창립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홍근 회장을 비롯해 김성환 전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조대엽 전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과 미국·온두라스·콜롬비아·멕시코·이집트·페루·호주·베트남·태국·케냐 등 26개국 주한 대사 및 외교사절단을 포함해 약 200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사단법인 한국국제자원봉사회(KIVA)는 2011년 4월 외교부 승인을 받아 설립된 민간 외교단체로, 소속 기업과 서울에 주재하는 113개국 외교공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제 교류 확대와 해외시장 개척 지원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출범한 KIVA 서울외교자원봉사회는 ▲정부 외교를 보완하는 민간외교 허브 구
[FETV=이건우 기자] 롯데백화점이 글로벌 K-POP 팬들의 방한 수요 증가에 맞춰 명동 ‘롯데타운’ 일대를 중심으로 조명 연출과 쇼핑 프로모션을 결합한 관광객 유치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글로벌 K-POP 팬들을 맞이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대표 쇼핑 명소인 ‘롯데타운 명동’ 일대를 보라색 조명으로 물들이는 ‘Welcome lights’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약 4시간 동안 롯데백화점 본점(본관·신관)과 명품관 에비뉴엘 건물 외벽을 보라색 조명으로 연출한다. 롯데백화점은 한국을 찾은 K-POP 팬과 외국인 관광객을 환영하고 명동 일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야간 경관을 제공할 계획이다. 외국인 고객을 위한 ‘K-Wave 쇼핑 위크(K-Wave Shopping Week)’ 행사도 함께 열린다. 행사는 3월 19일부터 29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 롯데아울렛 서울역점에서 진행된다. ‘K-웨이브’ 콘셉트의 키 비주얼을 활용해 매장 공간을 연출하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쉽게 쇼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주요 혜택을 안내하는 QR코드를 매장
[FETV=이건우 기자] 유한양행이 창업자인 故 유일한 박사의 영면 55주기를 맞아 추모식을 열고 창업주의 기업 정신과 사회 환원 철학을 되새겼다. 유한양행은 유한재단, 유한학원과 함께 11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유한대학 유재라관 유한아트홀에서 유일한 박사 제55주기 추모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추모식에는 유족과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유한재단 및 유한학원 관계자, 유한 가족사 임직원, 유한공고 및 대학 재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유일한 박사의 묘소가 있는 유한동산을 찾아 묵념과 헌화를 진행하며 고인의 뜻을 기렸다. 유한양행과 유한재단, 유한학원은 매년 유일한 박사의 기일에 추모행사를 열고 창업 당시부터 이어져 온 애국애족 정신과 기업 이념을 되새기고 있다. 한편 유일한 박사는 1926년 ‘건강한 국민만이 빼앗긴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는 신념으로 유한양행을 창립했다. 이후 기업의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고 공익법인인 유한재단을 설립하는 등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 정신을 실천하며 한국 기업가 정신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추모사를 통해 “우리가 오늘 이곳에 모인 것은 박
[FETV=이건우 기자] 기업회생 절차가 진행 중인 홈플러스에 대해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약속했던 긴급 운영자금 1000억원을 모두 집행했다. 회생 절차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자금 집행의 확실성을 우선한 가운데 설립자인 김병주 회장의 자택 등 개인 자산이 담보로 제공된 것으로 알려졌다. MBK파트너스는 서울회생법원의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 연장 결정에 따라 약속한 일정대로 지난 4일 500억원을 투입한 데 이어 11일 추가로 500억원을 집행해 총 1000억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 직접 지원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자금은 홈플러스 임직원 급여 지급과 협력업체 대금 정산 등 시급한 운영자금 수요를 해소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회생 절차가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최소한의 재무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자금 조달 과정에서는 회생 기한 연장에 따른 불확실성을 고려해 자금 집행의 확실성을 우선했다는 입장이다. 이 과정에서 설립자인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자택 등 개인 자산이 담보로 제공됐다. MBK파트너스는 이를 대주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또한 법원에 밝힌 바와 같이 향후 회생계획이
[FETV=이건우 기자] 신세계까사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가 봄철 혼수·이사 시즌을 맞아 소파 신제품 2종을 선보이며 거실 가구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트렌디한 패브릭 모듈 소파와 프리미엄 가죽 리클라이너 소파를 동시에 출시해 다양한 고객 수요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신세계까사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가 봄 시즌 혼수·이사 고객을 겨냥해 소파 신제품 ‘모나코’와 ‘시에나’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모나코’는 기존 소파 ‘캄포’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곡선 형태의 실루엣을 적용한 제품이다. 등받이가 낮은 로우백 구조를 적용했으며 아이보리와 베이지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모듈형 구조를 적용해 좌·우 모듈과 암리스, 오토만 등을 조합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각 모듈을 분리해 사용할 수 있다. 등받이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헤드 틸팅 기능을 적용했으며 좌방석에는 덕페더와 화이버 내장재를 사용했다. 좌방석 커버는 벨크로 방식으로 분리할 수 있다. ‘시에나’는 리클라이너 기능을 적용한 소파로 오픈 베이스 구조와 18cm 높이의 다릿발을 적용한 플로팅 디자인이 특징이다. 좌방석 구조를 기존 리클라이너보다 슬림하게 설계했으며 좌방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