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부장 전보 ▲해양산업금융본부 유병수 ▲구조조정본부 정재경 ▲자금시장본부 민인환 ▲IT본부 고관식 ▲KDB미래전략연구소 오재봉 ▲정보보호최고책임자/정보보호부 김보현 ▲강북지역본부 이행진 ▲경인지역본부 서성호 ▲중부지역본부 오준석 ◇ 부·실장 전보 ▲비서실 김복규 ▲신성장정책금융센터 김건수 ▲벤처기술금융실 이웅주 ▲넥스트라운드실 이준성 ▲간접투자금융실 이선호 ▲온렌딩금융실 문홍배 ▲중소중견금융실 정재영 ▲해양산업금융실 석종훈 ▲기업금융1실안영규 ▲기업금융2실 윤종열 ▲기업금융3실 문용기 ▲기업금융4실 이해익 ▲기업구조조정1실 김상일 ▲해외사업실 양복승 ▲자금부 양승원 ▲자금운용실 윤병길 ▲발행시장실 이재원 ▲M&A컨설팅실 황길석 ▲PF1실 고석배 ▲심사1부 노진만 ▲심사2부 김근호 ▲여신감리부 조일래 ▲IT기획부 권용일 ▲금융전산부 조용주 ▲기획조정부 민경필 ▲영업기획부 김영진 ▲인사부 정호건 ▲신탁실 신정근 ▲미래전략개발부 이근환 ▲산업기술리서치센터 오종녕 ▲한반도신경제센터 김병국 ▲윤리준법부 양기웅 ▲법무실 박진호 ▲소비자보호부 김길동 ▲영업부 정성욱 ◇지점장 전보 ▲강남 정병철 ▲반포 조경주 ▲서초 이경종 ▲압구정 정광일 ▲잠원 전종명 ▲제
[FETV=오세정 기자]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연임하게 됐다. 광주은행은 9일 임원 후보 추천위원회를 열어 송 은행장을 차기 은행장 후보자로 선정했다. 연임은 오는 3월 주주총회, 이사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송 은행장은 2017년 9월 광주은행 출신 최초로 제13대 은행장으로 선임된 뒤 고객 중심 현장 경영으로 광주은행의 위상을 확고히 다진 것으로 평가받았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당기순이익 1천414억원,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 16.31%, 고정이하여신 0.51%를 기록하는 등 분기마다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송 은행장은 광주·전남 점유율 확대, 수도권 공략 영업, 선도적 디지털화, 사회공헌활동 등에서도 지역민은 물론 직원들로부터 신임을 얻었다고 광주은행은 연임 배경을 설명했다. 송 은행장은 “중책을 안겨준 지역민, 고객에게 감사하고 기대와 성원을 깊이 새겨 자행 출신 은행장으로서 광주은행의 100년 역사를 위해 열정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 국내외 경기 상황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이 많지만, 변화와 혁신으로 내실 있는 질적 성장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송 은행장은 순천고, 전남대,
[FETV=오세정 기자] 금융소비자 10명 중 7명은 금융회사가 상품판매 이후 고객에 대해 신경쓰지도 책임지지도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금융당국의 소비자 보호 노력도 부족하다고 인식했다. 금융소비자보호 측면에서 금융당국의 역할이 중요하며 때에 따라 금융사를 강력히 제재해주길 기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전국 국민 219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결과를 9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에 위탁 연구용역을 맡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우선 금융사의 행태에 대한 반감이 상당했다. 상품을 팔 때 ‘직원들의 태도가 친절하다’는 응답이 79.1%, ‘고객 상황에 적합한 상품을 제시한다’는 답변은 51.0%로 비교적 긍정적이었다. 그러나 ‘상품판매 후에 고객에 신경 쓰지 않는다’는 응답이 73.9%, ‘사고나 피해 발생 시 책임을 지려고 하지 않는다’는 답은 73.2%나 됐다. 금융회사 광고가 사실을 왜곡하거나 과장했다는 응답은 60.7%, 금융서비스나 상품을 이용하면서 불만족·불합리한 처우를 받은 적이 있다는 경험은 30.4%에 달했다. 금융소비자들은
[FETV=오세정 기자] IBK기업은행은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가입대상 확대를 기념해 오는 3월 31일까지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올해부터 가입 대상의 나이와 무주택 조건이 ‘만 19세 이상 29세 이하’에서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로, ‘무주택 세대주’에서 ‘무주택 세대주 또는 무주택이며 가입 후 3년 이내 무주택 세대주 예정자 또는 무주택세대의 세대원’으로 확대됐다. 기업은행은 이 상품에 가입한 선착순 1000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또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애플 에어팟을 제공한다.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 당첨자는 가입일의 다음 달 말 개별 문자메시지를 통해 발표되며, 에어팟 당첨자는 4월초 기업은행 홈페이지와 개별 문자메시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ETV=오세정 기자] 공석인 DGB대구은행장의 최종 후보추천이 연기됐다. DGB금융지주는 지난 8일 최종 은행장 후보 추천을 위한 자회사최고경영자추천후보위원회(이하 자추위)를 열었지만 은행장 후보를 추천하지 못해 다음 자추위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자추위에서 은행장 최종 후보에 대한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기대했으나 결국 최종 후보자 결정이 미뤄졌다. DGB금융은 오는 11일 자추위를 열고 대구은행장 후보를 다시 논의할 예정이다. 자추위는 최근 3년 이내 은행에서 퇴임하거나 현직 지주·은행 임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자격요건 부합여부와 은행장으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검증·심의했다. 이사회 관계자는 “장시간 논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최종 후보자 결정은 차기 자추위에서 논의키로 하고 회의를 마쳤다”라며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심사숙고할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필요한 경우 은행 임추위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대구은행장은 지난해 11월 지배구조 개편에 따라 DGB금융지주 자추위 추천과 은행 임추위 검증을 거쳐 주주총회에서 선임한다.
[FETV=오세정 기자] NH농협은행은 8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본점 대회의실에서 ‘2019년 경영목표 달성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이대훈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140여명이 참석, 올 한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과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통해 ‘신뢰받는 1등 은행’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고객과 농업인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선도은행 도약 ▲직원 마케팅 역량 제고 ▲리스크관리 강화 등 각 부문별 추진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대훈 은행장은 “올 한해는 농협은행이 매년 1조원 이상의 손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계속기업으로서 토대를 마련하는 시금석이 되는 해”라며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일자리 창출과 서민금융 지원에 앞장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FETV=오세정 기자] 허인 KB국민은행장이 총파업과 관련해 고객에게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오늘 9일부터는 국민은행 조합원전원이 출근해 은행 업무가 정상화 된다. 국민은행은 지난 8일 총파업에도 전국 1058개의 모든 영업점의 문을 열고 거점점포 운영 및 비대면 채널 등을 통해 이상 없이 영업을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또 이날 재직직원 총 1만6000여명 중 1만여명이 고객 응대 등 본연의 업무 수행에 최선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고객분들께 크고 작은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국민은행은 8일 총파업과 관련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KB스타뱅킹, 인터넷뱅킹 등의 비대면채널은 정상 운영해 원활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영업시간 중 발생한 창구거래 등 ATM수수료는 면제했다. 허인 국민은행장은 “다시 한번 고객 불편을 끼쳐 드려 거듭 죄송하다”며 “총파업 중에도 최선을 다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9일부터는 모든 업무가 정상화되며 어느 자리에 있었든 모든 직원들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제 총파업에 나선 국민은행 노조 측은 이날 업무 현장에 복귀하지만, 노사협
[FETV=오세정 기자] 새롭게 서울시금고 운영을 맡은 신한은행이 시청에 입성했다. 서울시는 9일 박원순 시장과 위성호 신한은행장,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은행 시청금융센터’(서울시청 지하) 개점식을 갖는다. 지난해 서울시는 올해부터 단수금고 체제를 복수금고로 전환하기로 하고, 주금고인 1금고에 신한은행, 2금고에 우리은행을 선정했다. 서울시금고 변경은 1915년 조선상업은행(우리은행 전신)과 금고 약정을 체결한 이후 104년 만이다. 그동안은 줄곧 우리은행이 서울시금고를 맡아왔다. 신한은행은 지난 6개월 동안 160여명을 투입해 세입·세출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고, 금고 업무를 인수받았다. 서울시는 행정1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전산시스템 구축 태스크포스’와 실무 협의체를 운영하며 시금고 전환을 지원했다. 새로운 시스템은 지난 2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기존 전산시스템에서는 서울시의 세입·세출 관리와 시금고 업무가 통합 운영됐지만 새 시스템에서는 시가 세입·세출 업무를 독자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서울시는 시금고 변경에 맞춰 시금고가 구금고의 수납업무를 대행할 때 자치구로부터 받던 수수료를 없
[FETV=오세정 기자] 오늘(8일) 하루동안 경고성 총파업에 돌입한 KB국민은행 노조가 중앙노동위원회에 사후조정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박홍배 국민은행 노조위원장은 8일 서울 송파구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임단협이 마무리되는 시간까지 24시간 매일 교섭할 의사가 있다”며 “중노위 사후조정을 신청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6∼7일처럼 노조가 사측과 집중교섭하는 방법 혹은 한노총이나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등이 중재자로 나서는 방법 등 여러 교섭 방법을 시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은행 노조는 지난해 12월 임단협 최종 결렬 후 중노위에 조정을 신청했지만, 2차 조정회의에서도 합의가 결렬된 바 있다. 전날 오후 11시에 개시한 막판협상과 관련, 박 위원장은 “대표자 교섭까지 가지 못했다”며 “실무진 교섭에서 양측의 입장이 총파업 전야제 전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노조 측은 노사갈등의 핵심 쟁점은 성과급이 아니라 페이밴드(호봉상한제)와 최하단 직급인 ‘L0’직원 처우 개선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전야제 전에 이뤄진 집중교섭에서
[FETV=오세정 기자] 우리은행은 창립 120주년을 기념해 ‘우리 소상공인 120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마이너스통장대출(한도대출)로, 우리은행 계좌를 가맹점 결제계좌로 이용하고 있는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계좌로 결제대금을 수납한 소상공인은 대출금 일부(최대 200만원)에서 발생한 이자를 매월 환급 받을 수 있다. 환급은 이자 납부일 당일 바로 처리 되며, 대출의 최초 만기일까지 최장 1년만 가능하다. 이번 상품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및 지역신용보증재단 등으로부터 보증비율 85% 이상 한도대출용 보증서를 발급받고 우리은행 내부등급 기준에 따라 소호(SOHO) 6등급 이상인 개인사업자면 신청 가능하다. 대출은 개인별 한건만 취급 가능하다. 대출금액은 신용보증서 승인한도 내에서 1000만원 이상 가능하다. 특판 상품으로 총 5000억원 한도에서 취급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의 120년 역사를 함께해 준 소상공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이번 상품에 담았다”며 “소상공인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일부 이자를 환급해주는 금융권 최초의 소상공인 전용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