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행장 승진 ▲경영전략그룹 서치길 ▲부산·울산·경남그룹 감성한 ◇ 부행장 전보 ▲리스크관리그룹 손현상 ◇ 지역본부장급 승진 ▲남부지역본부 전병성 ▲남중지역본부 문창환 ▲경동·강원지역본부 이희만 ▲부산지역본부 김상원 ▲부산·경남지역본부 김대진 ▲대구·경북서부지역본부 안순홍 ▲호남지역본부 조성수 ▲영업부 김흥철 ◇ 지역본부장급 전보 ▲강서·제주지역본부 박희성 ▲서부지역본부 정광후 ▲부산·울산지역본부 조기현 ◇ 본부 부서장 전보 ▲기업지원컨설팅부 최낙현 ▲투자금융부 문화콘텐츠금융팀 이동연 ▲기관고객부 박춘우 ▲개인고객부 임형균 ▲개인여신부 정용원 ▲카드사업부 김문년 ▲수탁부 이혁주 ▲개인디지털채널부 최정탁 ▲경영관리부 차재영 ▲여신심사부(수석심사역) 손근수 ▲강서서부여신심사센터 홍덕관 ▲강서서부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장경종 ▲인천여신심사센터 김재수 ▲인천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이동환 ▲경서남중여신심사센터 이경홍 ▲경서남중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윤진태 ▲경수경동여신심사센터 김화영 ▲부산울산여신심사센터 김두연 ▲대구여신심사센터 윤병주 ▲충청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나경수 ▲호남여신심사센터 정형남 ▲호남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조계성 ▲소기업여신심사센터
[FETV=오세정 기자] IBK기업은행이 감성한 서부지역본부장과 서치길 호남지역본부장을 각각 부산·울산·경남그룹 부행장과 경영전략그룹 부행장에 선임했다. 또 창립 이래 최대 인원인 15명의 여성 팀장을 지점장으로 승진시켰다. IBK기업은행은 15일 부행장 2명, 지역본부장급 8명 등, 2097명이 승진·이동한 2019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감서한 신임 부행장은 뉴욕지점장, 마케팅전략부장, 서부지역본부장을 거쳤다. 은행 고객관리의 지평을 넓히고, 실행력과 체계적 고객관리를 통해 서부지역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공을 인정받았다고 기업은행은 설명했다. 서치길 신임 부행장은 리스크관리, 경영전략 수립과 관리 등에서 포용의 리더십과 탁월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직을 합리적인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임 본부장에는 영업현장에서 탁월한 성과로 지속성장의 기틀을 다진 지점장 4명, 동반자금융 등 경영전략 실현에 대한 공헌을 널리 인정받은 본부 부서장 4명을 승진시켰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전 직급에 역대 최대 수준의 여성 승진 인사가 이뤄졌다. 창립 이래 최대인원인 여성 팀장 15명이 지점장으로 승진했다. 승진자 총 335명 중 절반에 가
[FETV=오세정 기자] 기준금리 인상 영향이 본격화 되면서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16개월 연속 상승하며 47개월 만에 2%대를 돌파했다. 이에 연동한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금리도 가파르게 오를 전망이다. 은행연합회는 12월 코픽스가 잔액 기준 1.99%로 전월 대비로 0.04%포인트, 신규취급액 기준은 2.04%로 0.08%포인트 상승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잔액 기준은 2017년 12월 0.04%포인트 오른 이후 1년 만에, 신규취급액 기준은 지난해 10월 0.1%포인트 이후 2개월 만에 크게 올랐다. 이 같은 코픽스 금리 상승은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의 수신상품 금리가 오른 영향이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해 11월 30일 기준금리를 1.50%에서 1.75%로 0.25%포인트 올렸다. 이에 따라 국내 은행들은 예·적금 금리를 상향 조정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NH농협, 신한, 우리, SC제일, KEB하나, IBK기업, KB국민, 한국씨티은행)이 자금을 조달한 수신상품의 금리를 가중평균한 값이다. 대상에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금리가 포함돼 있어 예·적금
▲이창희(전 부산은행장)씨 별세 = 14일 오후, 대동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7일 오전 9시. ☎ 051-550-9991.
이환준(前 DB손해보험 부사장)씨 별세, 이은지(페덱스코리아 과장)‧유선(한국전력 대리)씨 부친상, 정창기(멕쿼리캐피탈코리아 과장)씨 장인상=14일, 발인 17일, 서울성모병원 13호실, ☎ 02-2258-5940, 010-8738-2706 정창기씨
[FETV=오세정 기자] KB금융그룹이 14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그룹과 블록체인, AI 등 디지털 신기술 기반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권영수 ㈜LG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각 보유하고 있는 기술적, 사업적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보다 높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또 유통, 엔터테인먼트 등 타 업종과의 컨소시움을 구성해 상품 및 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새로운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사는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인프라 설계’를 첫 번째 과제로 선정했다. 단 ‘수요에 따라 가격이 변동하는 암호화폐’ 사용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 KB금융그룹과 LG그룹은 작년 10월부터 협업 모델 구체화 등의 과정을 거쳐 현재 페이먼트, 보험 보상 자동화, 플랫폼 등의 사업과제를 도출했다. 이어 연내 공동 TF를 구성, 서비스 모델 수립 및 사업화 추진, 신규 사업자와의 협업, AI, 로봇, IoT 등 신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FETV=오세정 기자] 13월의 월급일까, 13월의 폭탄일까. 직장인이 지난 1년간 낸 세금을 최종 정산해 차액을 돌려받거나 더 내는 연말정산이 15일 본격 시작됐다. 세금을 아끼기 위해서는 올해부터 바뀌는 소득·세액 공제 대상과 놓치기 쉬운 항목을 다시 한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직장인은 이날 오전 8시부터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신용카드 사용금액, 의료비 등 연말정산을 위한 각종 증빙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부터 공제가 시작되는 ‘신용카드로 쓴 도서·공연비’와 ‘3억원 이하 주택임차보증금 반환 보증보험료’ 자료도 신규로 포함됐다. 총급여액 7000만원 이하 근로자가 2018년 7월 1일 이후 신용카드로 지출한 도서·공연비는 총액의 3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 사용액이 소득공제액 한도를 초과하면 도서·공연비는 최대 100만원까지 추가 공제가 가능하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조회되지 않은 의료비는 15일부터 17일까지 의료비 신고센터에 신고할 수 있다. 시력보정용 안경·콘택트렌즈 구입비, 유치원·어린이집 교육비, 취학전 아동 학원비, 중·고등학생 교복비 등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조회되지 않을
[FETV=오세정 기자] KB국민은행 노사가 총파업 이후 진행한 내부 집중교섭에서 별다른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노사 갈등이 재점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국민은행 노조는 14일 내부 교섭에서 별다른 진전이 없었다며 중앙노동위원회에 사후조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한 집중교섭과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어진 교섭에서도 별다른 합의점을 찾지 못한 데 따른 것이다. 13일 집중교섭에서는 허인 국민은행장과 박홍배 노조위원장이 만나는 대표자 교섭도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번 중노위의 사후조정으로 노사가 합의점을 찾을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민은행 노사는 지난해 12월에도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지만 두 차례에 걸친 조정회의에서도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 이에 노조는 지난 8일 하루짜리 경고성 총파업을 진행한 바 있다. 노조는 "사후조정을 포함해 사측과의 교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도 "(사측이) 사후조정 동의를 거부하거나 교섭에 성실히 응하지 않을 경우 2차 총파업을 포함해 대응 수위를 높여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FETV=오세정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비은행부문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진행해 향후 2~3년 안에 1등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손태승 회장은 14일 서울 중구 소공로 우리은행 본점 5층 대강당에서 열린 우리금융지주 출범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우리금융의 취약점인 비은행 부문에서 적극적인 인수합병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겠다”며 “향후 2~3년 내 우리금융이 1등 금융그룹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손 회장은 내부등급법으로 전환하는 문제가 있어 당분간 자산운용사, 부동산신탁사, 저축은행 등 규모가 작은 기업의 M&A를 추진하겠다고 향후 포트폴리오 전략을 소개했다. 그는 “처음 1년 간은 자산운용사, 저축은행 등 작은 규모로 M&A를 해 나가고, 보험 증권 등 대형매물은 직접 인수가 어려울 경우 다른 곳과 같이 지분참여하는 방식 등 여러 방법을 찾고 있다”이라고 설명했다. 손 행장은 비은행 부문 중에서도 보험과 증권사를 언급하면서 “증권사의 경우는 올해 인수를 못하면 공동으로 지분투자하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며 “보험사는 자본확충 문제 등으로 당분간 인수하긴 어려울
[FETV=오세정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14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출범식을 열고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을 공식 선포했다. 2014년 11월 민영화 과정에서 계열사를 매각하고 은행 체제로 바뀐 지 4년 2개월 만에 다시 지주사 체제로 복귀했다. 이로써 KB, 신한, 하나, 농협 등 기존 금융지주회사에 우리금융이 합류하면서 5대 금융지주 시대가 열리게 됐다. 우리금융은 적극적인 사업포트폴리오 구축과 글로벌 전략 추진 등을 통해 1등 종합금융그룹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이날 출범사에서 “지주회사 출범을 통해 다른 금융그룹과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게 됐다”라며 “적극적인 사업포트폴리오 재구축과 글로벌 전략 추진을 통해 대한민국 1등 종합금융그룹을 달성하고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강자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디지털혁신으로 우리나라 금융시장의 변혁을 촉진하고 금융 취약계층과 혁신기업, 중소기업을 위한 사회적책임 실천에도 우리금융그룹이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주회사인 우리금융지주는 설립 초기라는 점을 고려해 필수업무를 중심으로 4본부·10부·1실의 최소 규모 조직으로 구성됐다. 그룹 내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