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오세정 기자] Sh수협은행은 9월부터 도입되는 아동수당 제도에 발맞춰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좋은 수 아이사랑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아동수당 수령 대상인 만 6세 미만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아동수당 수령계좌를 수협은행 계좌로 지정하고, 이벤트 대상 상품에 신규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아이전용 클렌저 3종세트’ 등 다양한 사은품이 증정된다. 이벤트 대상 상품은 ▲Sh보고싶다! 명태야적금Ⅱ ▲잇자유적금 ▲Sh자녀사랑공제 ▲돌려주는 건강공제 ▲어린이펀드 2종 ▲아이행복신용카드 등이다. 이벤트 대상상품 가운데 2종 이상 가입한 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별도 추가 사은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6세 미만 아이를 둔 부모들이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며 “Sh수협은행의 다양한 상품 가입을 통해 아동수당을 본연의 목적에 맞게 제대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FETV=오세정 기자] SC제일은행은 디지털 전용 정기예금인 ‘e-그린세이브예금’의 총 모집금액에 따라 최고 연 2.3%의 금리를 제공하는 공동구매 특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공동구매 이벤트에 따른 e-그린세이브예금의 고객 적용 금리는 모집 마감일인 오는 20일까지의 6개월 만기 예금과 12개월 만기 예금의 합산 모집금액에 의해 결정된다. 6개월 만기로 가입 시 최종 모집금액이 300억 원 미만일 경우, 기본금리인 연1.65%(연1.55%, 이하 괄호 안은 월이자지급식), 300억 원 이상~600억 원 미만인 경우 연1.8%(연1.7%), 600억 원 이상~900억 원 미만일 경우 연1.9%(연1.8%), 900억 원 이상일 경우 연2.0%(연1.9%)로 금리가 확정된다. 12개월 만기로 가입 시 최종 모집금액이 300억 원 미만일 경우, 기본금리인 연2.0%(연1.9%, 이하 괄호 안은 월이자지급식), 300억 원 이상~600억 원 미만인 경우 연2.1%(연2.0%), 600억 원 이상~900억 원 미만일 경우 연2.2%(연2.1%), 900억 원 이상일 경우 연2.3%(연2.2%)로 금리가 확정된다. 다만 오는 20일 이전에라도 모
▲ 금융혁신과장 송현도
[FETV=오세정 기자] 우리은행이 비인기 스포츠를 육성하기 위해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를 후원하고 나섰다. 우리은행은 비인기 스포츠 육성 차원에서 리듬체조 국가대표 서고은(17·문정고) 선수를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달 열리는 아시안게임을 비롯해 각종 대회 출전을 위해 필요한 훈련비용을 지원한다. 서고은 선수의 꿈인 올림픽 메달 획득을 지원하고자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후원을 이어가기로 했다. 서 선수는 ‘포스트 손연재’ 선두 주자로 우리나라 리듬체조계의 기대를 받는 유망주다. 서 선수가 사비로 훈련비용을 충당한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서 서 선수를 후원하기로 했다고 우리은행은 설명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서고은 선수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리듬체조를 비롯해 지원이 필요한 스포츠 종목을 발굴·후원해 대한민국 스포츠 저변 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오세정 기자] 사상 최악의 폭염으로 범정부 차원에서 폭염대책본부를 가동한 가운데 금융권에서도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은행권이 무더위 쉼터 운영 점포를 6000여 개로 대폭 확대한 것은 물론 취약계층에 대한 냉방용품 지원에도 나섰다. 또 금융위원회는 야근 금지령으로 더위 식히기에 골몰하고 있다. 6일 은행권에 따르면 범정부 차원에서 유례없는 폭염을 특별재난 수준으로 인식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서면서 국내은행들이 전국 약 6000여 개의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개방했다. 국내은행 영업점포 6700여 개 가운데 쉼터 운영이 어려운 무인점포나 소규모 점포 등 700여 개를 제외한 사실상 전국 점포로 확대된 것이다. 무더위쉼터는 이달 말까지 영업시간동안 지점 내 상담실·고객 대기장소 등에서 운영된다. 특히 일부 점포에선 수박이나 냉수 등 편의 물품이 제공하고 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폭염에 대응해 은행권에서 공동으로 영업점포를 무더위 쉼터로 개방하고 있는데 좋은 취지인 것 같다”며 “여기 영업점은 냉수와 음료수 등을 별도로 비치해뒀다. 지리적 특성상 어르신들이많이찾아오는데더위를 피할 수 있는 데다 갈증을 해소할 수 있어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FETV=오세정 기자] 한국은행이 올해 발행한 동전보다 환수한 동전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체크카드 사용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간편 결제서비스가 늘면서 동전과 같은 현금 사용이 점차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은 올 상반기(1∼6월) 동전 발행액은 155억5000만원, 환수액은 173억5600만원으로, 발행액에서 환수액을 뺀 순발행액이 -18억6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새로 찍어낸 동전보다 한은으로 돌아온 동전이 더 많아 시중에 유통되는 동전이 줄었다는 뜻이다. 연간 기준으로 동전 순발행액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때는 외환위기 당시 1998년이 마지막이었다. 당시 순발행액은 -682억9천100만원이었다. 이후 동전 순발행액은 계속 증가해 2005년 1270억9900만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서서히 줄기 시작했다. 2015년 895억1100만원에서 2016년 765억2700만원으로 내려앉고 지난해에는 121억5300만원으로 쪼그라들었다. 동전 순발행액이 줄어드는 것은 동전 사용이 줄면서 동전 발행 자체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는 신용·체크카드 사용이 늘고 간편결제가 확대하면서 동전과 같은 현금은 서서히 밀려나는 추세에 따른 것이
[FETV=오세정 기자] KB금융그룹이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에 격려금 1억 원을 전달했다. KB금융그룹은 3일 오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대한체육회에서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에 대한 격려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종규 KB금융 회장과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김성조 선수단장 등이 참석해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단의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며 “스포츠 교류를 통해 남북 평화 분위기가 확산되고, 남북 단일팀을 비롯한 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카누‧배드민턴‧수영‧농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국가대표팀 및 선수들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스포츠 산업의 발전에 힘쓰고 있다.
[FETV=오세정 기자] KB국민은행은 변동성이 커진 금융시장 환경에서 고객들의 다양한 투자니즈를 반영한 ‘고객용 WM월간투자전략’을 동영상으로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KB금융그룹은 매월 그룹 계열사 내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산관리전략위원회에서 체계적인 시장 전망과 분석을 토대로 투자전략을 세워 핵심 자산군별 투자전망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고객용 월간 WM투자전략 동영상은 자산군별 투자전략 및 글로벌 시장 이슈를 고객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기예보 형식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WM추천상품, 포트폴리오, 부동산·세무 전문가 칼럼 또는 주간 환율 정보 등을 별도로 제공한다. 이용방법은 KB스타알림 앱을 설치하거나 KB국민은행 인터넷뱅킹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대내외 금융시장 이슈를 시의성있게 반영한 투자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FETV=오세정 기자] 신한은행 모바일 뱅킹 쏠(SOL)에서 공인인증서 없이도 펀드거래가 가능해진다. 신한은행은 쏠(SOL)을 통해 공인인증서 외에도 간편비밀번호‧패턴‧바이오인증‧이용자 ID‧Face ID 중 하나를 선택해 편리하게 로그인 할 수 있도록 했다고 3일 밝혔다. 예적금 가입 또는 이체, 해지 등 대부분의 은행 업무도 공인인증서 없이 거래가 가능하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투자상품을 거래할 때 보안매체나 공인인증 절차 없이 본인인증 과정을 대폭 간소화 해 고객에게 편의성 높은 UI/UX가 제공된다. 또 휴대폰 본인 인증 및 계좌비밀번호 입력만으로 펀드 신규 및 입출금, 해지가 가능하게 됐다. 또 신한은행은 로보어드바이저 ‘엠폴리오(MFolio)’ 업그레이드를 통해 올해 말부터 보다 고도화된 개인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편리하게 펀드 거래를 하실 수 있도록 투자상품의 인증절차 간소화를 적용했다”며 “하반기에는 자산배분 알고리즘을 추가한 엠폴리오 업그레이드로 생애주기 자산관리가 가능한 수준의 로보어드바이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FETV=오세정 기자] 하나금융지주가 앞으로 KEB하나은행을 뽑을 때행장 후보를 복수로 추천하기로 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지난달 ‘지배구조 내부규범’을 개정하고 하나금융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은행장 후보자를 복수로 추천하도록 했다. 개정된 조항은 제36조 최고경영자 후보자 추천 절차로, 하나은행이 지배구조 내부규범을 고친 것은 2016년 12월 이후 1년 7개월 만이다. 개정된 내부규범을 살펴보면 먼저 하나금융지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복수의 대표이사 은행장 후보를 추천하고, 하나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이들 가운데 적합한 후보를 선정해 주주총회에 추천키로 했다. 하나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은행장을 고를 수 있는 선택권을 갖게 된 셈이다. 금융지주 가운데 행장 최종 선택권을 은행에 넘겨주는 것은 이번 하나금융지주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에는 행장 후보자의 복수 추천 여부가 명기돼 있지 않았다. 지주 이사회에서 최종 후보자를 단수로 추천했고, 은행 임추위는 이를 그대로 승인한 뒤 주주총회에 올리곤 했다. 이 같은 방식은 KB국민은행이나 신한은행도 마찬가지다. 이번 개정은 지난 3월 금융당국의 금융지주회사 지배구조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