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오세정 기자] Sh수협은행은 리테일영업 지원 및 디지털금융, 비이자 수익사업, 마케팅 등 핵심 사업부문 역량강화를 위해 우수인재(전문직)를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회계사 ▲적합성검증 ▲디지털 제휴마케팅 ▲금융채널 ▲부동산‧건설 산업분석 ▲신탁영업 ▲외환마케팅 전문역 ▲FX‧파생상품 세일즈 ▲실내건축 설계 및 감독 ▲영상촬영‧편집 ▲정보계(EDW‧MIS, 통합고정자산, 경비예산시스템, CRM, 리스크관리), ▲계정계(통합업무로그, 환원보고서, 고객정보업무, 카드모집심사, 카드 사후관리, 여신계정 사후관리, 조기경보‧론 리뷰) ▲채널통합시스템 운영 등 13개 직무다. 학력은 무관이며, 지원자격 및 우대사항은 모집 부서별로 차이가 있다. 지원서 제출은 내달 3일까지 입사지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이메일을 통해 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면접전형〉합격자선정〉평판조회 및 연봉협상〉계약체결 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크루트 채용 공고 또는 수협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ETV=오세정 기자] NH농협은행은 22일부터 임실치즈마을과 전주 한옥마을 등 ‘전북지역 농촌체험여행’ 참가자 100여 명을 모집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농가소득 증대 및 도농 교류 가치 확산을 위한 ‘도농 공감 농촌체험여행’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참가신청은 농협은행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이날부터 내달 3일까지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여행에 함께 참여하고 싶은 가족 또는 지인을 소환하고 농촌 응원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임실 치즈마을과 전주 한옥마을은 전라북도가 농촌 지역 활성화와 전통 문화 보존을 위해 집중 육성하고 있는 곳이다. 또 도시민과 외국인이 꼽은 ‘꼭 여행하고 싶은 국내 여행지’로도 유명하다. 이대훈 은행장은“농협은행 공식 SNS에서 진행하는 농촌체험여행 이벤트는 매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 농촌체험여행 역시 도시와 농촌이 서로 소통하고, 아름다운 전북지역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협은행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오세정 기자] 신한은행이 공식 후원하는 ‘2018 아시안게임 원코리아 공동응원단’이 지난 19일 인도 자카르타에 위치한 코리아하우스에서 ‘원코리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원코리아 페스티벌은 남북 단일팀의 선전과 공동응원의 성공을 기원하는 취지로 열렸으며, 이 자리에는 행사를 후원한 신한은행의 위성호 행장을 비롯, 김덕룡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수석부의장,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창복 원코리아 조직위원장과 현지 교민 및 공동응원단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2018 아시안게임 개막식 공연 풍물패 ‘살판’의 사물놀이와 자카르타 어린이 교민 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됐다. 공동응원단은 ‘이겨라 코리아’ 구호와 함께 한반도기를 흔들며 응원했다. 공동응원단은 단일팀으로 참여하는 여자농구 4강전 및 결승전을 포함한 전 경기와 남북선수가 출전하는 역도, 수영 등에 참여해 열띤 응원을 펼친다.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남북이 하나된 목소리로 외치는 구호에 가슴 한 켠이 뜨거워진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남북이 하나되는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FETV=오세정 기자] KB금융그룹이 삼성전자와 제휴, 출시한 금융 특화 스마트폰인 ‘갤럭시 KB스타’의 개통이 21일 시작됐다. KB금융은 이날 KB국민은행 여의도영업부에서 갤럭시 KB스타 1호 개통자 김보민 고객을 초청해 단말기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갤럭시 KB스타는 KB국민은행과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생명보험, KB캐피탈, KB저축은행 등 KB금융 7개 계열사의 애플리케이션(앱)이 탑재돼 금융서비스를 간편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다. 일반인 1호 개통자는 온라인 사전예약자인 김보민씨, 임직원 1호 개통자는 윤종규 KB금융 회장이었다. 윤종규 회장은 “KB금융과 삼성전자의 제휴시너지를 고객이 누릴 수 있도록 향후에도 다양한 디지털금융 서비스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FETV=오세정 기자] Sh수협은행 ‘잇자유적금’이 오는 22일부터 삼성페이를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게 된다. Sh수협은행은 최근 삼성페이와 손잡고 ‘삼성페이 잇자유적금’ 가입 서비스를 신규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잇자유적금은 ‘수협은행 파트너뱅크 앱’은 물론, ‘카카오페이’, ‘OK캐시백’, ‘삼성페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잇자유적금은 영업점 방문없이 스마트폰 만으로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며, 별도의 추가 조건없이 제휴사를 통해 가입하기만 하면 1년제 최대 3.4%, 2년제 최대 3.7%, 3년제 최대 4%의 금리가 제공된다. 삼성페이를 통해 이 상품에 가입하려면 휴대폰 삼성페이 앱을 설치하고 ‘금융상품 추천’메뉴에서 ‘비대면 계좌개설→수협은행 잇자유적금 가입하기’를 누른 뒤 삼성페이 제휴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아울러 Sh수협은행은 이번 삼성페이와의 콜라보를 기념해 선착순 가입고객 1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무료 제공한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지속적인 저금리 속에 고금리를 찾는 고객들이 잇자유적금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영업점에 방문하지 않아도 가입가능하다는
[FETV=오세정 기자] NH농협금융지주 임직원 봉사단은 21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당데이케어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김광수 회장과 임직원 봉사단 20여 명은 치매·중풍 등으로 몸이 불편한 어르신과 저소득층 어르신 등 130여 명을 초청, 삼계탕과 수박을 대접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서 김 회장은 “연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지치신 어르신들을 위해 임직원들의 따뜻한 정을 담아 보양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농협금융은 은행, 보험, 증권 등 전 자회사가 가뭄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생수 공급, 냉방용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FETV=오세정 기자] 올해 2분기 내국인이 해외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한 금액이 약 5조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해외로 나가는 내국인들이 감소하면서 1분기(1~3월)에 사상 최대치(5조4000억원)를 기록한 이후 6분기 만에 감소세를 보였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18년 2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 실적’을 보면 2분기에 해외 카드결제 금액은 46억7000만 달러다. 이 기간 평균 원/달러 환율(달러당 1079.89원)을 적용하면 원화로 약 5조원에 달한다. 이는 사상최대를 기록한 1분기 50억7000만 달러 보다 8.0% 감소한 수준이다. 한은은 내국인 출국자수가 감소하면서 카드 사용도 줄었다고 설명했다. 2분기 출국자 수가 689만명으로 1분기(743만명) 보다 7.3% 감소했다. 해외 카드사용금액은 작년 1분기부터 매 분기 기록 경신 행진을 벌이며 올해 1분기 최고치를 기록했다가 2분기에 줄었다. 상반기(1~6월)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한 97억3700만달러를 기록,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2분기 해외에서 사용한 카드 수는 1553만5000장으로 전분기보다 2.2% 늘었지만 카드 한
[FETV=오세정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21일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인터넷은행의 1대 주주가 돼야 은산분리 규제 완화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은산분리 완화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최 위원장은 “은산분리 완화는 (산업자본의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한) 지분 (보유) 한도를 올리는 것이 핵심”이라며 “50%이든 34%든 ICT(정보통신기술) 기업이 인터넷은행의 경영권을 확실히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발언은 최근 논의되는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안 중 박영선 의원이 제시한 법안에 대해 사실상 난색을 표명한 셈이다. 현재 국회에 제출돼 있는 인터넷은행의 은산분리 완화를 위한 지분한도 상향 방안은 25%, 34%, 50% 등 3가지 방안이다. 이 가운데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출한 법안은 ‘금융기관이 인터넷은행의 최대주주일 경우에 한해 산업자본의 지분 보유 한도를 25%까지 허용’하는 안이다. 특히 박 의원의 법안에 포함된 ‘최대주주가 금융자본(금융주력자)일 경우에만’이란 문구는 ICT 기업이 인터넷은행의 경영권을
[FETV=오세정 기자] 유례없는 폭염 탓에 농산물 가격이 뛰면서 7월 생산자물가가 3년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18년 7월 생산자물가지수’를 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04.83으로 전월대비 0.4% 상승했다. 설 연휴와 폭설 영향이 있던 올해 2월(0.4%)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오르며 지수는 2014년 9월(105.19)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폭염으로 농산물 가격이 치솟은 영향이다. 지난달 본격화된 무더위에 농산물 가격이 전월대비 7.9% 뛰었다. 배추(90.2%), 무(60.6%), 시금치(130.4%) 등은 한 달 새 폭등했다.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도 13.2% 올랐다. ‘복날’ 등 계절적 수요로 닭고기가 14.3% 올랐고 달걀도 22.7% 급등했다. 농림수산품 전체로는 4.3% 상승했다. 공산품은 0.3% 올랐다.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석탄 및 석유제품(2.9%) 오름세가 컸다. 전력·가스·수도는 보합이었다. 전력이 한시적 누진제 완화로 전월보다 2.3% 하락했지만 도시가스가 3.8% 올라서다. 휴가철 물가가 오르면서 서비스요금은 0.1% 상승했다. 호텔(8.8%), 휴양콘도(15.6%)
[FETV=오세정 기자] IBK기업은행은 금리상승기에도 10년 동안 이자비용부담이 늘어나지 않는 ‘IBK장기고정주택담보대출’을올해 말까지 5000억원 한도로 특별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출금리는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감면을 받으면 2.87%~3.76%(21일 기준) 수준으로, 고정금리 기간은 10년이다. 대출기간은 최장 35년까지 가능하다. 대출대상은 기업은행에 주택을 1순위로 담보 제공하는 고객이다. 대출을 받은 다음 달부터 거치기간 없이 원금 또는 원리금균등분할방식으로 상환해야 한다. 매년 전년 말 잔액의 10%까지는 중도상환해약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주택담보대출의 고정금리 기간이 5년인데 비해 고정금리 기간이 길다”며 “금리상승기에 안정적인 주거마련과 금융비용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