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오세정 기자] NH농협은행은 이대훈 은행장이 지난 4일 글로벌 기업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을 현장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대훈 은행장은 기술혁신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업체의 공장시설을 둘러보며 상호 협력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농협은행은 우량기업 및 농식품기업 등을 중심으로 기업여신을 성장시키고 있다. 특히 ‘일자리창출기업 및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신 성장기업’에 신규자금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대훈 은행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고객의 도움이 필요할 때 더욱 힘이 돼주는 은행이 되겠다”며 “지속적인 현장경영으로 농협은행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오세정 기자] 자살 방지 및 생명 존중을 실천하기 위해 시민사회 원로들과 종교계 지도자 등이 모인 생명존중시민회의가 시민과 정부·기업·종교계·학계 등이 모두 자살이 없는 사회를 만들어가자고 촉구했다. 생명존중시민회의는 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1310명이 참여한 생명존중 선언문을 발표하고 “하루에 36명, 1년에 1만3000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참극은 더 이상 그 해결을 늦출 수 없는 우리 모두의 과제”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신일 전 교육부총리, 박경조 전 성공회 대주교, 가섭 스님, 박인주 생명연대 상임대표, 하상훈 생명의 전화 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신일 전 부총리가 낭독한 선언문에는 생명존중 문화 형성을 위한 7가지 대안이 담겼다. 선언문을 보면 ▲폭력성을 자극하는 드라마, 게임, 웹툰에 대해 적극적인 제재 ▲언론의 선정적 보도와 사생활 폭로, 무분별한 자살보도 금지 ▲집단 따돌림과 약자 괴롭히기 예방 ▲외롭다고 느끼는 이웃이 없도록 종교계와 기업, 가정이 나서서 대안 마련 ▲악성 댓글, 언어폭력, 혐오 발언 등을 막기 위한 댓글 실명제 시행 ▲더불어 사는 공동체 확립 ▲권력 남용 방지 등이 제안됐다.
[FETV=오세정 기자] 올해 상반기에 신협, 농협, 수협,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조합들이 1조8052억원의 순익을 냈다. 금융감독원은 신협, 농협, 수협,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조합들의 올해 상반기 순익은 작년 동기보다 5856억원(48%) 늘어난 1조8052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대출이 늘어나면서 이자이익도 크게 늘어 신용사업 순이익(2조4382억원)이 5329억원(28.0%) 증가한 덕분이다. 순이익이 늘었지만 자산 건전성은 악화했다. 6월 말 현재 연체율은 1.47%로 지난해 6월 말과 비교해 0.08%포인트 올랐다. 같은 기간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64%로 0.17%포인트 올랐다. 순자본비율은 7.91%로 지난해 말과 비교해 0.11%포인트 상승했다. 상반기에 순이익을 내면서 자본이 확충됐고 부실조합에 대한 구조조정 덕분이다. 이 가운데 지난 6월 말 기준 상호금융조합은 총 2246개로 전년 말 대비 10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부실조합 구조조정 등의 영향이다. 조합원 수(조합원 및 준 조합원)는 2818만명으로 전년 말 대비 40만명(1.4%) 늘었다. 같은 기간 상호금융조합의 총자산은 488조8000억원으로 16조3000억원
[FETV=오세정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3일 국민대학교 경영관에서 한정열 IT부문 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NH농협은행 디지털금융(&AI) 과정’ 입교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2개월 간 매주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IT 전문가 양성을 위해 AI, 디지털금융 등 이론 뿐만 아니라 실무형 교육으로 이뤄졌다. 농협은행은 디지털금융을 선도할 IT전문가의 체계적인 양성을 위한 육성프로그램인 ‘NH-IT 전문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NH-IT 전문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은 대학교와의 산학연계 과정, IT전문기술 교육기관 위탁과정 등으로 구성돼 지난 7월에는 동국대 블록체인 과정을 시작했다. 향후 빅데이터와 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과정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대훈 은행장은 “4차 산업혁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IT인력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급변하는 금융의 파도 속에서 체계적인 전문인력 양성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신 임> ◇ 상임이사 ▲박정배
[FETV=오세정 기자] KB국민은행은 올해 말까지 아동수당 수령고객을 대상으로 ‘내게와! 뽀로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동수당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0세부터 만 6세 미만의 아동이 있는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2인 이상 전체 가구의 소득 하위 90% 수준)이하인 경우 월 10만원씩 지급하는 제도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국민은행 계좌로 아동수당을 2회 이상 수령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이 증정된다. 1등(10명) 뽀로로몰 이용권 10만원, 2등(100명) 뽀로로몰 이용권 5만원, 3등(300명) 뽀로로몰 이용권 3만원 등 총 410명에게 경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이벤트는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자는 내년 1월 18일 국민은행 홈페이지나 KB스타뱅킹, 리브(Lii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서 국민은행은 아동수당을 받는 고객들이 압류방지통장(KB행복지킴이통장)에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대상을 확대했다. 또 아동수당이 본래의 취지인 자녀 복지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고객 편의를 강화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아동수당 사업 시행에 발맞춰 부모와 아동 모두에게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동수당 수
[FETV=오세정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달 31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국토교통 분야 기술우수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토진흥원은 국토교통 분야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을 기업은행에 추천한다. 기업은행은 해당 기업에 대해 기술평가를 바탕으로 기술금융 대출과 투자지원을 검토하고, 경영컨설팅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두 기관은 국토교통 분야 기술우수기업 지원을 위한 공동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사업화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오세정 기자] 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은 지난달 31일 종각에 위치한 ‘헌터스 문(농협목우촌 운영)’에서 농협금융의 젊은 인재인 제3기 ‘NH미래혁신리더’와 호프타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 동안 꾸준히 활동을 해온 제3기 NH미래혁신리더를 격려하고, 농협금융의 미래와 발전 방향에 대한 진솔한 소통을 하고자 마련됐다. NH미래혁신리더는 농협금융의 미래와 변화·혁신을 주도할 핵심인재 육성을 목표로, 2016년부터 금융지주 및 자회사의 젊은 직원 중심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는 사내 혁신조직이다. 이번 3기는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혁신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이수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직면한 사내·외 주요 현안을 주제로 혁신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취임 후 소통경영을 강조해왔던 김광수 회장은 젊은 혁신리더들과 글로벌 금융 서비스 확대 방안, 모바일 금융상품 판매 강화 등의 혁신 과제를 함께 공유했다. 또 현재 이슈인 경영체질 개선과 디지털 금융, 조직문화 등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김광수 회장은 혁신리더들에게 “급변하는 환경 속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디지털 혁신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변
[FETV=오세정 기자] 카드모집인들의 불법모객 행위가 여전히 극성을 부리고 있다. 최근 연회비 10%를 초과하는 금품을 제공하거나 다른 카드사의 회원을 모집하는 등 불법으로 신용카드 회원을 모집한 삼성카드를 비롯한 롯데‧ 현대카드 모집인들이 무더기로 적발돼 수백만원의 과태료 부과 등 제재조치를 받았다. 카드모집인들의 불법 행태가좀 처럼 사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정작 이들의 불법 행위를 인지하고, 이들이 모집한 실적으로 돈을 벌고 있는 카드사들에 대한 제재는 법적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처벌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어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금융당국이 카드사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두둔하는 모습을 내비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이에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카드사들도 제재할 수 있는 법안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31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신용카드 모집인의 불법모집 행위에 대한 심의를 실시, 모집인의 금지 행위를 위반한 삼성카드 등 3개 카드사의 모집인들에게 과태료를 부과키로 하고, 이를 금융위원회에 건의하기로 했다. 적발된 카드 모집인은 약 300명에 이른다. 가장 많이 적발된 곳
[FETV=오세정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30일 오후 명동 사옥에서 제11기 스마트(SMART) 홍보대사의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에 홍보대사로 선발된 60명의 대학생들은 두 달 간의 방학 기간 동안 하나금융그룹 내 KEB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하나생명 등 각 관계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금융 업무를 경험했다. 또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에 직접 기획‧참여해 ‘행복한 금융’을 전파하는 메신저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지난 22일에는 인도네시아 반둥의 외곽에 위치한 파울루스 학교(유치원, 초등학교)를 방문해 일주일 간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 곳에서 스마트 홍보대사들은 ▲컴퓨터실, 도서관 시설을 갖춘 ‘Hana Happy Class’ 설치 ▲교내 시설물 보수공사 ▲농구교실, 음악교실 개최 ▲국내에서 제작한 책가방, 의류 등을 전달하는 ‘Hana Happy Sharing’ 실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이 밖에도 ▲영화, 광고, 드라마 등의 패러디 방식을 통해 그룹의 소식을 알리는 ‘스마트 무비 트래블’ ▲대학생의 시각에서 새로운 금융서비스 또는 상품을 제안하는 ‘아이디어리그’ ▲함영주 KEB하나은행장과의 대화 및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