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오세정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0일 오후 여의도에 위치한 신한금융투자타워 신한Way홀에서 그룹 GMS(Global Markets & Securities) 사업부문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GMS부문은 ‘아시아 리딩 트레이딩 그룹(Asia Leading Trading Group)’을 비전으로 선포했다. 이와 함께 ‘시장 변화에 대한 SMART한 대응’, ‘그룹 협업 체계 강화 및 시너지 창출’, ‘사업 비즈니스 라인업 확장’을 3대 중점 추진전략으로 제시했다. 또 GMS부문의 모든 구성원들이 행사에 참여한 가운데 비전과 자산운용 전략 방향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이 직접 참석, GMS부문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신한금융은 올해 초 자본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은행, 금투, 생명 3사의 고유자산 운용담당 조직을 통합한 형태의 GMS 부문을 출범시켰다. GMS부문은 상반기 별도의 TF를 통해 운영에 필요한 그룹 통합 인력 운용 방안과 평가 및 보상체계를 마련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본시장 환경에서 그룹의 핵심사업이자 신성장 동력으로서 GMS부
[FETV=오세정 기자] NH농협은행은 추석연휴 고향을 방문하는 고객의 금융편의를 위해 오는 21일과 22일 이틀 간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망향휴게소와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ATM)를 탑재한 차량형 이동점포인 ‘NH Wings’를 이용, 무선통신망을 통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점포에서는 내방객들의 금융 편의를 위한 신권 교환은 물론 자동화기기(ATM)를 통해 현금입출금, 통장정리, 계좌이체 등 각종 금융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동점포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농협은행 관계자는“명절 고속도로 휴게소뿐만 아니라 각종 지역 축제에 매년 140회 이상 현장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소외지역의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여러 현장을 누비며 고객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FETV=오세정 기자] 현대홈쇼핑은 명절을 맞아 추석 관련 방송 편성을 늘리고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허수경의 쇼핑스토리’와 ‘박미선 쇼핑의 선수’ 등 고정 프로그램을 통해 명절 상품인 식품과 건강식품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이들 방송에서는 LA 갈비 세트, 정관장, 석류, 매실 등의 상품이 전파를 탄다. 현대홈쇼핑은 “명절, 이사, 결혼 수요가 겹쳐 주방 매출이 많이 늘어남에 따라 주방·리빙 상품군 편성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늘렸다”고 설명했다. 9일 오전 10시 ‘테팔 핑크꾸뒤르 프라이팬 세트’, 14일 오후 3시 40분 ‘매직 와이드그릴’, 16일 낮 12시 30분 ‘테팔 델리시앙 그릴’ 등이 시청자를 찾는다. 현대홈쇼핑은 19일까지 식품 방송 가운데 3건 이상 구매하고, 구매 금액이 2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쿠비녹스 튀김기’를 사은품으로 준다.
[FETV=오세정 기자] DGB금융그룹은 지난 7~8일 이틀 간 DGB금융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한편, 조직 내부 안정을 꾀하고 그룹 혁신을 내외부에 다짐하는 ‘2018 New Start DGB경영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계열사 경영진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영컨퍼런스와 지속가능경영보고, 경영진 다짐행사와 그룹 시너지 심층 토론, 김천 지역 사회공헌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경영진이 솔선수범해 지킬 ‘실천 행동 약속’을 선정한 다짐행사, 영업 현장 사기 고양을 위한 그룹 공동이벤트 추진 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또 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 등에 대한 심층토론 등이 진행됐다. 이어 둘째날에는 김천 샙띠마과 베다니성화원을 찾아 효도안마의자, 복숭아, 자전거 50여 대 등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DGB금융그룹 신뢰회복과 지역과 더불어 성장하는 지역대표그룹의 방안에 대해 전 경영진이 소통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신뢰를 바탕으로 DGB금융그룹이 주주와 고객, 지역민에게 변화된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FETV=오세정 기자] CJ대한통운은 추석 선물 택배 물량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이달 10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약 5주 간을 추석 명절 특별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추석 택배 물량을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인력을 충원하는 동시에 현장 자동화로 대응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본사에 비상상황실을 설치해 전국의 물동량 흐름을 모니터링한다. 또 터미널과 택배 차량 등 시설과 장비를 사전에 정비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 한편 배송지원 인력을 추가로 투입해 정시 배송에 노력할 계획이다. 콜센터 상담원 등 필요 인력도 20%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전국 택배 터미널에 설치하고 있는 택배 자동 분류 장비인 '휠소터(Wheel Sorter)'도 급증하는 물동량 처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올해 추석 물동량이 지난해보다 약 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휴가 끝난 이후에도 택배 물량이 증가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특정 일시에 사용해야 하는 상품은 충분한 여유를 두고 주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FETV=오세정 기자] 롯데 유통사업부문은 창업진흥원·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이달 23일까지 ‘2018 글로벌 청년 창업&스타트업 대전’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롯데 유통사업부문이 가진 인프라로 참가자가 국내·외 유통 채널에 진출하는 기회를 마련해주는 행사다. 참가 신청은 23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소비재를 제조·생산하는 7년 미만의 창업 기업으로 유통 채널 진출에 적합한 제품을 보유한 곳이면 된다. 주최 측은 경쟁력, 시장성, 마케팅 역량 등을 평가해 300곳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영등포 롯데 리테일아카데미에서 창업벤처스쿨 과정을 밟은 뒤 다음 달 30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글로벌 청년 창업&스타트업 대전'’에 참여한다. 최종 우수기업 100여 곳은 제품 개선 비용 최대 800만 원을 비롯해 국내·외 판촉전 참가 기회와 롯데 유통사업부문 입점 교육 등의 지원을 받는다.
[FETV=오세정 기자] 오는 11월부터 금융감독원 감리의 피조사자는 감리 과정에서 작성되거나 제출된 진술서와 확인서 등 감리자료를 열람할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9일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 개정안의 11월 시행을 앞두고 ‘외부감사 등 회계 등에 관한 규정 시행세칙’(외감규정 시행세칙) 개정안을 사전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감리 과정에서 조사를 받는 피조사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취지에서 피조사자에게 진술서와 확인서 등 감리자료 열람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열람 신청인, 열람 대상 자료명, 요청 사유, 열람 희망일 등을 기재한 감리자료 열람신청 서식을 신설했다. 아울러 감리조치를 결정하기 전 대상자에게 위반·조치 내용을 통지할 때 증거자료 목록과 조치 적용 기준 등을 통지사항에 추가하도록 조치사전통지서 서식도 개정했다. 또 주기적 감사인 지정대상이 아닌 회사의 감사인 지정 기준을 마련했다. 지정을 위임받은 금감원장이 3개 사업연도 범위 안에서 감사인을 지정하도록 했다. 감사인 미선임, 감사인 선임절차 위반, 재무제표 대리작성 등의 사유가 발생하면 원칙적으로 감사인을 1년간 지정한다. 다만 2개 사업연도 연속 같
[FETV=오세정 기자] 금융감독원이 개인사업자 대출이 급증한 호남지역 24개 상호금융조합 경영진과 만나 운영 현황을 살핀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호남지역 24개 상호금융조합을 찾아가 경영진 면담을 한다고 9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상호금융조합 개인사업자 대출은 지난해 말과 비교해 올해 상반기에만 17.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상호금융조합 가계대출이 0.7% 늘었고, 은행권 개인사업자 대출이 4.6%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높은 증가율이다. 이 때문에 금감원은 지난 6월에도 개인사업자 대출이 급증한 서울, 부산, 대구, 대전 지역 32개 상호금융조합 경영진과 면담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면담은 금감원 상호금융검사국장이 해당 지역 조합을 찾아가 경영진과 개인사업자 대출 현황 및 특징, 증가 사유, 건전성 현황, 리스크 관리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또 지난 7월부터 시행 중인 ‘개인사업자 대출 여신심사 가이드라인’과 상호금융권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운영 현황, 애로·건의 사항도 듣는다. 개인사업자 대출이 부동산·임대업 등 특정업종에 편중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추석을 맞아 실수요 개인사업자들이 일시적인 자금난을
[FETV=오세정 기자] KEB하나은행은 지난 7일 고양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남미의 다크호스 코스타리카와의 국가대표 A매치 평가전 직후하나금융그룹과 하나은행의 광고모델인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에게 하나은행 홍보대사 명함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함영주 하나은행장은 지난 러시아 월드컵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준 손흥민 선수에게 은행 공식 명함 디자인에 손 선수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 홍보대사 명함과 임직원들의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함영주 행장은 “손흥민 선수를 비롯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에서 보여 준 한 편의 드라마 같은 감동적인 모습은 그룹 광고 캠페인인 ‘함께가 힘이다, 하나가 힘이다’의 기획 의도와 정확하게 일치한다”며 “손흥민 선수는 광고뿐만 아니라 실제 경기에서도 그룹의 경영철학인 휴매니티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했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손흥민을 공식 모델로 역대 최고의 광고 흥행과 함께 손흥민 이모티콘 증정 행사 등 마케팅 효과도 톡톡히 누리고 있다.
[FETV=오세정 기자] 신한은행은 대한민국 금융권 최초로 페이스북으로부터 ‘디지털 마케팅 성공사례’로 선정돼 페이스북 글로벌 공식 페이지에 등재된다고 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모바일 뱅킹 ‘쏠(SOL)’에 탑재된 디지털 특화 상품 ‘쏠편한 선물하는 적금’을 기반으로 지난 7월 17일부터 5주 간 진행한 ‘내가 SOL게!’ 이벤트로 ‘디지털 마케팅 성공사례’에 선정됐다. 페이스북은 매년 페이스북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 각 기업의 캠페인들에 대해 마케팅의 차별성과 컨텐츠의 독창성,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분야별 최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페이스북 글로벌 공식 페이지에 ‘성공사례’로 공개하고 있다. 성공사례로 꼽힌 이 이벤트는 적금 상품을 가족, 동료 등 지인들에게 축하, 감사, 격려 등의 마음을 담아 선물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체계화된 디지털 마케팅 전략과 성공적으로 연결한 사례로 평가됐다고 신한은행은 설명했다. 해당 이벤트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디지털 영상은 504만 View를 기록했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쏠편한 선물하는 적금’을 선물하거나 가입하기 위해 ‘쏠(SOL)’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은 고객은 27만 여 명이다. 최호준 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