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안다정 기자] BC카드가 교육부와 차세대 학교회계 관리시스템 ‘K-에듀파인’ 전자금융서비스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K-에듀파인’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및 산하 학교 기관, 국공립·사립 유치원에서 사용 예정인 차세대 학교회계 관리시스템이다. 내년 1월 개통 예정이며, 기존 시스템(에듀파인)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이는 전국 초·중·고, 국공립 유치원 외 사립유치원까지 사용기관이 확대된다. 3일 교육부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설세훈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국장, 이강복 교육부 지방교육재정과장, 장길동 BC카드 마케팅본부장, 남영수 NH농협은행 부행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BC카드는 지난 2008년부터 교육청 산하 기관과 교직원 등이 사용하는 ‘교육사랑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아울러 교육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카드 사용 내역을 에듀파인 시스템으로 연계 전송하는 업무를 담당했다. 이번 K-에듀파인 구축에도 교육부와 협업해 시스템 오픈을 지원하고 있다. 기존 카드 사용 내역만 전송하는 역할을 넘어 온라인 비대면 카드 발급, 실시간 한도 및 포인트 조회 등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한다. 특히
[FETV=안다정 기자] 라이나생명이 지난 1일 국내 최초로 표적항암치료를 보장하는 ‘무배당 갱신형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특약’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표적항암제는 종양 성장, 진행 및 확산에 직접 관여해 특정 분자 기능을 방해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치료제다. 기존 항암치료제와 달리 암세포만 파괴하는 방식으로 작용해 부작용을 최소화한다. 하지만 표적항암치료는 고비용이라 소비자가 실질적으로 선택하기가 힘들었다. 이 특약은 지난달 13일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건강보험급여 사각지대를 보완한 점이 고려됐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암환자의 80%가 비급여 항암치료에 부담을 느낀다는 점에 착안해 민간보험사의 역할을 고민하며 상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더나아가 “신 의료기술의 발달로 암치료 방법의 비중이 표적항암치료로 옮겨가고 신약개발 증가가 예상돼 해당 상품의 필요성은 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FETV=안다정 기자] 현대해상은 자사 ‘2018년 연차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에서 주관하는 2018 비전 어워즈에서 보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비전 어워즈는 세계 주요 기업 및 정부기관의 연차보고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경연대회다. 이번 대회엔 20여개국에서 약 1000개의 보고서가 출품됐다. 현대해상의 연차보고서는 총 8개 평가항목 중 ▲첫인상 ▲표지 디자인 ▲CEO 메시지 ▲내용구성 ▲재무보고 ▲창의성 ▲메시지 명확성 등 7개 부문에서 최고점을 얻었다. 대상뿐 아니라 글로벌 TOP100보고서 등 총 5개 부문에서도 상을 받았다. 현대해상은 매년 회사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기업의 비전, 경영성과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실천 활동의 내용을 담은 연차보고서를 발행하고 있다. 2018년에도 LACP 주관 ‘2018 스포트라이트 어워즈’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FETV=안다정 기자] AIA생명이 지난달 22일 여성가족부 ‘2019년도 가족친화 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인증제도는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잇는 기업에 대해 여성가족부 심사를 거쳐 3년간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AIA생명은 이번달 1일부터 2022년 11월 말까지 가족이 함께하는 기업 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AIA생명은 보험업계에서 유일하게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돼 의미가 크다. 올해 새로이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한 금융기업은 AIA생명을 포함해 다섯곳이다. AIA생명은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워라밸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내 시스템을 개선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AIA생명은 이번해 여름부터 근무시간 이후 컴퓨터가 강제 종료되는 PC오프제와 유연근무제를 도입했다. 또 근무시간 내 몰입 근무가 가능하도록 보고서 작성을 간소화했다. 회의 시간 줄이기 등 조직 문화 개선에도 나서는 동시에 모바일 결재처리 시스템을 도입해 IT기술을 통한 문서 간소화 노력도 함께 진행됐다. 이 밖에도 AIA생명은 ▲패밀리데이 제도 ▲장기 블록휴가 캠페인 ▲AIA
<임원 전보> ▲전략기획실장 강창완 ▲경영지원실장 정의봉 ▲업무지원실장 김영준 ▲개인영업부문장 도만구▲기업영업부문장 성시영 ▲인사팀장 장창섭 ▲기획관리팀장 김승균 ▲변화혁신팀장 권양훈 ▲장기보험팀장 안광진 ▲일반보험팀장 최용민 ▲SIU팀장 김석남 ▲개인영업지원팀장 우용호 ▲소비자보호팀장직무대행 하진안 ▲서울지역본부장 최기진 ▲경인지역본부장 여상훈 ▲신채널사업본부장 서지훈 ▲기업영업본부장 이재우 <팀장/본부장 전보> ▲자산운용본부장 손두호 ▲충청지역본부장 이명수 ▲투자전략팀장 임현빈 ▲영업컨설팅팀장 박찬량 <부서장 전보> ▲서울지역본부마케팅파트장 이택기
[FETV=안다정 기자] 삼성카드가 1천원 결제 당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최대 3마일리지까지 적립해주는 'SC제일은행 아시아나 삼성지엔미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전월 이용금액에 관계 없이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 1천원 당 아시아나 1마일리지를 기본 적립해준다. G마켓, 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과 홈쇼핑에서는 1천원당 아시아나 1마일리지 추가 적립을 제공해 총 2마일리지가 적립된다. 통합 기준 월 5천 마일리지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스타벅스 등 커피전문점에서는 기본적립에 이용금액 1천원당 아시아나 2마일리지가 추가 적립되어 총 3마일리지가 적립된다. 통합 월 2천 마일리지까지 적립할 수 있다. 추가 마일리지 적립한도 초과 시에는 기본 적립만 적용된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놀이공원, 워터파크, 차량점검, 주유 관련 혜택이 제공된다. 에버랜드, 롯데월드 등 놀이공원에서는 자유이용권 50%, 캐리비안 베이 등 워터파크에서는 입장권 30% 현장할인을 제공한다. 놀이공원과 워터파크 할인 혜택은 통합으로 월 1회, 연 4회 제공된다. 스피드메이트와 오토오아시스에서는 엔진오일 교환 현장할인, 타이어 펑크 무상 수리 등 차량점검 혜택을 각 연 1
[FETV=안다정 기자] 우리카드가 자사 시리즈 상품 ‘카드의정석’ 500만좌 돌파를 기념해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 특화 상품 ‘카드의정석 K-CHECK’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외국인 고객은 내후년 3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증가 추세가 빠르고, 이용률도 높다. 반면 중복소지율이 낮아 중요도가 높은 고객군임에도 그 동안은 맞춤형 서비스를 탑재한 상품이 많지 않았다. 우리은행과 우리카드는 기획 단계부터 협업을 통해 상품 개발에 나섰다. 우리은행 외국인금융센터 직원이 직접 6개 언어(영어, 중국어, 태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로 설문지를 번역했다. 내점 고객에게 리서치를 실시해 그 결과를 상품에 최대한 반영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할인형 카드 선호도(67.6%)가 높고, 혜택을 받고 싶은 국내 가맹점은 슈퍼마켓, 편의점, 음식점, 이동통신요금, 대중교통 순이었다. 또 해외이용 혜택에도 관심도가 높았다. 생활용품 구매를 위한 쇼핑 혜택으로는 슈퍼마켓 롯데슈퍼, GS슈퍼, 이마트에브리데이, 홈플러스익스프레스 결제할 때마다 1천원 할인(월4회), 편의점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도 1천원 할인(월5회), 대형마트인 이마트
◇ 승진 ▲서부지역단장 배지훈 ▲대구지역단장 최영성 ▲광주지역단장 우상봉 ▲제주부지역단장 박경도 ▲중부BA사업단장 편시윤 ▲영남BA사업단장 김형규 ◇ 전보 ▲FC관리부장 임명기 ▲경기지역단장 박홍 ▲동부지역단장 한용희 ▲소비자부장 김현직
[FETV=안다정 기자] NH농협생명이 28일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 희망 나눔 봉사센터에서 김장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홍재은 대표이사를 비롯해 30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김치 2200kg을 담가 소외계층 22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 나눔은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나눔 문화와 봉사 정신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김장 나눔 재료는 지난 태풍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해 협약을 맺은 여주농협에서 공수했다. 한편 농협생명은 2015년 종로·중구봉사관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제빵활동을 시작으로 ▲삼계탕 Day 봉사 ▲설맞이 선물꾸러미 ▲한가위 송편나눔 ▲동절기 김장 나눔을 실시하고 있다. 홍재은 대표이사는 “올 한해는 잦은 태풍으로 농업인에게 유독 힘든 시기였던 것 같다.”며, “실질적인 농가지원과 함께 우리 사회 소외계층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FETV=안다정 기자]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뒀던 차남규 한화생명 부회장이 사임했다. 한화생명은 오늘 전자공시시스템(DART) 공시를 통해 차 부회장의 사임을 알렸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여승주 사장 단독 대표체제로 전환됐다. 차 부회장은 2011년부터 한화생명을 이끌어왔다. 보험업계 장수 최고경영자(CEO)로 꼽혀왔다. CEO 재임 기간 당시 자산 규모를 100조원까지 늘렸으며, 수입보험료를 15조원대까지 끌어올렸다. 생명보험사로는 최초로 베트남 진출을 감행·안착시켰으며 보험금 지급능력평가에서 12년 동안 AAA 등급을 획득해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한화생명이 총 3번 각자 대표체제를 지낼 때, 차 부회장은 꾸준히 자리를 지켰다. 2011년 2월부터 2013년 5월까지는 신은철 부회장과, 2014년 10월부터 2015년 8월까지는 김연배 부회장과 각자 대표를 맡았다. 작년 말에는 한화그룹 내 전략기획통으로 평가받는 여승주 사장을 영입하며 세 번째 각자 대표체제를 이어갔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사임에 대해 "최근 보험업계를 둘러싼 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IFRS17 등 신제도 도입을 앞두고 세대교체를 통해 새로운 경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용퇴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