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수진 기자] AI 비전 솔루션 전문기업 라온피플이 전환사채(CB) 조기상환 대응을 위해 고비용 구조를 감수한 유상증자에 나섰다. 이번 증자는 약 197억원 규모로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실권주 발생 시 따르는 리스크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라온피플은 지난 10일 유상증자 최종 발행가액을 1360원으로 확정했다. 1차 발행가액인 1360원과 2차 발행가액인 1545원 중 낮은 가액을 적용한 결과다. 이번 증자는 키움증권이 대표 주관을 맡고 대신증권과 SK증권이 인수회사로 합류한다. 주관사별 인수 규모는 ▲키움증권 725만주(98억6000만원) ▲대신증권 435만주(59억1600만원) ▲SK증권 290만주(39억4400만원) 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관사에 고율의 실권주 인수대가를 적용한 점이 눈에 띈다. 실권 규모가 커질수록 수수료율이 상승하는 구조로 ▲50억원 이하 16% ▲50억원 초과 100억원 미만 20% ▲100억원 초과 25% 등 고율의 수수료를 책정했다. 라온피플은 일반공모 후 발생하는 최종 실권주를 주관사가 모두 인수하는 잔액인수 방식을 택했다. 이는 자금 조달의 확실
[FETV=심수진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지난해 증시 훈풍을 타고 실적 반등에 속도를 냈다. 주식 거래대금 증가로 위탁수수료가 크게 늘면서 영업이익이 1년 새 70% 넘게 뛰었고, 당기순이익도 두 배 이상 확대됐다. 다만 제한적인 IB 부문 성장세가 향후 과제로 남아 있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4885억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2819억원) 대비 73.3%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1792억원에서 3816억원으로 112.9% 늘었다. 영업이익 흐름을 보면 회복세가 뚜렷하다. 신한투자증권의 영업이익은 2021년 5856억원에서 2022년 1210억원으로 급감한 뒤 2023년 2531억원, 2024년 2819억원을 거쳐 지난해 4885억원으로 반등했다. 다만 아직 2021년 수준에는 못 미친다. 당기순이익은 2021년 3208억원, 2022년 4125억원, 2023년 1009억원, 2024년 1792억원으로 나타났다. 2022년에는 일부 부동산 처분 등으로 영업외손익이 4367억원 발생한 점을 감안하면,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021년을 웃도는 수준이다. 부문별로는 증시 호황에 따른 거래 증가로 위탁수수료
[FETV=심수진 기자] 키움투자자산운용은 13일 ‘KIWOOM 미국S&P500&배당다우존스비중전환 ETF’ 가 최근 인공지능(AI) 관련 고평가 논란과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미국 대표 지수인 S&P500 대비 상대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며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증시에서는 AI 기업들의 실적 대비 과도한 투자와 수익화 속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성장주 중심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에너지·헬스케어 등 배당 성향이 높은 가치주 중심 전략이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대표적인 미국 배당 ETF인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SCHD)가 AI 버블 리스크에 대한 완충 수단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이 같은 배당주 전략이 재조명되는 흐름 속에서 S&P500과 SCHD에 구조적으로 분산 투자하는 키움투자자산운용의 ‘KIWOOM 미국S&P500&배당다우존스비중전환 ETF’ 역시 성과 측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FnGuide)에 따르면 2월 12일 기준 ‘KIWOOM 미국S&P500&배당다우존스비중전환 ETF’
[FETV=심수진 기자] NH-Amundi자산운용은 12일 'NH-Amundi 필승 코리아 펀드'의 순자산총액이 1조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신한펀드파트너스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필승 코리아 펀드의 순자산총액은 1조419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초 2950억원이었던 펀드 규모는 약 1년 만에 3배 이상 가파르게 성장하며 지난달 1조원 고지를 넘어섰다. 이후 약 한 달 만에 펀드 몸집이 4000억원 추가로 늘어났다. 코스피 지수가 5300포인트를 넘어서고 코스닥 지수는 1100포인트를 돌파하는 등 국내 증시가 활황을 보이는 가운데 이를 넘어서는 운용 성과를 나타낸 것이 성장세를 이끈 요인으로 보인다. 지난 10일 기준 필승 코리아 펀드(A-e 클래스 기준)는 연초 이후 누적 수익률 30.54%를 기록하면서 코스피 지수 상승률(25.81%)을 상회하고 있다. 1년, 3년 수익률은 150.75%, 191.2%로 각각 코스피 지수를 40.47%포인트, 76.53%포인트 웃돌고 있다. 필승 코리아 펀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포트폴리오의 50% 이상은 국내 공급망 강화 및 국산화 수혜가
[FETV=심수진 기자] iM증권이 12일 지역 내 발달장애 근로인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설 명절을 맞아 발달장애 근로인의 명절 소외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iM증권은 지난 11일 구립강서구직업재활센터에서 iM증권 정호철 경영전략본부장과 구립강서구직업재활센터 조기형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설 명절 참치 선물 세트를 마련하여 센터 내 소속 근로 장애인 약 100여명에게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며 근로 장애인의 예술공연, 야유회, 문화 체험 등의 활동 지원을 통해 누적된 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구립강서구직업재활센터는 장애인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직업재활 전문 기관으로 발달 장애인의 직업 적응 훈련 및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중증장애인의 마스크, 제설제 생산 및 임가공, 편의점 운영 등 일자리 제공으로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iM증권 관계자는 “지역 내 근로 장애인의 명절 소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을 지원하고자 이번 활동을 마련했
[FETV=심수진 기자] KT가 침해사고 비용 부담에도 부동산 개발 이익과 AX(인공지능 전환) 사업 성장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다.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은 28조2442억원, 영업이익은 2조4691억원을 기록했다. KT는 10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기준으로 2025년 매출이 전년 대비 6.9% 증가했다고 밝혔다. 별도 기준 매출은 19조3240억원으로 4.0% 늘었으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AX 사업 확대 영향으로 1조3050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실적에는 강북본부 개발에 따른 부동산 분양이익이 반영됐다. 4분기에는 침해사고 대응 과정에서 발생한 유심 구입 비용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며 수익성에 일부 영향을 미쳤다. 무선 사업은 중저가 요금제 확대와 가입자 증가 영향으로 서비스 매출이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2025년 말 기준 5G 가입자 비중은 전체 핸드셋 가입자의 81.8%를 기록했다. 유선 사업 매출은 초고속인터넷과 미디어 사업 성장 영향으로 전년 대비 0.8% 증가했다. 기업서비스 매출 역시 저수익 사업 구조조정에도 CT 사업 안정 성장과 AI·IT 수요 확대 등에 힘입어 1.3% 늘었다. 신사업 중 클라우드 부문
[FETV=심수진 기자] HD한국조선해양이 9일 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기준 매출 29조9332억원, 영업이익 3조904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고부가가치 선박의 인도 확대와 생산성 개선에 힘입어 매출은 전년 대비 17.2%, 영업이익은 172.3%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 또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4분기 매출은 8조1516억원, 영업이익은 1조3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8%, 108% 늘어났다. 이는 친환경·고부가가치 선박의 인도 물량이 본격적으로 늘어나고 건조 효율이 높아지면서 조선 계열사들의 수익성이 극대화된 결과다. 계열사별 연간 실적을 살펴보면 HD현대중공업이 매출 17조5806억원, 영업이익 2조375억원을 달성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HD현대삼호는 매출 8조714억원, 영업이익 1조3628억원의 견조한 성과를 내며 3년 연속 흑자 달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HD현대미포의 경우 3분기 누적 매출 3조7186억원, 영업이익 3587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실적의 경우 HD현대중공업과의 합병에 따라 10~11월분은 기타 항목에, 12월분은 HD현대중공업 실적에 각각 반영됐다. 엔진 및 에너지 계열사의 활약도 두드
[FETV=심수진 기자] BNK금융그룹은 6일 2025년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815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7285억원) 대비 11.9% 증가한 수치로 비이자부문 이익 증가와 대손비용 감소가 주요 성장 요인으로 분석된다. 계열사별 실적을 살펴보면 은행 부문은 부산은행(4393억원)과 경남은행(2928억원)을 합쳐 총 732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부산은행이 전년 대비 7.0% 성장하며 실적을 견인했으나 경남은행은 전년 대비 5.6% 소폭 감소했다. 비은행 부문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전년 대비 29.9% 증가한 188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그룹의 수익 다변화에 기여했다. 주요 계열사별로는 ▲BNK캐피탈 1285억원(14.5%) ▲BNK투자증권 231억원(87.8%) ▲BNK자산운용 238억원(186.7%) 등으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그룹의 자산건전성 지표도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25년 4분기 기준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42%로 전분기 대비 4bp 개선됐으며 연체율 또한 1.14%로 전분기 대비 20bp 하락하며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자본적정성을 나타내는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적극적
[FETV=심수진 기자] 넷마블이 지난해 다장르 신작의 잇따른 흥행과 전사적인 경영 효율화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넷마블은 5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2조8351억원, 영업이익 352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6.4%, 영업이익은 63.5% 증가한 수치다. 특히 연간 당기순이익은 2451억원으로 전년 대비 7519.7%라는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79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9%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1108억원을 기록해 214.8%라는 가파른 상승폭을 나타냈다. 4분기 해외 매출은 6143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77%를 차지했다. 4분기 실적의 핵심은 글로벌 성과다. 해외 매출은 6143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77%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북미가 3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한국(23%) ▲유럽(12%) ▲동남아(12%) ▲일본(7%) 등이 뒤를 이었다. 넷마블 측은 “해외 자회사의 계절성 업데이트 효과와 ‘세븐나이츠 리버스’ 등 기존 IP의 지역 확장 성과가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다만 4분기 당기순이익은
[FETV=심수진 기자] 넷마블은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에 신규 전설 영웅 ‘여포’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천하무쌍' 여포는 물리 공격 덱을 지원하는 강력한 광역 공격 딜러로 사망 시 일정 비율의 생명력으로 부활하고 부활 시 스킬 쿨타임이 초기되는 것이 특징이다. 함께 공개된 마법형 영웅 '돌아온 전희' 소교는 레이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캐릭터로 인게임 미션으로 최대 3개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오늘(5일) 정식 출시돼 이용자들은 에픽게임즈 스토어 공식 홈페이지 및 런처를 통해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다운로드해 플레이할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구)세븐나이츠 영웅을 소환할 수 있는 설날 특별 소환과 더불어 인게임 미션을 완료하고 '유이 설빔 코스튬'을 비롯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설날 조합 이벤트’, 게임에 출석만 해도 영웅 소환 이용권, 빛나는 스킬 강화석 등을 얻을 수 있는 ‘설날 기념 출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 외에도 모험 24지역을 추가하고 신규 코스튬 3종 등을 추가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