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그라비티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게임쇼 ‘PAX WEST 2025’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PAX WEST는 북미 지역 게이머들이 직접 체험하고 교류하는 행사로, PC·콘솔 게임 전시에 특화된 프로그램과 인디게임 부스 운영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라비티는 이번 행사에 ▲메트로배니아 어드벤처 ‘The Good Old Days: 누기스의 대모험’ ▲소울라이크 보스 러시 게임 ‘라이트 오디세이’ ▲JRPG 리마스터작 ‘와이즈맨즈 월드 리트라이’ ▲로그라이크 액션 RPG ‘파이널나이트’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 ▲로그라이크 카드 덱 빌딩 ‘샴블즈: 종말의 후손들’ ▲액션 RPG ‘Twilight Monk’ ▲액션 RPG ‘Aeruta’ 등 8종을 출품한다. 부스 현장에서는 모든 출품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연대가 마련되며 스팀 퍼블리셔 페이지 팔로우 및 찜하기 참여자를 대상으로 콘솔 게임 용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는 스팀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해, 그라비티 퍼블리싱 타이틀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유준 그라비티 사업팀장은 “북미
[FETV=신동현 기자] NHN(대표 정우진)은 임직원 봉사단 ‘리틀 스카우트’를 통해 식사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사내 헌혈 캠페인 ‘레드액션’을 이어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리틀 스카우트는 2023년 출범한 임직원 자발적 봉사 조직으로 이번에는 성남시 노숙인 무료 급식소 ‘안나의 집’에서 총 3회에 걸쳐 배식과 조리 보조에 참여했다. ‘안나의 집’은 매일 500~700명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NHN은 그간 연말 아동 선물 전달,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동시에 일상 속 나눔을 장려하는 ‘리틀액션’ 캠페인의 일환으로 여름철 헌혈 캠페인 ‘레드액션’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부터 이어진 캠페인에는 현재까지 356명이 참여해 약 100L의 혈액을 모았다. 올해는 대한적십자사와 멕시카나치킨과 협력해 현장에서 치킨을 나누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NHN 관계자는 “리틀 스카우트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연결되는 활동을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는 '게임테일즈' 함께 개발 중인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정식 출시일을 오는 9월 18일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더 스타라이트’는 여러 차원이 얽힌 멀티버스 세계에서 영웅들이 ‘스타라이트’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원작자인 정성환 총괄 디렉터가 집필한 4편의 소설을 바탕으로 중세·현대·미래를 아우르는 복합 세계관을 구현했으며 언리얼 엔진 5 기반 그래픽과 충돌 시스템, 지역별 감성을 반영한 사운드를 더했다. 출시를 앞두고 공개된 쇼케이스·OST·아트워크 등에 사전 예약자는 100만명 돌파에 최근 진행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도 수 시간 만에 전 서버가 마감되는 등 이용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공식 사이트와 구글·애플 앱 마켓, 카카오게임에서 사전 예약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참여자에게는 희귀 탈것, 정령, 고급 소환권 등이 제공되며 카카오게임 사전 예약자에게는 LG 스탠바이미 2, 삼성 오디세이 모니터 등 경품 응모 기회도 주어진다.
[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은 e스포츠 월드컵 재단(EWCF)이 주최하는 ‘e스포츠 네이션스 컵(Esports Nations Cup, ENC)’에 공동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ENC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국가와 지역을 대표해 겨루는 세계 최초의 다종목 e스포츠 국가대항전이다. 첫 대회는 2026년 11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며 이후 격년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크래프톤을 비롯해 일렉트로닉 아츠(EA), 텐센트, 유비소프트 등 글로벌 퍼블리셔들이 공동 파트너로 참여한다. 각 사는 자사 게임 특성과 팬들의 기대를 반영해 국가 랭킹, 예선 방식, 대회 포맷을 구축하며 전 세계 팬들에게 경쟁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랄프 라이히어트 EWCF CEO는 “국가 간 경쟁은 스포츠의 궁극적인 표현이며, ENC는 이를 e스포츠에서 현실화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호 크래프톤 e스포츠 총괄은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e스포츠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ENC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자사 게임과 팬들이 국가를 대표하는 무대에서 새로운 영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FETV=신동현 기자] 네이버클라우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국가대표 AI)’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KAIST, 서울대, 포항공대, 고려대, 한양대 등 5개 대학과 산학협력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일 네이버 1784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교수와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낙호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스케일 기술총괄이 사업 비전과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구체적인 운영 방안 논의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컨소시엄에 소속된 석·박사 과정 학생 30~40명이 참여하는 ‘산학협력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실제 산업 환경에서 AI 모델 개발 및 응용 연구에 참여하며 경험을 쌓고, 기업은 우수 인재를 조기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성낙호 네이버클라우드 기술총괄은 “기업과 학계의 강점을 결합해 미래 AI 인재를 양성하고, 국가 기술 주권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글로벌 영상 멀티모달 AI 스타트업 트웰브랩스(Twelve Labs)도 참여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사의 음성·언어 기반 기술
[FETV=신동현 기자] 코웨이가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와 손잡고 비렉스 안마의자 체험 객실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지난해 롯데호텔 서울과 L7 해운대 바이 롯데에서 운영한 비렉스 객실이 투숙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데 이어 마련됐다. 코웨이는 체험 공간을 확대해 차별화된 휴식 경험과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의 로얄 타입 객실 3곳과 웰니스 사우나 라운지에 비렉스 대표 모델인 ‘페블체어’와 ‘트리플체어’가 비치됐다. ‘비렉스 페블체어’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함께 ‘3D 안마 모듈’, 특허 기술 ‘핫스톤 테라피 툴’을 탑재해 온열 마사지와 입체적인 안마 기능을 제공한다.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사무용 의자·리클라이너·안마의자를 결합한 다기능 제품으로, 이동이 편리한 무빙형 모델도 함께 설치됐다. 코웨이 관계자는 “휴가 시즌을 맞아 고객들이 다양한 공간에서 비렉스 안마의자를 체험하고 특별한 휴식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험 마케팅을 확대해 고객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판교 오피스에서 예비 창작자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2025 웹툰 피드백 데이’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비 창작자가 작품의 강점과 보완점을 점검받고, 연재 데뷔 가능성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카카오웹툰 PD들이 직접 참여해 참가자와 1대1로 작품을 검토하고 구체적인 피드백을 제공했다. 올해는 기존 연 1회에서 상·하반기 2회로 확대 운영됐다. 또 산학협력 대학 재학생뿐 아니라 웹툰 지망생과 데뷔 1년 이내 신인 작가까지 모집 대상을 넓혀 총 23명이 참여했다. 이 중 일반 지원자 7명은 지난달 진행된 공모 과정을 통해 최종 선발됐다. 참가자들은 준비한 작품을 소개하고, PD들에게 연재 가능성과 개선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받았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예비 작가들이 창작 역량을 구체화하고 작품 세계를 더욱 단단히 다져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인 작가 지원과 창작 생태계 강화를 위한 실질적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플랫폼은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차세대 게임 산업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컴투스 SAY(Com2uS SKKU Academy for Youth)’ 2기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 과정은 고용노동부의 첨단산업·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 훈련인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의 일환이다. 올해 2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1기 과정은 86%의 수료율을 기록하며 실무형 인재 양성 효과를 입증했다. 총 29명 중 25명이 과정을 마쳤으며, 참가자들의 만족도 역시 높았다는 평가다. 2기 과정은 생성형 AI, Unity3D, Photon, MongoDB 등 게임 산업에서 활용되는 최신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 컴투스 그룹 현업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교육생들이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은 9월 1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9월 1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며, 교육은 9월 25일부터 6개월간 이어진다. 최석원 컴투스플랫폼 대표는 “1기 교육생들이 단기간에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실무형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에 확신을 가졌다”며
[FETV=신동현 기자] 위메이드가 신생 게임 개발사 '스튜디오라사'에 1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튜디오라사는 2023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수상작 'P의 거짓'의 핵심 개발진이 지난 6월 창립한 콘솔 게임 전문 스튜디오다. 노창규 대표를 비롯해 김태연 프로젝트 디렉터(PD), 김현 아트 디렉터(AD) 등이 합류했으며 현재 신작 'Project IL'을 2028년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번 투자로 위메이드는 스튜디오라사의 지분 약 25%를 확보했다. 더불어 'Project IL'의 글로벌 퍼블리싱 권한과 2차 투자 권한도 가져가게 됐다. 투자금은 인력 충원, 프로토타입 개발, 아트 리소스 구축 등 제작 전반에 쓰일 예정이다. 박관호 위메이드 대표는 “개발력이 검증된 최고 수준의 개발진과 협력하게 돼 뜻깊다”며 “스튜디오라사와 함께 한국 콘솔 게임이 북미·유럽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위메이드는 이번 투자를 통해 글로벌 콘솔 IP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앞서 시프트업,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매드엔진 등 유망 개발사에 대한 투자를 이어오며 국내 게임 생태계 성장과 해외 진출 확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의 장기 고객 혜택 프로그램 ‘스페셜T’가 론칭 1년 7개월 만에 누적 참여자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를 기념해 오는 9월 열리는 조용필 콘서트 초청과 가을 시즌 숲캉스 리뉴얼 등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스페셜T’는 10년 이상 장기 고객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할인, 숲캉스, SK나이츠 경기 관람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공연·전시 할인 이벤트는 지난해에만 124개 작품을 대상으로 최대 60%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SK텔레콤은 오는 9월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 콘서트에 장기 고객 400명을 초청한다. 응모는 8월 27일 정오까지 스페셜T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당첨자에게는 1인 2매의 티켓이 제공된다. 또한 9월부터 열리는 가을 숲캉스는 숲 트래킹 프로그램 확대, 어린이 숲체험 신설, 업그레이드된 식사와 커피 메뉴 등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가을 숲캉스는 10월까지 총 12회 진행되며 응모는 스페셜T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윤재웅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장기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오래 함께할수록 더 큰 만족을 느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