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그라비티의 일본 지사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ravity Game Arise, GGA)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도쿄게임쇼는 ‘Unlimited, Neverending Playground’를 주제로 열리며 GGA는 Indie Game Area의 Hall 11에 부스를 마련한다. 현장에서는 PC·콘솔 타이틀 5종과 모바일 게임 1종 등 총 6종의 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출품작은 △베이커리 경영 액션 RPG ‘Aeruta’ △탐색형 2.5D 액션 RPG ‘Twilight Monk’ △소울라이크 보스 러시 ‘Light Odyssey’ △메트로배니아 어드벤처 ‘THE GOOD OLD DAYS: 누기스의 대모험’ △레이스 액션 게임 ‘Hashire HEBEREKE: EX’ △그라비티 본사 개발작인 땅파기 퍼즐 RPG ‘스코프 히어로(SCHOP HERO)’다. 이 가운데 ‘스코프 히어로’는 지난 17일 일본 지역에 정식 출시됐다. 퍼즐 요소와 배틀 시스템을 결합해 캐릭터를 날려 싸우는 방식이 특징이다. ‘Aeruta’와 ‘Twilight Monk’는
[FETV=신동현 기자] 드림에이지는 아쿠아트리가 개발한 초대형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을 오는 10월 22일 정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정식 출시일은 17일 열린 온라인 쇼케이스 ‘아키팩트’를 통해 공개됐다. 쇼케이스에서는 게임의 지향점과 핵심 콘텐츠, 운영 철학 등이 소개됐다. 아키텍트는 생동감 있는 캐릭터와 심리스 월드, 협력 던전과 고대 유적 탐험, 비행·활강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내세운다. 대표 PvE 콘텐츠인 ‘범람’은 24시간 무작위로 발생하며 ‘대범람’은 월드 전역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서버 이벤트다. 대범람의 최종 보스는 서버별 클리어 단계에 따라 난이도와 보상이 달라진다. 게임은 모든 이용자가 단일 채널에서 함께 플레이하는 구조를 채택했다. 유지인 드림에이지 사업팀장은 “다양한 기기 환경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5인 협력 던전 ‘균열’, 세계관 핵심 지역인 ‘거인의 탑’, 대규모 클랜 콘텐츠 ‘신석 점령전’ 등도 소개됐다. 수익모델은 ‘합리적 가격과 만족감’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유지인 사업팀장은 “억지 구매를 유도하는 상품은 지양하겠다”고 강조했다. 작업장 대응은 무관
[FETV=신동현 기자] 웹젠은 방치형RPG ‘뮤: 포켓 나이츠’를 18일 오후 12시부터 정식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작은 한국을 포함해 미국, 일본, 대만 등 140여 개국에서 동시에 출시되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뮤: 포켓 나이츠’는 웹젠 대표 IP ‘뮤(MU)’를 기반으로 제작된 방치형RPG다. 방치형 특유의 간단한 진행 방식에 MMORPG 요소를 접목했으며, 흑기사·요정·마검사·흑마법사 등 4종의 기사단 캐릭터를 중심으로 전투가 펼쳐진다. 스테이지 진행을 통해 새로운 동료를 얻고 자동 탐험 시스템을 통해 장비 습득과 성장을 이어가는 방식이다. 던전 콘텐츠는 원작의 상징적인 요소를 간편하게 구현했으며 각 던전마다 디펜스·섬멸 등 다른 플레이 방식이 요구돼 전략성을 더했다. 정식 출시와 함께 이벤트도 진행된다. 7일간 출석 시 에픽 등급 날개 코스튬을 비롯한 보상을 제공하며, 일정 스테이지를 돌파한 이용자에게는 다이아와 ‘축복의 보석’을 지급한다. 또한 누적 접속 시간에 따라 젠, 장비, 소탕권 등 아이템이 제공된다. 게임과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브랜드 사이트와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신동현 기자] 네이버는 최수연 대표가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UNGC)’ 신임 이사로 공식 선임됐다고 18일 밝혔다. 임기는 3년으로 최 대표는 정기 이사회와 주요 활동에 참여한다. UNGC는 전 세계 167개국 2만5000여 개 기업과 기관이 가입한 세계 최대 기업 지속가능경영 이니셔티브다. 2000년 출범 이후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4대 분야 10대 원칙을 제시하며 책임 있는 경영 확산을 이끌고 있다. 국내에서도 360여 개 기업과 기관이 활동 중이다. UNGC는 최 대표가 AI 전 과정에서 윤리적·책임 있는 원칙 확립을 위한 ‘AI 거버넌스’ 논의를 주도해 왔다고 평가했다. 최 대표는 올해 2월 파리에서 열린 ‘AI 행동 정상회의(AI Action Summit)’에서 글로벌 리더들과 AI 발전 방향을 논의했고, 지난해 6월에는 AI 안전성 프레임워크(AI Safety Framework)를 공개했다. 또한 최 대표는 네이버 벤처스를 통해 글로벌 스타트업 발굴에 나섰으며, 2024년 ‘네이버 임팩트(NAVER Impact)’를 발표해 지역사회, 중소상공인, 스타트업과의 상생 모델을 제시했다. 산다 오잠보 UN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모빌리티상생재단(이사장 하헌구)은 지난 17일 ‘2025 도로 위 히어로즈’ 시상식을 열고, 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한 모빌리티 산업 종사자 12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도로 위 히어로즈’는 택시, 버스, 대리운전, 배송 등 다양한 모빌리티 분야에서 선행을 실천한 종사자들을 발굴해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공식 웹페이지와 SNS 채널, 지역 커뮤니티를 통해 약 600건의 사연이 접수됐다. 심사를 거쳐 ▲폭우 속 휠체어 이용 시민의 안전한 보행을 도운 버스 기사 ▲보이스피싱 수거책을 경찰에 신고한 택시 기사 ▲실종 치매 노인을 가족에게 안전히 인계한 택시 기사 ▲넘어진 학생을 도와 병원까지 인계한 대리운전 기사 등 12명이 최종 선정됐다. 시상식은 경기도 용인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열렸으며 수상자 가족과 지인들도 함께 자리했다. 재단은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하며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현장에서는 ‘히어로즈 화보 전시’와 ‘감사 메시지 영상’이 상영됐고, 서울대 정신의학과 윤대현 교수가 진행한 ‘마음챙김’ 강연도 진행됐다. 전성민 카카오모빌리티상생재단 이사는 “도로 위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분들의
[FETV=신동현 기자] NC AI와 한국섬유신문이 17일 판교 NC AI 본사에서 ‘바르코 아트패션(VARCO Art Fashion)’ 확산과 산업 내 AI 융합(AX)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바르코 아트패션 도입 확대 ▲공동 홍보·마케팅 ▲AI 활용 사례 발굴 및 확산 ▲패션업계 종사자 대상 교육·세미나 등을 함께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국내 패션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바르코 아트패션’은 디자이너와 마케터를 위한 AI 이미지 생성 도구로, 의류 디자인, 착장 컷, 마케팅 비주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SaaS 기반 구독형 서비스다. 디자인 과정의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브랜드 고유의 개성을 반영한 마케팅 자료 제작이 가능해 업계 도입이 늘고 있다. 임수진 NC AI CBO는 “패션 산업에 특화된 AI 솔루션이 빠른 속도로 자리 잡고 있다”며 “한국섬유신문과의 협력을 통해 산업 전반에 걸친 혁신을 이끌고 미래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영설 한국섬유신문 대표는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AI 접목은 필수”라며
[FETV=신동현 기자] 폴라리스오피스가 독일 중앙은행 도이치분데스방크(Deutsche Bundesbank)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자사 인공지능(AI) 오피스 솔루션을 활용한 실증 테스트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유럽 내 최고 권위를 가진 중앙은행의 실제 업무 환경에 한국 기업의 AI 오피스 기술이 도입된 첫 사례다. 폴라리스오피스는 문서 기반 AI 솔루션 ‘AI AskDoc’을 도이치분데스방크가 도입한 초거대 언어모델(LLM) 환경에 연동해 기술 검증을 진행한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뿐 아니라 PDF와 HWP까지 지원하며 높은 호환성과 보안성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특히 SDK 기반 솔루션은 그간 시스코, IBM, 시트릭스, 블랙베리 등 글로벌 IT·보안 기업들이 채택해 안정성을 입증했다. 이번 실증 단계를 거쳐 상용화에 성공할 경우, 글로벌 금융권을 비롯한 해외 시장 공략에 중요한 레퍼런스로 작용할 전망이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유럽 금융의 중심에서 이뤄지는 이번 협력은 글로벌 AI 오피스 시장 진출의 의미 있는 이정표”라며 “국내외 금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AI 도입을 확대해 수익성 제고를 가속화하
[FETV=신동현 기자] KT도 1300억원 규모의 과징금 철퇴를 맞을까. 이번 무단소액결제 사건을 통해 KT는 기지국 관리 소홀과 늑장 대응 문제, 고객의 금전적 피해 발생과 개인정보 유출 문제 등이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앞서 개인정보보호위윈회는 정보 관리 부실과 신고 지연 등으로 SK텔레콤에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수도권 강타한 소액결제 피해…KT, 결국 한 명에게 무너졌다 KT 무단 소액결제 사건은 2025년 8월 5일 첫 피해가 발생한 이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됐다. 초기에는 하루 한 자릿수에 불과했지만 광명·금천·과천·부천 등 특정 지역에서 피해가 집중적으로 나타났다. 공격자들은 티머니 충전이나 상품권 구매 등 현금화가 쉬운 방식을 사용했으며 일반 물품 구매에 활용된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공식 피해 신고는 8월 26일부터 접수됐다. 9월 5일까지 14명이 800만원 이상의 피해를 입었는데 대부분 새벽 시간대 카카오톡 계정이 로그아웃되고 동시에 모바일 상품권 결제가 완료되는 동일한 패턴을 보였다. 이후 피해는 광명·부천·인천 부평·서울 영등포 등으로 확산됐으며 9월 5일에는 광명에서만 43명이 피해를 신고했다. 경찰 조사에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는 오는 18일 정식 출시 예정인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모바일 사전 다운로드를 17일 오전 11시부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과 함께 정식 서비스 직후 진행될 이벤트 일정도 공개됐다. 정식 서비스와 동시에 출석 이벤트 3종이 진행된다. 14일간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기본 출석 이벤트, 소환권과 상자를 지급하는 7일 출석 이벤트, PC 접속 시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전용 출석 이벤트가 마련됐다. 성장 지원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매주 미션을 완료하면 제작서 조각을 모아 영웅 등급 아바타 또는 탈것 소환권을 제작할 수 있으며 6주간 모든 미션을 수행하면 확정 제작이 가능하다. 파티 던전 공략이나 몬스터 처치를 통해 ‘희귀 장신구’를 제작할 수 있고 출석·레벨 달성·골드 사용 등 기본 미션을 통해 소환권, 강화석 등 다양한 재화를 얻을 수 있다.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길드 홍보 지원’도 운영된다. 공식 커뮤니티에 길드 소개서를 게시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된 길드에는 전용 홍보 포스터가 제작·배포된다. 추첨을 통해 길드장에게는 별도의 경품도 제공된다. 정식 출시 이후에는
[FETV=신동현 기자] 엔씨소프트는 MMORPG ‘THRONE AND LIBERTY’(TL)에 대규모 업데이트 ‘NEW WAVE’를 적용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신규 무기, PvP 콘텐츠, 하우징 시스템 등 다양한 요소가 포함됐다. 새로 추가된 무기 ‘마력구’는 최대 3개의 구체를 소환해 공격과 지원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구체 배치에 따라 전투 방식이 달라지며, 파티 보호막 제공 등 지원 능력도 갖췄다. ‘하우징 시스템’도 새롭게 도입됐다. 이용자는 자재를 수집해 가구를 제작하고 주택을 꾸밀 수 있으며 주택은 캐릭터별 최대 4채까지 소유 가능하다. 다른 이용자의 주택 방문 기능과 향후 랭킹 시스템도 예정돼 있다. PvP 콘텐츠도 확대됐다. 24대24 규모의 ‘전장: 거인의 시가지’에서는 점령지 확보를 통해 점수를 얻는 방식으로 전투가 진행된다. 오픈 필드 PvP ‘심연석 점령전’은 24시간 운영되며 길드 단위 경쟁을 통해 ‘심연석 파편’을 확보해 새로운 길드 스킬에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공성전은 성 내부 구조를 변경해 전략성을 강화했고, ‘도전 차원진’에는 주간 랭킹과 ‘타임 어택’ 모드가 추가됐다. 신규 던전 ‘타락의 심연 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