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는 행복나눔재단, 용산소방서와 함께 IT 기술 기반의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휠체어 이동정보 수집’ 봉사활동 및 QR 기반 ‘보이는 소화기’ 점검 봉사활동은 임직원의 IT 역량을 적극 활용해 사회 문제 해결에 직접 기여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휠체어 이동정보 수집’ 봉사활동은 행복나눔재단과 함께하는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휠체어 이용 가능 경로, 장애인 화장실, 경사로 등 지역 내 편의시설 데이터를 수집해 장애인 이동 편의 지도 앱(APP)에 반영하는 프로젝트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들은 본사, 분당사옥 및 송도 데이터센터 등의 인근 지역들을 직접 방문해 실태 조사를 수행하고 수집한 데이터를 정제·가공하는 전 과정에 참여한다. 이와 함께, 용산소방서와 협력해 ‘보이는 소화기’의 정기 점검 봉사활동도 추진 중이다. ‘보이는 소화기’는 누구나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외부에 설치된 공용 소화기로, 전통시장이나 주택 밀집지역 등 화재 취약 장소에 설치되어 있다. 현재 서울에 42,979대가 운영 중이며, 이 중 1,483대가 용
[FETV=신동현 기자] 삼성SDS가 26일 서울 잠실 사옥에서 ‘삼성SDS 생성형 AI 미디어데이’를 열고 기업 환경에 특화된 생성형 AI 전략과 플랫폼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 이호준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장(부사장), 송해구 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이 순차적으로 발표에 나섰다. 이준희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생성형 AI 미디어데이’의 방향성을 직접 설명했다. 그는 “생성형 AI는 기술적 혁신에 그치지 않고, 업무 환경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삼성SDS는 이를 단순한 도입이 아닌 실제 고객의 업무 효율성 제고와 성과 창출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특히 "최근 고객사들 사이에서 문서 요약, 이메일 작성, 회의록 자동 생성 등 실질적인 업무 자동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삼성SDS는 도메인 특화형 모델과 산업 맞춤형 AI 구현을 통해 고객 업무의 전반적인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호준 부사장은 삼성SDS의 생성형 AI 기술 전략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그는 발표에서 "삼성SDS는 생성형 AI 기술을 ▲멀티모달(Multi-modal)
[FETV=신동현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에 길드 전용 탑승물 ‘파멸의 집행자’를 추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탑승물은 점령전과 장미전쟁에서 활약한 길드에게 주어지는 특별 보상으로, 작년 연말 ‘칼페온 연회’에서 처음 공개된 바 있다. ‘파멸의 집행자’는 기존 체험형 용 탑승물인 ‘황혼의 날개’보다 뛰어난 속도와 이동 능력을 지녔으며, 공중에서 전개되는 PvP 전투에 특화된 공격 기술을 탑재했다. 주요 기술로는 ‘파멸의 불꽃’, ‘지옥의 화염’, ‘파멸의 포효’ 등이 있다. 특히 ‘파멸의 포효’는 아군의 흑정령 분노 회복량을 높여 전술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점령전에서 승리한 길드는 ‘[길드] 파멸의 흔적’ 100개를 모아 ‘가모스의 둥지’ 내 ‘불길한 제단’에 흡수시켜 등록증을 얻는다. 해당 등록증을 길드 탑승물 관리인에게 등록하면 ‘파멸의 집행자’를 14일간 사용할 수 있다. 점령전 수성 길드는 ‘집행 선언’ 기술을 통해 ‘파멸의 집행자’를 소환할 수 있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점령전, 장미전쟁에서 활약한 길드만 탑승 가능한 특별한 용인 만큼, PvP의 전략적 재미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가 개발한 협동액션 게임 ‘쿠키런: 모험의 탑’이 출시 1주년을 맞아 신규 챕터와 이벤트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스토리 모드 열네 번째 챕터 ‘달콤바삭 슈가랜드’는 놀이공원을 배경으로 한 지역이다. 용감한 쿠키 일행은 빛의 구슬을 따라 도착한 슈가랜드에서 그곳의 주인 ‘선데맛 쿠키’의 시험을 받게 되며, 이 과정에서 놀이공원에 숨겨진 비밀이 밝혀진다. 챕터 곳곳에는 롤링판, 젤리 점프대, 솜사탕 지형 등 놀이공원 테마 기믹이 배치됐다. 신규 몬스터 ‘버블팝 풍선’은 자폭과 함께 끈적한 버블껌을 발사하고, ‘알사탕 서커스콘’은 점점 커지는 알사탕 공을 굴리며 위협을 가한다. 챕터 보스는 폭탄, 뿅망치, 폭죽, 구르기 등 다양한 공격을 펼치는 서커스 광대 ‘버니팡’이다. 신규 쿠키 ‘선데맛 쿠키’도 함께 추가됐다. 어둠 속성의 에픽 등급 대미지 딜러로, 슈가 해머를 활용한 빠른 공격과 자유로운 이동이 특징이다. ‘슈가 드롭’ 스킬은 공중에서 내려찍는 공격으로, 3회 적중 시 ‘하이 슈가 드롭’으로 강화된다. 궁극기 ‘화려한 불꽃놀이’는 광역 피해를 입힌 후 ‘퍼레이드’ 상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자회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와 모바일 수집형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젝트 C(가칭)'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오딘: 발할라 라이징', '프로젝트 Q(가칭)'에 이은 세 번째 협업이다. 특히 서브컬처 장르로는 첫 공동작업이다. 양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장르 다각화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프로젝트 C'는 모바일과 PC 기반의 크로스 플랫폼 게임으로, 다섯 개 대륙으로 이뤄진 판타지 세계관과 '네뷸라' 아카데미를 배경으로 한다. 다양한 개성을 지닌 소녀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한 그래픽, 육성 결과에 따라 능력치·스킬·외형이 달라지는 캐릭터 시스템, 성향 기반 교감 육성, 자동 턴제 전투 등이 주요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계약으로 중국을 제외한 국내외 서비스 판권을 확보했다. 그동안 축적한 서브컬처 게임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기존 하드코어 장르를 넘어 새로운 장르에서도 개발 역량을 입증하겠다는 목표다.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와의 긴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는 게임테일즈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MMORPG 신작 '더 스타라이트'의 신규 영상을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더 스타라이트'에 구현된 멀티버스 세계관의 주요 지역을 포털 이동 연출을 통해 연결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중세풍의 도시 '크라운시티', 동양풍 배경의 '무사마을', 전쟁과 현대 문명이 혼재한 '늙은사자의 땅', 평원이 펼쳐진 '회색고원' 등 서로 다른 분위기의 공간이 순차적으로 전환된다. 게임에 등장하는 지역 간 전환은 포털 이동 연출로 처리돼, 다중 차원을 넘나드는 구조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제작진은 "'더 스타라이트'는 세계 간 충돌과 연결을 통해 플레이어가 다양한 서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공개 영상에는 다섯 명의 캐릭터도 등장한다. 엘프 '이리시아', 마스코트 '로버', 미노타우르스 전사 '데커드', 킬러 '실키라', 다크엘프 '라이뉴' 등 각기 다른 차원을 대표하는 캐릭터들이 탈것을 이용해 여러 지역을 탐험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 외에도 다양한 디자인의 거대 보스 몬스터와 전투 장면도 포함돼 전투 콘텐츠의 스케일을 강조했다. '
[FETV=신동현 기자] KT는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에서 KT 전용 단말인 삼성전자 ‘갤럭시 점프4’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갤럭시 점프4는 출고가 44만9900원에 블랙과 라이트 그린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궁금한 사물에 동그라미를 그리면 검색 결과가 제공되는 ‘서클 투 서치’ 기능과 6.7인치의 대화면, 대용량 배터리 그리고 얇고 가볍다는 점이 갤럭시 점프4의 특징이다. 9월까지 갤럭시 점프4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윌라(Welaaa)’ 2개월 무료 구독권이 제공된다. KT는 갤럭시 점프4를 구매하는 2만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민트라온(고양이 캐릭터)’ 테마가 반영된 전용 케이스와 케이스 스티커 3종 세트를 제공한다. 구매 고객은 별도 신청 없이 구매한 대리점에서 케이스와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KT는 KT닷컴에서 갤럭시 점프4를 구매한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다이렉트 요고 요금제를 제외한 5G 요금제를 선택한 고객은 월정액 7%를 최대 24개월 동안 할인 받는다. 아울러 삼성전자 정품 액세서리를 포함한 다양한 사은품 중 1개를 구매 고객에게 제공한다. 케이스와 필름 등 전용 사은품 패키지도 갤럭시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롯데칠성음료 대표 브랜드 칠성사이다와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를 진행하는 칠성사이다 제로 오렌지는 롯데칠성음료에서 최근 출시한 신제품으로 상큼한 오렌지 풍미를 맛볼 수 있으며 제로 칼로리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콜라보 패키지는 이달 말부터 롯데마트·홈플러스·이마트·GS슈퍼 등 전국 대형마트와 대형슈퍼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해당 제품 구매 시 전설 영웅 소환권 I 1개, 영웅 소환 이용권 5개, 픽업 영웅 소환 이용권 5개, 펫 소환 이용권 5개, 열쇠 상자 3개, 골드 30만개 중 1종을 얻을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7월 10일부터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 및 롯데ON을 통해 온라인 한정 12개입 박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 구매자 대상 영웅 소환 이용권 7개, 펫 소환 이용권 7개, 골드 70만개가 포함된 쿠폰을 선물한다.
[FETV=신동현 기자] 네이버는 자사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국내외 컨템포러리 브랜드의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입점한 국내외 컨템포러리 브랜드 수는 500여 개로, 전년 대비 약 40% 증가했다. 작년 3월 단독 입점한 ‘솔리드옴므’는 2025년 누적 기준으로 거래액이 전년 대비 343% 성장했다. 네이버는 라이브커머스 ‘쇼핑라이브’를 활용해 브랜드와 이용자 간 마케팅 시너지를 강화하고 있다. ‘다이닛’, ‘유메르’ 등은 쇼핑라이브를 통해 높은 조회수와 거래액을 기록했으며, ‘파사드패턴’은 겨울 시즌 아우터 방송으로 2주간 18억 원의 거래액을 달성했다. 파사드패턴은 오는 8월 네이버 단독 프리오더와 라이브 방송을 계획 중이다. 또한 ‘이달의 편집샵’ 쇼에서는 오프라인 매장과 연계한 쇼핑라이브를 통해 30만 뷰 이상과 패션 카테고리 내 최고 거래액을 기록했다. 신규 브랜드를 위한 기술 지원도 병행 중이다. ‘N배송’은 배송 정확도를 높이고, ‘쇼핑 커넥트’는 마케팅 접점을 확장한다. N배송 도입 브랜드는 평균 거래액이 1.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AI 추천 기술도 고도화됐다.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추천
[FETV=신동현 기자] 엔에이치엔(이하 NHN)은 컬렉션 SNG ‘우파루 오딧세이’가 원작 만화 연재 40주년 글로벌 인기 IP '보노보노'와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를 통해 ‘우파루 오딧세이’에는 다음달 29일까지 다양한 테마의 '보노보노'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보노보노, 포로리, 너부리 등의 메인 캐릭터들이 탐험, 봄소풍, 기본 3가지 테마로 이용자들을 맞이한다. 각각의 테마는 ▲황금 조개단, ▲향기나무, ▲보노보노와 친구들의 놀이터 등의 전용 무대를 통해 마을을 '보노보노' 특유의 분위기로 물씬 풍기게 한다. '보노보노'에서 영감을 받은 장식 아이템 15종도 준비했다. 이용자는 무서운 동굴 아저씨, 고구마와 방귀 비행, 빨간 버섯의 습격과 같은 개성 넘치는 장식들로 나만의 마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다. 야옹이형 및 동굴 아저씨도 스킨, 장식과 함께 이벤트 뽑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무대, 장식은 ‘우파루 오딧세이’ 이용자들이 마치 '보노보노' 마을에 놀러온 것과 같은 느낌을 선사할 전망이다. ‘우파루 오딧세이’는 이번 콜라보 기간에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용자는 ▲14일 출석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