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네이버가 블로그 창작자의 피드형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피드메이커’ 3기 모집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피드메이커는 블로그 창작자들에게 콘텐츠 제작 교육과 여러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피드메이커 3기 모집은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며 총 1400명의 창작자를 선발한다. 지원자는 ▲패션 ▲뷰티 ▲리빙 ▲푸드 ▲맛집/카페 ▲여행 ▲자동차/테크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지식 ▲경제 ▲아웃도어 등 12개 카테고리 중 관심있는 1개를 선택해 해당 카테고리와 관련된 자신의 블로그 콘텐츠 URL를 제출하면 된다. 활동 기간은 9월 18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약 4개월이며 선발된 창작자는 매월 10건 이상의 블로그 콘텐츠를 발행하면 된다. 해당 콘텐츠는 활동 기간 동안 네이버앱의 다양한 피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홈피드, 주제 피드 뿐만 아니라 일상의 다양한 콘텐츠를 여러 주제별로 추천하고 관심사를 편리하게 탐색할 수 있는 공간인 ‘투데이탭’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3기부터는 오프라인 세션을 신설해, ‘홈피드에서 반응 좋은 블로그 작성 노하우’, ‘피드향 콘텐츠 제작 스킬 키우기’ 등 콘텐츠 제작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
[FETV=신동현 기자] '붉은사막' 출시 연기로 인해 펄어비스의 보릿고개가 길어질 전망이다. 2021년 출시 발표 이후 3번째 출시 연기를 단행한 펄어비스는 최근 2년간 검은사막 IP의 매출 감소로 영업적자를 기록하면서도 금융 및 기타수익 등으로 버텨왔다. ◇‘붉은사막’, 운영 이슈로 내년 1분기로 출시 연기 펄어비스가 신작 AAA급 MMORPG ‘붉은사막’의 출시 일정을 내년 1분기로 연기했다. 당초 올해 4분기를 목표로 했지만 내부 준비 과정에서 일정 조정이 불가피해졌다는 설명이다.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지난 13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붉은사막’은 보이스오버와 콘솔 인증 등 출시를 위한 막바지 절차를 밟고 있다”며 “대규모 AAA 콘솔 게임을 처음 선보이는 과정에서 오프라인 유통, 파트너사 협업, 스케줄 조정 등이 겹치며 예상보다 시간이 더 소요됐다”고 말했다. 발표자리서 ‘내년 1분기 출시를 믿어도 되느냐’는 우려에 대해 허 대표는 “최적의 출시 시점을 찾는 데 시간이 필요했다”며 “이번에는 내부적으로 일정을 확정한 만큼 지연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2021년 출시 목표 세웠지만 올해로 3번째 출시 연기
[FETV=신동현 기자] 폴라리스오피스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1542억원, 영업이익 56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7% 줄었다. 회사는 계열사 전반의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가 안정적인 실적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소프트웨어(SW) 부문은 B2C와 B2B 모두 성장세를 이어가며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하반기에는 인수 절차가 진행 중인 그룹웨어 기업 핸디소프트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핸디소프트는 공공·금융·대학 등 1300여 고객사와 200만명 이상의 사용자 기반을 확보하고 있으며 B2G(정부간거래) 특화 사업 구조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자사 문서·협업 솔루션과 핸디소프트의 그룹웨어를 결합해 공공 부문의 디지털 전환(DX)과 AI 전환(AX)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계열사의 산업 전문성을 AI 기술과 결합하는 ‘버티컬 AI’ 전략을 추진해 B2B 시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본업을 포함한 계열사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가 그룹 성장의 견고한 토대”라며 “하반기에는 AI·공공시장 확충과 핸디소프트와의 사업
[FETV=신동현 기자] 엠게임은 자사의 대표 IP ‘열혈강호 온라인’을 기반으로 중국 킹넷이 개발하고 파이펀게임즈와 공동 퍼블리싱 중인 모바일 MMORPG ‘열혈강호: 귀환’이 출시 8일 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최고 5위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열혈강호: 귀환’은 지난 7일 출시 직후 5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차지했고 이틀 만에 구글플레이 인기 1위에 올랐다. 이후 빠르게 이용자를 확보하며 매출 상위권에 안착했고, 현재 매출 순위 7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20년 이상 서비스 중인 원작 ‘열혈강호 온라인’이 구축한 팬층과 브랜드 파워에 기반한다. 코믹 무협이라는 독창적 장르와 캐릭터성을 앞세운 원작은 국내외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왔으며 이번 신작은 이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SD풍 3D 그래픽과 커뮤니티 기능으로 재해석했다. 해외 성과도 확인됐다. 원작 버전은 2023년 중국 출시 당시 앱스토어 인기 1위와 ‘2023 중국 게임 10강’ 선정 기록을 남겼다. 태국에서는 누적 이용자 300만명을 확보하고 앱스토어 전체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대만·홍콩·마카오에서도 10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하며 매출 상위권에 올랐다. 권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액션 MMORPG ‘아레스: 선택받은 자(阿瑞斯 : 命運的選擇者)’의 대만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4일 정오(한국 시간) 타이베이 누존(NUZONE 展演空間)에서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현장에는 대만 인기 게임 인플루언서 ‘딘터(丁特)’, ‘샤오쉬(小許)’, ‘NL’과 게임 매체 ‘바하무트’ 등이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무대에는 정철호 컴투스홀딩스 대표, 반승철 세컨드다이브 대표, 곽근철 PD, 박상훈 디렉터, 오영학 사업 본부장 등이 올라 현지 서비스 계획과 포부를 공유했다. 사회는 현지 게임 행사 진행 경험이 많은 안나 리(Anna Lee)가 맡았다. 정 대표는 환영사에서 아레스의 차별화된 게임성과 함께 대만 전담 인력 구성 계획을 소개했으며, 개발진 역시 서비스 전략을 설명했다. 홍보 모델로 활동 중인 치어리더 변하율도 현장에 깜짝 등장해 응원 메시지와 선물을 전달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결제 관련 협력사 소프트월드 이세진 부사장과 오영학 본부장이 참여해 운영 방식, BM, IP 협업, 로드맵 등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아레스는 오는 9월 대만·홍콩·마카오 출시를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는 신작 턴제 RPG ‘도원암귀 Crimson Inferno’의 공식 스팀 페이지를 열고 위시리스트 등록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스팀 페이지에서는 게임 소개와 이미지 등 기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어·영어·일어 등 다국어 서비스가 지원된다. 이번 작품은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桃源暗鬼, TOUGEN ANKI)’를 기반으로 제작 중이다. 원작은 지난 7월부터 글로벌 방영이 시작됐으며, 누적 발행 부수 400만 부를 기록한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는 애니메이션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바탕으로, 몰입감 있는 스토리와 3D 그래픽 연출을 통해 전투의 긴장감을 구현한다. 현재 모바일과 PC 양 플랫폼에서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개발이 진행 중이다. 컴투스는 오는 9월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에서 독립 부스를 운영해 신작을 공개하고 글로벌 이용자와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FETV=신동현 기자] 골프존은 투비전NX 시스템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대회 방식을 도입하고 이를 활용한 토너먼트와 시즌 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1번째 대회는 총상금 5000만원 규모의 ‘GTOUR 프로와 함께하는 64강 토너먼트’다. 참가자는 온라인 예선을 거쳐 본선 64강에 진출하며, 1대1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각 대회별 최종 우승자는 GTOUR 프로 이용희, 공태현, 안예인, 한지민과 한 팀을 이뤄 오는 11월 말 오프라인 결선에 참가한다. 온라인 예선은 9월 14일까지 진행되며, 본선은 10월부터 약 두 달간 열린다. 2번째 대회는 시즌 대회 ‘48인의 TOP랭커를 찾아라’다. 8월 18일부터 9월 21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등 8개 지역별로 열린다. 대회는 1~4차전을 하나의 시즌으로 운영하며, 참가자는 숏게임·코스 공략·비거리·퍼팅 등 12개 코스를 라운드해 성적을 겨룬다. 각 지역별 스트로크와 다(多)라운드 TOP3를 선발해 100만원부터 골프존 마일리지까지 순차적으로 시상한다.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을 통해 8월 신작 웹툰 4종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라인업은 로맨스판타지와 힐링물 등 다양한 장르를 포함한다. 카카오페이지에서는 자야 작가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마론 후작’과 파란영 작가의 소설을 각색한 ‘판타지 세계 속 바바리안으로 살아가기’가 공개됐다. ‘마론 후작’은 악역 캐릭터의 새로운 삶을 그리며 원작은 누적 조회 수 6400만회를 기록한 인기작이다. ‘판타지 세계 속 바바리안으로 살아가기’는 판타지 세계에서 바바리안으로 깨어난 주인공의 모험담을 그리며, 카카오페이지 판타지 장르 랭킹 상위권에 올랐다. 카카오웹툰에서는 핑푸 작가의 신작 ‘서화가 내린 달’과 기기 작가의 ‘백아의 신부’가 공개된다. ‘서화가 내린 달’은 상단주 서화와 그를 둘러싼 인물들의 관계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동양풍 로맨스판타지다. ‘백아의 신부’는 7년 만의 복귀작으로 도깨비와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어린아이의 성장과 유치원 일상을 담아내는 힐링 판타지다.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헬스케어(대표이사 황희), 차병원(의료원장 윤도흠), 차헬스케어(대표이사 윤경욱)가 ‘과천지구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 참여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3개 사는 경기도 과천시가 미래형 의료∙산업∙복지 융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과천지구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에 공동 참여하기로 했다. 특별계획구역 내 ‘AI 기반 첨단 바이오 헬스케어 단지’를 조성해 과천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형 의료∙헬스케어 도시이자 바이오∙헬스 혁신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다. 구체적으로는 해당 단지 내 △미래형 첨단 종합병원 설립 △IT(정보기술)·BT(생명공학기술)·NT(나노기술) 등 첨단산업 기반 확보 △세대공존형 시니어 헬스케어 타운 조성 △AI 기술 접목 글로벌 의료 복합타운 구축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카카오헬스케어는 디지털 헬스케어 대표 기업으로 이번 사업에 참여해 AI 등 선도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차병원 그룹이 지난 65년간 축적한 임상∙연구 노하우와 차헬스케어의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 및 헬스케어 서비스 연계 전문성과 결합해 데이터 기반 초개
[FETV=신동현 기자] KT는 자사 리워드 서비스 ‘캐시리워드’ 가입자가 출시 2년 만에 40만명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캐시리워드는 만 14세 이상 KT 상품 이용 고객(외국인·법인 고객 제외)이 ‘마이 케이티’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은 출석체크, 쇼핑 구매, 용돈 받기 등 일상 속 미션을 수행하면 리워드를 적립할 수 있으며, 적립분은 통신요금 납부, KT닷컴 핫딜 상품 구매, 모바일·액세서리 쿠폰 교환 등에 활용할 수 있다. KT는 이달부터 캐시리워드를 KT닷컴 핫딜 결제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 핫딜은 생활밀착형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무료 배송으로 제공하는 쇼핑 서비스로, KT 멤버십 5% 할인과 캐시리워드 5% 적립 혜택이 동시에 적용된다. KT는 이번 결제 기능 추가를 기념해 8월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중 캐시리워드로 핫딜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의류, 선풍기, 할인 쿠폰 등을 증정한다. 오성민 KT 영업·채널본부장(상무)은 “캐시리워드는 일상 속 쉬운 참여만으로 실질적인 요금 절감 혜택을 제공하는 KT만의 리워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가치 있는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