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세븐일레븐은 글로벌 완구기업 마텔의 자동차 모형 브랜드 ‘핫휠(Hot Wheels)’ 2025년 메인라인 H시리즈 약 40종을 20일부터 편의점 채널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핫휠은 1968년 시작된 다이캐스트 자동차 모형 브랜드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차종과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매년 최소 300종 이상의 신상품을 출시한다. 한정 생산을 원칙으로 동일 모델을 재생산하지 않아 희소성과 수집 가치가 높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H시리즈 단독 판매를 시작으로 10월에는 택배 상품으로 다이캐스트런처, 햄버거가게, 주유소, 드라이브스루 콘셉트 상품 5종을 추가로 운영한다. 이후에도 원카 2025 시리즈를 월 단위로 교체해 판매할 계획이다. 편의점 완구 매출은 팬덤 소비문화 확산으로 2022년부터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세븐일레븐 완구 카테고리 매출은 지난해 10% 성장했고 올해 1~7월에도 같은 성장세를 보였다. 김여림 세븐일레븐 생활서비스팀 MD는 “콜렉터와 키덜트 고객층의 수요에 맞춰 세계 판매 1위 브랜드 핫휠의 2025년 시리즈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신규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편의점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
[FETV=신동현 기자] 롯데마트가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롯데마트 제타에 구독형 배송 서비스 ‘제타패스(ZETTA pass)’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8월 18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제타패스는 월 2900원으로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무제한 무료배송을 제공한다. 기존 무료배송 기준(4만원 이상) 대비 진입 장벽을 낮췄다. 롯데마트 제타는 당일·예약배송을 하루 3~4회 운영하며, 전 차량에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해 신선식품 품질을 유지한다. 제타패스 회원은 매주 출시되는 신상품 5%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고, 최초 가입 고객은 1개월 무료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롯데마트 제타는 영국 리테일 테크 기업 오카도(Ocado)와 협업해 개발한 AI 기반 플랫폼으로, 구매 이력·소비 성향을 분석해 상품을 자동 담아주는 ‘스마트 카트’ 기능을 갖췄다. 롯데마트는 제타패스를 통해 신규 고객 확보와 충성 고객 확대를 추진한다. 동시에 온라인 단독 기획전 ‘제타특가’를 운영해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도 나선다. 20일에는 ‘요리하다 물냉면·비빔냉면’을 2000원, ‘델몬트 오렌지드링크(4입)’를 1000원에 판매하며 21일에는 ‘삼양라면(5입)’을 2500원,
[FETV=신동현 기자] CU가 MZ세대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 ‘가나디’ 콜라보 음료 2탄 ‘가나디 망고드링크’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가나디’는 귀여운 강아지를 표현한 캐릭터로, SNS와 이모티콘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지난 6월 CU가 단독 출시한 ‘가나디 바나나우유’는 캐릭터 얼굴 모양 병뚜껑이 키링 등으로 활용되며 큰 호응을 얻었고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45만개를 기록했다. CU는 여름철 음료 수요를 고려해 망고맛 음료를 기획했으며, 다음 달 3일에는 자몽맛 음료도 출시한다. 특히 이번 제품부터는 가나디 캐릭터의 표정을 4종으로 제작해 병뚜껑에 랜덤 적용한다. 이 방식은 10월부터 가나디 우유 제품에도 확대될 예정이다. CU는 최근 캐릭터 IP 기반 상품을 확대하며 매출을 키우고 있다. 캐릭터 콜라보 상품 수는 2021년 50여 종에서 지난해 310여 종으로 늘었으며, ‘캐치! 티니핑 라면’(40만개 판매), ‘짱구는 배불러 라면’(10만개 이상 판매) 등도 흥행을 기록했다. 권유진 BGF리테일 MD는 “굿즈를 활용한 콜라보 상품이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캐릭터와 최신 트렌드에 맞춘 상품으로 차별화를 강화하겠다”고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워’에 신규 던전과 시스템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6개 서버 매칭 기반 신규 바다 던전 ‘염원의 바다’가 추가됐다. 던전에서는 ▲신규 초승돌 ▲다후타의 인장 ▲흉물의 정수 등을 획득할 수 있으며, 정수 한계치에 도달하면 신규 보스 ‘심해의 크라켄’이 자동 소환된다. 크라켄은 과부하·광분 기술을 활용하는 강력한 보스로 전략적 공략이 필요하다. 신규 해양 콘텐츠와 함께 바다 장비 밸런스 조정, 신규 컬렉션도 적용됐다. 상위 사냥터 ‘악귀의 심연’도 추가됐다. 기존 ‘영원의 나락’과 함께 ‘타락한 성지’로 통합 운영되며, 4개 서버 매칭 구조를 유지한다. 편의성 개선도 이뤄졌다. 전투·사냥 설정을 저장·호출할 수 있는 통합 프리셋 시스템이 도입됐고, ‘칼레바르의 수레’ 이용 방식이 개편됐다. 또한 기존 장비를 재료로 상위 장비를 제작할 수 있는 '진화의 모루'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돼, 첫 적용 아이템인 ‘바아드란의 투구’를 태초 등급 방어구로 진화시킬 수 있다.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열린다. '반짝이는 7일 출석' 이벤트에서는 델피나드의 별, 찬란한 소환권, 무기
[FETV=신동현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는 MMORPG '로스트아크’의 카제로스 레이드 4막 파멸의 성채와 종막 최후의 날을 20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심연의 군주 카제로스와의 최종 결전을 다룬다. 4막은 디아스페로 성채를 무대로 욕망군단장 에키드나, 심연 지배자 아르모체를 차례로 상대한다. 전조 에피소드 운명의 궤적 완료 후 입장 가능하며, 노말은 아이템 레벨 1700 이상, 하드는 1720 이상이 요구된다. 종막은 디아스페로 정상 ‘군주의 알현실’과 카제로스가 창조한 전장 ‘심연의 대지’에서 진행된다. 특히 최고 난이도인 '더 퍼스트’는 가장 먼저 오픈되며, 최초 클리어 시 차주 수요일에 노말·하드 난이도가 개방된다. 입장 조건은 4막 클리어와 레벨 충족(노말 1710, 하드 1730, 더 퍼스트 1740 이상)이다. 또한 ‘더 퍼스트’ 최초 클리어 이벤트가 열린다. TOP 10 공격대에 전용 칭호·트로피·설치물 등 보상이 제공되며, 1위 공격대에는 ‘카제로스, The FIRST’ 칭호와 실물 스태츄가 수여된다. 이와 함께 PC방 혜택 강화 및 이벤트 썸머 피날레 PC방 파티 타임이 시작됐다. PC방 전용 펫·탈것과 성장 재료, 카
[FETV=신동현 기자] 드림에이지는 모바일 퍼즐 게임 ‘퍼즐 세븐틴(Puzzle SEVENTEEN)’이 그룹 세븐틴 리더 에스쿱스와 함께한 라이브 방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에스쿱스는 17일 위버스를 통해 진행된 방송에서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며 이용자와 실시간 소통했다. 그는 자신이 개발에 참여한 퍼즐 세븐틴 693~695레벨을 연속으로 클리어해 이용자에게 ‘하트’를 보상으로 제공했고, 추가 도전을 통해 처음으로 ‘세븐틴 부스터’를 지급했다. 방송 중 세븐틴 멤버 디에잇이 깜짝 등장해 응원을 전하기도 했다. 에스쿱스는 자신의 미니룸을 꾸미고, 이용자의 미니룸을 방문해 ‘좋아요’와 ‘종이 비행기’를 남기는 등 참여자와의 교감을 이어갔다. 또 사전 모집한 응원 메시지를 직접 소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방송 말미에는 에스쿱스가 아이디어를 낸 ‘체리 조명’ 아이템이 공개됐다. 드림에이지는 방송과 연계해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1000골드를 지급한다. 퍼즐 세븐틴은 21일 ‘어쩌나 섬’ 업데이트와 신규 퍼즐을 선보이며, 9월에는 체리 조명 아이템을 포함한 신규 시즌 패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드림에이지 관계자는 “퍼즐 세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19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5’ 전야제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에서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신규 영상을 공개하고 글로벌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영상은 원작 주인공 멜리오다스가 직접 게임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수중·하늘 탐험, 낚시·퍼즐 등 오픈월드 콘텐츠와 공중 탈것을 활용한 이동, 알비온·회색 마신 등 강력한 적과의 전투 장면을 담았다. 넷마블은 영상 말미에 CBT 모집을 발표했다.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메일 입력과 간단한 설문 참여로 신청이 완료된다. 당첨자와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부 이상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원작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 트리스탄이 중심이 되는 오리지널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연내 콘솔·PC·모바일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콘솔은 플레이스테이션5, PC는 스팀을 통해 서비스되며, PS 스토어와 스팀에서 위시리스트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홀딩스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20일부터 24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5(Gamescom 2025)’에 참가해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플랫폼(Hive Platform)’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컴투스플랫폼은 B2B 전시관에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를 대상으로 하이브플랫폼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홍보한다. 부스에서는 방문객들이 플랫폼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각 게임사에 맞춘 1:1 컨설팅도 제공한다. 김종문 컴투스플랫폼 상무는 “유럽은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가진 핵심 시장”이라며 “게임스컴을 통해 하이브플랫폼이 지속 가능한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는 기술 파트너임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와 푸른나무재단이 운영하는 아동·청소년 디지털 시민성 교육 프로그램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이 운영 10주년을 맞아 AI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개편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전 교육 과정에 AI 윤리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AI 오남용 사례를 학습하고 토론·참여형 활동을 통해 책임 있는 디지털 시민의식을 배우게 된다. 또한 유치원생(5~7세)을 대상으로 한 놀이형 ‘누리과정’이 신설돼 올해 10월~11월 에 전국 아동 1500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된다. 2학기 ‘찾아가는 학교 교육’에는 전국 650개 학급, 1만4000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며,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최종 결과는 9월 9일 발표된다.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보재에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새롭게 적용되며, 로고와 홈페이지도 개편됐다. 류석영 카카오임팩트 이사장은 “디지털 시민성 교육은 AI 시대에 더욱 필요해졌다”며 “다음 세대가 책임 있는 디지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KT는 인터넷 가입자 1000만 달성을 기념해 진행한 인터랙티브 캠페인 '천만의마불'과 '천만의사연'이 고객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10일까지 진행된 '천만의마불'은 보드게임 ‘부루마불’을 콘셉트로 한 온라인 이벤트로 한 달간 16만명이 참여했다. 참여자의 75%가 2회 이상 접속했으며, 카카오톡 공유 59만건, KT닷컴 배너 클릭 9.4만건, 매장 방문 2.4만회를 기록하며 자발적 확산 효과를 거뒀다. 이어 8월 4일까지 진행된 '천만의사연' 공모전에는 총 1만500여건의 고객 사연이 접수됐다. 이 중 3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돼 인기 개그맨 더빙을 입힌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다. 오는 26일부터 공개 투표를 통해 최우수작을 가리며, 최종 선정작에는 갤럭시Z폴드, 우수작에는 갤럭시 워치8이 제공된다. 투표 참여 고객에게도 경품이 지급된다. KT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고객 참여를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양방향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권희근 KT 마케팅혁신본부장은 “고객의 이야기가 곧 KT의 콘텐츠가 되는 새로운 소통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참여형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