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액션 RPG ‘가디스오더’의 1번째 개발자 노트를 통해 향후 업데이트 계획과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개선 방향을 16일 공개했다. 이번 노트는 개발사 픽셀트라이브의 최진성 PD가 직접 전한 메시지로 출시 이후 수집된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향후 로드맵을 제시했다. ‘가디스오더’는 최근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콘텐츠를 확장했다. 물 속성 제압 기사 ‘시쿠’가 새롭게 합류해 전투 조합의 폭이 넓어졌으며, 스토리 이벤트 ‘영원한 북부의 방패’에서는 ‘길버트’와 ‘시쿠’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서사가 전개된다. 도전 콘텐츠와 풍성한 보상 구성으로 이용자 반응도 긍정적이다. 오는 22일에는 7번째 메인 챕터가 추가된다. 이번 스토리에서는 ‘검은 안개 교단’의 실체가 드러나며 주인공 ‘리즈벳’의 여정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동시에 땅 속성 강습 기사 ‘크레아’가 등장해 전투 스타일과 전략 조합의 다양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용자 편의를 위한 시스템 개선도 병행된다. 의뢰 콘텐츠의 피로도를 낮추기 위해 고기 소모량을 조정하고 골드 의뢰 시 소탕권이 소모되지 않도록 변경한다. 또한 장비 보상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는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 신규 몬스터 ‘마도병기’와 ‘켄타나이트’를 추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마도병기’는 거대한 양팔을 무기로 사용하는 태생 5성 공격형 몬스터로 ‘기계 주먹’과 ‘파쇄의 갈퀴’ 등의 스킬을 구사한다. 태생 4성 몬스터 ‘켄타나이트’는 창을 든 갑주 차림의 켄타우로스 형태로 무기를 활용한 패시브 스킬 ‘투혼의 창’을 보유한다. 물 속성 ‘마도병기’와 바람 속성 ‘켄타나이트’는 조합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컴투스는 11월 2일까지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몬스터 소환 시 포인트를 적립해 누적 포인트에 따라 ‘켄타나이트’ 소환서를 포함한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신규 몬스터 조합·성장 미션 달성 시 신비의 소환서도 최대 10장까지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신비의 소환서 10장 사용 시 1장을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이와 함께 불 속성 ‘차크람 무녀’의 조합식이 새로 추가됐으며 ‘미믹’, ‘고스트’, ‘워베어’, ‘가시지옥꽃’, ‘골렘’, ‘마법검사’, ‘발키리’, ‘해왕’ 등 8종 몬스터의 외형이 리뉴얼됐다. 이번 개편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RPG ‘킹 오브 파이터 AFK’에 신규 파이터 ‘아사미야 아테나’를 추가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사미야 아테나는 세계 평화를 위해 싸우는 정의로운 여고생이자 아이돌 파이터로 사이코 파워와 전통 권법을 결합한 독창적인 격투 스타일을 지닌다. 격투가와 아이돌 활동을 병행하는 설정으로 오랫동안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인기 캐릭터다. 이용자는 10월 29일까지 진행되는 픽업 이벤트를 통해 아사미야 아테나를 소환할 수 있으며 같은 기간 ‘인내’ 시너지 파이터 소환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이와 함께 11월 5일까지 출석 이벤트 ‘스푸키 나이트’가 진행된다. 기간 중 접속만 해도 잭-오-랜턴 프로필, 연료, 루비 등 성장 재화를 받을 수 있다. 또 10월 22일까지는 이벤트 ‘트로피칼 아일랜드’를 통해 레전드 펫 ‘아노네’와 ‘사이바’를 획득할 수 있다. ‘킹 오브 파이터 AFK’는 SNK의 대표 격투 게임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캐릭터 수집형 AFK 모바일 RPG로 최소 5명에서 최대 15명까지 덱을 구성해 전략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복고풍 그래픽에 현대적 아트워크를 더한 비주얼과 다양한 성장·경쟁 콘
[FETV=신동현 기자] KT는 실시간 채널과 VOD, 글로벌 OTT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IPTV 통합 요금제 ‘지니 TV 디즈니+ 모든G’를 1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금제는 KT와 디즈니+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탄생했으며 약 16만 편의 VOD와 글로벌 OTT 콘텐츠를 통합 제공한다. ‘지니 TV 디즈니+ 모든G’에는 최신 영화와 방송, 해외 인기 시리즈 등 경쟁력 있는 콘텐츠가 대거 포함됐다. 매주 주말 최신 영화 1편이 기본 제공되며 ‘살인자 리포트’, ‘킹 오브 킹스’ 등 신작과 ‘인터스텔라’, ‘인셉션’, ‘배트맨 비긴즈’ 같은 명작도 함께 볼 수 있다. 방송 콘텐츠로는 JTBC 예능 ‘최강야구2’와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해외 시리즈 ‘프렌즈’, ‘NCIS’ 등이 포함된다. KT는 이용 편의성을 위해 지니 TV 첫 화면에 ‘모든G 전용 메뉴’를 신설했다. 고객은 이 메뉴에서 제공 콘텐츠를 한눈에 확인하고 광고나 추가 결제 없이 바로 시청할 수 있다. 모바일·태블릿 기기에서도 ‘지니 TV 모바일’ 앱을 통해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요금제는 △‘지니 TV 모든G’(1만7600원)과 △‘지니 TV
[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의 10월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컨텐더 캐릭터 ‘도리언(Dorian)’을 추가하고 할로윈 한정 협업 모드 ‘스키비디 토일렛(Skibidi Toilet)’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2번째 컨텐더 캐릭터 ‘도리언’의 등장이다. 컨텐더는 단순한 외형 스킨을 넘어 이모트·킬 이펙트·낙하 트레일 등 다양한 요소를 결합한 성장형 캐릭터 시스템이다. ‘도리언’은 완벽한 음악을 추구하는 헤비메탈 기타리스트로 전장을 자신의 예술 무대로 삼은 인물이다. 이용자는 제작소를 통해 해당 캐릭터를 획득하고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다. 건플레이 및 시스템 전반에도 개선이 이뤄졌다. ▲SMG 비조준 사격 정확도 하향 ▲MP5K 피해량 조정 ▲판처파우스트 밸런스 변경 ▲리콜 시스템 개편(블루칩 개수별 등록 시간 차등, 8x8 맵 비행기 등장 횟수 1회 감소) ▲미라마 지형 파괴 기능 추가 ▲탈것 밸런스 조정 등으로 전투 경험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IP ‘스키비디 토일렛’과의 협업으로 제작된 할로윈 한정 아케이드 모드가 새롭게 추가된다.
[FETV=신동현 기자] 네이버와 네이버웹툰이 16일부터 3일 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한인 창업가 단체 UKF(United Korea Founders)의 ‘꿈(KOOM) 페스티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네이버는 글로벌 창업 생태계와의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UKF는 2024년 4월 설립된 북미 최대 한인 스타트업 단체로 창업자·투자자 간 교류와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다양한 네트워킹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네이버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메인 스폰서십을 맡고 주요 경영진이 세션 연사로 참여해 글로벌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행사 첫날에는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가 ‘Invention Of WEBTOON: The Global Rise Of A New Storytelling Format(웹툰의 등장: 새로운 스토리텔링 포맷의 글로벌 부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김 대표는 웹툰의 성장 과정과 글로벌 시장 확장 전략을 소개하며 콘텐츠 비즈니스의 진화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오한기 네이버 리얼타임 엔진 스튜디오 리더와 송지철 네이버 프리즘 스튜디오 리더는 ‘Now is Virtual: How Virt
[FETV=신동현 기자] NHN은 자사 오픈월드 슈팅 RPG ‘다키스트 데이즈(Darkest Days)’에 신규 PVP 콘텐츠 ‘점령전’과 길드 확장 기능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NHN이 자체 개발한 PC·모바일 기반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으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이용자 간 실시간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점령전’이 새롭게 도입됐다. 화력 발전소 ‘콜 툼 발전소’를 배경으로 한 이 모드는 레드팀과 블루팀이 점령 포인트를 차지해 100점을 먼저 획득하면 승리하는 구조로 8대8 ‘캐쥬얼 점령전’과 5대5 ‘길드 점령전’으로 구분된다. ‘길드 점령전’에는 별도 티어 시스템이 적용된다. 길드 시스템도 강화됐다. 이용자는 샌드크릭 지역의 커뮤니티 인물들이 제시하는 ‘길드 의뢰’를 수행하고, 보상 재화를 활용해 ‘길드 쉘터’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쉘터는 길드원들의 거점이자 핵심 커뮤니티 공간으로 기능한다. 할로윈 시즌을 맞아 한정 코스튬과 기념 의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좀비를 사냥해 얻은 ‘할로윈 사탕’을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게임 내 맵도 축제 분위기로 꾸며진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게임 챌린지’ 공모전을 통해 총 6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신작 게임을 발굴하기 위해 총상금 100억원 규모로 진행됐다. 지난 8월 15일까지 약 2달 간 15개국에서 195개 프로젝트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6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수상작은 PC 기반 디펜스 게임 ‘디펜스&메이킹’, 퍼즐 어드벤처 ‘SPACE Revolver’, 생존 MMORPG ‘트리오브라이프2’, SRPG ‘엘그라시아’, 메트로배니아 액션 ‘스티키 소드’, 그리고 모바일 게임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레이싱 RPG ‘우당탕러너즈’다. 선정된 프로젝트에는 각각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10월 중 진행되는 내부 테스트를 통과할 경우 추가 900만원이 주어진다. 이후 퍼블리싱 계약 협의가 이뤄지며 글로벌 출시 성과에 따라 최대 10억원까지 상금이 확대될 수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수상작 개발사들과 협력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향후 제2회 ‘게임 챌린지’ 공모전도 추진할 계획이다.
[FETV=신동현 기자] 한컴위드가 AI 기반 화자인증과 딥페이크 음성 탐지 기능을 결합한 통합 보안 솔루션 ‘한컴 AISRC 스피키(SPEEKEY)’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한컴위드와 숭실대학교 AI보안연구센터(AISRC)가 지난 4월 체결한 산학협력의 첫 공동 성과다. ‘스피키’는 개인의 고유한 억양이나 발음 패턴을 분석해 합성음성을 이용한 스푸핑(Spoofing) 공격을 차단하는 기술이다. 최근 생성형 AI를 악용한 보이스피싱·금융사기 사례가 늘어나는 가운데 비밀번호나 인증서보다 간편하면서도 높은 보안성을 갖춘 인증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솔루션에는 한컴위드가 자체 개발한 ‘3중 학습 전략(Trident of Poseidon)’이 적용됐다. 학습 데이터의 편향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탐지 성능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또 대규모 한국어 데이터를 학습한 최신 딥러닝 화자인식 모델을 활용해 인증 신뢰도를 극대화했다. ‘스피키’는 사전 음성 등록을 위한 API와 실시간 검증 API로 구성된다. 검증 단계에서는 ▲등록 사용자 인증 ▲미등록 사용자 차단 ▲합성음성 탐지를 종합적으로 수행해 결과를 제공한다. 해당 기술은 금융
[FETV=신동현 기자] 지난 2년간 약 30%의 계열사를 줄인 카카오는 연말까지 그룹사 군살 빼기 작업을 이어갈 전망이다. 게임·소프트웨어와 콘텐츠·엔터테인먼트 부문 계열사를 주로 정리해왔던 카카오는 연말까지도 수익성이 가장 떨어지는 콘텐츠·엔터테인먼트 분야와 함께 운송 부문 계열사의 정리가 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2년간 57곳 정리…IT 개발·미디어 부문 계열사 비중↑ 지난 13일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주주서한을 공개했다. 주주서한에 따르면 카카오는 지난 2023년 9월 이래로 꾸준히 계열사를 정리했고 2년이 지난 현재 약 30% 감축한 99개까지 줄였다고 밝혔다. 이후 연말까지 80여개 수준으로 추가로 정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카카오는 어느 분야의 계열사를 정리할까. 카카오는 2023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총 57개의 계열사를 정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2024년에는 27곳, 2024~2025년에는 30곳이 정리됐으며 2025년 반기보고서 기준으로 넥스트레벨스튜디오와 카카오브이엑스 등 6곳이 추가로 정리되며 구조조정 기조가 이어졌다. 2023~2024년 사이에는 게임·소프트웨어 개발 부문이 약 37%를 차지하며 가장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