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송현섭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국민의 노후소득보장과 복지서비스 강화 및 사회복지분야 연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단의 노후준비 복지서비스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의 전문지식을 상호 교류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국민의 노후소득보장을 위한 복지서비스 강화 ▲국민연금 신뢰도 향상을 위한 홍보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한 연계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국민연금공단 김성주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국민의 노후소득보장을 위해 꾸준한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기 바란다”며 “제도 홍보와 공동사업 활성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FETV=송현섭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기초연금제도 시행 5주년을 맞아 올 3월말 기준 수급자 520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기초연금 수혜자는 2014년 도입이후 100만명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연금은 만65세이상 고령자의 노후소득을 보장하고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보장제도다. 올해 지급 소득·재산기준은 단독가구 월 137만원, 부부가구 월 219만2000원이하다. 기초연금 수급자는 도입 당시 424만명에서 국민연금공단의 적극적인 신청안내와 홍보로 지난해 500만명을 돌파했다. 65세이상 인구에 비해 수급자 비율도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공단은 연간 90만여명의 대상자를 발굴·안내해 매년 40~50만명이 혜택을 받도록 하고 있다. 공단 직원들이 직접 대상자를 찾아 나서는 ‘찾아뵙는 서비스’도 인기 만점이다. 매년 6000여 건의 수급혜택을 지원해 국민편익을 높였다. 도입당시 월 최대 20만원이던 기초연금 지급액은 매년 4월 물가인상률 만큼 증액 지급하다 현 정부 들어 지난해 월 최대 25만원으로 인상됐다. 올해 4월엔 소득하위 20%이하 저소득 수급자에게 월 30만원까지 지급 상한선이 올랐다. 국민연금공단 김성주 이사장
[FETV=송현섭 기자] 교보생명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보험금 지급능력 평가 최고등급인 ‘AAA(트리플에이)’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올해 3월말 기준 지급여력비율 322.1%로 업계 최고수준을 달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교보생명은 NICE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의 보험금 지급능력 평가(IFSR, Insurance Financial Strength Rating)에서 모두 AAA를 받았다. 이들 신용평가사는 교보생명의 재무건전성과 수익성에 높은 점수를 줬다. 교보생명은 오랜 업력에 따른 우수한 브랜드 인지도를 비롯해 탄탄한 자본 적정성, 안정적 이익창출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교보생명은 지난 2007년 12월 NICE신용평가에서 AAA를 받은 뒤 13년째 유지하고 있다. AAA등급은 장기 보험금 지급능력이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이란 의미다. 리스크관리 역량과 적극적인 자산운용 전략도 강점으로 꼽혔다. 회사 관계자는 “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에 선제 대응해 만기보유 증권의 매도가능채권 재분류에 나섰다”며 “저금리 기조와 맞물려 채권 평가이익 증가, 지급여력비율(RBC) 상승으로 이어졌다
[FETV=송현섭 기자] DB손해보험이 알릴 의무를 간소화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1Q 초간편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5년이내 암·뇌졸중·심장질환 진단과 입원, 수술기록이 없으면 계약자의 알릴의무를 최소화했다는 점이 돋보인다. 기존 간편심사보험에서 ▲최근 3개월내 입원·수술·추가검사 없음 ▲2년내 질병이나 사고로 입원·수술 없음 ▲5년내 암진단·입원 및 수술기록 없음을 알릴 3대 의무와도 차별화된 것이다. 1Q 초간편 건강보험에 가입하려면 최근 5년내 암·뇌졸중·심장질환에 대한 진단·입원 및 수술기록이 없음만 알리면 된다. DB손보는 질문 축소로 보험가입 대상이 늘어난 만큼 사각지대에 놓였던 유병력자와 고령자들도 충실한 보험서비스를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상품은 해지환급금 미지급형 플랜으로 보험료 부담을 줄였다. 해지환급금 지급형 플랜보다 20% 저렴한 보험료로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연령도 20세부터 90세까지 폭넓게 운영한다. 고객은 갱신형 또는 연력에 따른 만기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유병력자와 고령자에 자주 발병하는 암과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의 3대 질병 위주의 담보를 구성했다. 만약 3대 질병 진단을
<신한금융지주회사 신규임명> ◇팀장 신규임명 △디지털전략팀장 김대성(P3) <신한은행 본부장 인사> ◇본부장 신규선임 △WM본부장 이재근 △대기업계열영업3본부장 강신태 ◇본부장 전보 △강서본부장 신현민 <신한은행 부서장 인사> ◇부서장 신규임명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강승진 ◇부서장 이동 △원신한추진부장 나일흠 △WM기획실장 박주한 △WM기획실 팀장(부서장대우) 서명교 △투자상품부장 한상언 △부동산투자자문센터장 임기흥 △대기업고객부장 신헌수 △종합금융부장 정상진 △기업여신지원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한준호 △여신관리부 팀장(부서장대우) 김근창 △여신관리부 팀장(부서장대우) 이규근 △리스크총괄부장 방동권 △ICT기획부장 황인하 △정보개발부장 안종길 △업무혁신본부 팀장(부서장대우) 정우삼 △디지털기획팀장(부서장대우) 전성호 △디지털사업본부 신한SOL팀장(부서장대우) 임수한 △디지털R&D센터 로보어드바이저Lab장(부서장대우) 정상훈 △디지털금융센터장 조이운 △직원행복센터장 구혜영 △총무부장 김재민 △홍보부장 김광재 △청담동지점장 강말용 △도곡역지점 커뮤니티장 이동성 △양재동 기업금융1센터 커뮤니티장 유원재
[FETV=송현섭 기자] 하나카드가 중국 길림은행과 ‘길.한.통.(吉.韓.通.) 체크카드’ 제휴서비스를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올 상반기 스티어링 커미티 참석차 방한한 중인 중국 길림은행 관계자들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의 제휴서비스 확대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앞으로 길림은행 고객은 국내 면세점·놀이공원 할인혜택을 받는다. 하나카드 고객은 중국 길림은행 가맹점 이용시 국제브랜드 수수료 면제, 우대 가맹점 할인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하나카드와 길림은행은 길한통 체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중국 길림은행과 KEB하나은행 ATM(현금출납기) 이용시 수수료를 상호 면제해주고 있다. 하나카드와 중국 길림은행·중국 하나은행 3사간 콜라보로 개발된 길한통 체크카드는 하나금융그룹에서 출시한 은행연합회브랜드(UnionPay)기반 체크카드다. 한-중 양국에서 같은 명칭과 디자인으로 발급되고 있다. 길한통 체크카드는 국내거주 조선족 동포와 한-중간 왕래가 빈번한 사업가, 유학생 및 여행객의 소비패턴을 정밀 분석해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상품은 지난 1월30일 출시 뒤 5개월만에 5만여명의 고객을 확보했다. 한편 하나카드는 이달말까지 길
[FETV=송현섭 기자] 신한카드가 아마존 프라임데이 행사에 동참해 아마존닷컴과 고객들을 위한 추가할인 행사를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신한카드 고객이 7월 한 달간 아마존에서 신한카드로 100달러이상 구매하면 10달러를 즉시 할인받는다. 기존 아마존 프라임회원 할인혜택에 10달러 즉시할인까지 추가해 파격적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신한카드 고객은 기존 아마존 프라임회원이 아니라도 10달러 즉시할인 혜택을 받는다. 프라임 30일 무료 프로그램을 등록하면 프라임데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해외직구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아마존 프라임데이를 알리고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고객의 편리하고 유익한 쇼핑을 위해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며 “페이 플랫폼(Pay Platform) 활성화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마존 프라임데이는 매년 7월 아마존 유료멤버십 프라임회원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글로벌 업계에선 ‘7월의 블랙 프라이데이’로 불릴 정도로 유명하다. 실제로 단일 업체가 진행하는 온라인 할인행사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올해 행사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오
[FETV=송현섭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UN 공공행정포럼(UN PSF)’에서 새마을금고의 국제개발 협력사업 등 국내외 금융포용 사례를 발표했다. 참가자들로부터 글로벌 포용금융 성공사례로 격찬을 받았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5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UN PSF에서 국제개발 협력의 성공 노하우를 전파했다. 이번 포럼은 매년 UN 공공행정의 날인 6월23일을 맞아 공공행정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며 올해 17회째를 맞고 있다. UN 경제사회처(UN DESA)와 아제르바이잔 정부가 공동 주최한 포럼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 주관하는 워크숍에서 한국을 대표해 참여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국제협력부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에서 실천한 새마을금고의 금융포용 활동을 해외로 확대해 대한민국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1963년 설립 뒤 성장을 거듭하며 올해 5월말 기준 175조원의 자산을 갖추고 있다. 특히 금융소외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포용 서비스를 적극 펼쳐오고 있다. 이 같은 새마을금고의 성공경험은 미얀마와 우간다를 비롯한 개
[FETV=송현섭 기자] KB국민카드가 중장년층 맞춤상품 ‘KB국민 골든대로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카드는 건강·여가 등 50~60대 생애주기 특화업종에서 결제액의 5%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전월 이용실적 30만원이상 고객은 ▲병원·약국 등 건강관련 업종 ▲대형마트·주유소 등 생활밀착업종 ▲골프·사우나 등 여가업종 ▲보험료 결제시 월 2만점까지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전월 이용실적 30만원을 넘고 병원과 약국에서 건당 5000원이상 결제시 매달 2000점까지 받는다. 전월실적 50만원이상이면 월별 적립 포인트는 최대 4000점이다. 전월 이용실적 30만원이상 고객은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와 홈쇼핑(GS·CJ)에서 건당 3만원이상 결제하면 월 최대 2000점, 50만원이상일 때 4000점까지 적립 받는다. 또한 SK주유소에서 건당 3만원이상 결제하면 월 2000~4000점을 쌓을 수 있다.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을 비롯한 보험료를 건당 10만원이상 결제한 고객은 2000점을 적립 받는다. 건당 2만원이상 골프연습장을 포함한 골프업종 결제나 찜질방·목욕탕 등 사우나업종 이용시 전월 실적에 따라 3000~6000점이 포인트로
[FETV=송현섭 기자] 모아저축은행이 인천상공회의소 주최 제37회 상공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복리부문 대상을 받았다. 인천상의 창립 134주년을 맞아 열린 시상식에서 모아저축은행은 인천지역 대표 서민금융사로 정도경영을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미추홀구 주안동에 자리잡은 모아저축은행은 창업주인 김상고 회장의 정도경영이라는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모아저축은행은 ▲재해복구 성금 기탁 ▲불우이웃 돕기 ▲취약계층 지원사업 ▲지역 청년인재 장학사업과 채용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모아저축은행 김성도 대표이사는 “인천지역 토종 저축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것을 인정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또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서민경제 발전을 위한 활동을 임직원들과 함께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모아저축은행은 또 장기근속 모범직원 표창을 시상했다. 주인공은 평촌지점 권경상 지점장이다. 권 지점장은 23년간 근무하면서 인천과 경기지역 서민 대출상품을 개발해 서민생활 안정과 자립기반 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