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송현섭 기자] 저축은행업계가 양파재배 농가를 돕기 위한 범금융권 양파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엔 저축은행중앙회와 ▲JT친애 ▲IBK ▲The-k ▲국제 ▲동원제일 ▲스마트 ▲유안타 ▲융창 ▲인성 ▲키움예스 ▲평택저축은행 등이 참여했다. 저축은행업계는 공동으로 구입한 8톤의 양파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양파를 마포구 공덕동 인근 노인복지관과 무료급식소에 기탁했고 저축은행 회원사들은 고객사은품 증정과 지역 복지센터 기부에 나선다. 저축은행중앙회 박재식 회장은 “양파가격이 떨어져 힘든 농가를 돕기 위해 저축은행업계가 조금이나마 힘을 보탰다”며 “어려운 이웃을 먼저 돌보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서민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축은행업계는 지난 4월 강원도 산불성금 기탁과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후원, 1사1교 자매결연학교 장학금 지급 및 무료급식 봉사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FETV=송현섭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어린이 범죄피해 예방에 동참하고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MG새마을금고재단은 한국청년회의소(한국JC)에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 ‘이상한 하루의 솔! 랑!’ 지방공연을 위한 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성범죄와 아동유괴 등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한 대처법을 익히고 범죄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들이 범죄에 대비한 안전수칙과 예방법을 뮤지컬을 통해 쉽게 습득토록 한 점이 눈길을 끈다. 교육극단 고춧가루부대가 진행하는 뮤지컬지방공연은 올 하반기 전국 20여곳에서 열린다. MG새마을금고재단 박차훈 이사장은 “한국JC와 함께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어린이가 자라날 수 있도록 MG새마을금고재단이 늘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또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FETV=송현섭 기자]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올해 국내 사모투자 위탁운용사 7곳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 운용사에는 올해 예정된 사모투자규모 총1조원 한도에서 자금이 배정된다. 운용사로 선정된 곳은 Special Situation and Distressed(SS&D) 3개사와 Mid-Cap 4곳이다. 국내 사모투자 SS&D펀드 운용사는 ▲KB증권-나우아이비캐피탈 ▲NH투자증권-오퍼스PE ▲유진자산운용이다. Mid-Cap 운용사의 경우 ▲H&Q코리아 ▲SG PE ▲VIG파트너스 ▲프랙시스캐피탈 4곳이다. SS&D는 경제성장률 둔화와 연체율 상승 및 한계기업 구조조정 증가를 포함한 특수상황에 투자한다. Mid-Cap의 경우 중견기업과 성장단계 기업에 주로 투자한다. 국민연금은 국내 SS&D 4000억원, Mid-Cap 6000억원 이내로 모두 1조원 한도에서 자금 배정이 이뤄진다. 국민연금공단 안효준 기금운용본부장은 “앞으로도 대체투자 확대를 비롯해 국민연금 기금의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며 “기금의 장기적 안정성과 수익성 제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FETV=송현섭 기자] 더케이손해보험이 올 여름 휴가철을 맞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8월9일까지 16일간이며 마스타자동차 가맹점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더케이손해보험 긴급출동서비스 특별약관에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항목은 ▲타이어공기압 ▲브레이크 ▲오일 ▲엔진 ▲배터리를 포함해 20여개에 달한다. 더케이손보는 이들 점검항목 진단 서비스와 함께 워셔액과 오일류를 무상 보충해준다. 더케이손해보험 관계자는 “고객들이 학교 방학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차량 안전점검을 받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기 바란다"며 ”차량 점검은 휴가를 떠나기 전 필수사항“이라고 조언했다.
[FETV=송현섭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자동차보험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스마트 차도리 앱’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고객은 ▲자동차보험 계약관리 ▲마일리지 등록 ▲AI수리견적 ▲쉐이크(Shake) 긴급출동 ▲매거진 ▲차 도리 톡을 포함한 서비스를 받는다. 마일리지 등록 서비스는 계기판 앱을 활용해 사진을 찍으면 본인 주행거리에 따른 보험료 할인율을 확인할 수 있다. 쉐이크 긴급출동 서비스는 위급시 앱을 켜고 휴대폰을 흔들면 스마트폰 센서로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다. 고객이 스마트 차도리 앱으로 자동차 손상부위를 촬영하면 AI분석을 통해 예상 수리비와 우수 정비 공업사를 추천해주는 AI 수리견적 서비스도 돋보인다. 사고 충격과 소리를 감지해 사고발생 위치를 지인들에게 알려주는 사고알림이도 유용한 기능이다. 이 앱은 건강과 라이프스타일, 자동차 및 금융을 포함한 고객 관심사에 맞춰 콘텐츠를 추천하는 매거진 기능도 갖추고 있다. 연휴기간 운행시 단기 운전자 변경을 비롯한 간단업무를 지원하는 차도리 톡(Talk)’ 등 메뉴도 눈길을 끈다. 한화손해보험 김보은 CS추진파트장은 “장기보험 특화앱 스마트 인슈에 이어 스마트 차도리 앱을 선보인다”며 “계약 및 차
[FETV=송현섭 기자] 캐롯손해보험이 오는 8월4일까지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인슈어테크 시장을 주도할 경력직 채용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캐롯손해보험은 한화손보와 SKT·현대차·알토스벤쳐스 등이 합작해 앞서 금융당국에서 예비허가를 받았다. 본 허가를 앞둔 캐롯손보는 현재 40여명 규모로 올 연말 본격적인 영업개시를 위해선 최소 100여명의 경력직 인재를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번 모집직종은 ▲디지털마케팅 ▲제휴마케팅 ▲IT ▲자동차보험 ▲일반보험 ▲경영지원 등 모두 6개 분야다. 분야별 채용규모는 별도로 정해지진 않았지만 이번에 최소 30명이상 인력을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캐롯손보는 올 연말까지 공개채용과 상시 채용을 병행해 인력을 충원한다. 지원자는 ▲로켓펀치 ▲원티드 ▲잡코리아 ▲잡플래닛 ▲사람인 등 채용전문 사이트에서 오는 8월4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서류심사 ▲실무면접 ▲임원면접으로 진행된다. 합격자는 오는 8월말에 발표된다. 한편 캐롯손보는 이달말 본허가 신청 뒤 금융당국의 실사와 심사를 받는다. 금융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받으면 6개월 안에 손해보험 영업을 할 수 있다. 캐롯손보는 인터넷전문 손보사로 출범해 신기
[FETV=송현섭 기자] NH농협생명이 서울시 은평구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취약계층 노인 100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고 24일 밝혔다. 중복을 맞아 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려는 봉사활동이다. NH농협생명 홍재은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25명이 ‘여름 보양식 삼계탕 지원’행사 무료 배식에 동참했다. 봉사자들과 은평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은 훈훈한 정을 나눴다. NH농협생명 홍재은 대표이사는 “어르신들이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 여름철에 보양식이라도 챙겨드리며 무더운 여름나기에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또 “앞으로도 협동조합 기반 보험사로서 임직원 모두가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Day ▲명절 선물꾸러미 제작 ▲동절기 김장 나눔행사로 희망풍차 결연가구와 저소득층을 지원해왔다. NH농협생명은 또 지난 2015년부터 매달 빵나눔 봉사를 실시하면서 저소득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을 후원하고 있다.
[FETV=송현섭 기자] 교보생명은 오는 9월 선보일 광화문글판 ‘가을편’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상작은 이생진 시인의 '벌레 먹은 나뭇잎'의 문안과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선정된다. 교보생명은 잠시 역경이 있어도 훗날 보람찬 흔적을 남기는 아름다운 것이란 '희생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시구에 걸맞는 디자인을 찾고 있다. 이번 공모전엔 국내외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개인이나 3명이하 팀으로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교보생명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출품작은 대학교수와 디자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광화문글판 디자인 선정위원회에서 심사한다. 수상작은 내달 9일 교보생명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대상 수상자는 300만원의 장학금을 받는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올 가을 대학생의 따뜻한 감성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광화문글판'이 시민들을 만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광화문글판을 통해 청춘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FETV=송현섭 기자] 정부가 불완전판매 방지대책의 일환으로 보험모집 수수료 지급제도를 변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보험모집 수수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험감독규칙 개정을 추진한다. 당장 이달말 개정안이 입법 예고될 예정이다. 금융위는 앞서 지난 23일 보험 연구기관 및 업계의 의견을 들었다. 제도개선의 골자는 모험모집인에 대한 수당을 보험사에서 미리 지급하지 않는 대신 나눠서 지급토록 한다는 것이다.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금융당국이 승환계약을 비롯한 선급제에 따른 병폐를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며 “감독규칙이 개정되면 앞으로 일정기간 수당을 나눠주는 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수당을 먼저 지급해온 오래된 관행이 깨지면 당장 단기 수익에만 열을 올려온 대형GA(대형법인대리점)에 불리할 것으로 보인다”며 “보험사 입장에서 보면 선급에 따른 부담을 덜고 전속설계사 조직의 불만도 잠재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대형 GA 관계자들은 최근 금융위를 방문해감독규칙 개정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달했지만 당국의 의지가 확고하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단만 업계 일각에선 당국이 전면 분급제
[FETV=송현섭 기자] 푸르덴셜생명이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최고등급인 ‘AAA’(트리플에이)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AAA등급은 보험금 지급능력이 최고 수준으로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 재정상태란 의미다. 푸르덴셜생명은 이번 평가로 업계 최고의 자본적정성과 안정적 자산운용능력, 업계 평균의 2배를 넘는 ROA(총자산순이익률)를 공인받았다. 특히 푸르덴셜생명의 RBC(지급여력비율)은 지난해말 기준 461.8%에 달한다. 이는 생명보험업계 평균 271.2%에 비해 가장 높은 수준이다. 또한 올해 3월 기준 현금과 국공채 등 안전자산 운용비율이 87.6%에 달해 업계 평균 50.5%를 훌쩍 뛰어넘고 있다. 최근 5년 평균 ROA의 경우 업계 평균 0.46%에 비해 1.01%의 최고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좋은 평가는 푸르덴셜생명의 보수적 자산운용성향과 만기가 긴 종신보험 위주의 수익구조에 따른 것이다. 양호한 수익구조는 금리 하락기조에도 불구하고 업계 평균을 뛰어넘는 운용자산이익률을 올리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푸르덴셜생명 커티스 장 사장은 "30년간 우수한 라이프플래너를 통해 맞춤형 보장을 강화해왔고 안정적 자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