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송현섭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4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전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노후준비 스케치’ 교육일정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참가자 대부분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모두 2차례에 걸쳐 12주간 진행된 교육엔 총 545명의 시민들이 참가했다. 교육내용은 ▲연금 활용전략 ▲치매의 이해 및 예방법 ▲스마트폰 활용방법 ▲대인관계 기술 등으로 구성됐다. 국민연금공단은 노후준비 4대 영역 강의가 실제 노후준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종합재무설계 등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참가자의 91.4%는 “노후준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가지게 되었다”고 응답했다. 공단은 또 전주시 평생교육관과 함께 ‘작가탄생 프로젝트 in 전주’를 진행해 인생 이모작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한 달간 강의를 듣고 1인 1권의 책을 완성하는 노후준비 교육과정이다. 국민연금공단 김성주 이사장은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다양한 노후준비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들의 노후준비 인식을 바꾸도록 노력하겠다”며 “올 하반기에도 더 내실 있는 노후준비 스케치 교육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권형재씨 별세, 권영진(DB생명 영업부문장 부사장)씨 부친상 = 28일, 영주 명품장례문화원 2호실(경상북도 영주시 반지미로 260), 발인 30일.
[FETV=송현섭 기자] 중국발 변수에 따라 국내 생보업계 중위권 순위가 뒤바뀔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안의 초점은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대주주인 중국 안방보험의 매각방향이다. 29일 금융권과 외신에 따르면 중국 금융당국은 지난 11일자로 경영악화 때문에 관리체제에 놓였던 안방보험의 인수자로 다자(大家)보험그룹을 선정했다. 당장 중국현지 실사와 계약이전이 문제지만 해외자산에 대한 인수와 관련해 국내 업계에 미칠 파장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안방보험이 다자보험그룹에 최종 인수되면 동양생명과 ABL생명은 새로운 대주주를 만나게 된다”며 “일단 양사가 함께 넘어갈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에선 미국 등 안방보험의 해외자산 매각이 거론되지만 당장 외국 금융당국의 인허가가 필요해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국내 2개사는 일괄 매각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일단 지난해말 기준 자산규모 31조8000억원의 동양생명과 19조원이 넘는 ABL생명이 한꺼번에 다자생명그룹으로 넘어간다는 예상이다. 다만 일각에선 안방보험의 피인수로 해외자산 매각작업이 본격화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또 다
[FETV=송현섭 기자] 하나생명이 스마트 모바일창구 서비스를 강화해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에 박차를 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증방식 다양화와 서비스 메뉴가 크게 늘어난 점이 돋보인다. 이번 스마트 모바일창구 서비스 개편은 청약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대부분 서비스를 모바일로 구현해 보험사나 은행창구 방문 없이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하나생명은 우선 생체인증과 간편 비밀번호(PIN), 카카오페이 등 인증방법을 다양화했다. 이는웹(Web)에서 앱(App)방식으로 전환해 공인인증서는 물론 다른 인증으로 본인확인이 가능해진데 따른 것이다. 무려 47개로 대거 늘어난 서비스 메뉴도 눈길을 끈다. 고객은 모바일창구를 통해 ▲계약조회 ▲보험료 납입 ▲중도인출 ▲중도급부금과 연금·만기보험금 지급 등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변액보험 펀드변경을 포함한 각종 계약변경 업무 ▲사고보험금 접수 ▲청약철회 등 대부분 업무처리가 스마트 모바일창구에서 가능해진다. 특히 최근 3개월 회사에서 발송한 안내장 조회와 보관, 고객센터 전화상담을 예약할 수도 있다. 지급과 계약관련 변경을 신청할 때 서류보완이 필요하면 간편인증으로 본인을
[FETV=송현섭 기자] 미래에셋생명의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 두 개의 약속’이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고객 입장에선 업계 최고수준의 환급률을 제공하고 사망과 생활자금을 동시 보장해주기 때문이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 두 개의 약속’은 기본 사망보장에 생활자금 지급으로 은퇴생활을 선택적으로 보장한다. 미래에셋생명의 특화된 변액보험 전문성은 신규 ETF(상장지수펀드) 등 다양한 변액보험펀드를 활용해 업계 최고의 환급률로 돌려줄 수 있다. ■운용실적 상관없이 생활자금을 20년간 최저보증 미래에셋생명은 연금 지급시점을 정하면 그때부터 20년간 생활자금을 매년 자동 지급한다. 실제 생활자금은 은퇴시점부터 매년 주보험 가입액의 4.5%를 자동으로 줄여 이때 발생하는 환급금을 생활자금으로 준다. 주보험 가입액 1억원에 은퇴시점 적립액 6000만원이면 은퇴 첫해의 사망보험금은 은퇴 전 1억원의 4.5%인 450만원을 뺀 9550만원이다. 줄어든 사망보험금에 대한 적립액은 환급금으로 전환돼 생활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첫해 생활자금은 사망보험금이 줄어든 비율 4.5%를 당시 적립액 6000만원에 곱한 270만원을 준다는
[FETV=송현섭 기자] 삼성생명이 사회복지법인 ‘한국생명의전화’와 함께 오는 8월31일부터 9월1일 이틀간 ‘2019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9월10일 ‘자살예방의 날’을 앞두고 생명사랑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다. 삼성생명은 여의도 한강공원 계절광장에서 시작해 전국 6개 도시에서 행사를 연다. 참가 희망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 행사는 하루에 34명씩 ‘극단적 선택’을 하는 현실을 깨닫고 소중한 이들의 잘못된 선택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06년 첫 행사를 연 이래 지금까지 26만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다음날 새벽까지 캄캄한 어둠 속을 함께 헤치며 삶의 희망을 갖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행사는 하루 평균 자살자의 수를 뜻하는 34km와 10km, 5km 등 코스로 구성돼있다. 삼성생명은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특별공연을 마련했다. 특히 삼성생명은 참가 1명당 3만4000원을 적립해 자살예방사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 행사는 오는 8월31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과 대구를 시작으로 9월21일 수원과 인천·대전·부산·전주, 9월27일엔 광주,
[FETV=송현섭 기자] 금융소비자연맹이 올해 소비자평가 ‘좋은 손해보험사’ 1위로 삼성화재가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14개 모든 손보사를 대상으로 4개 부문 12개 항목에 대해 진행됐다. 지난 2003년 평가가 시작된 이래 17년째 부동의 1위인 삼성화재의 뒤를 이어 2위엔 AIA손보, 3위엔 AXA손보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금소연은 소비자의 합리적 보험 선택을 위한 개별 보험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말 기준 14개 손보사 경영공시자료를 비교 분석했다. 부문별론 삼성화재가 소비자성·수익성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안전성에선 AIG손해, 건전성의 경우 AXA손보가 1위였다. 특히 소비자성·건전성에선 더케이손보가 2위에 랭크돼 눈길을 끈다. 안정성에선 AIG손보가 1위였고 삼성화재와 ACE손보가 각각 2·3위를 차지해 지난해 평가결과와 같았다. 지급여력비율을 살펴보면 AIG손보가 411.41%로 가장 높았다. 2위 삼성화재는333.80%, ACE손보의 경우 295.64% 순으로 좋았다. 특히 삼성화재가 쌓은 책임준비금은 55조4608억원으로 전체 손보업계의 26.69%로 적립순위 1위로 조사됐다. 현대해상과 DB손보, KB손해
[FETV=송현섭 기자] 하나카드가 베트남 롯데마트와 단독제휴를 기념해 하나머니 적립·경품 이벤트를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베트남을 찾는 하나카드 고객에게 즐거운 쇼핑과 행운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하나카드는 ▲하노이 ▲호치민 ▲냐짱(나트랑) ▲다낭 등 베트남 주요도시에 자리잡은 복합 쇼핑센터 롯데마트 14개 모든 지점과 단독 제휴했다. 베트남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롯데마트에서 직접 구매하거나 현지 배달 앱 ‘Speed L(스피드엘)’을 통해 주문하면 올 연말까지 최대 10% 하나머니 적립혜택을 받는다. 또한 하나카드는 당첨자 10명에게 결제액의 100%를 하나머니로 돌려준다. 홈페이지에서 응모한 고객은 베트남 롯데마트와 스피드엘에서 하나카드로 결제시 ▲5만원이상 5000 하나머니 ▲10만원이상 1만 하나머니 ▲20만원이상 2만 하나머니를 적립 받는다. 올 연말까지 베트남 롯데마트에서 이용한 누적결제액에서 50만 하나머니까지 환급도 가능하다. 하나카드는 오는 8월말까지 베트남에서 하나카드 이용 수수료 1%를 5만원까지 현금으로 돌려준다. 특히 오는 10월말까지 베트남 다낭 공항 롯데면세점에서 하나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에겐 15%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FETV=송현섭 기자] 교보생명이 담보신탁시장 점유율 1위의 생보부동산신탁을 100%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25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삼성생명 보유지분 50%(50만주) 지분인수 안건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삼성생명 역시 같은 날 이사회를 열어 생보부동산신탁 보유지분 매각을 의결했다. 생보부동산신탁은 지난 1998년 자본금 100억원(100만주)으로 설립돼 교보생명과 삼성생명이 각각 50%의 지분을 갖고 공동 경영해왔다. 지난해말 기준 직원은 178명으로 순이익은 업계 7위, 담보신탁부문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 3년간 20%이상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을 올리고 있다, 최근 5년 연평균 순이익 성장률(CAGR)의 경우 90%를 넘는 알짜회사로 평가받는다. 부동산신탁사업은 토지주의 소유권을 신탁사로 이전해 해당토지를 개발·관리한 뒤 이익을 돌려준다. 신탁사가 사업비를 충당하거나 준공을 책임지고 직접 개발하는 개발형 신탁사업과 부동산 담보가치를 보전하거나 분양사업을 지원하는 관리형 신탁사업으로 나뉜다. 교보생명은 담보신탁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차입형 토지신탁사업 진출로 수익 다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생보
[FETV=송현섭 기자] DB손해보험 사이버마케팅(CM) 채널 DB손해보험 다이렉트가 'DB다이렉트 톡' 광고를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 메인모델 윤아는 카카오톡으로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의 장점을 소개한다. 이번 광고는 DB손보가 업계에서 처음 선보이는 다이렉트 톡 서비스를 주제로 제작됐다. DB 다이렉트 톡은 카카오톡 메신저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가입과 갱신, 긴급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메인모델 윤아와 ‘내 아이디는 강남 미인’과 ‘나쁜 형사’에서 멋진 연기를 보여준 신예배우 배다빈이 윤아의 친구역으로 등장한다. 내용은 카카오톡으로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는 것을 의심하는 친구들 사이의 에피소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다이렉트 톡으로 편리한 보험 서비스를 누리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전달하려는 것”이라며 “더 좋은 다이렉트 보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DB손보는 오는 9월15일까지 DB다이렉트 톡 카톡 플친 맺기 이벤트도 실시한다. 행사기간 플친 100만명을 달성하면추첨해 현금 1억원과반얀트리호텔 숙박권 등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