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송현섭 기자] KB국민카드가 ‘쿠쿠홈시스’의 생활가전 렌탈요금 자동 납부시 월 1만5000원까지 할인되는 ‘KB국민 쿠쿠렌탈 티타늄 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카드는 쿠쿠홈시스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등 렌탈요금을 자동 납부하고 전월 이용실적 ▲50만원이상 월 1만원 ▲100만원이상 월 1만5000원까지 렌탈요금을 할인해준다. 만약 자동 납부를 신청한 렌탈제품이 2건이상일 경우 렌탈요금을 합산해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할인금액 범위에서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이상이면 ▲인천공항 라운지(연 2회) ▲인천공항과 국내 주요 호텔 발레파킹 서비스(각 월 3회, 연 12회)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2만원으로 카드 발급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KB국민카드 고객센터, 발급상담 전용 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
[FETV=송현섭 기자]상상인저축은행이 직장인을 위한 중금리 신용대출 ‘좋은상상론’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좋은상상론은 기존 신용대출 금리구간보다 낮게 설정하고 이용 가능한 대출한도를 늘려 더 많은 직장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4대 보험 직장 가입자로 공인인증서 계약서를 작성하면 1시간 이내로 대출 승인을 받아 송금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상상인저축은행은 지난해 8월부터 ▲송금수수료 ▲예금잔액증명서 ▲부채잔액증명서(원격지 제외) ▲통장 재발급 ▲금융거래확인서 발급 등 수수료 면제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들의 수수료 부담을 완화해준 것이다. 상상인저축은행은 또 신용대출 법정 최고금리를 지난해 6월부터 선제적으로 내려 연 20%미만으로 취급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영업방침으로꾸준한 고객편의 제고와 부담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평가를 받고 있다. 상상인저축은행 관계자는 “좋은상상론은 급한 자금이 필요한 직장인에게 편리한 대출 신상품”이라며 “4대보험 직장인 가입자로 공인인증서로 계약서를 작성할 경우 창구를 방문하지 않고 1시간 내 송금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금리는 최저 연 8.95%로 최대한도 1억원의 대
[FETV=송현섭 기자] 신한카드가 인디뮤지션 발굴·육성 프로그램 ‘2019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 결선에 진출할 Top6팀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는 재능 있는 인디뮤지션을 발굴해 ▲페스티벌 섭외 ▲뮤직비디오 및 앨범 제작 등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신한카드는 지난 2015년부터 이 행사를 5년째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엔 모두 227개팀이 예선에 참가해 평론가와 기획사 관계자로 구성된 전문가 위원의 온라인 심사를 거쳐 12팀을 선발했다. 신한카드는 지난 11일 홍대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린 비공개 무대예선을 통해 최종결선에 진출할 상위 6개팀을 가려냈다. 이들 6개팀은 ▲구만 ▲데이먼스 이어 ▲제이유나 ▲퍼센트 ▲프롬올투휴먼 ▲플랫폼 스테레오로 포크부터 R&B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이들은 38: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결선무대에 오른다. 신한카드는 또 오는 28일까지 네이버뮤직-뮤지션리그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들 ‘Top6’를 대상으로 네티즌 투표를 진행한다. Top6 팀들은 오는 31일 합정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열리는 라이브 콘서트에서 경연을 벌인다. 신한카드는 라이브 경연에서 최종 선발된 Top3
[FETV=송현섭 기자] 교보생명이 8.15 광복절을 맞아 광화문 본사 사옥 외벽에 유관순 열사의 모습과 기도문이 아로새겨진 래핑(wrapping)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래핑은 올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펼쳐지는 대국민 캠페인의 일환이다. 교보생명이 오는 25일까지 선보이는 초대형 래핑은 가로 48m, 세로 19.5m 규모로 농구코트 2.2배 크기다. 배경에 무궁화와 태극문양을 수놓고 디자인엔 유관순 열사의 실제 사진을 모티브로 활용했다. 태극기를 힘차게 흔드는 삽화로 유관순 열사가 염원한 광복의 꿈을 이룬 기쁨을 표현했다. 유 열사의 기도문에서 따온 ‘이곳이 우리민족의 행복한 땅이 되게 하소서'란 문구도 선명하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유관순 열사의 기도문엔 단순히 외세를 배척하는 것을 넘어 우리민족이 행복한 삶을 일구는 진정한 독립에 대한 염원이 담겼다”며 “이번 래핑은 유관순 열사가 꿈꾼 포용적이고 미래지향적 독립에 대한 공감대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교보생명은 독립운동가와 후손이 일궈낸 민족정신에 뿌리를 박은 회사다. 창업주 대산 신용호 선생을 비롯해 부친인 신예범 선생과 형제 신
[FETV=송현섭 기자] 금융권이 12일 신용정보법 개정안을 조속히 처리해달라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해 국회에 입법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번 성명엔 ▲은행연합회(회장 김태영) ▲금융투자협회(회장 권용원) ▲생명보험협회(회장 신용길) ▲손해보험협회(회장 김용덕) ▲여신금융협회(회장 김주현) ▲신용정보협회(회장 김근수) ▲신용정보원(원장 신현준) ▲금융보안원(원장 김영기) 등 8개 기관이 동참했다. 이들 8개 기관은 조만간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신용정보법 개정안이 논의될 예정인 만큼 조속한 통과를 요구했다. 특히 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돼야 금융사들이 안정적인 법‧제도적 기반아래 데이터를 분석‧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이들 기관의 주장이다. 이는 또 미래 핵심산업인 인공지능(AI)와 플랫폼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법적 기반 마련이 필수란 점을 지적한 대목이다. 신용정보법 개정안은 데이터경제 활성화와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란 2가지 목표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법안이다. 이들 기관은 만약 이번 회기에 법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금융사들이 그동안 준비해온 다양한 데이터 기반 혁신서비스가 빛도 보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금융소비자 보호제
[FETV=송현섭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함께 ‘2019 태아건강검진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선천성 기형아 고위험군 판정을 받아 추가 선별·확진검사가 필요한 저소득층 초기 임산부를 위한 사업이다. 생명보험재단은 비용부담이 큰 태아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해 초기 임산부들이 안정적으로 임신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자격은 올해 고위험군 판정을 받고 ▲비침습적 선별검사(NIPT) ▲양수검사 ▲융모막 융모생검 ▲태아정밀심초음파 등 비급여 산전 기형아 검사를 받은 임산부로 가정 중위소득 80%이하면 된다. 의료비 신청은 태아건강검진 지원사업 블로그를 통해 상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에겐 1명당 100만원 한도로 검사비를 실비 지원혜택이 돌아간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조경연 상임이사는 “취약계층 산모들의 건강한 출산과 육아환경 조성을 위해 ‘생명숲 산모돌봄센터’, ‘생명숲 Baby&Mom힐링센터’ 등 출산환경 개선사업을 펼쳐왔다”고 설명했다. 조 이사는 또 “새로 선보인 ‘태아건강검진 지원사업’이 높은 검사비용 때문에 불안한 산모들에게 태아의 건강을 확인하고
[FETV=송현섭 기자] 동양생명이 보험업계 처음으로 온라인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치매보험상품인 ‘(무)수호천사온라인치매보험50’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치매정도에 따라 진단비를 차등 지급하고 중증치매로 진단 확정시 평생 간병비를 보장해준다. 동양생명은 우선 치매척도(CDR) 검사결과에 따라 ▲경도치매(CDR 1점) 50만원 ▲중등도치매(CDR 2점) 100만원씩 치매 진단비를 보장한다. 앞서 경도치매로 50만원을 받은 사람이 중등도치매 진단으로 확정되면 50만원을 추가로 지급 받아 모두 100만원의 진단비를 보장받는다. 아울러 이 상품은 중증치매 진단으로 확정된 경우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주며 매월 50만원의 간병비를 평생 지급한다. 가입액 500만원 기준 중증치매로 진단이 확정된 뒤 사망시에도 처음 36회까지 간병비를 지급해준다. ‘(무)수호천사온라인치매보험50’은 90세 만기 순수보장형이고 40세부터 69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동양생명은 이번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가입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은 오는 9월26일까지 가입 월보험료에 따라 최대 3만원의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받는다. 동양생명은 2회분 보험료 납입 이후 10월1일(8
[FETV=송현섭 기자]신한생명이 빅데이터를 토대로 고객의견을 실시간 확인·처리하는 ‘고객중심경영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유형과 종류에 상관없이 고객의 칭찬과 제안·요청·문의·불만까지 실시간 경청하고 처리하는 체계다. 앞서 신한생명 성대규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달 영업전략회의에서 고객가치 극대화를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번 시스템은 성 사장의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디지털 요소와 행동지침이 결합된 ‘고객중심경영 시스템’으로 등장했다. 신한생명은 고객의견을 실시간 확인하는 ‘고객의 소리 모니터링 대시보드(dash-board)’를 만들었다. 대시보드는 CEO와 소비자보호 총괄 책임자 CCO(Chief Customer Officer), 각 영업채널 그룹장 집무실에 배치됐다. 이를 통해 고객의 소리를 손쉽게 모니터링할 수 있다. 대시보드엔 ▲전사 접수 및 진행상황 ▲고객의 소리 주요키워드 및 이슈 분석 ▲유형·상품·채널·지역별 현황 ▲고객관련 주요 경영지표 등이 빅데이터 분석을 거쳐 표기된다. 더욱이 고객의 소리에 접수된 주요내용도 대시보드에 실시간 반영된다. 신한생명은 또 ‘고객의 불만소리’에 대한 행동지침을 마련했다.
[FETV=송현섭 기자] DB손해보험이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프로미 가족사랑 안전체험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11일 양일간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엔 2500여명이 참가했다. 프로미 가족사랑 안전체험 페스티벌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정생활에서 많은 위험에 노출된 어린이들에게 가족과 함께 즐겁게 안전교육을 받는 체험형 학습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일상에서 접하는 ▲화재 ▲물놀이 사고 ▲승강기 사고 ▲유괴 등 각종 사고와 재난에서 신속하고 올바른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실천하는 요령을 체득했다. 어린이들은 또 ▲코스튬 포토존 ▲레고블록 메시지월 ▲볼풀 놀이터 등 다채로운 놀이공간에서 놀이를 하면서 안전수칙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DB손보는 이번 행사에서 전국으로 ‘찾아가는 가족사랑 사진관 시즌2’도 함께 진행했다. 참가 가족과 어린이들은 무료 가족사진 촬영과 즉석에서 인화 후 액자에 넣은 사진을 받았다. DB손보는 또 온라인 과거·현재 사진만들기 이벤트 진행과 함께 ▲아이패드 ▲피자 ▲바나나 우유 등 푸짐한 경품선물도증정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
[FETV=송현섭 기자] 동양생명이 여름방학을 맞은 임직원 자녀를 서울시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빌딩 본사로 초청해 ‘수호천사 가족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수호천사 가족의 날은 임직원 자녀들에게 부모가 하는 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임직원들에게 애사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행사다. 특히 이 행사는 동양생명 고유의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번 행사엔동양생명 임직원 33명과 초등학생 자녀들이 참여했다. 동양생명 뤄젠룽 대표이사는 초청된 학생들에게 명예사원증을 전달하고 회사를 소개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부모들이 일하는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부모들의 회사생활을 간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들 학생은 녹조식물 마리모 어항 만들기를 체험 학습에도 참여했다. 학생들은 또 부모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마친 뒤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서 근현대사 체험학습을 받으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임직원 자녀들에게 부모의 직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며 “자녀들의 응원으로 임직원들에게 애사심을 고취하는 효과도 높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균형을 이루는 가족 친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