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송은정 기자]LG유플러스는 구글 클라우드와 5G 핵심 기술인 MEC(모바일에지컴퓨팅) 가능성을 모색하는 협력에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에지 클라우드 사업 전략과 5G MEC 생태계에서 신사업 발굴에 협력한다. MEC는 고객과 가까운 곳에 소규모 데이터센터를 설치, 데이터 전송 구간을 줄여 5G 핵심인 초저지연 서비스를 구현하는 기술이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MEC 서비스 생태계 조성과 5G MEC 솔루션 기술 경쟁력 강화, 추가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와 구글 클라우드가 협력하는 MEC 솔루션은 LG유플러스의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구글 클라우드는 자사의 핵심 기술인 쿠버네티스(Kubernetes),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 데이터처리∙분석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은 “LG유플러스의 우수한 네트워크를 활용, 구글 클라우드와 글로벌 협력관계를 구축해 5G MEC의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라며 “최적의 MEC 기술을 확보하고, 대용량 데이터를 끊김 없이 전송하는 MEC를 활용해 해외에서도 통하는 B2C 및 B2B 5G 차별화 서비스
[FETV=송은정 기자]◆과기부, '디지털뉴딜 민관 협력회의'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기영 장관 주재로 제1회 '디지털 뉴딜 민·관 협력회의'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국내 이동통신 3사와 삼성전자, LG전자, 네이버, 카카오, 현대자동차, 포스코 등 국내 기업과 중소기업, 벤처캐피탈(VC), 경제단체 등의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과기부와 각 기관은 '디지털 뉴딜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 투자 활성화 ▲ 신규 사업 발굴 ▲ 일자리 창출 ▲ 규제 개선 ▲ 해외 진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민간 기업은 디지털 뉴딜에 관한 사업계획안을 발표했다. 과기부는 민간 투자가 정부의 재정 투자와 '국민참여형 한국형 뉴딜펀드' 등에 연계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디지털 뉴딜 관련 기업,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실무반을 다음달 초 구성해 투자 계획과 민관 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실무반에서 논의한 주요 내용을 한국판 뉴딜 관계부처 장관회의와 대통령 주재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 등에 보고해 세부 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네이버, 금융데이터거래소 데이터 등록…데이터 샌드박스 본
[FETV=송은정 기자]카카오가 카카오프렌즈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 니니즈(NINIZ) 캐릭터 죠르디의 팝업스토어 ‘니니마트’를 1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니니마트는 카카오가 2017년 공개한 니니즈를 중심으로 최초로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다. 밀레니얼 세대들의 공감을 받으며 인기를 끌고있는 취업 준비생 죠르디가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하는 설정을 반영, 실제로 편의점에 온듯한 이색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고자 했다. 팝업스토어 니니마트에서는 레트로한 무드를 살린 ‘죠르디 전자 탁상시계’, 은은한 불빛과 말랑한 촉감의 ‘실리콘 무드등’, 감자칩 봉투 안에 쏙 들어간 ‘칩스 인 죠르디 인형’, 죠르디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모티브로 한 ‘삼각김밥 미니키체인 죠르디’ 등을 포함한 신상품 총 13종을 함께 출시해 판매한다. 이 외에도 시리얼, 초코잼 등과 같이 니니즈의 세계관에 등장하는 가상의 제품들도 함께 전시해 공간의 리얼리티와 특별한 느낌을 더했다. 카카오프렌즈는 죠르디 신상품 13종을 오는 21일부터 카카오프렌즈 온라인스토어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다양한 온 ·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또는 온라인스토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FETV=송은정 기자]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은 인터넷 신문 솔루션 전문 기업인 엔디소프트에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독자적인 클라우드 네트워크 기술, 탄력적 운영을 위한 오토스케일링 및 직관적 운영이 가능한 운영도구 등을 갖추고 있다. 신속한 기술 지원을 함은 물론, 개별 기업 환경을 고려한 컨설팅 서비스 등도 제공하며 고객사에게 주목받고 있다. 엔디소프트는 신속한 커뮤니케이션과 기술지원을 비롯해 NBP의 안정적인 클라우드 운영이 기존 검토하던 클라우드 서비스보다 더욱 탁월하다고 평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엔디소프트 김종철 실장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만의 운영 노하우,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신속한 기술 지원과 함께 국내 환경에 맞는 원할한 커뮤니케이션은 큰 장점”이라며, “앞으로 20년간 축적해온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블록체인 기술 도입과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 과정을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과 함께 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NBP 클라우드 영업 총괄 임태건 상무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클라우드를 통해 고객이 얻을 수 있는
[FETV=송은정 기자]LG유플러스는 개그맨 김재우, 유튜버 로미와 함께 U+리얼글래스를 판매하고 시청자들에게 사은품을 선물하는 ‘유샵 라이브' 방송을 18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샵 라이브는 LG유플러스가 통신업계 최초로 론칭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이다. 이날 6시부터 시작되는 방송에서는 어디서든 100인치 스크린이 눈앞에 펼쳐지는 ‘U+리얼글래스’를 소개한다. U+리얼글래스는 렌즈를 통해 원하는 콘텐츠를 보여주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다. 렌즈가 투명해 서비스 이용 중에도 앞을 볼 수 있다. 또한 이용자를 둘러싼 360도 공간에 콘텐츠 화면 배치 및 크기 조정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다. 화면 사이즈를 최대 100인치 이상까지 확장할 수 있어 스포츠 경기나 영화, 콘서트 등을 관람할 때 압도적인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U+리얼글래스를 소개하는 개그맨 김재우는 인스타그램 200만 팔로워를 보유한 파워 인플루언서이자 아내를 향한 찐한 사랑을 보여주는 사랑꾼이다. 이번 유샵 라이브 방송에서 김재우가 아내만큼 애정하는 U+리얼글래스의 특장점을 세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유샵 라이브 방송에서는 김재우가 U+리얼글래스를 직접 착용하고 최대 100인치까지 확장되는 화면을
[FETV=송은정 기자]LG유플러스는 대우산업개발과 스마트홈 사업협약을 맺고, ‘안이다른 아파트 이안(iaan)’ 내 스마트홈 플랫폼 구축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대우산업개발이 올 연말 대구광역시 죽전역 일대에 분양예정인 대구 감삼동 주상복합시설에 스마트홈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대우산업개발이 공급하는 사업장에도 LG유플러스 스마트홈 시스템을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아파트 댁내에 구축되는 스마트홈 플랫폼은 기존의 홈 네트워크와 LG유플러스의 스마트홈 서비스, AI 플랫폼을 연동한 통합 시스템이다. 스마트홈 전용 앱(App.)뿐 아니라 AI(인공지능) 스피커로 댁내 Io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우산업개발 아파트 입주민들은 스마트홈 전용앱 ‘U+스마트홈’을 통해 입주 시 설치된 조명, 난방, 가스 등 유선 기반의 기존 시스템뿐만 아니라 개별 구매하는 IoT 생활 가전도 통합 제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연동된 IoT 가전제품의 사용 패턴을 분석해 출∙퇴근, 주말, 여행 등 다양한 기기 제어 시나리오를 이용자에게 추천한다.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가전 사용을 유도하고 스마트폰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외출
[FETV=송은정 기자]네이버가 디지털 뉴딜의 핵심인 데이터를 적극 공개하여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네이버는 자사가 보유한 쇼핑 및 지역 비즈니스 관련 데이터를 지난 17일 금융데이터거래소에 등록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한 데이터는 분야별 온라인 쇼핑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와 각 지역에 특화된 데이터로 구성됐다. 이는 은행, 카드사 등 금융권 데이터와의 시너지로 새로운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국내 AI 연구 및 혁신기술 개발을 위해 스타트업과 대학 연구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네이버 클라우드 데이터 샌드박스'를 연내 공개할 예정이다. 네이버 클라우드 데이터 샌드박스란 네이버가 보유한 자사 데이터와 공공데이터, 제휴를 통해 확보한 외부 기업의 데이터를 한 데 모아, 보안성 높은 클라우드를 통해 활용하는 데이터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데이터 샌드박스를 통해 ▲텍스트, 이미지 등 AI 학습용 데이터, ▲쇼핑, 지역, 검색 등 사용자 행동 데이터, ▲신사업 개발과 공익 연구를 위한 공공성 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방대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풍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혁신 기술 개발, 상
[FETV=송은정 기자] 지난해 4월 3일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5G 이동통신이 상용화되면서 초고속 통신망을 이용한 게임이 각광받고 있다. 특히 올들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족이 늘어나면서 초고속 게임을 즐기는 게임족도 덩달아 급증하는 추세다. 이에 발맞춰 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간 게임족을 유혹하는 5G 통신전쟁도 속도가 붙고 있다. 5G 이동통신은 인공지능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 기술로 꼽힌다. 5G 이동통신은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이라는 기술적 강점을 갖고 있다. 5G는 사물 인터넷 기술과 결합해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센서, 전자제품, 차량, 빌딩 등 모든 것을 연결하는 커넥티드 스마트 사회를 구현하는 핵심 기술이다. 시장조사기관 IHS 마켓은 5G 이동통신 기술이 전세계로 확산돼 2035년이면 12조 5000억 달러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경제적 파급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측 했다. ◆5G 시대, 콘텐츠가 '관건'=5G 이동통신은 ICT 분야뿐 아니라 콘텐츠 분야에도 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앞서 아날로그 음성 통화만 가능했던 1G 이동통신, 디지털화된 음성 통화와 문자 서비스만 가능했던 2G 이동통신은 콘텐츠
[FETV=송은정 기자]LG유플러스는 종합 캠핑레저 기업 코베아와 함께 홈 보안 서비스 ‘우리집 지킴이 Easy’ 출시 기념 경품 이벤트를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19개 코베아 매장에서 ‘우리집 지킴이 Easy’ 서비스를 체험해보고 매장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경품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또한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코베아 공식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 카카오스토리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가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코베아 고스트 텐트(2명) ▲코베아 트랙돔EX 텐트(5명) ▲와우패밀리 텐트(10명) ▲코베아 큐브 버너(4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교환권(3000명)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7일이다. ‘우리집 지킴이 Easy’는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 녹화 및 양방향 음성통화가 가능한 맘카 Easy(1개) ▲현관문이나 방문, 창문의 열림·닫힘을 감지해 알려주는 도어센서(2개) ▲움직임과 빛의 변화를 감지해 침입이 발생하면 휴대폰으로 알림을 보내주는 동작감지센서(1개)로 구성된 홈 보안 서비스다. 주요 기능으로는 ▲침입 감지 시 영상 자동 녹화 및 휴대
[FETV=송은정 기자]KT는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자 지자체와 보건소를 대상으로 ‘KT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를 연말까지 무료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발신정보알리미’란 KT 유선전화로 다른 휴대전화에 발신할 때 수신자 휴대전화의 통화연결 화면에 미리 설정해 둔 상호나 기관명을 표시해주는 부가서비스다. 수신자 입장에선 저장되지 않은 전화번호도 어디서 걸려온 전화인지 알 수 있다. 발신자는 소속을 노출함으로써 통화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자체와 보건소 등에서 방역을 위한 역학조사를 위해 밀접접촉자에게 전화를 거는 경우가 많은데, 사람들이 모르는 번호는 잘 받지 않는 사례가 많아 이들 기관에서 업무처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KT는 방역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전국 482개 지자체와 보건소에서 ‘발신정보알리미 오피스형’을 신청할 경우 향후 정식 계약여부와 무관하게 올해 말까지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통화성공률을 높이고 코로나19 방역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서비스 문의 및 가입은 100번 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 KT 기업서비스본부 이진우 본부장은 “코로나19의 조기 극복에 조금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