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손영은 기자]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스위스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의 미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한다. 고려아연은 최윤범 회장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스위스에서 열리는 다보스포럼(세계경제포럼, WEF·World Economic Forum)에 참석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다. 최근 미국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를 발표한 고려아연은 이번 포럼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 허브 기업으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최 회장은 ‘핵심광물 분야의 전략적 파트너십과 투자’ 세션 연사로 참석해 안정적인 광물 공급망 구축을 위한 정부와 민간의 협력과 투자 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 해당 세션에는 글로벌 광물 공급망 내 주요 공공 부문 인사와 기업 CEO들이 참석한다. 광물 산업의 인프라 구축과 공급망 회복력 강화를 위한 협력 과제를 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너지 및 광물 분야 주요 기업 CEO들과 미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예정이다.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 등 국제 기구 고위 인사들과 면담도 예정됐다. 특히 고려아연이 추진하기로 한 미국 제련소 프로젝트와 관
[FETV=손영은 기자] 티웨이항공이 대만, 일본, 싱가포르, 호주, 태국, 월드(World) 채널 등 6개 언어권 글로벌 SNS 채널을 운영해 현지 고객과 소통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월 기준 티웨이항공 글로벌 SNS 채널의 국가별 팔로워는 ▲대만 6만7000명 ▲일본 3만5000명 ▲싱가포르 3만4000명 ▲호주 8천400명 ▲태국 6천400명으로 집계됐다. 전 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월드(World) 채널도 누적 팔로워 1만1000명을 달성했다. 특히 대만과 싱가포르 계정은 국내 항공사 글로벌 계정 가운데 팔로워 규모가 최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현지에서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글로벌 SNS 성장의 핵심은 한국 여행을 준비하는 해외 고객이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정보에 집중한 점이다. 티웨이항공은 고객이 저장 및 공유하기 좋은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국 여행 정보 ▲현지에서 바로 쓰는 한국어 표현 등 정보형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승무원·정비사·조종사 등 임직원의 현장 모습을 브이로그(Vlog) 형식으로 소개하는 등 항공사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콘텐츠도 확대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6개 국가별로 현지 특화 운영
[FETV=손영은 기자] 대한조선이 이틀 연속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수주 계약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 대한조선은 지난 14일 라이베리아 소재 선사와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2척을 계약했다. 지난 13일에도 버뮤다 소재 선사와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해 이틀 만에 총 4척을 수주했다. 올해 1월 전 세계에서 발주된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은 모두 5척이다. 이 가운데 대한조선이 4척을 수주했다. 특히, 이번 수주는 모두 신규 선사와의 계약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대한조선은 글로벌 주요 탱커 시장의 신규 고객을 연이어 확보했다. 품질과 납기 신뢰도 면에서 단골 고객뿐 아니라 신규 고객들로부터도 확실하게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연이은 수주를 통해 대한조선은 약 5천억 원 규모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연간 수주 목표의 약 30%를 보름 만에 달성했다. 대한조선 관계자는 “연이은 수주를 통해 이 분야에서 확고히 쌓은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도 변함없이 안정적 실적을 확고하게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계약에 따라 건조되는 선박 2척은 2029년 2월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계획이다.
[FETV=손영은 기자] 대한항공이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자녀와 함께하는 안전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올해 안전체험행사는 통합을 앞둔 아시아나항공과 함께했다. 행사는 지난 14일 오후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임직원 및 임직원 자녀 총 100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오는 21일과 27일 같은 형식으로 두 차례 더 진행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회사가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는 ‘안전’의 중요성을 임직원들의 일상에서도 중요한 가치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서울 강서구 마곡안전체험관에서 ▲교통 안전 ▲학생 안전 ▲재난 안전 ▲응급처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들은 지진과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직접 익히고, 심폐소생술 위급 상황에서 필요한 응급처치법을 배웠다. 또한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가 났을 때 비상 탈출하는 방법을 실습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아시아나항공 직원은 “재난 관련 뉴스를 접할 때마다 걱정이 많았는데 아이와 함께 직접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임직원과
[FETV=손영은 기자] GS그룹이 현장 직원들이 직접 개발한 안전관리 인공지능(AI) 에이전트 ‘AIR(에어, AI Risk Assessment)’를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배포한다고 15일 밝혔다. AI 적용이 상대적으로 더딘 중소사업장에 현장 중심의 AX(AI Transformation)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산업 전반의 안전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한 상생 프로젝트 차원이다. GS파워는 지난 14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고용노동행정 유공 표창 전수식에서 공정안전관리(PSM) 안전문화 확산 우수사례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GS파워는 작업 위험성 평가 업무에 AI를 접목한 에이전트 ‘AIR’를 도입해 위험성 평가의 효율성과 품질을 동시에 끌어올린 점에서 산업안전 분야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안전관리 역량이 취약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AIR를 활용한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산업 전반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도 수상 배경으로 꼽혔다. AIR는 산업 현장에서 수행되는 작업의 위험성을 AI가 분석하는 서비스다. 작업명과 간단한 설명을 입력하면 생성형 AI가 작업 공정을 도출하고, 잠재 위험요인·위험등급·예방 안전대책까지 자동으로 생성한다.
[FETV=손영은 기자] KB자산운용이 ‘RISE 미국휴머노이드로봇 ETF’의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미국 정부가 준비 중인 ‘로봇 산업 육성 행정명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전반에 투자자 관심이 확산한 데 따른 것이다. 해당 행정명령은 지난해 발표된 ‘제네시스 미션(Genesis Mission)’ 인공지능(AI) 행정명령의 확장판이다. AI 기술의 활용 범위를 데이터센터에서 제조·물류·의료·가정 등 물리적 공간으로 확대하려는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담고 있다. 미 상원에 발의된 ‘휴머노이드 로봇 법안(Humanoid ROBOT Act)’도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국가 안보와 기술 주권 측면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을 규율하는데 초점이 맞춰진 이 법안이 통과되면 테슬라, 테러다인 등 미국 기반 로봇 기업들에 우호적 산업 환경을 만들어줄 가능성이 크다. 이에 ‘RISE 미국휴머노이드로봇 ETF’가 투자하는 미국 로봇 밸류체인 기업들의 중장기 성장 기대감도 높아졌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최근 3개월과 6개월 수익률은 각각 14.55%, 34.39%를 기록했다. 상장 이후 누
[FETV=손영은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총 35억달러의 글로벌본드를 발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1998년 정부가 발행한 외화채권(40억달러)을 제외하면 외화채권 발행 사상 역대 최대액과 같다. 앞선 기록 역시 2023년(35억달러) 수은이 달성했다. 이번 발행은 국내 최초 ‘AI 전환지원을 위한 채권’과 ‘그린본드’를 발행해 정부의 AI 대전환과 친환경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이번 발행에서 10년 만기 채권은 정부의 ‘AI 대전환’과 발맞춰 국내 최초로 ‘AI 전환’(AX) 지원 내용을 명시한 채권을 발행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발행 대금은 수은의 일반적인 여신뿐 아니라 신설될 AX 특별프로그램 지원에 활용된다. 수은은 글로벌 투자자에게 정부의 AI 대전환 정책 등을 설명하고 AI 산업육성에 대한 수요를 확인해 투자를 견인했다. 3년 만기 채권의 경우 탈탄소·친환경 프로젝트에 활용하는 그린본드로 발행했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경영 선도 의지를 알리면서 해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자 유치에 성공했다. 수은은 이번 발행을 앞두고 중앙은행·국제기구 등 초우량 투자자 대상 설명회(IR), 2026년 조달계획 별도 배포 등을 통해
[FETV=손영은 기자] 우정바이오가 미국 차세대 AI와 오간온어칩(Organ-on-a-Chip)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 '엑셀라 바이오시스템즈(Xellar Biosystems, 이하 엑셀라)'와 다년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양사가 보유한 상호 보완적인 기술과 연구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신약개발 시장에서 요구되는 인체 모사 중심(human-relevant)의 혁신적인 비임상 연구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것을 목표한다. 엑셀라는 AI 기반 오간온어칩 플랫폼과 컴퓨터 비전 기반 이미지 분석 파이프라인,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 역량을 제공한다. 우정바이오는 중개연구(translational research)와 비임상 연구 전반에 걸친 풍부한 경험과 연구 인프라를 접목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공동 프로젝트 개발 ▲워크플로우와 기술 통합 ▲차별화된 비임상 연구 솔루션 공동 개발을 핵심 협력 과제로 설정했다. 특히 엑셀라의 차세대 생체 외(in vitro) 오간온어칩 플랫폼과 우정바이오의 중개연구와 비임상 역량을 결합한다. 연구 효율성과 데이터 품질·재현성을 동시에 향상시키고 신약개발 전반에 걸친 예측 기반
[FETV=손영은 기자]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AI를 비롯해 변화의 속도가 그 어느 때보다 빨라진 지금, 2026년의 핵심 키워드는 ‘준비’”라고 5일 밝혔다. 박 사장은 “지속적인 열정으로 준비하고 힘찬 도전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 동대문구 동아오츠카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박 사장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단순한 대응을 넘어,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가는 준비가 필요하다”며 2026년을 대비한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그는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환경을 고려한 스마트한 생산체계를 완성해야 한다”며 “기본에 충실한 품질 경쟁력 위에 친환경과 효율을 결합한 생산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비자의 니즈는 건강과 웰빙을 넘어 기능성과 프리미엄 가치로 확장되고 있다”며 “차별화된 기술과 혁신을 바탕으로 한 프리미엄 기능성 신제품을 준비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사장은 “성장은 단기 성과가 아닌 장기적 비전에서 비롯된다”며 “개인의 성장을 바탕으로 부서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화합과 존중의 문화를 더욱 내재화해 미래를
[FETV=손영은 기자] 글로벌 화장품·건강기능식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그룹이 2026년 신년사를 통해 경영 방침을 발표했다. ‘메이드 바이 코스맥스(Made by COSMAX)’를 프리미엄의 신뢰 기준으로 확립하고 글로벌 No.1 뷰티 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전략 제형 개발을 비롯한 R&I(연구·혁신)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글로벌 법인 간 공동영업과 신규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낸다. 글로벌 시장별 소비자 분석과 초개인화 화장품 고도화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이병만 코스맥스 부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세계는 하나다 코스맥스는 하나다’라는 기조 아래 글로벌 전반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며 "K-뷰티의 미래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해 인디브랜드 공동 육성에 힘썼으며 새로운 비즈니스 성장의 기반을 다진 한해였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코스맥스그룹은 지난 한해 ▲국내·외 이커머스 플랫폼과의 협업 확대 ▲글로벌 인디 브랜드 공동 육성 ▲R&I 및 SCM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그룹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한국 최초 세계화장품학회(IFSCC) 본상 수상 등 연구 성과로 글로벌 무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