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손영은 기자] 제주항공은 창립 21주년을 맞아 올 한 해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재도약의 기반을 확고히 마련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유가·환율 변동성 확대, 항공시장 재편 및 경쟁 심화 등 불확실성이 커지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경영전략의 중심을 내실경영에 두고 사업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 신조기 7대를 도입하되 기존 기단을 축소해 사업 규모를 크게 확대하지 않을 방침이다. 보유 자산 매각을 통해 유동성과 재무비율 관리에 나선다. 조직 역량 강화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전반에 AI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기존 시스템을 고도화를 통한 신규 AI과제 발굴 노력을 지속한다. 제주항공은 신뢰회복을 위한 안전관리체계 강화와 핵심 운항 인프라 개선에 대한 투자도 확대한다. 기단 현대화 프로젝트를 통해차별화된 안전 인프라와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EBT 훈련체계 도입과 예지정비 강화 등 안전 역량 고도화를 이어간다. 제주항공은 비전도 새롭게 정립하고, 핵심가치도 새롭게 정의했다. ‘고객이 사랑하고 직원이 자부하는 No.1 항공사’를 새로운 비전으로 정했다. 핵심가치는
[FETV=손영은 기자] 한화시스템은 지난 23일 방위사업청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센터에서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Allied Korea Joint Command Control System) 성능개량 체계개발 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12월 방위사업청이 주관한 해당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착수회의에는 사업 주관 기관인 방위사업청과 체계개발 주관 사업자인 한화시스템을 비롯해 합동참모본부, 한미연합군사령부, 국군지휘통신사령부 등 주요 관계기관이 참석해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 일정과 기술 개발 방향, 기관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AKJCCS 성능개량은 한반도 전역에서 한미 연합작전의 지휘·통제를 수행하는 핵심 체계인 AKJCCS를 전면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국내 지휘통제체계 가운데 최초로 AI 기반 상황 분석 및 자동화된 의사결정 지원 기능이 적용되며 클라우드 기반 서버 구조, VDI(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데스크톱 가상화) 등 최신 IT 기술 또한 도입된다. 우리 군은 2029년까지 AKJCCS를 실전 배치할 계획이다. 최신 한미 연합작전 환경에 최적화된 정보 공유 체계를
[FETV=손영은 기자] 현대제철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부터 국내 철강사 중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2025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국내 철강사 중 유일하게 상위 등급인 '리더십(Leadership) A-'를 획득했다. CDP는 글로벌 기업이 자발적으로 공개한 환경경영정보를 분석하는 국제 비영리기구로 매년 기후변화 대응·수자원 관리 분야 등을 심사해 등급을 부여한다. 현대제철이 획득한 '리더십 A-'는 기후변화 대응 체계와 실행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 주어지는 등급이다. 현대제철은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리스크 분석결과에 따른 대응전략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작년 대비 한 등급이 상향됐다. 이번 심사에서 현대제철은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물리적 리스크(폭염 등) 식별 및 재무영향 분석 ▲리스크 분석 결과와 연계된 기업전략 수립 및 추진 성과 ▲공급망 내 ESG 정책 고도화 및 공급망 실사 전문성 확보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심사는 현대제철이 2012년부터 CDP에 자발적으로 정보를 공개하며 기
[FETV=손영은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허성 사장이 전국 12곳의 회사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주요 업무 계획을 점검하는 현장 경영 일정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은 지난 22일 대산과 천안 공장에 이어 23일 여수 공장을 각각 방문해 공장 별 현안과 OE(Operation Excellence, 운영 효율화) 진행 사항을 점검했다. 허 사장은 지난해 취임 직후부터 ‘글로벌 수준의 OE 달성’을 최우선 목표로 추진해왔다. OE는 원료 조달부터 생산, 출고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최고의 효율성을 갖추는 것을 뜻한다. 허 사장은 이를 위해 전사 OE 활동을 총괄하는 전담 조직도 신설한 바 있다. 이번 현장 경영을 통해 석유수지, 타이어코드, 아라미드, 에어백 등 주력 사업만 아니라 올해 4월 합병 완료될 코오롱ENP 김천 공장도 찾아가 주요 업무 현안을 점검할 계획이다. 사업장 안전 점검도 이번 현장 경영의 목적 중 하나다. 허 사장은 정기적 사내 메시지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해다. 이번 방문을 통해 각 공장별 안전지표과 2026년 안전보건 목표를 직접 살펴볼 예정이다. 우수 안전 사업장에 대한 격려도 함께 한다. 지난 23
[FETV=손영은 기자] S-OIL은 2025년 4분기 매출액이 8조7926억원, 영업이익 4245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S-OIL은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4.5% 증가한 8조7926억원을 기록했다. 정유 부문에서 주요 제품의 스프레드가 강세를 보이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95% 상승했다. 석유 화학 부문은 PX스프레드 회복세가 지속되며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 적자 폭이 축소된 마이너스 78억원을 기록했다. 윤활 부문도 제품 스프레드가 확대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55% 증가한 2070억원을 기록했다. 2025년도 연간 기준으로는 영업이익이 288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다만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2258억원, 2169억원을 기록하며 큰 폭으로 흑자 전환했다. 정유 부문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제한적 공급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견조한 수요 가운데 나이지리아와 러시아 정제 설비의 가동 차질이 계속되고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의 노후 설비 폐쇄가 예정돼 제한적 공급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타이트한 수급은 정제 마진을 지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올해 3월 말 정기 보수 시즌 진입에 따라 재고 비축 수
[FETV=손영은 기자] 고려아연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최 회장의 다보스포럼 참석은 지난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다. 앞선 참석을 통해 글로벌 정책·산업 네트워크를 확장한 최 회장은 이번 포럼에서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허브 기업으로서 고려아연의 위상을 공고히 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도 모색했다. 최 회장은 ‘핵심광물 분야의 전략적 파트너십과 투자(Minerals Strategic Partnerships and Investments)’ 세션의 공식 연사로 나서핵심광물 산업이 직면한 구조적 한계를 조망하고 해법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첨단 방위 기술, 청정에너지 인프라 등 차세대 산업은 모두 핵심 광물에 대한 안정적인 접근성을 공통된 기반으로 하고 있다”며 “그러나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은 수십 년간 생산과 정제 능력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면서 구조적인 취약성을 안게 됐다”고 진단했다. 특히 최 회장은 공급망 문제의 본질적 제약 요인으로 시간을 지목하며 장기
[FETV=손영은 기자] S-OIL이 부산 이기대 해안길에서 경영진 신년 트래킹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진행된 행사에는 경영진을 포함해 약 50명이 참석했다. 해안 산책로를 걸으며 덕담을 나누고 2026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신년 결의를 다졌다. S-OIL은 올해 ▲샤힌 프로젝트의 안전한 완공 및 안정적 가동을 위해 전사적 역량과 자원 결집 ▲안전 문화와 관리 체계 구축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 ▲Digital & AI 전환을 통한 업무 혁신을 2026년 핵심 과제로 삼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전사적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날 트래킹에 참석한 경영진은 “50년 달려왔다! 샤힌으로 날아가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2026년 신년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울산 온산공장이 인접한 부산에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FETV=손영은 기자] HD현대 조선 부문 3사(HD한국조선해양·HD현대중공업·HD현대삼호)가 시그니엘 부산에서 '2026년 HD현대 통합협의회 신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진행된 신년회는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합병 이후 양사 사외협력사 모임 역시 통합되면서 '원팀'(One Team) 체계를 본격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부회장, HD현대삼호 김재을 사장을 비롯해 사외협력사 대표 2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올해 조선업 도약을 위한 안정적인 생산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고 중국과 수주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품질·원가·납기 등 조선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HD현대는 이번 신년회에서 품질, 혁신, ESG 분야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협력사 58개 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상균 부회장은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HD현대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HD현대중공업과 함께 세계 시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지켜 나가는 데 변함없는 협력과 동행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FETV=손영은 기자] 에어부산이 지난해 연간 영업손실 45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2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8326억원으로 17.3%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227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지난해 에어부산은 ▲기내 화재 및 외주 정비 장기화에 따른 가용 기재 감소 ▲항공업계 전반의 공급 확대로 인한 경쟁 심화 및 이에 따른 운임 하락 ▲일본 대지진설 및 동남아 치안 불안 등 외부 악재의 지속적 발생으로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국제 유가는 소폭 하향 안정세를 보였으나 고환율 기조 지속에 따라 달러 결제 비중이 높은 항공기 관련비 및 정비비 등 외화 비용이 확대돼 실적 방어 어려움으로 작용했다.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연중 누적 기준 흑자가 예상됐으나 연말 일시적 정비 비계획 비용 발생으로 누적 적자 전환했다는 설명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난해 말 기재 추가 도입 및 정비 항공기 복귀 등 기단 정상화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유지해나갈 계획”이라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탄력적인 노선 전략과 효율적 기재 운용을 통한 중장기적인 실적 회복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손영은 기자] 동국제강그룹 동국씨엠이 2025년 잠정 실적을 23일 발표했다. 동국씨엠은 2025년 연 매출 1조 9736억원, 영업손실 89억원, 순손실 28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이 8.8%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적자로 돌아섰다. 동국씨엠은 K-IFRS 별도 기준 2025년 4분기 매출 4602억원, 영업손실 38억원, 순손실 86억원을 기록했다. 직전 분기 대비 매출이 5.1%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를 지속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이 9.1%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전방 산업 침체 장기화와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생산량이 줄었으나 매출처 다변화 노력으로 판매량은 보합을 유지했다. 동국씨엠은 럭스틸·앱스틸 등 고부가 프리미엄 컬러강판류 중심 수익성 위주 영업 전략을 지속했다. 지난해 세계 최초로 태양광용 초고판사 컬러강판 ‘솔라셀’을 개발한 바 있다. 동국씨엠은 글로벌 1위 규모 컬러강판 회사로 올해도 동국씨엠만이 만들 수 있는 스페셜티 제품을 지속 개발해 차별화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