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손영은 기자] 한화시스템이 지난 28일 세계 3대 선급 기관 중 하나인 영국 로이드선급(Lloyd’s Register)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스마트 다목적 전투함’을 대상으로 개념설계 인증(AIP·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로이드선급(Lloyd's Register, LR)은 미국선급(ABS, American Bureau of Shipping), 노르웨이선급(DNV, Det Norske Veritas)과 함께 세계 3대 선급으로 불린다. 나토(NATO) 해군 건조 기준에 준하는 ‘함정건조기준(Naval Ship Rules)’을 운영하며 글로벌 해군 고객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함정 개념설계는 함정 건조의 최상위 단계다. 작전요구성능(ROC)을 기반으로 함정의 임무·주요 기능·대략적인 형태(크기·무장·속도 등)를 정의하고 신규 탑재체계 획득방안 등을 도출하는 초기 설계 과정이다. 함정 건조 사업은 통상 개념설계, 기본설계, 상세설계·선도함 건조, 후속함 건조 순으로 진행된다. 선급협회(Classification Society) 인증은 함정이 국제 규정과 해군 건조 기준에 따라 안전하게 설계·건조 됐음
[FETV=손영은 기자] 에어부산이 하계 성수기를 대비해 부정기 4개 노선을 운항하며 하늘길 확장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올해 하계 시즌에 맞춰 부산발 ▲시즈오카 ▲다카마쓰, 인천발 ▲홍콩 ▲치앙마이 노선에 부정기편을 운항한다. 이번 부정기편은 승객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는 동시에 부산발 일본 소도시 노선 확대와 인천발 신규 노선 개설에 초점을 맞췄다. 부산발 시즈오카는 오는 3월 30일부터 다카마쓰는 31일부터 주 3회 일정으로 각각 운항을 시작한다. 인천발 홍콩은 3월 29일부터 주 7회 일정으로 치앙마이는 4월 29일부터 주 4회 일정으로 운항할 예정이다. 항공권 구매 및 상세 일정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일본 소도시 노선 발굴을 지속적으로 이어온 에어부산은 이번 부산발 시즈오카와 다카마쓰 노선 부정기편 운항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차별화된 여행 선택지를 제시한다. 두 도시 모두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현지 고유의 문화 요소, 지역 음식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춘 여행지로 개별 자유여행은 물론 여유로운 체류형 관광 수요까지 폭넓게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부정기편 운항으로 그동안 수도권에서만 이
[FETV=손영은 기자] HD건설기계가 현대로템과 폴란드향 K2 전차용 엔진(DV27K)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22년에 이은 2차 공급분으로 116대 규모다. HD건설기계가 이번에 공급하는 물량은 올해 하반기부터 폴란드에 수출 예정인 국산 K2전차에 탑재된다. 일부는 예비용 및 변속기 시험용 엔진 등으로 활용된다. 이번 계약 이후 추가적으로 HD건설기계는 구난·장애물 개척·교량 차량 등 특수목적의 전차용 엔진도 공급할 계획이다. HD건설기계는 K2 전차용 엔진을 독자 개발·양산하는 유일한 제조사로 안정적인 공급 및 유지보수 체계를 통해 K-방산의 연이은 해외 수출을 이끌고 있다. 폴란드 외에 현재 튀르키예에 차기 ‘알타이(Altay)’ 전차용 엔진을 단독 공급하고 있으며 남미 페루에도 K2전차 수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K2 전차용 엔진의 최대 출력은 현존하는 전차용 엔진 중 최고 수준인 1500마력이며 56톤급 K2 전차를 시속 70km로 주행시킬 수 있다. 강한 진동과 충격, 고·저온 등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차세대 전차 도입을 검토 중인 세계 각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 HD건설기계는 지난해
[FETV=손영은 기자] 현대제철은 당진제철소 내 연구실 2곳(자동차접합실험실, 수소실험실)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대학 및 기업부설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연구실의 안전활동 수준과 관리 체계, 연구원들의 안전 의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공식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현대제철은 이번 신규 인증 취득에 대해 "연구원들이 직접 안전 위험 요소를 식별해 개선해 나가는 자발적 안전 개선 활동과 이를 뒷받침하는 체계적인 안전관리 매뉴얼 구축 등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 평가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신규 인증을 받은 자동차접합실험실은 자동차용 강재의 용접 성능 평가와 접합 기술 연구를 통해 차량 품질 향상과 생산 효율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수소실험실은 고로에 수소를 주입해 공정 안정성을 확보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제철 기술의 실증 기반을 마련하는 연구실이다. 이번 인증으로 현대제철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은 내식성평가실험실, 1200톤 열간압연모사실험장, CFRP연구동, 래피드실험실 등 기존 4곳에서 총 6곳으로 확대됐다. 이를 통해 현대제철은 연구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FETV=손영은 기자] 삼성중공업이 총 1조2692억원 규모의 선박 5척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버뮤다 지역 선사와 LNG운반선 2척(5억달러), 아시아 지역 선주와 초대형 에탄운반선(VLEC) 2척(3억달러), 라이베리아 지역 선사와 원유운반선 1척(1억달러) 계약했다. 총 수주 규모는 9억 달러(1조2692억원)에 달한다. 삼성중공업은 주력 선종인 LNG운반선 뿐만 아니라 VLEC와 원유 운반선도 확보했다. 지난해에 이어 다양한 수주 포트폴리오 전략을 이어가는 것이다. 특히 2014년 인도 릴라이언스로부터 VLEC 6척을 수주해 성공적으로 인도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현재 누적 수주잔고는 134척, 287억 달러에 달한다"며 "올해도 LNG운반선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코랄 · 델핀 FLNG 등 대규모 해양설비 수주가 예정되어 있어 수익성 중심 선별 수주 전략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FETV=손영은 기자] 에코프로가 최근 조직 개편을 단행해 독일에 유럽 판매 법인을 설립하고 킴벌 비르디(Kimbal Virdi) 이사를 법인장으로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코프로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유럽 현지에 판매 법인을 설립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헝가리 생산 거점 구축에 이어 판매 전진기지까지 확보하며 유럽 통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사와 접점을 늘린 전략적 포석으로 해석된다. 에코프로의 유럽 법인은 급변하는 유럽 전기차 및 배터리 공급망에서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한 ‘유럽 비즈니스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유럽 시장은 유럽연합(EU)의 핵심원자재법(CRMA) 발효 등 역내 조달 규제 강화로 주요 완성차(OEM) 업체들이 핵심 소재를 직접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에코프로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유럽 법인을 설립해 고객사의 니즈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수주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앞서 에코프로는 지난해 11월 헝가리 데브레첸 양극재 공장을 준공하며 유럽 내 생산 능력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판매 법인 설립으로 에코프로는 생산, 판매, 마케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현지 셀메이커,
[FETV=손영은 기자] 에어서울이 오는 2월 4일까지 국제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탑승 기간이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인 항공권을 대상으로 한다. 편도 총액 최저 9만1600원의 합리적인 운임으로 구성됐다. 특히 다낭·나트랑·괌 노선에는 보다 높은 할인율이 적용됐다.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즐기고 싶은 여행객에게 적합한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여행자 보험 ▲숙박 ▲액티비티 ▲공항철도 등 여행 준비부터 이동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제휴 혜택도 마련했다. 여행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고 실속 있는 여행이 가능하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다가오는 봄을 앞두고 보다 발 빠르게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합리적인 운임으로 따뜻한 봄 여행의 설렘을 미리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FETV=손영은 기자] SK이노베이션이 28일 개최한 2025년 4분기 실적발표에서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80조2961억원, 영업이익은 448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4분기 실적은 매출 19조6713억원, 영업이익 2947억원을 달성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4분기 정제마진 강세 및 견조한 윤활유 사업 실적 등에도 불구하고 SK이노베이션 E&S 사업 비수기 및 배터리 사업 수익성 둔화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2910억원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2025년 사업별 연간 실적은 ▲석유사업 매출 47조 1903억원, 영업이익 3491억원 ▲화학사업 매출 8조 9203억원, 영업손실 2365억원 ▲윤활유사업 매출 3조 8361억원, 영업이익 6076억원 ▲석유개발사업 매출 1조 3675억원, 영업이익 3997억원 ▲배터리사업 매출 6조 9782억원, 영업손실 9319억원 ▲소재사업 매출 840억원, 영업손실 2338억원 ▲SK이노베이션 E&S 사업은 매출 11조 8631억원, 영업이익 681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2026년 석유사업 시황은 견조한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동절기 수요 증가 효과 소멸과 러시아-우크라이나 휴전
[FETV=손영은 기자] SK이노베이션이 28일 개최한 2025년 4분기 실적발표에서 매출 19조6713억원, 영업이익 294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80조2961억원, 영업이익은 4481억원을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4분기 정제마진 강세 및 견조한 윤활유 사업 실적 등에도 불구하고 SK이노베이션 E&S 사업 비수기 및 배터리 사업 수익성 둔화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2910억원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외손실은 배터리 사업 관련 손상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폭이 확대된 4조6573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세전손실은 4분기 기준 4조3626억원, 연간 5조8204억원이다. 미국 포드 자동차(Ford Motor)와의 ‘블루오벌SK(BlueOval SK)’ 합작법인 구조재편 과정에서 반영한 자산 손상을 포함해 SK온이 4분기 총 4조2000억원 규모의 손상을 인식한 영향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손상 인식은 회계 기준에 따라 자산 가치를 현실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회성 조정으로 현금흐름에는 직접적 영향이 없다”며 “1분기 중 포드가 켄터키 공장의 자산과 부채를 인수하게 되므로 당사
[FETV=손영은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가 실시한 2025년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공급망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이다. 전 세계 185개국 약 15만개 기업을 대상으로 ESG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기업들은 파트너사 선정 및 유지 과정에서 에코바디스 평가 결과를 핵심적인 의사결정 기준 중 하나로 활용하고 있다. 에코바디스 골드 등급은 참여 기업 중 상위 5% 이내 기업에만 부여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 조달 등 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상위 2% 성적으로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SBTi를 통한 2050년 넷제로(Net-Zero) 목표 수립, 관리 프로세스 고도화, 공급망 ESG 리스크 관리, 연결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 공개 등 정책·활동·실적 전반에서 ESG 경영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글로벌 ESG 평가 기관들로부터 성과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한국ESG기준원 기업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으며, 같은 해 12월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