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손영은 기자]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1척을 3680억원에 수주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해당 선박은 2028년 5월까지 인도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총 8척, 19억달러로 연간 수주목표 139억달러의 14%를 달성했다. 선종 별로는 LNG운반선 3척, 에탄운반선 2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1척 등 총 8척이다. 지난 13일 공시한 해양생산설비 예비작업계약 증액분 4억달러가 반영됐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연초부터 LNG운반선 수주 흐름이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며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의 선별 수주 기조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FETV=손영은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난해 14조7280억원의 수주를 달성하며 수주 실적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다. 수주 증가세에 따라 2030년 수주 잔고는 48조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수주잔고 내 원자력과 가스 사업 비중을 확대해 중장기적 수익 개선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최근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 7조8813억원, 영업이익 302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7%, 24.1% 증가한 수치다. 특히 수주 부문 실적이 두드러졌다. 지난해 14조7280억원의 수주를 달성하며 전년(7조1314억원) 대비 2배 이상 성과를 보였다. 전년 대비 106.5% 상승한 실적이다. 지난해 수주는 체코 원전, 북미 가스터빈과 복합 설계·조달·시공(EPC) 등으로 성과를 보였다는 설명이다. 부문별 실적은 원자력 6조8000억원(655.6%), 가스·수소 1조3000억원(44.4%), 복합 EPC 3조4000억원(-5.6%), 신재생 9000억원, 기타 2조2000억원(37.5%)을 기록했다. 체코 원전 등 원자력 부문이 전체적인 수주 증가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수주잔고 내 원자력과 가스 등 성장사업
[FETV=손영은 기자]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18일 파리에서 개최된 국제에너지기구(IEA) 각료이사회의 '핵심광물 공급망' 세션 의장직을 맡아 국가안보 차원으로 격상된 공급망 다변화의 중요성과 국제협력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 IEA 각료이사회는 2년 주기로 IEA 회원국, 초청국 등의 주요 각료와 IEA 에너지기업협의회 소속 글로벌 주요 에너지 기업 경영자들이 참여해 당면한 에너지 문제와 함께 중장기 방향성을 논의하는 행사다. 올해 회의는 '에너지 안보, 경제성 및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개최됐다. 최윤범 회장은 IEA 각료이사회 회의 참석을 계기로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들과 만나 핵삼광물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과제 등을 논의했다. 특히 최윤범 회장은 캐나다 에너지천연자원부 팀 호지슨 장관과 공동의장을 맡아 '정부-산업계 토론회: 핵심광물 공급망(Government-Industry Breakout Session: Critical Minerals Supply Chain)'의 개·폐회사 연사로 나섰다. 최윤범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핵심광물이 에너지 안보와 국가 안보 보장 차원에서도 중요한 자원임을 역설했다. 이어 특정국 쏠림 현상이 심각한
[FETV=손영은 기자] 한화오션이 캐나다 현지 온타리오조선소, 모호크 대학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캐나다 조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조선 인력을 양성하는데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한화오션은 18일 캐나다 토론토 현지에서 온타리오조선소(Ontario Shipyards)와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또한 한화오션은 온타리오조선소, 모호크대학(Mohawk College) 등 3자간 전략적 협력 의향서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슬람 라나(Aslam Rana), 크리스 비틀(Chris Bittle), 존 폴 단코(John-Paul Danko), 시마 아칸(Sima Acan) 등 캐나다 국회의원들도 참석해 캐나다와 한국 간 긴밀한 조선·해군 산업 협력을 축하했다. 한화오션은 온타리오조선소와의 MOU를 통해 온타리오조선소에 ▲설계 및 엔지니어링 자문 ▲생산 계획 수립 및 공정 관리 ▲품질 관리 시스템 구축 ▲스마트 조선소 기반 첨단 공정 등 선진 조선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온타리오주(州)의 대형 선박 건조 역량을 단계적으로 재건하고 캐나다의 장기적인 해군 산업 기반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양사는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FETV=손영은 기자] S-OIL은 ‘구도일 카페’를 올해도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이를 위한 기부금 6000만원을 사랑의 전화 마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구도일 카페는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 사옥 앞 설치된 무료 음료 나눔 공간이다. 지역 주민 누구나 상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쉼터다. 구도일 카페는 2013년 설치돼 마을버스 및 택배 기사, 등하굣길 학생, 인근 직장인 등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계절에 맞춘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자판기 옆에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성금 모금함도 함께 설치돼 있다. 최근 5년간 모금액은 약 1000만원에 달한다. 올해 모금액은 내년 5월 어버이날을 맞아 마포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행사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S-OIL 관계자는 "에쓰-오일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손영은 기자] 미래 동력이라 믿었던 자회사 티디지가 라온피플 경영 정상화에 또 하나의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라온피플은 재무적 투자자(FI)와의 약속에 따라 티디지를 상장해야만 한다. 다만 현재 티디지 IPO는 수익성 부진, 중복상장 이슈 등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티디지가 기한 내 상장하지 못할 경우 라온피플에 재무적 부담을 더할 전망이다. 미래 성장을 목표했던 타디지 투자는 모회사인 라온피플 재무에 부담을 가중시키는 형국이다. 라온피플은 성장 잠재력 증대를 목표로 인공지능 클라우드 전문 기업 티디지 지분을 인수했다. 지난 2023년 12월 라온피플은 울바홀딩스, FI와 티디지 지분의 36%(주식 5만7600주)를 180억원을 투자해 취득했다. 제조업 부문의 폭넓은 고객 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티디지가 라온피플 기술과 결합해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할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라온피플은 당시 FI와의 약속에 따라 티디지를 상장해야만 한다. 라온피플은 지난 2023년 티디지 지분 인수 당시 울바홀딩스·FI와 주주간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내용 중 하나는 올해 6월까지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거나 인수일인 2023년 12월 15일부터 4년 이내, 즉
[FETV=손영은 기자] SK이노베이션이 베트남 초대형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프로젝트 사업자로 선정되며 글로벌 LNG사업 외연 확장에 본격 나선다. 해당 프로젝트는 총 사업비 약 23억 달러(약 3조3000억원) 규모다. SK이노베이션은 베트남 국영 석유가스그룹 산하의 발전 전문 회사인 PV Power, 베트남 기업인 NASU와 결성한 컨소시엄이 응에안성 정부로부터 ‘뀐랍 LNG 발전 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하노이 남쪽 220km 지점인 응에안성 뀐랍 지역에 ▲1500메가와트(MW)급 가스복합화력발전소 ▲25만m3급 LNG 터미널 ▲전용 항만을 동시에 짓는 대규모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다. SK이노베이션은 베트남 내 선도 국영 발전 회사인 PV Power, 현지 기업 NASU와 컨소시엄을 맺고 사업에 참여한다. 2027년 착공 후 2030년 터미널과 발전소 준공을 목표했다. 현지 발전사업 이해도가 높은 파트너와 협업을 통해 사업 안정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SK의 LNG 발전사업 운영 경험과 직접 보유한 북미·호주 가스전 등 글로벌 LNG 밸류체인 역량을 더해 최적의 시너지를 낼 것이라는 평가다. 뀐랍 LNG 발전 사업의
[FETV=손영은 기자] S-OIL이 정유사 최초로 도입한 전자영수증 연계 탄소중립포인트 적립 서비스가 전자영수증 발급 누적 건수 168만건을 넘어서는 성과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2023년 3월 S-OIL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의 협업으로 시작한 생활 실천형 친환경 캠페인이다. 주유 고객이 전자영수증을 발급받으면 건당 10원의 탄소중립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종이영수증 1장을 줄일 때마다 약 1.7g의 탄소 배출 저감과 0.7g의 쓰레기 배출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고객의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환경 보호로 이어지고 있다. S-OIL에 따르면 자체 모바일 앱 ‘MY S-OIL’을 통한 전자영수증 발급 건수는 서비스 초기인 2023년 19만건에서 2026년 누적 168만건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앱 설치 고객 수도 지속적으로 늘어나 2026년 기준 96만명을 넘어서는 등 고객 기반도 함께 확대되고 있다. 이는 전자영수증과 연계된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가 고객 편의성을 높이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탄소중립포인트 서비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MY S-OIL’ 앱 설치 후 로그인해 전자영수증 받
[FETV=손영은 기자] 에코프로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에코프로는 지난 13일 경북 포항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홀몸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어설 날!’ 행사를 개최했다. 에코프로는 지난해부터 학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이웃의 정을 나누고 있다. 올해 행사는 설날의 전통적 의미에 맞춰 지역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체험 부스는 ▲복을 기원하는 복주머니 낚기 ▲복주머니 키링 만들기 ▲건강차 시음 ▲떡국 떡, 명절 음식 나눔 ▲새해맞이 문화공연 ▲해와 말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다. 에코프로 임직원은 각 부스의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행사를 운영하고 주민들과 친밀하게 소통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에코프로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전략과 임직원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기반으로 이뤄졌으며 지역 나눔 문화 확산과 지속가능한 문화복지 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연대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FETV=손영은 기자] 삼성SDI가 지난해 연간 영업손실 1조7224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 전기차 수요 정체(캐즘)에 따른 여파다.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산 등 ESS용 배터리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삼성SDI는 올해 ESS 시장에 사활을 걸고있다. 최근 삼성 SDI는 지난해 연간 매출이 13조2667억원, 영업손실이 1조722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가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지난해 스텔란티스 등 미국 전략 고객의 전기차 판매 감소와 주요국의 친환경 정책 변화 등이 영향을 미쳤다. 다만 지난 4분기 ESS용 배터리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적자를 큰 폭으로 줄였다는 설명이다. 삼성SDI는 지난해 ESS 부문 중심으로 판매 기반을 강화해 글로벌 수주 성과를 보였다. 삼성SDI는 현재 유일한 비 중국계 각형 배터리 제조사다. NCA 기반의 SBB 1.7, LFP 기반의 SBB 2.0 등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있다. ESS용 배터리의 미국 현지 생산과 공급을 위해 생산 능력도 확대했다. 올해 삼성SDI는 ESS용 배터리 시장의 공급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