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석주원 기자] LG유플러스의 AI 기술을 기반의 ‘U+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이 정확도 99% 이상을 기록하며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상급’ 평가를 받았다. U+스마트교차로가 획득한 최상급 평가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지능형 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SIS, Smart Intersection System) 분야 기본성능평가다. ITS 기본성능평가는 사업 시행자의 ITS 장비·시스템·서비스가 국토교통부가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 확인하는 인증 검사다. LG유플러스의 U+스마트교차로는 정확도 95% 이상을 기록해야 받을 수 있는 ‘최상급’ 평가를 받았다. U+스마트교차로는 AI 기술을 활용해 차로와 방향별 교통량, 대기행렬, 진행 방향, 차종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정부나 지자체가 관리하는 관제센터에 전송한다. 도로에 설치된 CCTV가 도로 영상을 서버에 전송하면 U+스마트교차로가 이를 분석해 정확한 도로의 정보를 관제센터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U+스마트교차로는 소형차, 대형차, 버스 등의 차종은 물론이고 차량의 위치나 속도까지도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다. 정부나 지자체
[FETV=석주원 기자] 사이버 보안 기업 지니언스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자이텍스 두바이 2024(GITEX DUBAI 2024)’에 참가해 '지니안 EDR(Genian EDR)'를 선보인다. 자이텍스는 1981년부터 개최된 중동 최대의 글로벌 IT 박람회로, 매년 약 70개국 450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최첨단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 행사는 활발한 비즈니스 논의의 장으로 참가사들은 다양한 투자 및 협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니언스가 지니안 EDR을 글로벌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자리다. 지니안 EDR(Genian EDR)은 단말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정보 수집을 통해 위협의 탐지, 분석, 대응 기능을 제공하는 보안 솔루션이다. 2018년 국내 시장에 처음 출시된 이후 공공에서 민간으로 적용 범위를 넓히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지니언스는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한 EDR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국내의 많은 고객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솔루션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 설명했다. 지난해 지니언스의 EDR 공공조달시장 점
[FETV=석주원 기자] DX 전문기업 LG CNS가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AI 전문기업(Generative AI Service Specialization)’ 인증을 획득했다. 구글 클라우드가 운영하는 전문기업(Specialization) 인증은 각 기술 분야의 실제 비즈니스 적용 사례, 임직원의 기술 역량 등을 검증해 부여하는 자격이다. 구글 클라우드의 전문기업 인증에는 20여개 분야가 있으며, 지난 7월 생성형 AI 영역이 새로 추가됐다. LG CNS는 생성형 AI 분야 인증이 신설된 지 두 달 만에 이를 취득하며 생성형 AI 기술력과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은 LG CNS가 구글 클라우드로부터 받은 다섯 번째 인증이다. 앞서 LG CNS는 ▲클라우드 전환 ▲인프라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등 4개 영역에서 전문기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생성형 AI 전문기업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 및 구현 역량에 대해 구글 클라우드가 제시하는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구글 클라우드는 ▲기업 프로필 ▲고객 확보사례 ▲전문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예를 들어, 심사 대상 기업은 구글의 생성형 AI 서비스를 기업
[FETV=석주원 기자] SK텔레콤이 ICT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네트워크 엑스 어워드(Network X Awards)'에서 ‘최우수 지속 가능 네트워크(Most Sustainable Network Project)’ 부문을 수상했다. 프랑스 파리 현지 시간으로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네트워크 엑스는 글로벌 ICT 연구기관 인포마텔레콤앤미디어(Informa Telecom & Media)가 주관하며 100명 이상의 전문 연사와 1000여개 글로벌 통신사·대기업·스타트업들이 참여하는 국제 콘퍼런스다. SK텔레콤이 수상한 최우수 지속 가능 네트워크 부문은 지속가능한 네트워크를 위해 에너지 절감을 비롯해 가장 혁신적인 기술을 제시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SK텔레콤는 AI 기반 오픈랜 전력 절감 기술과 IPM(Infrastructure Power Manager) 기술로 지속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SK텔레콤는 오픈랜의 핵심 장치인 기지국 지능형 제어장치(RIC, RAN Intelligent Controller)를 기반으로 AI를 적용해 무선처리신호부의 절전상태를 효과적으로 제어, 전력 절감 효과를 개선하는데 성공했다. 더불어 CPU의 절전
[FETV=석주원 기자] KT가 10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AI(인공지능)와 클라우드 사업 전략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KT는 ‘AICT 컴퍼니’ 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설명하고 최근 파트너십을 체결한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협업에 대해서도 자세한 내용을 소개했다. 김영섭 KT 대표는 “우리 KT는 통신도 잘 해야 하지만 AI 전환의 중요성도 일찍부터 강조해 왔다. KT는 MS와의 협력으로 최고의 AI·클라우드 역량을 갖추고 대한민국 기업·개인 고객에게 가장 빠르고 가장 안전한 맞춤형 AICT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KT는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AI·클라우드 허브로 도약을 선도하고 대한민국의 AI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MS는 KT의 AX 컴퍼니 전략의 최적의 파트너” KT는 AICT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혁신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들어야 하며 이를 위해 최고의 역량을 가진 기업과 협력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는 경영 전략을 강조해 왔다. 이번 MS와의 협력도 AI·클라우드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파트너를 찾던 두 회사의 지향점이 잘 맞았고 한국형
[FETV=석주원 기자] 카카오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업해 카카오프렌즈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카카오는 2022년부터 매년 새로운 주제의 카카오프렌즈 콘텐츠로 인천공항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연간 7000만 명 방문객들과의 접점을 통해 글로벌 인지도도 확대하고 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협업에서는 범위를 넓혀 미디어 송출뿐만 아니라 공간 랩핑, 상품 출시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공항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을 주제로 한 브랜드 영상 ‘플랫폼 오브 이모션즈(Platform of Emotions)’을 인천공항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7월부터 선보이고 있다. 라이언과 춘식이가 인천공항을 방문해 벌어지는 에피소드 형식으로 설렘, 기다림, 그리움, 슬픔 등 공항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을 담아냈다. 영상은 연말까지 인천공항 내 55개의 대형 스크린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7일부터는 춘식이와 함께하는 셀프 체크인 존을 통해 더욱 강결합된 브랜드 경험을 선보이고 있다. 공항 내 일부 셀프 체크인 존 기둥과 기기를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로 랩핑하고, 라이언과 춘식이가 그려진 항공권 티켓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공간에서
[FETV=석주원 기자] 펄어비스의 '검은사막'이 신규 클래스 ‘도사 각성’을 8일 글로벌 동시 출시했다. 56레벨 이상 ‘도사’ 클래스를 보유 중인 글로벌 모험가 모두 흑정령을 소환해 도사 각성 의뢰를 받아 플레이할 수 있다. 도사 각성은 앞서 선보인 ‘도사’의 각성 버전으로 각성 무기 ‘선검’을 사용한다. 도사 각성은 음양오행 중 오행을 이루는 나무, 불, 흙, 쇠, 물 총 다섯 가지 원소를 활용한 전투기술을 지녔다. 원소 특성에 따라 공격 기술 사용 시 원소 색깔에 맞춰 다양하게 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도사 각성 출시를 기념해 10월 31일까지 특별 도전과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하고 도전과제를 완료 시 최대 ▲발크스의 조언(+150)까지 얻을 수 있다. 데키아 지역 카드리 폐허 사냥터에서 ‘데키아의 등불’을 사용해 각성한 상태의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다. 모험가는 카드리 폐허 사냥터 내 ‘<공허에 잠식된>카드리 화포’에서 더욱 강력한 몬스터를 상대할 수 있다. 몬스터 처치 시 ▲데보레카 반지 ▲잊혀진 망각의 증표 등을 전리품으로 얻는다.
[FETV=석주원 기자] 미어캣게임즈가 개발하고 라인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이하 창세기전 모바일)’에서 신규 캐릭터 ‘죠안 카트라이트’를 선보인다. 임페리얼 발키리 죠안 카트라이트는 ‘창세기전3’에 등장했으며 뛰어난 검술과 두뇌를 가진 이지적인 성격의 원칙주의자다. 비프로스트가 게이시르에 병합되자 발키리 소속에서 제국 임페리얼 발키리 소속 요원으로 발탁 됐으며 ‘크리스티앙 데 메디치’와 파트너를 이뤄 제국 전체의 각종 음모를 쫒고 있다. 죠안 카트라이트는 1대1에 특화된 높은 전투 능력을 바탕으로 전투 시 초필살기 ‘풍아열공참’을 사용하며 명검 실피드를 개량해 새롭게 제작한 전용 무기 ‘임페리얼 실피드’ 검을 장착하면 무기가 가진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다. 이와 함께 메인 스토리 25장 ‘신들을 찾아서’와 26장 ‘요마병단‘이 추가돼 보다 흥미 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즐겨볼 수 있다. 또한 죠안 카트라이트와 파트너 ‘크리스티앙 데 메디치’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이벤트 스토리도 업데이트됐다. 오는 10월 22일 정기 점검 이전까지 다양한 혜택 이벤트도 실시된다. 먼저 한글날을 기념하는 ‘한글날 이벤트 패스’를
[FETV=석주원 기자] 엔씨소프트와 아마존게임즈가 서비스하는 MMORPG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가 출시 첫 주에 글로벌 이용자 300만을 돌파했다. 아마존게임즈는 10월 7일(이하 현지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 300만 이상의 이용자가 TL 계정을 생성했다고 밝혔다. TL 글로벌 이용자들의 누적 플레이 타임은 2400만 시간을 넘겼다. 게임 전문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에서는 TL을 주제로 한 방송의 합산 시청 시간이 1,00만 시간을 넘어섰다. 아마존게임즈 크리스토프 하트만 부사장은 “전 세계 이용자에게 TL을 선보이기 위한 엔씨소프트와의 노력이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이는 시작에 불과하며 첫 번째 공성전 등 중요한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는 “글로벌 팬들이 TL을 플레이하며 만들어가고 있는 수많은 이야기와 앞으로의 도전들이 기대된다”며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는 TL이 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게임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엔씨(NC)와 아마존게임즈는 10월 1일 TL을 북∙중∙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일본 등 글로벌 지역에 출
[FETV=석주원 기자]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소셜 플랫폼 스토브가 578돌을 맞은 한글날을 기념해 ‘2024 ㅎㅎㅎ: 한글날 할인 한마당(이하 2024 ㅎㅎㅎ)’ 행사를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 스토브의 2024 ㅎㅎㅎ 행사에서는 인디게임의 한글화에 진심인 스토브가 직접 번역 및 검수한 ‘스토브한글화’ 게임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우선 행사 기간 동안 스토브한글화 게임 전용 20% 쿠폰인 ‘ㅎㅎㅎ 할인권’을 매일 1장씩 최대 3장까지 받을 수 있다. 대상 게임에는 역사 전략 시뮬레이션 ‘올드 월드’ 시리즈, SRPG ‘천사의 제국 4’, 육성 시뮬레이션 ‘화산의 딸’ 등 유명 인디게임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스토브가 직접 한글화 작업해 신선함을 전했던 게임 2종 ‘뻐꾸기남 시뮬레이터’와 ‘웰컴 투 엘크’을 행사 기간 동안 무료 배포한다. B급 감성이 가득한 ‘뻐꾸기남 시뮬레이터’, 귀여운 그래픽 속에 담긴 철학적이면서도 따뜻한 어드벤처 게임 ‘웰컴 투 엘크’를 무료로 영구 소장할 수 있으며, 후기 작성 시 캐시백 중복 쿠폰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스토브는 스토브한글화 게임 구매왕을 찾는 ‘ㅎㅎㅎ 한글왕’을 통해 누적 금액 6등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