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주류전문업체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가 신세계L&B와 손잡고 버번 위스키 에반 윌리엄스를 활용한 ‘에반 버번 하이볼’을 오는 17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에반 버번 하이볼은 애플과 레몬 2종으로 출시된다. 용량은 355㎖이며, 알코올 도수는 5도다. 최근 편의점을 중심으로 RTD(Ready To Drink∙즉석 음용 음료) 캔 하이볼 수요가 증가하면서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도 에반 버번 하이볼을 RTD 캔 하이볼 형태로 만들었다.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는 에반 버번 하이볼 출시∙생산∙영업 등을 담당하는 한편, 신세계L&B는 전반적인 브랜드 마케팅과 상표 제휴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에반 버번 하이볼은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이천 브루어리에서 생산된다. 또 신세계 소속 전문 믹솔로지스트(Mixologist∙칵테일 믹싱 분야 지식과 경험을 지닌 사람)가 블렌딩에 참여했다.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관계자는 “한국 RTD 주류 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이에 대한 고객 수요 또한 증가하는 것을 고려해 RTD 캔 하이볼을 출시하게 됐다”며 “에반 윌리엄스 원액을 넣은 하이볼은 세계 최초로 출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와 ‘지역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약’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각지 골목상권 맛집을 발굴하고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동반위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여명랑 롯데웰푸드 푸드사업부장, 박치형 동반성장위원회 운영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롯데웰푸드는 동반위에 상생 기금을 출연하고, 동반위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 메뉴를 제품화해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 출시 상생 프로젝트 명칭은 ‘어썸바잇트’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샌드위치를 운영하는 소상공인 맛집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전국 각지 샌드위치 맛집 홍보를 통해 해당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선정된 맛집 대표 메뉴는 제품 출시까지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 6월부터 롯데웰푸드는 전국 각지 골목상권 숨은 맛집을 발굴하는 ‘스트리트 델리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5일까지 업체 참가 신청도 받아 신제품 출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심사를 통해 우승한 업체에게는 롯데웰푸드를 통한 제품화 출시 기회를 준다. 출시된 샌드위치 제품은 세븐일레븐을 통해 판다. 롯데웰푸드가 지역사회와
[FETV=박지수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를 운영하는 아성다이소가 다이소몰에서 ‘2024 상반기 뷰티결산’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상반기 다이소 뷰티 히트상품을 결산하는 행사로, 상반기 베스트 뷰티 상품, 인기 신상 브랜드 상품, 카테고리별 추천 상품 등 다양한 뷰티 상품을 소개한다. 특히 인기 상품이라 구하기 어려웠던 ‘품절템’들의 재고를 다량 확보했다. 다이소 뷰티용품 인기 대란의 시작인 VT 리들샷과 올해 상반기 큰 사랑을 받은 손앤박을 비롯해 어퓨 더퓨어, 비프루브, 메디필, 본셉, 더마블록, 마데카21, 태그, 입큰, 랩잇 등 인기 브랜드 상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아성다이소는 지난 12월 다이소몰과 샵(#)다이소, 다이소 멤버십을 통합해 새로운 다이소몰을 선보였다. 다이소 매장에서 느낄 수 있는 쇼핑의 즐거움을 이커머스에 구현해 매장상품 재고 조회, 매장 찾기 등 기능과 더불어 익일·정기 배송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다이소몰에서 상품을 주문하고, 가까운 다이소 매장에서 받을 수 있는 픽업 서비스를 기존 106개 점에서 376개 점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대량 주문 거점 점포는 기존 38개 점에서 58개 점으로 확대
[FETV=박지수 기자] 지평주조가 국산 쌀과 지평누룩을 활용해 48시간 발효숙성한 막걸리 ‘봄이’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애플참외 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20~40대 여성 소비자를 겨냥해 봄이라는 제품 이름에서 착안, 꽃 이미지를 더하고 귀여운 그림체를 활용했다.
[FETV=박지수 기자] 오리온은 ‘초코파이정(情) 수박’, ‘후레쉬베리 멜론’, ‘멜론송이’ 등 여름 한정판 3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초코파이情 수박은 마시멜로 속 수박 과즙과 수박씨 모양의 초코칩 함량을 전년 대비 각각 50%, 20% 늘려 맛과 품질을 강화했다. 후레쉬베리 멜론은 연둣빛 케이크에 크림과 멜론 과즙으로 달콤 향긋한 멜론의 풍미를 높였다. 올해 추가된 멜론송이는 초코송이 머리 부분에 멜론 과즙을 넣은 화이트초콜릿을 더해 새로운 초코송이로 변신했다. 초코파이情 수박, 후레쉬베리 멜론 패키지 후면에는 이색 여름 디저트로 즐길 수 있도록 ‘초코파이 수박 아이스크림’, ‘후레쉬베리 멜론 빙수’ 레시피를 담았다. 오리온 관계자는 “새롭고 희소성 높은 것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 소비 성향과 더불어 자신만의 레시피를 더하는 모디슈머 트렌드에 따라 이색적인 여름 디저트로 인기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FETV=박지수 기자] 오뚜기가 여름철 물냉면과 비빔냉면을 한 번에 즐기는 2인분 구성 ‘물냉비냉’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물냉비냉은 두 가지 냉면을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김장동치미 물냉면과 함흥 비빔냉면이 각 1인분씩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장동치미 물냉면은 국내산 무와 오이, 배 등을 사용해 직접 담근 동치미 냉면육수와 동치미 겨자소스가 담겼다. 함흥 비빔냉면은 매콤달콤한 태양초 비빔장에 새콤한 초절임무를 얹었다. 오뚜기 관계자는 “인구 구조 변화와 고물가로 소용량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물냉면과 비빔냉면을 원하는 양만큼만 먹을 수 있도록 각 1인분씩만 담은 물냉비냉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했다.
[FETV=박지수 기자] 버거 프랜차이즈 맥도날드를 운영하는 한국맥도날드가 ‘한국의 맛’ 프로젝트 4탄으로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를 포함한 신메뉴 3종을 출시한다. 한국맥도날드는 전날(10일) 서울 강남구 맥도날드 신사역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4 ‘한국의 맛’ 신메뉴를 소개했다. 이번 한국의 맛 신메뉴는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 ▲영동 샤인 머스캣 맥피즈 3종이다. 한국의 맛 프로젝트는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기획한 한국맥도날드의 로컬 소싱 프로젝트다. 지난 2021년 경남 창녕에서 재배된 햇마늘을 넣은 ‘창녕 갈릭 버거’를 시작으로 2022년 ‘보성 녹돈 버거’, 2023년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등을 잇달아 선보였다. 버거 외에도 나주배 칠러, 제주 한라봉 칠러, 7곡 쉐이크, 허니버터 인절미 등 다양한 한국의 맛 신메뉴를 개발해 내놨다. 소비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실제로 한국의 맛 메뉴들의 누적 판매량은 2000만개가 넘는다. 맥도날드는 3년간 창녕 갈릭 버거로 약 130톤(t)에 이르는 창녕 마늘을 수급했으며,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를 통해
[FETV=박지수 기자] 호텔신라가 무이자로 1000억원이 넘는 자금을 조달했다. 면세 업황이 부진한 가운데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지난 3일 자사주를 담보로 1328억원 규모의 교환사채를 발행했다. 교환사채란 회사가 발행한 회사채에 대해 일정 기간이 지난 뒤 발행회사가 보유한 주식으로 교환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한 채권이다. 회계상 부채비율을 낮출 수 있고, 자사주 매각 효과도 있다. 호텔신라가 발행한 교환사채의 표면이자율은 0.0%이다. 별도 이자지급기일은 없고, 만기일은 2029년 7월 5일이다. 교환 대상은 호텔신라 보통주 213만5000주다. 1주당 교환가액은 가중산술평균주가에서 15% 더한 6만2200원이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금융비용 절감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결정”이라고 했다. 최근 면세 업황 침체로 호텔신라는 자구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올해 1분기 호텔신라의 영업이익은 12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줄었다. 16억원의 순손실을 보며 적자 전환했다, 면세사업을 영위하는 ‘TR 부문’ 영업이익은 45억원으로 전년 동기(232억원) 대비 80.6% 줄었다. 수익
[FETV=박지수 기자] 에이피알은 일본 ‘메가와리’ 행사 중 매출 45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고 10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지난 6월1일부터 12일 사이에 진행된 올해 2분기 일본 메가와리 행사에서 메디큐브와 에이프릴스킨을 앞세워 한화로 약 45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메가와리는 주로 2030 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일본의 대형 온라인 플랫폼 큐텐에서 분기마다 1회씩, 1년에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는 할인 행사다. 메가와리는 ‘대형 할인’이라는 뜻으로, 행사 기간 중 발행되는 20% 할인 쿠폰을 비롯해 다수 브랜드가 행사를 위한 다양한 제품 구성과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화장품과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 에이프릴스킨의 쿠션 및 클렌징밤 등을 선보였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와 메디큐브의 대표 화장품 ‘제로모공패드’ 인기가 가장 높았다. 약 12일 간의 행사 기간 동안 부스터 프로는 3400대가 넘는 판매고를 올렸으며, 제로모공패드는 2만1000개가 넘게 판매됐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부스터 프로는 6월12일 뷰티 카테고리에서 당일 판매 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기타 제품의 선전
[FETV=박지수 기자] 컬리는 최근 ‘컬리빅세일 상반기 총결산’ 행사를 진행한 결과, 고객이 받아간 혜택만 총 50억 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장기화된 고물가 속에 카테고리별 1등 상품을 파격 할인가로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지난달 24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컬리빅세일 상반기 총결산은 컬리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컬리빅세일 중 하나다. 상반기 컬리 베스트 상품을 포함해 전 카테고리의 상품을 최대 85% 할인된 가격에 선보였다. 7일간 판매된 상품수만 700여만 개로, 1초에 12개씩 팔렸다. 가장 많이 찾은 카테고리는 간편식이었고, 반찬과 과일·견과 카테고리도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배추김치, 포기김치, 열무김치 등 다양한 포장김치와 함께 제철 채소들로만 이뤄진 여름 모둠 쌈 세트도 강세였다. 1년 중 딱 한 달만 만날 수 있는 신비 복숭아는 한정 판매임에도 2만개 넘게 판매되며 연일 품절을 기록했다. 뷰티 카테고리 역시 매출 상위권에 올랐다. 이번 빅세일 흥행에 대해 컬리는 자체 구매 데이터를 통해 확인한 86개 부문 카테고리의 1등 상품을 특가로 소개한 것이 주효했다고 짚었다. 남향푸드또띠아 간편 브리또와 그래놀라 하우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