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한신공영은 지난 24일 평택 브레인 시티 공동 7블럭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 '7월 안전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대재해 근절 결의문 선언 ▲안전 우수근로자 포상 ▲무재해 염원 서예식 및 손도장 행사 ▲현장 안전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전재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및 현장 임직원, 협력업체 대표이사, 근로자 등 다수가 참여했다. 전재식 대표이사는 격려사를 통해 "폭염과 집중호우 등 계절적 위험 요인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모든 작업의 시작과 끝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하며, 현장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5년 연속 중대재해 ZERO라는 목표는 모두의 실천으로만 달성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신공영은 지난달부터 전 현장을 대상으로 폭염 및 붕괴 등 계절별 주요 위험요소에 대응한 특별안전점검을 강화해오고 있다. 특히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폭염 작업 프로그램'을 현장에 적용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한 현장 맞춤형 안전보건대책도 병행하고 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예방 조치와 현장 모니터링은 오는 9월까지 지속될 예정
[FETV=박원일 기자] DL이앤씨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업성도시개발구역(업성동 465-6번지 일원)에서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임대물량의 임차인을 모집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13개동, 전용면적 84~191㎡ 총 1763가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다. 일반분양 물량(1498가구)을 제외한 265가구가 임대 물량이다. 이번 임대물량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88가구 ▲84㎡B 68가구 ▲84㎡C 56가구 ▲84㎡D 53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국민평형'이다. 민간임대 물량은 10년 장기 임대로 이사걱정 없이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성성호수공원이 있다. 특히 단지와 호수 사이 약 3만여㎡ 규모의 근린공원과 단지 동측의 녹지공간까지 포함하면 삼면이 공원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도보권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인근 번영로와 삼성대로, 업성수변로 등을 통한 천안 주요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다. 특히 1번국도와 경부고속도로 천안 IC 등을 통해 수도권은 물론 다른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반경 약 1㎞ 거리에 수도권 전철 1호선
[FETV=박원일 기자] 최근 주택 시장에서 상품성의 중요도가 더욱 부각되면서, 건설사들은 차별화된 설계를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상품성에서 인정받는 대표 건설사로는 DL이앤씨가 꼽힌다. DL이앤씨의 주택 브랜드 e편한세상은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총 13회 수상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7년 연속 수상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10회 연속 수상 등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DL이앤씨는 획일화된 평면이 아닌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설계, 조망과 채광을 고려한 단지 배치, 내외부 디자인의 고급화 등을 지속해 오고 있다. DL이앤씨가 분양한 단지들은 고품질 마감재, 실용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평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전북 군산시 구암동 일원에 공급 중인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도 그 대표적인 예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155㎡, 총 800가구 구성된다. 인근에 이미 분양된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 1차 854가구와 2차 423가구를 포함해 총 2000여 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는 DL이앤씨의 상
[FETV=박원일 기자] 삼성물산은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라인을 대폭 강화해 고용노동부의 폭염 안전 5대 수칙인‘물·그늘(바람)·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그늘’확보를 위해 혹서기 휴게시설 설치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최대 인원의 20%이상이 동시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시설 자체 설치 기준을 마련해 각 휴게시설에는 냉방장치, 음용수, 포도당을 비치해 운영중이다. 또한 모든 근로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충분한 용량의 제빙기를 설치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여성근로자가 많은 현장에서는 별도의 여성 휴게시설도 설치한다. 휴게시설 접근이 어려운 경우는 사전에 파악해, 모든 근로자가 ‘도보 2분 거리’에서 쉴 수 있도록 간이 휴게시설을 추가로 설치하고 있다. 모든 근로자가 폭염에 노출되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즉각적인 휴식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다. 삼성물산 현장에서는 체감온도 31℃ 이상부터 휴게시간을 부여하고 탄력적으로 작업을 조정한다. 뿐만 아니라 두통, 어지럼증 등을 호소하며 더위로 작업중지를 요청할 경우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온열질환에 취약한 작업의
[FETV=박원일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경남 창원 진해구 자은동에서 선보이는 '트리븐 창원'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트리븐 창원'은 지하 3층~지상 27층 6개동 규모로 전용 84·107㎡ 총 434가구로 조성된다. 분양 일정은 8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등이다. 이 단지는 창원 진해구 신도심에 10년 만에 들어서는 신축 아파트다.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자리하며 다양한 도로망을 통한 차량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공공 및 행정기관과 대형유통시설이 인접하고 주변에 풍부한 녹지공간까지 보유하고 있다. 인근에 풍호초가 자리하며 동진중, 동진여중, 진해중부고(가칭, 추진 중) 등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또 자은동 학원가, 진해문화센터·도서관(2025년 12월 개관 예정) 등이 가까워 자녀들의 학습 분위기 조성에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 대형개발 호재도 예정돼 있다. 창원 진해의 미래 먹거리사업으로 평가받는 ‘명동 마리나항만’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인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포함해 고부가가치 경제특구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FETV=박원일 기자] 동문건설(시공)·씨앤위(시행위탁)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서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동문건설에 따르면 춘천시 동면 만천리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6개 동 569가구(전용 59㎡ 33가구·84㎡A 419가구·84㎡B 67가구·84㎡C 25가구·84㎡D 2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 가구가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베이 판상형과 남향 위주 배치 설계가 적용됐다. 전용 59㎡는 거실·주방 맞통풍 구조 설계에 주방 내 대면형 아일랜드가 설치된다. 전용 84㎡는 식자재 등을 쉽게 보관할 수 있도록 주방 동선을 최적화하고 타입에 따라 알파룸, 팬트리 등도 마련한다. 단지 안에는 골프연습장, GX룸, 피트니스 등 운동 공간과 1인 독서실, 남·여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 교육 공간, 키즈카페, 키즈스테이션 등 다양한 입주민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지상 주차 공간을 지하(근린생활시설 주차 제외)로 내리고 그 자리에는 다양한 식재의 조경 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배치된다. 물놀이가 가능한 어린이 놀이터와 유아 놀이터, 어린이집, 휴게 정원, 시니어
[FETV=박원일 기자] 호반그룹은 지난 24일 충남 당진시청에서 호우 피해 복구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호반그룹은 집중호우로 인한 이재민의 생계 안정과 지역사회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지원금을 전달했다. 대한전선은 복구 현장과 임시 주거시설에 식료품과 생필품을 공급했다. 호반장학재단은 피해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한 지역인재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한 호반그룹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등 주요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총 5억 20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구호 물품을 전달한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이 우리 모두의 과제라는 마음으로 지원에 나섰다"며 "당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박원일 기자] 라온건설은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7개동 규모로 전용 84㎡ 단일 면적 총 507가구로 구성돼 있다. 오는 8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등이다. 라온건설이 전북 전주시에 선보이는 첫 '라온프라이빗' 아파트이다. 인근 모악로를 통해 시내 이동이 편리하며, 서전주IC와 동전주IC도 인접해 다른 도시로도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올해 말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고속도로가 개통되면 향후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밖에 KTX전주역, 전주고속터미널, 전주시외버스터미널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롯데시네마, 국민체육센터 등 생활 편의시설과 함께 전주병원 등의 의료시설도 위치해 있다. 이와 더불어 '전주교도소 이전사업'을 통해 주변 일대에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전주시에 따르면 현재 이곳에는 예술의전당과 교육센터 등의 기능을 갖춘 '국립모두 예술콤플렉스'와 문화예술 분야에 특화된 '국립중앙도서관 분관' 건립이 추진 중이다.
[FETV=박원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방배신삼호 재건축 수주를 위해 조합원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방배신삼호 재건축 수주를 위한 진심 어린 행보의 일환으로 조합원 대상 도열 인사를 진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도열은 조합원분들과의 만남이자 방배신삼호를 반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다짐을 직접 전달하는 자리였다”라며 “진심을 담은 자세로 조합원 의견에 귀 기울이고자 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 19일 반포 엘루체 컨벤션에서 개최된 홍보설명회는 약 300여 석이 조합원들로 가득 찰 정도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홍보설명회 당일, HDC현대산업개발 도시정비 임직원은 반포 엘루체 컨벤션 행사장 입구와 단지 앞에서 출입하는 조합원에게 직접 인사하며 사업 의지를 전했다. 정경구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조합원의 신뢰에 반드시 실익으로 보답해 방배신삼호를 반포를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겠다”라며 “시공을 넘어 인허가부터 준공, 사후관리까지 HDC가 끝까지 책임지겠다”라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방배신삼호 조합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최고 수준의 조건도 제시했다. 공사비는 평당 876만
[FETV=박원일 기자] 삼성E&A가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내실경영을 강화하며 하반기 실적 반등을 예고했다. 상반기 수익성은 감소했지만 ‘중동·북미 중심의 수주 확대’와 ‘수소 등 신사업 강화’ 전략이 본격화되면서 연간 실적 목표 달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삼성E&A는 24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잠정) 실적 공시’에서 매출과 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원가 개선과 정산 이익 등으로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수익성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삼성E&A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5.7% 감소한 4조2760억원, 영업이익은 28.3% 줄어든 3382억원을 나타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9.1% 감소한 298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이익률과 영업이익률은 각각 14.2%, 7.9%를 달성해 외형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만큼은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는 분석이다. 삼성E&A 관계자는 “일시적인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프로젝트 수익성 제고를 통해 견조한 이익을 달성했다”며 “특히 하반기부터는 사우디 파딜리 가스 플랜트 프로젝트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돼 연간 영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