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대우건설이 6일 서울시와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대우건설은 서울숲 내에 주거 브랜드 ‘써밋’의 철학을 담은 정원을 조성하게 된다.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5월 1일 서울숲에서 개막하며 ‘Seoul, Green Culture: 자연과 도시문화가 공존하는 정원도시 서울’을 주제로 열린다. 서울숲의 자연 생태 환경과 성수동 일대를 연계해 정원 문화를 도시 공간으로 확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총 71만㎡ 규모로 조성되며 국내외 관람객 1500만 명 방문을 목표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주거 브랜드 ‘써밋(SUMMIT)’의 철학을 반영한 ‘써밋 사일런스(SUMMIT Silence)’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열망과 성취의 기념비(The Monument of Aspiration)’라는 브랜드 철학을 공간 콘셉트로 반영한 정원으로 도심 속에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정원 중앙에는 방문객이 머무를 수 있는 라운지 공간을 배치해 서울숲의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기업동행정원은 자연과 시민이 함
[FETV=박원일 기자] 동부건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으로 발주한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화랑로 지하차도 개설공사’를 수주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용두동 일대에 총 연장 1414m, 폭 19m 규모의 왕복 4차로 지하차도를 조성하는 공사다. 총 공사금액은 약 738억원이며 동부건설이 지분 70%로 주관사를 맡는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48개월이다. 해당 공사는 3기 신도시로 조성 중인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의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사업이다. 약 1.4㎞ 구간을 지하화해 기존 평면 교차로 중심의 교통 체계를 개선하고 향후 주거단지 입주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하차도는 광역 교통과 지역 생활 교통을 분리하는 구조로 계획됐다. 동부건설에 따르면 인근에는 GTX-A 창릉역을 비롯해 고양은평선, 서부선 등 신규 철도 노선이 계획돼 있어 향후 수도권 서북부 광역 교통망과의 연계도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FETV=박원일 기자] 이란 공습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중동 위기가 고조되면서 건설업계도 해외 사업 리스크 점검에 나섰다. 단기적으로는 해외 현장 공정 지연과 수주 일정 변동 가능성이 거론되지만 유가 상승이 장기화될 경우 원자재 가격과 금융비용 상승으로 이어지며 업황 전반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최근 중동 정세는 이란 사태를 계기로 빠르게 긴장 수위가 높아지는 모습이다. 군사적 충돌과 함께 핵심 해상 물류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차질로 글로벌 에너지와 원자재 시장의 불확실성도 확대되고 있다. 실제 이란 공습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조치 이후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71.2달러에서 80.8달러까지 상승하며 약 13% 넘게 뛰었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원유와 천연가스 가격이 동반 상승했고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도 확대되는 양상이다. 건설업계는 유가 상승 자체보다 물류와 자재 공급망 충격 가능성을 더 큰 리스크로 보고 있다. 해협 봉쇄나 해상 운송 차질이 현실화될 경우 철강·시멘트·석유화학 제품 등 주요 건설 자재 운송이 지연되면서 공사 일정 차질과 공사비 상승 압력이 동시에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공급망 불안이
[FETV=박원일 기자] 호반건설은 경기 시흥시 거모지구 B1블록에서 ‘호반써밋 시흥거모’를 3월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 내 민간 분양인 만큼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호반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경기 시흥시 거모동 1171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4층, 4개 동, 총 3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타입별로는 ▲84㎡A 265가구 ▲84㎡B 88가구다. 거모지구는 약 1만405가구 규모의 공공택지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단계적으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인접한 안산 신길2지구와 함께 향후 1만6000가구 규모의 주거지 형성이 예상된다. 단지 인근에는 도일초, 군자중, 군자디지털과학고 등이 위치해 있으며 추가 초·중학교 설립도 계획돼 있다. 교통 여건으로는 평택시흥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하며 신길온천역 등을 통해 수도권 이동이 가능하다.
[FETV=박원일 기자] 두산건설은 아주산업과 공동 개발한 ‘강우 시 강도 유지 및 건조수축 저감형 혼화제를 포함하는 강우 타설용 콘크리트 조성물’에 대해 특허를 취득했다. 콘크리트는 물과 시멘트의 배합 비율에 따라 강도와 내구성이 결정되는데 타설 과정에서 외부 수분이 유입될 경우 배합 비율이 변하면서 재료 분리와 강도 저하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로 인해 표면 품질 저하나 균열 증가 등 품질 문제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국토교통부의 ‘강우 시 콘크리트 타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시간당 3mm 이하 강우에서는 수분 유입 방지 조치를 전제로 타설이 가능하지만 이를 초과할 경우에는 작업을 중지하고 보호 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있다. 다만 최근 단시간 집중강우 등 예측하기 어려운 강우가 늘면서 현장에서는 품질 관리 기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특허 기술은 강우 환경에서도 외부 수분 유입을 억제해 물-시멘트 비율 변화를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두산건설은 공인 시험기관 성능 시험과 건축물 슬라브 실물 시험을 통해 시간당 최대 6mm 강우 조건에서도 설계 기준을 충족하는 압축강도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두산건설은 해당 기술이 우천 시 공정 지연 가
[FETV=박원일 기자] GS건설은 오는 4월 대전 유성구 도안신도시에서 ‘도안자이 센텀리체’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도안지구 26·30블록에 조성되는 아파트로 총 2293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178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26블록은 지하 2층~지상 42층, 1209가구로 전용면적 84~99㎡ 946가구가 일반분양되며 30블록은 지하 2층~지상 39층, 1084가구 가운데 전용 84~134㎡ 834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도안신도시는 대전 서남부권 택지개발지구로 1·2단계 개발을 중심으로 주거지가 형성돼 있다. GS건설에 따르면 단지 인근에는 초·중·고교 신설이 계획돼 있으며 대전도시철도 2호선 용계역(예정)도 추진되고 있다. 단지에는 남향 위주 배치와 일부 4베이 구조가 적용될 예정이며 커뮤니티시설로 피트니스시설과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이 계획돼 있다.
[FETV=박원일 기자] 대우건설은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수의계약 참여 의사를 조달청에 공식 회신했다. 앞서 조달청은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결과 대우건설이 단독 신청 및 적격자로 확인됨에 따라 수의계약 상대방으로 선정하기 위한 참여 의사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조달청은 계약 방식을 기존 입찰에서 수의계약으로 전환하고 현장설명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발주된 기술형 입찰이다. 수의계약 절차는 ▲수의계약 상대방 선정 ▲참여의사 확인 ▲계약방법 변경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제출 및 평가 ▲가격협상 및 계약체결의 단계로 진행된다. 대우건설은 공동참여사 합동사무실을 개설해 설계·시공·품질·안전 분야 사전 점검에 착수하고 매립공법 변경과 준설치환 공법 등 대안 공법을 검토해 기본설계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는 총 사업비 약 10조7174억원 규모로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올해 말 우선 시공분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FETV=박원일 기자] 2026년 2월 아파트 분양시장이 전월 대비 30% 이상 축소되며 연초 ‘공급 가뭄’이 심화됐다. 청약 경쟁률은 일부 인기 단지 영향으로 평균치가 높게 나타났지만 실제 시장 전반의 체감 온도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다만 연기된 물량이 3월로 대거 이월되면서 봄 분양 성수기를 기점으로 시장이 재정비 국면에 들어설 전망이다. 2026년 2월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은 총 6764가구로 집계됐다. 1월(1만745가구) 대비 30% 이상 감소한 규모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설 연휴로 일정이 조정된 단지가 늘면서 계획 대비 실적도 저조했다. 2월 예정 물량 상당수가 3월로 이월된 것으로 보인다. 청약 경쟁률은 겉으로는 개선된 모습이다. 2월 평균 경쟁률은 22.2대 1로 1월(4.3대 1)보다 크게 상승했다. 그러나 이는 일부 단지에 청약이 집중된 영향이 컸다.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페를라’는 일반 268가구 모집에 4만635건이 접수되며 151.6대 1을 기록했다. 해당 단지를 제외할 경우 평균 경쟁률은 0.5대 1에 그쳐 연초 비수기 영향이 여전했음을 보여준다. 공급 축소 흐름은 연초 누적 지표에서도 확인된다. 올해 1·2월 전국 민간
[FETV=박원일 기자] 대우건설이 주주가치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4일 이사회를 열고 현재 보유 중인 자기주식 4,715,000주를 소각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소각 규모는 3월 3일 종가 기준 약 420억원에 달한다. 기존에 취득한 자기주식을 활용하며 소각 예정일은 3월 18일이다.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사주를 소각해 자본금 감소 없이 발행주식 총수만 감소한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유통 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을 제고함으로써 주식 가치를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한 조치다. 발행주식 총수 감소에 따른 주당 가치 상승 효과가 기대되며 이는 주주가치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정부가 추진 중인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자기주식 소각 의무화 등을 포함한 제도적 변화 움직임에 발맞춘 선제적 대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우건설은 지난 2월 실적 발표를 통해 대내외 불확실성을 해소한 데 이어 올해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2026년 창사 이래 최대 목표치인 ‘신규 수주 18조원’을 제시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현재 주택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 기반 위에 체코 원전, 가덕도 신공항, 파푸아뉴기니 LNG 등 대형 토목·플랜트
[FETV=박원일 기자] LH는 올해 전국에 전세임대주택 3만7580가구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전세임대는 입주 대상자가 거주할 주택을 직접 찾으면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 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LH는 지난해 공급한 공공임대 공급물량(6만4000가구)의 51%인 3만3000가구의 전세임대주택을 전국에 공급했는데 올해는 전세임대 물량을 지난해보다 13.9% 늘렸다. 조경숙 LH 사장 직무대행은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전세임대주택 공급 물량을 확대하고 공급 시기도 앞당겼다”고 말했다. 생애주기·소득수준에 따른 유형별로 공급되는데 일반·고령자 물량이 1만3000가구(35%)로 가장 많다. 이어 청년 1만 가구(27%), 신혼·신생아 6700가구(18%), 비(非)아파트 2800가구(8%), 전세사기 피해자 2500가구(7%), 다자녀 2200가구(6%) 순이다. 지역별로는 주거 수요가 집중된 수도권에 58.1%인 2만 1836가구를 집중 배치했다. 광역시와 기타 지방 도시에는 각각 8707가구, 7037가구를 각각 공급한다. 전세금 지원 한도액은 일반 유형의 경우 수도권 1억30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