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서초구 반포 일대에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오티에르’를 처음 적용한 단지를 선보인다. 신반포21차 재건축을 통해 공급되는 ‘오티에르 반포’는 브랜드 전략의 첫 적용 사업지로 강남권 고급 주거 시장을 겨냥한 단지다. 포스코이앤씨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1차 재건축 사업을 통해 ‘오티에르 반포’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2개 동, 총 2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8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은 ▲44㎡ 13가구 4▲5㎡ 10가구 ▲59㎡ 43가구 ▲84㎡ 11가구 ▲97㎡ 3가구 ▲113㎡ 4가구 ▲115㎡ 2가구로 구성된다. ‘오티에르’는 포스코이앤씨가 선보인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로 이번 단지가 실제 적용되는 첫 사례다. 단지 내부에는 유럽산 아트월과 세라믹 상판 등을 적용하고 독일 브랜드 수전과 창호를 도입하는 등 마감 품질을 강화했다. 또한 전 세대에 음식물쓰레기 자동 이송설비를 적용하고 지하에는 세대별 개인 창고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약 3800㎡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됐다. 피트니스센터와 스크린골프, 프라이빗 시네마, 실내형 스마트
[FETV=박원일 기자] 현대건설과 현대제철이 부유식 해상풍력 핵심 구조물인 ‘부유체’ 독자 기술 개발에 나선다. 심해 해역에서도 설치가 가능한 차세대 해상풍력 기술을 확보해 글로벌 에너지 전환 시장 대응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현대건설과 현대제철은 충남 당진제철소에서 ‘부유식 해상풍력 독자모델 개발 및 AIP 인증 획득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양사 연구개발 부문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부유식 해상풍력은 바다 위에 부유체를 띄워 발전 설비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수심 50m 이상의 심해 해역에서도 적용이 가능한 기술이다. 고정식 해상풍력 대비 설치 가능 해역이 넓고 풍속 조건이 유리한 지역을 활용할 수 있어 차세대 해상풍력 기술로 평가된다. 노르웨이 선급협회 DNV의 에너지 전환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실증 단계인 부유식 해상풍력은 2030년 전 세계 14GW 규모로 상용화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2050년에는 250GW 이상으로 확대돼 전체 해상풍력 발전량의 약 2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공동연구의 핵심은 특화 강재와 콘크리트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구조의 부유체(Floater) 개발이다. 현대건설은
[FETV=박원일 기자]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오는 18일부터 공개된다. 약 1585만 가구를 대상으로 20일간 소유자 의견을 접수한 뒤 심의 절차를 거쳐 4월 말 최종 공시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공동주택 약 1585만 가구의 공시가격(안)에 대해 소유자 열람과 의견청취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가격은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산정된 것이다. 제출된 의견은 한국부동산원의 검토와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친 뒤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오는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공시가격은 정부가 조사·평가해 공표하는 부동산 가격으로 종합부동산세와 재산세 등 세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또한 건강보험료 산정, 기초연금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 등 총 60여 개 행정지표 산정 기준으로도 쓰인다. 공시가격은 통상 시세에 공시가격 현실화율(시세 반영률)을 곱해 산정한다.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2026년 부동산 가격 공시 추진방안’에 따라 올해도 현실화율은 전년과 동일한 69%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올해 공시가격은 현실화율 조정 없이 시세 변동분이 중심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공동
[FETV=박원일 기자] 서울 양천구 신월5동 노후 주거지에 1200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된다. 장기간 사업이 정체됐던 지역이 공공재개발 방식으로 정비구역에 재지정되면서 주거환경 개선과 도심 주택 공급 확대가 동시에 추진될 전망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양천구 신월5동 77번지 일대 공공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고시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약 5만3820㎡ 규모로 용적률 249.94%를 적용해 지상 14층, 25개 동 규모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급 가구 수는 총 1241가구로 이 가운데 공공주택 201가구가 포함된다. 이 지역은 2010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제2종 일반주거지역(7층) 제한과 인근 공항에 따른 높이 규제 등으로 사업 추진이 어려워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된 바 있다. 이후 정부의 8·4 주택 공급 대책에 따라 2022년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고 LH가 예비사업시행자로 참여하면서 사업이 다시 추진됐다. 이번 정비구역 지정으로 해당 지역은 정비예정구역 해제 이후 약 12년 만에 재개발이 추진되게 됐다. LH는 인접한 신월5동 72번지 재개발 구역과 연계해 동서 방향 공공 통행로를 조성하고 통행로 주변에는
[FETV=박원일 기자] 부영그룹이 전남 광양 목성지구에서 민간임대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임대 방식과 지역 산업단지 배후 수요 등을 바탕으로 실수요자를 겨냥한 단지다. 부영그룹은 전라남도 광양시 목성지구 A1·A2블록에 조성된 ‘파크뷰 부영’ 아파트를 선착순 방식으로 공급 중이라고 밝혔다. 시공은 부영주택이 맡았다. 단지는 두 개 단지, 총 1490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1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84㎡ 724가구로 구성되며, 2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59㎡ 766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1064가구(1단지 570가구·2단지 494가구)가 우선 공급 대상이다. 민간임대 방식으로 공급되는 단지로 최대 8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임대보증금 인상 폭은 관련 법에 따라 제한되며 임대보증금 보증보험 가입을 통해 반환 안정성도 확보된다는 설명이다.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인근에는 LF스퀘어 광양점과 NC백화점, 광양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광양5일시장 등이 위치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광양북초등학교와 광양중학교, 광양하이텍고등학교 등이 도보권에 자리한다. 단지 내부에는 어린이집과 주민
[FETV=박원일 기자] KCC건설의 주거 브랜드 스위첸이 ‘올해의 광고상’에서 3년 연속 전체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주거의 의미와 가족 관계를 주제로 한 브랜드 캠페인이 연이어 최고 평가를 받으며 업계에서 이례적인 기록을 이어갔다는 평가다. KCC건설은 스위첸의 ‘집에 가자’ 캠페인이 ‘올해의 광고상’ 전체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위첸은 앞서 ‘문명의 충돌2: 신문명의 출현’, ‘식구의 부활’ 캠페인으로도 같은 상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수상으로 3년 연속 최고상을 기록했다. ‘올해의 광고상’은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크리에이티브 완성도, 캠페인의 실질적 효과, 사회·문화적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광고 분야 시상식이다. 단순 마케팅을 넘어 사회적 공감과 담론 형성에 기여한 캠페인에 높은 평가가 주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수상작인 ‘집에 가자’ 캠페인은 현대인의 일상 속에서 느끼는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을 주제로 제작됐다. 광고는 ‘우리 모두에게는 저마다 그리운 집이 있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집의 의미를 정서적으로 풀어내며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캠페인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김창완의 ‘집에 가는 길’이
[FETV=박원일 기자] 한국토지신탁이 강원 고성에서 동해 조망을 앞세운 주거단지 분양에 나선다. 청간해변과 맞닿은 입지와 함께 속초 생활권 접근성, 향후 철도 교통망 확충 기대감 등이 맞물리며 지역 주거·세컨드하우스 수요를 겨냥한 공급으로 평가된다. 한국토지신탁은 3월 중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청간리 일대에서 ‘르네오션 고성 퍼스트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9층, 3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74~183㎡ 총 263가구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는 ▲74㎡ 28가구 ▲84㎡ 198가구 ▲109㎡ 26가구 ▲117㎡ 4가구 ▲130~183㎡ 7가구 등이다. 시공은 금강종합건설이 맡는다. 단지는 청간해변과 청간해수욕장과 인접한 입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해변이 단지에서 약 50m 거리에 위치해 바다 조망이 가능한 구조로 계획됐으며 바다 방향으로 열린 동 배치를 통해 대부분 세대에서 동해를 바라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통 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도 반영된다. 지역에서는 춘천~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 사업과 강릉~제진을 연결하는 동해북부선 철도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동서고속화철도가 개통되면 속초에서 서울 용산까지 약
[FETV=박원일 기자] 반도건설이 설립 후원하는 반도문화재단이 어린이들의 창의적 상상력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그림 공모전을 연다.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족이 함께 사는 공간인 ‘집’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다양한 시선을 담아낸 작품을 모집한다. 반도문화재단은 ‘제7회 반도 가족사랑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집을 옮길 수 있다면?’을 주제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살고 싶은 장소나 환경으로 집을 옮긴다는 상상을 바탕으로 이를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작품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전국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부문은 유아부와 초등부 저학년, 초등부 고학년 등으로 나뉜다. 총상금은 420만원 규모로 수상자에게는 재단 이사장 상장과 수상작 작품집 등이 제공된다. 수상작 발표는 4월 초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는 5월 9일부터 29일까지 경기 화성시 동탄역 인근 ‘반도 유보라 아이비파크 8.0’ 단지 내 아이비 라운지에서 진행된다. 전시 기간 동안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관람 인증 이벤트도 마련된다. 권홍사 반도문화
[FETV=박원일 기자] 한신공영이 건설경기 둔화로 매출 규모는 줄었지만 원가 관리 강화와 신규 수주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크게 끌어올렸다. 철근과 레미콘 등 주요 건설 원자재 매입 단가를 낮추며 비용 구조를 개선한 데 이어 정비사업과 국책 인프라 사업 참여도 확대하면서 ‘실적’과 ‘수주’ 기반을 동시에 다지고 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신공영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1조1505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22.8% 감소했다. 다만 수익성 지표는 크게 개선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61억원으로 전년보다 77.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1억원으로 3배 가까이 늘었다.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비용 구조를 효율화하며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같은 실적 개선의 핵심 요인은 원가관리 강화다. 한신공영은 철근과 레미콘, 시멘트 등 주요 건설 자재의 매입 단가를 낮추며 공사비 부담을 줄였다. 특히 레미콘과 철근은 건설 현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핵심 원자재로 이들 가격 변동은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레미콘 매입 단가는 전년보다 소폭 하락했고 전체 매입액도 크게 감소했다. 레미콘은 전체 원재료 매입액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FETV=박원일 기자] 현대건설이 북유럽 원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핀란드와 스웨덴에서 원전 협력 논의를 진행하는 한편 차세대 원자로 기술 협력도 확대하며 유럽 에너지 전환 시장 진출 기반을 넓히는 모습이다. 현대건설은 10~11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 위치한 비즈니스 핀란드 본사에서 미국 원전 기업 웨스팅하우스와 함께 ‘핀란드·스웨덴 신규 원전 건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양사 경영진을 비롯해 핀란드와 미국, 한국 정부 관계자와 북유럽 원자력 관련 기관 및 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AP1000 원전 프로젝트 추진 현황과 원전 건설 전략, 주요 설비·서비스 분야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현대건설과 웨스팅하우스는 유럽 원전 사업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양사는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설계 계약을 체결했으며, 슬로베니아 신규 원전 사업의 기술 타당성 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또 핀란드 국영 에너지 기업 포툼(Fortum)과 원전 건설을 위한 사전업무착수계약(EWA)을 체결하는 등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건설은 스웨덴에서도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회사는 미국 홀텍 인터내셔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