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지 기자] 신라면세점은 설날과 춘제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사전 고객 잡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본격적인 춘제 연휴가 시작 되기 전 고객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왕홍 초청 라이브방송을 기획했다. 또 스킨 케어 방법, 메이크업 팁 등 화장품·향수와 관련된 정보를 공유해 화장품·향수 카테고리 면세점 강자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하고 있다. 18일과 19일에 진행한 왕홍 초청 라이브 방송은 약 3000만 회를 돌파하며 높은 노출 효과를 거뒀다. 신라면세점은 중국인 고객을 포함한 내외국인 고객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점에서는 26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외국인 자유여행객 중 2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2019명에게 거꾸로 된 '복(福)'이 적힌 선불카드와 스마트폰 부착형 카드 지갑을 증정한다. 또 다음달 10일까지 서울점에서 1000달러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은 신라면세점선불카드, 보온병, 여행용 파우치 등의 경품을 뽑을 수 있는 ‘럭키볼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인천공항점 제1터미널에서는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300 달러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당일 사용 가능한 1
[FETV=박민지 기자] ‘딸기 샌드위치’와 ‘아이돌 인기 샌드위치’(이하 아이돌샌드위치)가 GS25 ‘FRESH FOOD’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업계 1위 GS25가 올해 5대 ‘FRESH FOOD’(도시락, 주먹밥, 김밥, 샌드위치, 햄버거 -이하 F/F)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역대 최초로 샌드위치 카테고리가 김밥과 주먹밥을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GS25가 올해 1일~20일까지 5대 F/F 매출의 합을 100으로 하고 각 카테고리 매출 비중을 살펴본 결과 도시락(34.1%)에 이어 샌드위치가 19.6%를 기록하며 주먹밥(18.4%), 김밥(16.9%), 햄버거(11.0%) 보다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GS25 샌드위치 카테고리는 2018년 상반기 15.5%로 도시락(33.7%), 주먹밥(21.4%), 김밥(17.4%)에 이어 4번째를 기록했다. 아이돌샌드위치를 판매한 2018년 하반기에는 매출 비중이 크게 높아지며 17.7%로 김밥(17.8%)에 0.1%P 차이로 따라 붙었다. 올해 접어들면서 기존 인기 상품이었던 아이돌샌드위치에 시즌 한정으로 판매하는 딸기 샌드위치의 폭발적인 판매량이 더
[FETV=박민지 기자] CU가 노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가맹점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니어스태프 제도를 활성화 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니어스태프 제도는 구직을 원하는 만 60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CU(씨유)의 정규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이들을 전국 CU(씨유) 점포에 채용될 수 있도록 돕는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이다. 가맹점은 해당 교육을 수료한 시니어 인력을 채용하면 정부기관을 통해 월 급여의 50%를 최대 3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CU(씨유)는 그동안 비정기적으로 진행되었던 시니어스태프 교육을 올해부터는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이달도 총 2회에 걸쳐 3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지원자들은 편의점 근무에 필요한 소양교육ㆍ직무교육ㆍ현장교육 등을 받게 되고 교육 수료 후 자신이 원하는 지역의 CU시니어스태프 구직 리스트에 등록되어 채용을 희망하는 가맹점주와의 협의를 통해 정식으로 일하게 된다. CU(씨유)는 지난 2008년부터 업계 최초로 보건복지부, 노인인력개발원과 손잡고 시니어스태프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800여 명의 노인 인력이 교육을 수료했다. 해당
[FETV=박민지 기자] 롯데마트가 환경까지 생각한 친환경 재활용 패키지를 사용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되는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앞두고 한우 냉장/냉동 선물세트 모두에 친환경 재활용 패키지를 도입한다. 롯데마트는 우선 기존 보냉백을 일상 생활에서 쿨링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변경하고 어깨 끈을 달아 휴대가 간편하도록 했다. 내부 유색 스티로폼 단열재는 100%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나 흰색 스티로폼으로 재질을 바꾸고, 유색 트레이는 투명 트레이로 바꿔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개선했다. 또 지난 명절 때 첫 선을 보인 과일 선물세트의 ‘리사이클 박스’를 일부 고급 과일 선물세트를 제외한 전 과일 선물세트로 확대한다. ‘리사이클 박스’란 과일 선물세트 박스를 간단한 리폼을 통해 고급 수납박스로 재활용이 가능한 이색 아이디어 패키지로, 고급종이로 제작되는 과일 선물세트 패키지가 그대로 버려지게 되는데 착안해 개발됐다. 덮개 부분을 뒤집어 재조립 할 수 있도록 접이선과 칼선을 추가하고, 수납 박스의 아랫부분이 되는 밑 상자의 옆면에 사용자 기호에 따라 손잡이로 사용 할 수 있도록 재단선을 삽입해
[FETV=박민지 기자] 미세먼지가 대형마트 가전제품 매출 지형도를 바꿨다. 이마트가 최근 3년간 가전제품 매출을 분석해본 결과, 미세먼지 관련 가전의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하며 가전 순위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고 22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공기청정기의 경우 올해 1월 들어(~20일) 전체 가전제품 가운데 매출 8위를 기록했다. 1월 기준으로 공기청정기 매출 순위가 10위권에 진입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2016년만 해도 30위 권 밖이던 공기청정기 매출이2017년 22위에서 2018년 13위를 거쳐 올해 1월에는 공기청정기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8위까지 수직 상승한 것이다. 이는 12일부터 시작된 ‘미세먼지 공습’으로, 올해 1월(~20일) 이마트 공기청정기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80% 가량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구매 객수 또한 2배 이상 늘면서 이미 지난해 1월 한 달 매출의 95%를 달성한 것이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의류관련 가전 매출도 덩달아 증가세다. 옷에 묻은 미세먼지를 털어 관리해주는의류관리기 매출은 1월(~20일)기준 작년 동기 대비 107.6% 늘며 지난해 1월 20위에서 올해는 10위로 10계단 상승했다. 건조기 매출
[FETV=박민지 기자] 전반적인 경기 부진 속에서도 주요 백화점들은 2019년 신년 첫 할인행사에서 대부분 매출증가를 기록했다. 최근 극심한 미세먼지로 야회활동 대신 실내로 백화점을 주로 찾아 매출이 올랐다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신년 첫 세일의 매출은 지난해 대비 7.2% 증가했다.생활가전(18.7%), 식품(16.4%), 해외패션(12.4%) 부문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전체 매출이 7.7% 증가한 현대백화점도 해외패션(25.1%)과 생활가전(31.6), 식품(15.8%)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신세계백화점의 매출은 전년 대비 1.7% 신장했다. 그러나 지난해 영업을 종료한 인천점을 제외하면 매출 증가 폭이 11.1%로 높아진다. 신세계 역시 명품(18.6%)과 생활(5.7%), 가전(10.9%)이 많이 신장했다. 갤러리아백화점도 6%의 매출증가율을 기록했고 명품 잡화(19%)와 가전(20%)제품이 잘 나간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생활가전의 매출증가는 미세먼지로 인해 공기청정기 등을 구매한 고객들이 늘어난 데다 집 꾸미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탁한 야외 공기 탓에 백화점
[FETV=박민지 기자] 인터파크투어가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서울 삼성동에서 ‘2019 웨딩&허니문박람회’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인터파크 주최 하에 진행되는 본 박람회는 웨딩업체와 고객과의 다이렉트 상담 및 거래로 일반적인 박람회와 달리 웨딩컨설팅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즉 유통과정이 생략된 가격으로 예비부부들이 보다 저렴하게 웨딩 준비가 가능하다. 이번 박람회는 유명 스튜디오·웨딩드레스·헤어/메이크업·본식사진 관련 다수 업체가 참여하며인터파크투어 허니문 여행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참여 업체별로 다양한 특전을 준비, 촬영용 한복·빈티지 드레스 무료제공, 웨딩드레스 업그레이드, 가드링·브로치 등 쥬얼리 증정 등이 있다. 예복준비·자산관리·피부관리 등 예비부부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도 준비했으며 특전은 업체별로 상이하다.인터파크투어 허니문 전문 MD들이 직접 1:1 맞춤 상담으로 허니문 여행지 및 상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 태국·발리·몰디브·유럽 등 다양한 허니문 여행상품을 박람회 특가 및 단독 프로모션으로 선보인다. 또 박람회를 방문만 해도 데이트 스냅 무료 촬영권, 웨딩레시피 웨딩백과 및 결혼체크리스트, 웨딩 다이어리, 화
[FETV=박민지 기자] 홈플러스 노사 간의 임금협상 교섭이 양측 간 이견으로 결렬됐다. 이에 노조는 22일 노조 간부가 참가하는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어 본격 쟁의행위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와 홈플러스일반노동조합 등 홈플러스 양 노조는 22일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 앞에서 '확대 간부 총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노조는 "회사가 올해 최저임금 인상분조차 온전히 지급하지 않으려 해 임금 교섭이 결렬됐다"며 "회사는 최저임금 인상분을 온전히 인상하지 않는 대신 상여금을 기본급화하거나 근속수당을 최저임금 산입범위에 포함하는 꼼수를 고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앞으로 회사와 교섭에서 진전이 없을 경우, 다음 달 초 설날을 전후로 전 조합원이 참여하는 총파업까지 진행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홈플러스 사용자 측은 "홈플러스는 최저임금 인상에 공감하고 최저임금 8천350원 수준 인상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사용자 측은 이어 "노조의 파업, 집회 등 쟁의행위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고객들의 쇼핑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FETV=박민지 기자] 21일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편집샵인 아리따움이 설을 맞아 2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브랜드별 설 선물 세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맞이 선물은 6개 브랜드 총 24종의 세트로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피부고민과 연령대, 취향 등을 고려해 선물하기 좋은 제품들을 담고 있다. 고객들이 실속 있는 설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행사 기간 중에는 일반회원 최대 20%, 스마트 클럽회원 최대 30%의 할인 혜택까지 제공한다. 아리따움은 고객들이 선물 선택의 고민을 덜고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 별로 브랜드를 나누어 선물 세트를 추천한다. 피부 노화가 고민인 여성들에게 아이오페의 '슈퍼바이탈 3종'과 '라이브 리프트 스페셜 2종' 등 안티에이징 제품을 제안한다. 피부 수분 충전에는 라네즈의 '워터뱅크 모이스처 크림 기획세트'와 '퍼펙트 리뉴 2종' 등이 효과적이다. 고영양, 고보습이 필요한 경우 한율의 '극진 2종'과 '서리태 새결크림 기획세트' 등을 선택하면 좋고, 온 가족이 함께 쓰기에는 프리메라의 '오가니언스 2종'과 '베이비 2종'이 적합하다. 남성 고객들은 아이오페의 '맨 바이오 2종'과 라네즈
[FETV=박민지 기자] 현대백화점은 판교점 지하 1층에 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를 활용한 스택 브랜드 '선데이치즈볼(SUNDAY CHEEZZZBALL)' 팝업스토어를 국내 처음으로 오픈하고 오는 3월 14일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라이언'으로 디자인된 패키지가 특징인 '선데이 치즈볼(1봉, 2000원)'은 오리지널·믹스치즈·칠리·허니버터 4가지 맛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틴케이스와 물티슈가 함께 구성된 '선데이치즈볼 기프트팩(1세트, 9000원)'도 선보인다. 더불어, 크림 치즈가 들어간 '치즈밤 크림치즈슈(4개입, 1만원)', '럭키테일 크림치즈볼(10개입, 1만2000원)' 등 다양한 디저트 상품도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선데이치즈볼 팝업스토어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한정판 치즈볼 라이언 미니 지퍼백 파우치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