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지 기자] 애경에스티에서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와 협업해 ‘홈즈 에어후레쉬 라인프렌즈 드레스퍼퓸’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홈즈 에어후레쉬 라인프렌즈 드레스퍼퓸은 코트, 니트 등에 뿌려 사용하는 섬유용 향수이다.라인프렌즈의 대표 캐릭터인 브라운, 코니, 초코의 모습을 캡에 담아 △브라운 시크 △코니 핑크 △초코 베베 등 3종으로 출시했다. 각 캐릭터 이미지에 맞게 향을 차별화하고 48시간 향이 지속되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고 섬유 보호 기능이 있어 섬유의 변퇴색을 방지한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브라운 시크는 샌달우드향과 타임향을 담아 산뜻하면서도 시원한 느낌을 준다. 코니 핑크는 그레이프 푸룻향과 라즈베리향을 담아 달콤한 향을 느낄 수 있다. 초코 베베는 아이리스향과 베르가못향을 담아 은은한 파우더향을 느낄 수 있다. 홈즈 에어후레쉬 라인프렌즈 드레스퍼퓸은 의류 이외에도 이불 등 다양한 섬유 제품에 활용 가능하다. 홈즈 에어후레쉬 라인프렌즈 드레스퍼퓸은 면세점과 온라인 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애경에스티 관계자는 “겨울철 자주 입는 니트나 코트 등의 섬유는 냄새가 쉽게 배고 매번 세탁하기 어려우
[FETV=박민지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지난해 히트 상품이었던 인가샌드위치 시즌2를 선보이며 샌드위치 열풍을 이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인가샌드위치2탄(2200원)'은 일명 아이돌 가수가 즐겨먹는 샌드위치로 지난해 큰 화제를 모았던 '인가샌드위치'의 뒤를 잇는 시리즈 상품이다. 세븐일레븐 '인가샌드위치2탄'은 부드러운 빵 사이에 계란과 옥수수콘이 함께 버무려진 '계란옥수수콘샐러드'와 '게맛살햄샐러드'를 겹겹이 넣고 달콤한 블루베리잼을 듬뿍 발라 완성한 상품이다. 또 1탄의 딸기잼 대신 사내 품평회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블루베리잼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샌드위치 열풍을 불러일으킨 세븐일레븐 '인가샌드위치'는 지난해 9월 4일 첫 출시 후 현재(1/22)까지 약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670만 개를 돌파했다. 현재까지도 스테디셀러 상품들을 제치고 샌드위치 카테고리 판매 순위 1위에 올라있으며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또 인가샌드위치의 인기는 샌드위치 전체 매출도 크게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인가샌드위치 출시 이후 현재까지(1/22) 샌드위치 전체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27.5%
[FETV=박민지 기자] 전국 1만3000여 GS25가 사회 공헌 사업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 연말 고객 참여형 캠페인을통해 모금된 금액 2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3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에 ‘고맙다는 말 아끼지 마세요’를 콘셉트로 가족, 경비원, 환경미화원 등 평소 주위의 고마운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할 수 있도록 인사말 스티커를 도시락 전 상품에 부착했다. 도시락을 구매하는 고객이 지에스앤포인트(GS&POINT)를 적립할 경우 나만의냉장고 앱(GS25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통해 구매 1건 당 1000원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행사의 기부금은 GS리테일이 부담했고 목표 금액이었던 2000만원은 일주일 만에 달성됐다. GS25는 이번 이벤트가 나만의냉장고 앱 사용 빈도가 높은 10~20대젊은 고객들을 중심으로 기부 참여 문화 확산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고객 참여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의 전달식은 GS리테일의 GS나누미 봉사단에서 우수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온 김학미 GS25 상계현대점 경영주와 GS리테일 직원인 김승용 GS나누
[FETV=박민지 기자] 롯데백화점이 샤넬의 새로운 향수인 ‘샤넬 NO.5 L’EAU(로) 레드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조형물 설치 이벤트 및 팝업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23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본점 외곽에 ‘샤넬 NO.5 L’EAU(로) 레드 에디션 ‘의 초대형 향수 조형물을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높이 8M, 총 무게 5톤의 초대형 ‘샤넬 NO.5 L’EAU(로) 레드 에디션’은 국내에서 단독으로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기간 동안 본점 샤넬 매장에서는 고객들에게 향수 샘플링, 샤넬 시그니처 랩핑(선물포장) 서비스 등 특별한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명품관 안에서 모습을 감추던 해외 명품 브랜드들이 백화점 외곽 그리고 사람들이 가장 많이 다니는 백화점 1층에서 팝업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람이 가장 많이 밀집하는 장소에서 팝업 행사를 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상품과 브랜드를 알리는 전략을 취하는 것이다. 롯데백화점에는 2018년에만 8월 디올(Dior)과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10월 토즈(TOD’S)와 소니아 리키엘(Sonia Rykiel), 11월 몽블랑(Montblanc)과 벨루
[FETV=박민지 기자] AK플라자는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 점 식품관에서 ‘설 선물세트 아이스팩 수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설 선물세트 상자 속 보냉 아이스팩을 크기, 종류, 수량에 상관없이 AK플라자 전 점의 식품관 서비스데스크로 반납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AK플라자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AK플라자는 지난해 9월부터 ‘리턴 투 그린, 노 리즌(RETURN TO GREEN, NO REASON)’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텀블러 사용하기(1탄), 비닐쇼핑백 사용금지(2탄), 고객참여 굿액션 환경기부(3탄) 등 친환경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설 선물세트 아이스팩 수거 이벤트’는 ‘리턴 투 그린’ 친환경 캠페인의 4번째 활동으로 ‘설 선물세트 포장횟수 2회 이하, 포장공간비율 25% 이하’ 지키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 중이다. AK플라자는 향후 SNS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환경보호 아이템을 사은품으로 개발하고, 전 점 식품관의 신선식품 롤 비닐을 식품 주머니로 대체하는 방안도 마련 중이다. AK플라자 관계자는 “설 선물 포장재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고자 리턴 투 그린 캠페인 4탄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환경을 생
[FETV=박민지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가맹점의 스마트한 업무 지원을 위한 실시간 정보 메신저 '챗봇 브니'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챗봇 브니'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챗봇 서비스로 점 운영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빠르게 제공함으로써 가맹점의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특히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 플랫폼을 활용한 만큼 접근성이 좋고 이용 방법도 간편하다. '챗봇 브니'와 플러스 친구를 맺고 점포 POS 화면에 형성되어 있는 QR코드를 인식한 후 간단한 인증절차만 거치면 바로 이용 가능하다. '챗봇 브니'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철저한 사용자 중심의 환경을 구현했다는 점이다. 세븐일레븐 '챗봇 브니'는 점포 근무자의 문의에 보다 효과적이고 빠른 이해를 돕기 위해 텍스트가 아닌 이미지 중심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누구나 직관적으로 내용을 인식하고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주요 신상품이나 각종 시설·장비 관리에 대한 동영상도 제공함으로써 점포 운영 효율 증진을 위한 정보 메신저로서 '챗봇 브니'의 활용 가치를 더욱 높였다. 또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질의도 문장이 아닌 키워드 중심형으로 구성하여 1~2개
[FETV=박민지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강남권 내 다국적 관광객을 끌어들이고자 본격적인 마케팅 시동을 걸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에는 자타공인 청량돌로 알려진 ‘아스트로(ASTRO)’를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 초청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해 강남점의 매출이 오픈 6개월만에 1800억원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 안착을 보이고 있어, 한류스타 초청 고객 행사를 정기적으로 활용해 강남권 내 다국적 관광객들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아스트로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한 수퍼럭키데이(Super Lucky Day)는 한류스타 마케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팬미팅 시리즈로, 자사 모델인 갓세븐(GOT7)과도 여러 차례 진행한 바 있다. 아스트로는 글로벌 팬들을 대상으로 ‘All Night(전화해)’ 외 다수 공연, 토크쇼, 하이터치 환영 이벤트, 사진촬영 및 사인회 등의 이벤트를 실시했으며, 모든 팬미팅 참석자들에게는 신세계면세점에서 사용가능한 10만원 상당의 사은카드도 선물로 제공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강남점은 면세점-백화점-호텔 등의 삼박자가 고루 갖춰진 곳에 자리한 만큼, 향후 외국인 관광객의 비율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FETV=박민지 기자] 롯데마트가 납품업체에 물류비를 떠넘기는 '갑질'을 한 혐의로 제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해 12월 롯데마트가 납품업체에 물류비를 떠넘기는 등 혐의로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혐의로 롯데마트를 제재해야 한다는 내용의 심사보고서를 위원회에 상정했다. 롯데마트는 물류센터에서 매장까지 드는 물류비를 5년 동안 300여개 납품업체에 떠넘긴 혐의를 받는다. 심사보고서는 검찰의 공소장과 비슷한 성격으로 위법 행위 사실이 담기지만 과징금 규모는 산정되지 않는다. 위원회는 롯데마트의 의견 회신을 받은 후 위법 여부와 과징금 규모 등을 결정하게 된다.
[FETV=박민지 기자] 현대백화점은 23일부터 전국 15개 점포 및 물류센터에서 근무할 설 행사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설 행사 기간 동안 물류센터 3700여명 등 총 5000여 명 규모의 아르바이트 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규모는 지난해보다 10% 가량 늘릴 계획이다. 아르바이트 사원은 선물구매 접수 및 상담 지원, 배송 업무를 맡게 된다. 백화점 점포별 선물상담 및 배송접수 아르바이트는 보통 아침 10시에 출근해서 저녁 8시30분까지 근무한다. 물류센터 선물 배송의 경우는 새벽 근무 및 야근이 많아 조기 출근 수당·야근 수당 등을 추가로 지급한다. 아르바이트 채용 문의는 각 점포 인재개발팀과 식품팀, 물류센터에서 가능하며 인원 충원시까지 수시로 모집한다. 현대백화점은 아르바이트 사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설 선물세트 배송 물량이 집중되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용인 수지센터, 구로 오류센터, 강북 창동 센터 등 3개 물류센터에서 '열정 간식 트럭'도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원할한 선물 배송을 위해 전년보다 아르바이트 인원을 늘리고 배차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라며 "콜센터 회선 증
[FETV=박민지 기자] 비디비치가 올해 영업 시작 17일만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2일 자체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의 1월 면세점 누계매출(1월 1~17일)이 11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초 계획했던 1월 매출 목표 100억원을 보름 정도 앞당겨 달성한 것으로 16일에는 하루에만 25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일매출 최고 기록을 세웠다. 비디비치는 올해 말 브랜드 매출이 2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비디비치의 이 같은 실적은 면세점 업황에 대한 여러 우려를 딛고 거둔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전통적으로 1월~2월은 면세점의 비수기인데다 중국에서 전자상거래법 개정안을 시행하면서 면세점 매출이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비디비치는 지난해 중국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페이스 클리어 퍼펙트 클렌징 폼은 230만개, 스킨 일루미네이션은 110만개 이상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클렌징 폼은 지난해 중국 내 인기 방송프로그램 미스뷰티(BEAUTY小姐)에서 전세계 클렌징 폼 제품 중 종합 4위, 건성 피부용 베스트 3위로 소개될 만큼 그 인기와 품질을 입증했다. 비디비치는 올해 보다 적극적인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