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지 기자] 2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파나소닉코리아의 뷰티 에스테 4종 신제품 발표회에서 방문객들이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이날 클렌징부터 리프팅까지 쉽고 간편하게 집에서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파나소닉 뷰티 에스테 4종을 공개했다
[FETV=박민지 기자] 에이블씨엔씨가 ‘제아H&B’와 ‘지엠홀딩스’를 인수한다. 에이블씨엔씨는 화장품 수입 유통 기업 ‘제아H&B’와 더마 코스메틱 화장품 업체 ‘지엠홀딩스’를 인수하는 주식 매매 계약을 양사와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에이블씨엔씨는 두 회사의 지분 60%를 각각 552억 원과 400억 원에 취득하게 됐다. 나머지 40%는 두 회사의 추후 성과에 따라 정해진 시점에 지급할 계획이다. 제아H&B는 2012년 설립된 화장품 수입 유통 전문 기업이다. KPMG, 월마트 출신의 김헌석 대표 체제로 '스틸라’, ‘뿌빠’, ‘부르조아’ 등 해외 프리미엄 색조 브랜드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자체 브랜드 ‘라포티셀’도 운영 중이다. 2012년 18억 원을 시작으로 2016년 81억, 2017년 202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에는 매출 420억 원, 영업이익 130억 원의 실적이 예상된다. 지엠홀딩스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셀라피’를 운영하는 화장품 전문 업체다. 2012년 피부과 의사인 김지훈 원장(現좋은아침 피부과 성형외과 대표원장)이 설립했다. 2015년 49억 원, 2017년 88억 원, 지난해
[FETV=박민지 기자] 국내 2위 대형마트인 홈플러스가 아시아 유통업계 최초로 유럽 최대 유통연합체인 'EMD'에 가입한다. 이를통해 전세계에서 우량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동구매해 국내에 도입한다는 계획이어서 주목된다. 홈플러스는 스위스 파피콘(Pfäffikon) 파노라마호텔에서 EMD(European Marketing Distribution AG)와 회원 가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EMD와 손잡고 유럽의 우수 상품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하고, 국내 제조사들의 유럽 수출 발판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영국 테스코(Tesco)와 결별 후 주춤했던 글로벌소싱 경쟁력을 다시 국내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EMD는 1989년 설립된 유럽 최대 유통연합이다. 스위스 파피콘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독일 마칸트(Markant), 노르웨이 노르게스그루펜(NorgesGruppen), 스페인 유로마디(Euromadi), 등 20개국 대형 유통사가 회원으로 가입해있다. EMD 회원사 연간 매출은 총 258조원(2010억 EUR, 23일 환율 기준)에 달한다. EMD는 막강한 구매력을 통해 유럽내 우량 상품을 공동 매입해 소비자
[FETV=박민지 기자] 스타필드가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창업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스티필드 팝업 매장은 고객이 이동하는 주요 동선에 설치한 이동형 매장으로 청년 창업자들이 별도의 투자비용(인테리어, 집기 등) 없이 복합쇼핑몰에서 영업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2016년 12월, 스타필드 하남에 팝업(Pop-Up) 매장 20개가 시작된 후, 2017년에는스타필드 전점(하남, 코엑스, 고양) 으로 확대 됐다. 2018년에는 281개 MD가 운영되는 등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상품이 팝업 프로젝트를 통해 소개됐다. 2019년 1월 기준으로 스타필드 전점에 60여 개의 팝업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또 ‘중소기업진흥공단 산하 청년창업 사관학교’와 ‘한국패션협회’와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연계하여 청년 창업자들을 선발, 올 한해도 지난해 수준 이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처럼 스타필드가 청년 창업 지원에 나선 것은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어도 자금 및 판로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자들의 상품과 아이디어를 소개할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함이다. 특히 스타필드는 연간 2천만명 이상의 고객들이 방문하는 곳으로
[FETV=박민지 기자] 롯데홈쇼핑은 23일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이완신 대표를 비롯한 임원들이 직접 다과를 나눠주며 격려하는 ‘파이팅! 한 잔 하세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파이팅! 한 잔 하세요’는 임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 2017년 4월부터 깜짝 이벤트 형식으로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는 롯데홈쇼핑 내부 소통 프로그램 중 하나다. 올해 처음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완신 대표를 비롯한 15명의 임원들이 참석했다. 오전 출근 시간대에 본사 로비에서 설 맞이 기념떡과 음료를 직원들에게 전하며, 함께 ‘파이팅’을 외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편안한 차림에 ‘반짝이 이름표’를 착용해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직원들의 눈높이에서 친근함을 더했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지원본부장은 “기해년 새해를 맞아 임직원들의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기원하고, 올 한 해 서로 믿고 의지하며 열심히 뛰어보자는 의미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와 이벤트들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박민지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복귀 후 1년 만에 임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혁신과 함께 미래성장을 위한 투자를 강조했다. 롯데는 23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에서 ‘2019 상반기 LOTTE VCM (ValueCreation Meeting)’ 사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계열사 사장단, BU 및 지주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 회장과 계열사 사장단을 포함한 경영진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2018 상반기 VCM 이후 1년 만이다. 매년 상반기 VCM은 모든 계열사가 모여 그룹의 새해 목표 및 중장기 성장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하반기 VCM은 사업군별로 모여 각 사 현안 및 중기 전략을 공유하고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성장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상반기 VCM에서는 2019년 전망 및 중점 과제, 미래 사업환경 변화 및 대응방향,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전략 방향 등이 논의됐다. 최근 롯데에 디지털 전문가로 채용된 인력들이 롯데의 현 주소와 발전 방향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도 도입됐다. 실질적인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청취하고 고민하자는 취지다. 이번 VCM은 다가올
[FETV=박민지 기자] 이랜드가 에너지 빈곤가정의 겨울을 끝까지 책임지기 위해 연탄 배달에 나섰다. 이랜드리테일은 22일 서울 상계동을 시작으로 3월까지 강원도 태백 등 전국 소외계층 약 500가정에 총 10만장의 연탄을 전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은 중계점, 구로점, 불광점 등 이랜드리테일 14개 지점 지역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지원 금액은 8400만원 규모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서 만나보니 연탄 나눔 행사가 연말에 집중되어 1월 말쯤이면 연탄이 동이 나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난방도 없이 추운 날씨를 견뎌야 하는 분들 없도록 하기 위해 이랜드리테일 직원들과 함께 연탄 전달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FETV=박민지 기자] 롯데가 23일 신동빈 회장 주재로 그룹 차원의 올해 첫 사장단회의를 개최한다. 8개월여의 구속 수감 생활을 마치고 경영에 복귀한 후 사장단회의에 참석해 주목을 끌고 있다. 23일 롯데에 따르면 신 회장은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31층 강당에서 롯데의 상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 옛 사장단회의)을 주재한다. 롯데 각 계열사의 대표와 지주사 임원 등 100명가량이 참석할 예정이다. 롯데는 그동안 사장단회의를 매년 상·하반기 한 차례씩 신 회장의 주도로 그룹 최고 경영진이 모두 모인 가운데 개최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구속수감된 신 회장이 불참한 가운데 열렸다. 8개월여의 구속수감 생활을 마치고 지난해 10월 경영에 복귀한 신 회장으로서는 1년 만의 사장단회의 참석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신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신년사에서 밝힌 대로 고객이 원하는 가치 창출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 혁신을 위한 '디지털 전환', 브랜드 가치 제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사회적 가치 창출 등에 대한 언급과 방향 제시도 예상된다. 4차 산업혁명 대비, 롯데그룹의 미래전략 수립 등 그룹이 당면한 현안
[FETV=박민지 기자] 국내 편의점들이 외국으로 진출하면서 한국의 '길거리 음식'이 현지인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다. 몽골로 나간 한국 편의점에서는 토스트와 즉석 원두커피가, 베트남에서는 떡볶이와 튀김만두가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고 업계 관계자들이 전했다. ◇ 유목문화 몽골에 원두커피 전파…한국보다 10배 더 팔려 23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CU(씨유)는 몽골에, GS25는 베트남에 지난해 각각 진출해 우리나라 음식과 상품을 현지에 소개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CU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총 20여 점포를 운영 중이다. CU는 계란과 채소를 주재료로 즉석에서 구워내는 한국식 토스트가 몽골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소개했다. 전통적인 유목 국가인 몽골에 진출하면서 쉽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CU 관계자는 "몽골 현지 직원들은 제품 개발 과정에서 생양배추를 토스트에 넣으면 몽골인들이 싫어한다며 빼자고 제안했지만, 한국의 맛을 그대로 몽골 소비자에게 전하기 위해 양배추를 넣었고, 결과는 대성공이었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20∼30대 젊은 몽골인들이 토스트를 먹기 위해 단체로
[FETV=박민지 기자] 위메프가 최저가 멤버십 ‘특가클럽’으로 이커머스 유료 멤버십 시장에서도 초특가 열풍을 주도한다. 위메프는 23일 ‘특가클럽’을 출시, 위메프 특가상품을 구매한 멤버십 회원에게 구매액의 2%~4%를 포인트로 되돌려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가클럽은 위메프의 특가상품을 더욱 경제적으로 결제할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다. 30일권 기준 990원, 90일권 기준 2590원으로 주요 이커머스 멤버십 가운데 가장 가입비부담이 가장 적다. 혜택은 멤버십 비용을 크게 넘어선다. 특가클럽 회원은 위메프에서 판매되는 모든 특가상품 구매 시 포인트 결제를 포함한 결제금액의 2%를 월 적립한도 없이 돌려받는다.(결제 건당 최대 5000원) ‘더블 적립딜’ 적용 상품을 구매하면 2% 적립에 추가로 2%를 더해 총 4%를 적립 받을 수 있다. 특가상품은 위메프 상품 말머리에 ‘특가’, 혹은 ‘데이’라고 표시된 상품이다. 특가, 데이는 위메프가 엄선한 가성비 높은 상품 페이지 말머리에 붙기 때문에 특가클럽 회원은 특가에 적립 혜택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다음달 27일까지 특가클럽에 가입한 고객은 웰컴쿠폰을 지급받는다. 웰컴쿠폰은 15% 할인,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