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지 기자] 지난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코스메틱 브랜드 비디비치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핵심 상품 육성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중국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지난해 단일 제품으로 230만개 이상 판매량을 기록한 페이스 클리어 퍼펙트 클렌징 폼 같은 히트 상품을 10개 이상 만든다는 계획이다. 비디비치(VIDIVICI)는 24일 첫 전략 상품으로 뉴오더(New Order) 듀얼 액티브 세럼(Dual Active Serum)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지난달 론칭한 비디비치의 럭셔리 라인 ‘뉴오더’의 핵심 제품으로 제품 개발 단계부터 철저하게 중국 시장을 겨냥했다. 브랜드와 품질이 뛰어난 제품에는 고가(高價)라도 기꺼이 지갑을 여는 중국 밀레니얼 세대의특성을 감안해 고기능성의 최고급 제품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뒀다. 하얗고 촉촉한 피부를 원하는 중국 여성들을 위해 비타민C와 슈퍼SEA세럼이 가장 효과적으로 발현되는 포뮬라를 개발하고, 두 성분의 기능성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듀얼 챔버 패키지를 완성하는데 2년 이상 시간을 들였다. 이 제품은 우수 해양성분과 수분 강화성분이 배합된 슈퍼SEA세럼과 고농축 비타민C가 1
[FETV=박민지 기자] 이마트가 가족먹거리와 식기 등 6개 품목을 26일 ‘단 하루’만 할인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단하루’ 행사는 해당일 하루만 특정 상품을 정상가나 기존 행사가보다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행사다. 이마트는 의무휴업일인 27일에 앞서 쇼핑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주말이 평일보다 객수가 평균적으로 30% 가량 증가한다는 점을 고려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가족먹거리인 갈비를 준비했다. 호주산 본갈비(냉장)100g을 2180원에서 9% 할인한 1980원에 판매한다. 본갈비는 근내지방이 많아 육즙이 풍부하고 육향이 진해 갈비찜으로 제격이다. 동해안에서 잡아올린 총알 생오징어는 1마리당(100g~150g) 1980원에준비했다. 최근 각종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총알 오징어는 일반 오징어(250g~300g)에 비해 사이즈가 작으나, 살이 연하고 부드러우며 고소한 맛이 일품인 겨울 미식 재료다. 갈비찜 등 다양한 요리에 넣어 먹을 수 있는 파프리카는 기존 169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41% 할인된 990원에 판매한다. 대표먹거리 외 비식품 3종에 대해서는 할인율을 50%로 대폭 키웠다. 디너웨어
[FETV=박민지 기자]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글로우 스킨밤 투 고 미스트’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글로우 스킨밤 투 고 미스트’는 ‘깐달걀 피부’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내며 인기리에 판매 중인 ‘미샤 글로우 스킨밤’의 미스트 버전이다. 반들반들한 피부를 연출하는 글로우 스킨밤의 기능을 미스트에 담아 편리함과 휴대성을 높였다. 수분크림, 모닝팩, 프라이머, 광크림, 픽서 등 5가지 용도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히알루론산과 아쿠아세라마이드 성분이 피부에 수분을 채워 촉촉하게 가꿔준다. 정제수 대신 피부 진정과 보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다마스크장미꽃수를 77.8% 사용했다. 신제품은 기초 스킨케어의 마지막 단계에 사용하면 된다. 메이크업 후에도 수시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 전 가볍게 흔들고 얼굴에서 20~30cm 거리를 두고 분사한 후 톡톡 두드려 흡수시켜 주면 좋다. ‘글로우 스킨밤 투 고 미스트’는 티웨이항공 승무원들과 미샤가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승무원들은 제품 선정과 이름, 사용 후 효능 등에 대한 활발한 의견 제시로 제품 개발에 기여했다. 미샤와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승무원을 대상으로 한 뷰티클래스를 시작으로
[FETV=박민지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770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금 지급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11개 계열사에 원부자재, 용기, 제품 등을 공급하는 800개 협력사가 대상이다. 이에 따라 다음달 10일까지 지급 예정이던 770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은 28일부터 순차적으로 현금 지급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0년대 중반부터 협력사들의 자금 소요 부담을 해소하고자 명절마다 연휴가 시작되기 전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해오고 있다. 지난해 설에도 800억 원의 대금을 조기 집행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으로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협력회사들의 부담을 해소하고자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장 12일 앞당겨 납품 대금을 지급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방안을 마련하여 협력사와의 진정한 파트너십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FETV=박민지 기자] 대한민국을 찾는 동남아시아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인기 제품의 순위에도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한국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의 관광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동남아시아(필리핀·태국·말레이시아·싱가포르·인도네시아·베트남·미얀마·스리랑카, 8개국)의 입국자는 약 217만명으로, 직전 년도의 211만명보다 약 3% 증가했다. 특히 눈에 띄는 동남아시아 국가는 베트남으로, 베트남 방한 방문객은 지난해 약 42만 7000명으로 2017년의 32만 4000명, 2016년의 25만 1천명보다 전년 대비 각 31.8%, 29.2%씩 신장했다. 반면, 지난해 중국인 방한 관광객수는 437만 3000명이며 직전 년도인 2017년의 416만 9000명, 2016년의 806만 7000명에 비해 전년 대비 각 4.9%증가, 48.3% 감소했다. 랄라블라의 주요 외국관광객 상권인 홍대, 명동, 동대문, 강남 지역 점포의 판매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2018년 외국인 고객 선호 상품은 ▲1위 식스틴브랜드 아이섀도우, ▲2위 EGLIPS(이글립스) 블러 파우더팩트, ▲3위 삐아 벨벳 립틴트 순이었다. 또, 화이트닝 제품으로 유명한 애플린의 백설기크림과, 메이크업을
[FETV=박민지 기자]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주가 명절 당일이나 직계가족 경조사 때 휴점할 수 있는 표준계약서가 마련됐다. 가맹본부 대표가 법을 어기거나 비윤리적인 행위를 해 가맹점주가 피해를 보면 가맹본부가 배상하는 근거도 명시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런 내용으로 편의점·외식·도소매·교육서비스 분야 표준가맹계약서를 개정한다고 24일 밝혔다. 표준가맹계약서는 본부보다 협상력이 약한 가맹점주의 권익 보호를 위해 공정위가 보급해 사용을 권장하는 계약서다. 편의점 분야 개정 계약서에는 작년 12월 제정된 '편의점 분야 자율 규약'이 중점적으로 반영됐다. 명절 당일이나 직계가족의 경조사 때 편의점주가 영업단축을 요청하면 편의점 본부는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허용하도록 계약서에 명시했다. 특히 명절 휴무와 관련해 편의점 본부가 6주 전에 먼저 일괄 공지해 휴무 의사가 있는 편의점주에게 4주 전까지 승인 여부를 통지하도록 계약서에 담았다. 개별 신청하도록 하는 제도를 고쳐 점주가 쉬겠다는 의사를 자유롭게 표시하도록 한 것이다. 심야 영업시간에 손실이 발생할 때 영업시간을 단축하는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 사안도 반영됐다. 6개월간 오전 1∼6시에 영업손실이 나면
[FETV=박민지 기자] 티몬은 올해 설 연휴 기간 국내 여행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을 반영해 다양한 여행, 레져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여행페어’를 진행하다고 24일 밝혔다. 티몬이 설 연휴를 10여일 앞둔 최근 2주간 (1월 9~22일) 국내외 여행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화천 산천어축제, 청평 얼음꽃송이축제 등 각종 지역축제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62%, 워터파크, 스키 시즌권 매출은 112%, 테마파크 입장권은 27% 증가했다. 반면 해외 패키지 여행 상품은 32% 증가해 국내 여행 상품 대비해 상대적으로 매출 상승폭이 낮았다. 티몬은 아직 설 연휴 상품을 구매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설프라이즈’, ‘여행페어’ 기획전에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먼저, 설프라이즈 기획전에서는 설 연휴 때 즐길 수 있는 100여 가지의 여행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대표 상품은 △최신식 객실을 보유한 글로벌 체인 호텔인 밸류호텔 강릉의 설 연휴 및 주말 1박 이용권 9만 4,000원, △스파 시설로 유명한 롯데리조트 부여 1박 숙박권 10만 5,000원, △ 여의도에 위치한 아쿠라플라넷63의 조조입장권 1만 1,900원 등이 있다. 25일까지 진
[FETV=박민지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협력사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2019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파트너스 데이는 올리브영과 협력사 간 성장 방향성 공유를 통한 협업, H&B 업계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의 장을 마련한다는 목적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업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한 ‘2018 헬스앤뷰티(H&B) 어워즈’ 와 연계해 우수 협력사 시상식도 함께 열어, 한 해 동안의 협력사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구창근 CJ올리브네트웍스 올리브영 부문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105개 우수 협력사 관계자까지 총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닥터자르트, 아이소이, 메디힐, 클리오, 블리블리 등 유수의 브랜드 협력사 대표 및 임원들이 자리를 빛냈다. 올리브영은 이날 행사에서 한 해 동안 진행된 주요 성과뿐 아니라 올해 20주년을 맞아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상호 발전 방향성을 공유했다. 특히 협력사와의 동반 협업을 견고화하기 위해 △H&B 시장의
[FETV=박민지 기자] LG생활건강은 2018년 4분기 매출 1조 6985억원, 영업이익 2108억원, 당기순이익 1013억원을 달성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4.2%, 13.9%, 23.5% 성장하며 사상 최대 4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화장품사업은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도 성장을 지속해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8.2% 성장한 1조501억원을 기록, 화장품사업부 최초 분기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럭셔리 브랜드 ‘후’는 출시 15년 만에 국내 화장품업계 최초로 단일 브랜드 기준 연 매출 2조원을 달성했다. 특히 생활용품사업은 구조조정을 통해 사업 체질을 개선한 결과 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9%, 7.2% 성장했다. 음료사업은 기존 브랜드의 판매 호조와 활발한 신규 브랜드 출시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2.0%, 영업이익은 21.9% 성장을 달성했다. 4분기 전사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005년 3분기 이후 53분기 성장,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55분기 증가해 14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8년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0.5% 성장한 6조7,475억원, 영업이익은 11.7% 증가한 1조3
[FETV=박민지 기자] 파나소닉코리아가 집에서도 간편하고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뷰티 디바이스를 국내에서 처음 선보였다. 소형 가전업체 파나소닉코리아는 2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파나소닉 뷰티 에스테' 4종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클렌징부터 리프팅까지 쉽고 간편하게 집에서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파나소닉 뷰티 에스테 4종의 한국 츨시를 알렸다 이날 공개한 신제품 에스테 4종은 클렌징 브러시, 페이셜 스티머, 이온 이펙터, RF 초음파 리프터 등이다. 메이크업 제거, 클렌징, 피부 토닝, 보습, 리프팅 등 집에서도 전문 뷰티숍 수준의 피부 관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페이셜 리프터 제품은 초당 100만번(1MHz)의 미세한 마이크로 진동을 피부에 전달하는 초음파 기술과 온열 기능을 통해 피부 속 진피층을 자극, RF(진피층에 열 자극을 전달하는 고주파 전류) 침투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자체 테스트 결과 1번만 사용해도 진피의 수분 함유량이 증가하고 피부 탄력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었다고 파나소닉코리아는 밝혔다. 신제품 발표회장에서는 파나소닉코리아 모델로 선정된 배우 이민정씨가 참석했다. 이 씨는 '동안 미인'으로 유명해 파나소닉 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