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석 기자] NH투자증권은 퇴직연금 법인 실무자 대상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 ‘N2, 퇴직연금School’을 전국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775개 법인에서 1062명의 실무자가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N2, 퇴직연금School은 2024년 5월 실무자의 퇴직연금 제도 이해도 및 운영 역량 강화 목적으로 론칭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연간 20~25회 진행한다. 교육 커리큘럼은 퇴직연금 제도 개요, 노무이슈, 연금 계리와 연금 관련 법률·세무, 은퇴설계 가이드 등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NH투자증권은 기존 수도권 중심의 교육에서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전국 주요 거점지역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했으며, 지역 법인고객의 연금 실무자들도 최신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교육에는 노무사, 연금계리사, 세무사 등 업계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법 개정사항, 실무 적용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지식 전달에 주력한다. 교육 후에는 개별 법인을 위한 퇴직연금 컨설팅으로 연계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홍국일 NH투자증권 퇴직연금컨설팅본부 본부장은 “퇴직연금 담당 실무자들의 전문성과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본 프로그램은 연금
[FETV=박민석 기자] 빗썸이 도미노피자와 함께 '더 강력해진 2025 비트코인 피자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고객과 기존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먼저, 빗썸 생애 최초 가입 고객 대상으로 이날부터 31일까지 도미노피자 한 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20만 명 규모로 준비된 이번 이벤트는 빗썸에 처음 가입한 고객이 이벤트 쿠폰 코드를 등록하면 도미노피자 ‘블랙타이거 슈림프’ 라지(L) 사이즈 모바일 상품권과 함께 빗썸 2만원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빗썸의 ‘웰컴 미션’까지 완료하면 최대 2만 원 상당의 추가 혜택도 제공되기에 총 4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도미노피자를 구매한 뒤, 피자 박스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빗썸 앱에 접속해 이벤트 쿠폰 코드를 등록하면 된다. 쿠폰 코드는 ID 당 1회 등록 가능하며, 등록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다. 기존 고객을 포함한 빗썸 회원들을 위한 혜택도 있다. 오는 6월 1일 기준 그린 등급 이상을 달성한 기존 화이트와 블루 등급 회원들과 자신의 5월 멤버십 등급을 1단계 이상 상향 달성한 그린 등급 이상 회원에게는 3만 원 상당의 도미노피자
[FETV=박민석 기자] 교보증권이 오는 7월 말까지 ‘신용거래 금리인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고객과 올해 3월 1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신용거래와 잔고가 없는 휴면고객 대상이다. 이벤트 신청고객은 신용매수일로부터 100일간 연 3.89%의 할인 금리를 적용한다. 신청은 교보증권 MTS ‘Win.K’에 접속해 ‘이벤트 등록-신용이벤트’에서 하면 된다. 해외주식 담보대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를 신청한 휴면고객은 180일 동안 담보대출 금리 연 3.99%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교보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ETV=박민석 기자] NH투자증권이 미국채 투자 고객 대상으로 ‘잠자고 있는 달러로 해외채권 투자하자! 달러투자 새로고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NH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7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NH투자증권 앱(나무, QV)을 통해 신청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총 세 가지 이벤트로 진행된다. 우선 외화채권 첫거래 고객 대상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1잔을 증정한다(선착순 1000명). 또한 미국채를 순매수한 고객에게 수량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외부 금융기관에서 NH투자증권으로 미국채를 순입고한 고객 역시 입고 수량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만기가 2025년 8월 이후인 미국채를 대상으로 한다. ▲미국채 50년 8월 1.375%▲미국채 40년 8월 1.125% ▲미국채 35년 2월 4.625% ▲미국채 32년 11월 4.125%▲미국채 31년 2월 1.125% ▲미국채 26년 11월 6.50% ▲미국채 26년 1월 0.375% ▲미국채 25년 10월 0.25% ▲미국채 25년 8월 0.25% 등 9종이 해당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FETV=박민석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주식워런트증권(ELW) 193종목을 신규 상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상장 종목은 코스피200·코스닥1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W 60종목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화오션, 레인보우로보틱스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종목형 ELW 133종목이다. ELW는 개별 주식이나 주가지수를 만기일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사고 팔 수 있는 권리를 거래하는 상품이다. 기초자산의 상승을 예상하면 콜 ELW, 하락을 예상하면 풋 ELW를 매수해 시장 상황과 무관한 수익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단, 기초자산 가격이 당초 예상한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만기 시 원금 10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한국거래소 ELW 시장에서 거래대금과 상장종목 수 모두 1위를 기록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ELW 거래를 위해서는 투자성향 진단과 사전 투자자 교육 이수가 필요하다. 또한, 신규고객 기준 최소 1500만원의 기본예탁금을 충족해야 한다.
[FETV=박민석 기자] 한국거래소가 이사장 주재 코스피 상장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행 2년차를 맞이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밸류업 공시를 이행했거나 준비하고 있는 상장기업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농심, 대한항공, 메리츠금융지주, 삼성전자, 아모레퍼시픽, 종근당, 한국항공우주, GS, HD현대중공업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상장기업들은 업종이나 기업의 특성을 고려해 자율성에 기초한 밸류업 프로그램 취지와 방향성에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사회 등 경영진이 적극 참여한 밸류업 공시가 주주와 소통, 기업 신뢰도 제고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확대 등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증대에도 밸류업 공시에서 제시한 목표를 달성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상장기업들은 간담회에서 배당과 자기주식 소각 등에 대한 세제 지원 등 인센티브 확대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밸류업 프로그램 시행 이후 자기주식 취득, 소각, 현금배당이 증가하고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사회적 논의가 활발해지는 등 주주가치 존중 문화가
[FETV=박민석 기자] 금융투자협회가 이날부터 20일까지 영국 캠브리지에서 열리는 국제증권협회협의회(ICSA) 연차총회에 서유석 회장이 참석한다고 19일 밝혔다. ICSA는 18개국 20개 기관으로 이루어진 국제증권업계 대표단체로 글로벌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정책제언, 회원국 상호이해 증진 및 정보 공유 등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첫날 열리는 회원총회에서는 국제증권관리감독기구(IOSCO)와 협력 강화 방안 및 차기 ICSA 이사회 구성*, 신규 회원 가입 승인 등을 위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각국의 자본시장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세션 또한 마련되어 다양한 시장 현안에 대한 정보 교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ICSA 이사회는 최소 9개 회원기관으로 구성되며, 금융투자협회, 미국증권산업금융시장협회(SIFMA), 일본증권업협회(JSDA) 등이 이번 총회에서 차기 ICSA 이사기관으로 선임한다. 오픈 컨퍼런스에서는 캠브리지 대학의 석학과 영란은행 관계자 등을 비롯한 각국 자본시장 전문가들이 참여해 ‘새로운 투자 기회’와‘시장 구조의 변화’, ‘영국 시장 성장과 기회’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이번 ICSA
[FETV=박민석 기자] SK증권이 오는 6월 말까지 골프생활 플랫폼 김캐디와 ‘스크린 상품권 및 현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김캐디 앱을 통해 SK증권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계좌 개설만 해도 김캐디 스크린 상품권 1만원을 전원 지급한다. 또한 타 증권사에 보유 중인 국내주식을 SK증권 계좌로 입고하거나 현금 입금 후 조건 충족 시 순입고 또는 순입금 금액별로 현금 최대 100만원과 김캐디 스크린 상품권 최대 30만원을 제공한다.
[편집자주] IPO 시장에서 주관사의 책임이 점점 더 무거워지고 있다. 당국이 기관투자자의 장기투자를 독려하면서, 주관 건수와 공모액뿐 아니라 상장 이후 장기 수익률이 주관사의 새로운 역량 지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FETV는 최근 3년간 공모가 대비 주가 수익률을 기준으로 성공적인 IPO 사례를 분석하고, 주관사의 전략과 역할 등 성패를 가른 핵심 요인을 집중 조명해 본다. [FETV=박민석 기자] 단기투자를 막기 위한 제도 도입을 앞두고, 주관 기업에 대한 장기수익률이 IPO(기업공개) 주관사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수금액과 물량이 주관사의 수익에 중요한 요소이지만, 투자자 보호가 강화되는 시점에서 장기수익률 또한 무시할 수 없어진 셈이다.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2020년 5월부터 2023년 5월까지 코스피·코스닥 상장한 기업(스펙·합병 제외) 148건 중, 공모가 대비 3년 후 주가가 상승한 기업은 53곳(35.8%)에 그쳤다. 이 중 상장 당일 공모가 대비 종가가 상승한 기업이 81.8%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장기적으로 수익을 내는 기업은 많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주관사의 핵심 역할로 ▲기업 선정 ▲밸류에이션(
[FETV=박민석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베트남 대표 증권 플랫폼 기업 파이어앤트(FireAnt)에 대한 전략적 지분 투자를 최종 완료하고 본격적인 현지 협업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신한투자증권이 직접 집행했으며 신한투자증권 베트남법인(SSV)이 실질적인 사업 추진을 담당한다. 파이어앤트는 월간 활성 이용자(MAU)가 130만명이 넘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증권 정보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AI(인공지능) 기반 투자 정보, 종목 분석, 사용자 중심 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해 베트남의 ‘커뮤니티형 블룸버그’로 불릴 만큼 시장 내 높은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플랫폼 간의 연계를 기반으로 고객 유입 확대, 사용자 경험 혁신, 기술 협업을 다방면으로 전개해 베트남 리테일 시장에서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신한투자증권은 단순 지분투자를 넘어 SSV를 통해 기술과 고객을 연결하는 디지털 플랫폼 증권사의 미래를 베트남에서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는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글로벌 무대에서도 실현해 나가는 과정에서 베트남은 중요한 출발점이자 미래 금융 생태계 확장의 교두보”라며 “파이어앤트와의 협업을 통해 아시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