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태형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의 대한민국 대표 MMORPG 로스트아크가 2023년 여름 진행될 업데이트 소식을 미리 살펴보는 프리뷰 행사 ‘2023 로아온 썸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2023 로아온 썸머’는 지난 24일 오후 4시부터 로스트아크 공식 유튜브 채널 및 공식 트위치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올해 여름 선보일 업데이트 로드맵과 이벤트 소식을 발표하고 개발진이 직접 답변해 주는 Q&A 시간으로 구성됐다. 모든 발표와 답변은 로스트아크 개발의 리더십을 담당하고 있는 전재학, 김상복, 이병탁 수석 팀장이 직접 나섰다. 업데이트 로드맵은 크게 △신규 클래스 소울이터 △성장 난이도 완화 △각종 편의성 개선 등으로 구성됐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신규 클래스 ‘소울이터’와 신규 군단장 레이드 ‘카멘’이다. 내달 업데이트될 예정인 ‘소울이터’는 거대한 낫을 무기로 사용하는 암살자 직업군의 4번째 클래스다. 낫으로 적을 직접 타격하는 ‘살귀’ 스킬과 죽은 이의 힘을 빌려 사용하는 ‘망자’ 스킬, 전투 중 획득하는 ‘영혼석’을 소모해 강력한 공격을 퍼붓는 ‘사신(死神)’ 스킬을 자유자재로 사용한다. 이후
[FETV=김태형 기자] 양자얽힘 실험 공로로 2022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세계적 양자 석학, 존 클라우저 박사는 26일 열린 ‘퀀텀 코리아 2023’ 개막식에서 축사를 통해 행사 개최 축하와 함께 이공계 청소년을 격려하고 공모전에 입상한 초등학생 과학 꿈나무에게 상을 직접 전수하는 등 미래 양자 세대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2관에서 ‘퀀텀 코리아 2023’ 개막식을 갖고 4일간의 행사 여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퀀텀 코리아 2023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재완 교수) 등 행사 주관기관 관계자, 해외 석학, 시상식 수상자가 포함된 100여명의 주빈 외에도 유관 연구자, 일반 대중 등이 300명 넘게 참석했다. 사전행사로 세계적 양자 석학인 존 클라우저 박사, 찰스 베넷 박사, 존 마르티니스 유씨 산타 바바라 교수, 김정상 듀크대 교수 겸 아이온큐 최고기술경영자 등에 대한 환영 오찬 및 전시회 투어로 시작한 개막식은 주요 참석자 인사말씀, 양자과학기술 시상식, 축하공연, 단체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양자과학기술 시상식에서는 대한민국 1
[FETV=김태형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26일 판교 NHN클라우드에서 제3차 ‘인공지능 반도체 최고위 전략대화’를 주재하고 ‘K-클라우드 프로젝트’ 1단계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최근 초거대 언어모델 기반의 생성형 AI 등장과 확산으로 AI 연산에 특화된 고성능·저전력 AI반도체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세계 AI반도체 시장이 2021년 347억달러에서 2026년 861억달러(현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50% 규모)로 연평균 16%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엔비디아는 물론 AMD, MS, 아마존, 구글 등 글로벌 기업들도 AI반도체 개발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국산 AI반도체 개발을 위해 산·학·연과 함께 ‘K-클라우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K-클라우드 프로젝트’는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속·저전력 국산 AI 반도체를 개발, 이를 데이터센터에 적용해 국내 클라우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이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국산 AI반도체를 활용한 K-클라우드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2023년부터 2030년까지 총 8262억원(예정)을 투자해 국산 AI
[FETV=김태형 기자] 운동·게임·덕질·절약·스터디·음악 등 관심사에 진심인 사람들끼리 대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카카오톡 오픈채팅이 떠오르고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3번째 탭에 개설한 오픈채팅탭에서 26일부터 한달간 론칭 캠페인을 열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오픈채팅탭에서 #오픈이벤트 탭을 클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선 이번 캠페인을 맞아 오픈채팅 탭에서 오픈채팅 브랜드 필름을 새로 선보인다. ‘늘 하던 대화 0.5cm 옆에서’ 라는 콘셉트의 영상으로 오픈채팅이 언제 어디서나 세상의 모든 관심사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임을 소개한다. 이용자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다양한 관심사를 주제로 오픈채팅방을 만드는 ‘진심러 찾기’ 이벤트를 마련했다. 특정 주제에 진심인 사람들을 찾는다는 취지다. 원하는 주제로 오픈채팅방을 만들고 3가지 미션을 완수한 후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1025명에게 풍성한 경품도 제공한다. 10명에게 아이폰 14, 15명에게 에어팟 3세대, 1000명에게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오픈채팅탭에 새로 생긴 ‘오픈채팅 Lite’ 기능을 사용
[FETV=김태형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해 글로벌 게임사 펄어비스와 총 상금 7000만원 상당의 ‘검은사막×카카오페이지 웹소설 공모전’을 오는 7월 24일부터 8주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검은사막은 펄어비스가 만든 MMORPG로, 세계 150여개국 5000만명 이상이 즐기는 게임이다. 최근 서비스 10년차를 맞아 조선 배경 신규 지역 ‘아침의 나라’를 선보였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0 해외한류실태조사 보고서’에선 미국, 유럽에서 가장 인지도 있는 한국 게임으로 조사됐다. 신진 웹소설 작가와 게임 시놉시스 기획자의 데뷔를 돕고자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자유 주제’로 진행되며 게임 내 클래스(직업)명, 지명, NPC 등 ‘검은사막’에 등장하는 소재를 활용해 창작한 글이라면 어떤 작품이든 응모 가능하다. 공모도 두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카카오페이지와 펄어비스가 주관하는 웹소설 중편 부문과 펄어비스가 주관하는 시놉시스 분야다. 총 6300만원의 상금이 걸린 웹소설 중편 부문은 3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대상작 1편을 포함해 금상 1편, 은상 1편, 동상 1편, 입선작 10편 등 총 14편을 뽑고 시놉시스 부문은 200만원
[FETV=김태형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 북경비즈니스센터(이하 북경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제28회 상해TV페스티벌(이하 STVF)’에서 4년 만에 한국공동관으로 참가해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STVF는 동아시아 최대 규모의 방송영상 마켓이자 중국 본토에서 개최되는 가장 권위 있는 행사로 올해는 5개국, 90여개 기업과 2000여명의 글로벌 방송영상 콘텐츠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2023 STVF가 개최되는 상해전람센터(Shanghai Exhibition Center) 서1관에 마련된 한국공동관(KOREA PAVILION)에는 국내 주요 방송영상 기업 10개 사가 참여했다. 참여기업 중 방송·플랫폼사는 △엠비씨(MBC) △씨제이 이엔엠(CJ ENM) △에스비에스 콘텐츠허브(SBS ContentsHub) △에스엘엘중앙(Studio LuluLala) △케이비에스 미디어(KBS Media) 등 5개 사이며 제작·배급사는 △김종학프로덕션 △그래피직스 △윤앤컴퍼니 △이오콘텐츠 △하이브 등 5개 사가 참가했다. 또한 드라마제작사협회와 콘진원도 별도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FETV=김태형 기자] 라이엇 게임즈의 1인칭 전술 슈팅 게임(FPS) ‘발로란트’가 일곱 번째 에피소드 ‘에볼루션(Evolution)’을 통해 신규 요원 ‘데드록(Deadlock)’과 새로운 ‘진행도’ 체계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에피소드 7(이하 EP7) ‘에볼루션’에 등장할 데드록은 노르웨이 출신의 신규 요원이다. 수비에 특화된 ‘감시자’ 역할군에 속하지만 전투가 시작되기 전 미리 스킬을 활용해 지역을 감시하거나 적의 진입을 막는 기존 감시자 요원과 달리, 적중시킨 적을 끌어오거나 천천히 앉아서 움직이게 하는 등 신체 제어에 특화된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적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이에 따라 적합한 스킬을 선택해 활용하는 능동적인 요원으로 기획됐다. ‘중력그물 수류탄(C)’은 지면에 닿아 폭발하면 범위 내의 적을 앉아서 천천히 움직이게 만드는 수류탄을 투척한다. ‘음향 센서(Q)’ 와 ‘장벽망(E)’ 은 설치형 스킬이다. 적이 내는 소리를 탐지해 지역에 뇌진탕을 일으키거나 지면에서 장벽을 생성해 상대 요원의 움직임을 억제한다. 궁극기인 ‘소멸(X)’는 나노와이어 가속기를 발사해 처음 적중한 적을 고치 형태로 만들어 나노와이어의 경로를 따라 끌고 온다.
[FETV=김태형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디지털서비스 개방 선도서비스'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카카오 T ‘에서도 SRT 승차권 예매·자동차 검사 예약·인천공항 내 소요시간 예측서비스 등 공공 플랫폼에서만 가능했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디지털서비스 개방 선도서비스'는 행정안전부가 민관 협력 기반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해 온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의 핵심 과제 중 하나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완성형 MaaS 앱 ‘카카오 T’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SRT 승차권 예매 △자동차 검사 예약 △인천공항 내 소요시간 예측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국내 선두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서, 민간에 개방되는 공공서비스 4종 중 모빌리티 관련 모든 서비스 연동에 참여해 이용자 편의성 증대에 기여한다는 포부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7일부터 ‘카카오 T’에서 SRT 기차 예매 및 발권 서비스를 시작한다. ‘카카오 T 기차’는 지난 21년 한국철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코레일이 운영하는 모든 종류의 열차에 대한 예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SRT에 대해서는 열차 운행정보만 제공해 왔으나 이번 디지털서비스 개방 선도
[FETV=김태형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대작 MMORPG ‘제노니아’가 국내 출시를 하루 앞두고 사전 다운로드 만으로 양대 마켓 인기 게임 최상위권에 등극했다고 26일 밝혔다. 제노니아는 지난 23일 오후 사전 다운로드 이후 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에 올랐으며 현재도 10위권 내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인기 게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마켓 인기 순위는 가장 빠르게 게임의 흥행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핵심 지표로, 다운로드 수 등을 중심으로 산정된다. 제노니아는 지난 22일 사전 예약자 수 200만을 돌파했으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으로 유저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컴투스홀딩스가 선보이는 제노니아는 27일 0시(자정)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이 게임의 매력은 ‘투쟁’과 ‘성취’의 이야기를 만들어갈 대규모 PvP 콘텐츠 ‘침공전’, 고 퀄리티 카툰 렌더링 방식의 그래픽, 150개 이상의 컷신을 활용한 스토리텔링이 손꼽힌다. 또한 PC-모바일을 잇는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해 보다 많은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노니아는 출시 초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유저 밀착형 프로그램도 준비한다. 유저와 크리에이터가 상
[FETV=김태형 기자] 컴투스가 지난 24일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의 ‘RELOADED’ 업데이트 쇼케이스를 열고 향후 10년의 초석을 마련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지난 2014년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서머너즈 워’는 현재까지 1억9000만 다운로드, 3조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아메리카·유럽·아시아 등 세계 전역에서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는 컴투스 대표 모바일 게임이다. 컴투스는 9년 넘게 전 지역에서 흥행해온 ‘서머너즈 워’가 앞으로도 유저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RELOADED’라는 타이틀 아래 다양한 콘텐츠 개편과 여러 신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쇼케이스에서는 카이로스 던전 내 ‘정령의 던전’과 ‘심연의 층’ 스테이지 등 공략의 재미와 보상 획득의 효율성을 높이는 신규 콘텐츠가 공개됐다. 유저의 빠르고 편리한 성장을 돕는 룬과 아티팩트, 새로운 진화 시스템도 소개됐다. 특히 실패 없는 룬 강화 시스템과 아티팩트를 최종형으로 획득할 수 있도록 하는 개편안을 밝혀 객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컴투스는 또한 업데이트를 통해 턴 획득 및 공격 게이지 흡수 로직을 변경하는 등 보다 일관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