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태형 기자] 웹3 플랫폼 기업 비피엠지(BPMG)는 갈라랩, 위메이드커넥트와 게임 퍼블리싱 및 게임 사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비피엠지와 위메이드커넥트는 HTML5 기반 MMORPG ‘프리프 유니버스’와 올해 공개를 목표로 개발중인 웹3 게임 ‘프리프 유니버스’를 공동으로 글로벌 서비스하게 된다. ‘프리프 유니버스’는 개발사 갈라랩의 독자 기술로 지난 2004년 출시되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거뒀던 ‘프리프 온라인’의 HTML5 기반 멀티 플랫폼 MMORPG이다. 지난 2022년 퍼블리셔 비피엠지와의 협업을 통해 재출시돼 서비스 5일만에 매출 10억원을 돌파하고 현재까지 300만명이 이용하는 성과를 거두며 새로운 흥행사를 쓰고 있다. 김현수 갈라랩 대표는 “’프리프 유니버스’의 서비스 확대에 함께 할 위메이드커넥트는 준비된 최고의 파트너”라며 “비피엠지, 위메이드커넥트라는 든든한 퍼블리셔와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호대 위메이드커넥트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갈라랩의 독자적인 개발력을 확장하고 비피엠지 서비스의 시너지 효과를 더할 퍼블리싱 협업과 위믹스 온보딩을 진행할
[FETV=김태형 기자] 클라우드 가상화·메타버스 전문기업 틸론이 자회사 틸론소프트와 함께 국내 유망 ICT 기업의 일본 수출 확대와 한일 양국 간 디지털전환 협력을 위해 지난 달 29일부터 이틀간 도쿄에서 진행된 ‘제18회 2023 Korea ICT Expo in Japan'에 참가해 일본 수출 확대를 목적으로 디지털전환을 위한 업무환경전환 전략을 소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ICT 기업의 성공적인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주관했으며 국내 ICT기업 40개사와 200여개 일본 현지 기업이 참가했다. 틸론소프트는 해당 행사에서 모회사인 틸론이 내재화시킨 클라우드 가상화 기술과 메타버스 가상세계 융합 기술을 근간으로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하이퍼워크 업무환경 전환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일본 정부가 디지털청을 신설해 디지털전환을 본격화하기 시작한 시점에서 클라우드 기반으로 의도된 원격 협업과 메타버스 오피스를 결합한 기업 문화 정착을 지향하는 업무환경 전환 전략은 참관 기업과 기관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고 전해졌다. 비대면 수요
[FETV=김태형 기자] 티맥스오에스가 올해에도 ‘공개SW 개발자 대회’에 후원기업으로 참여해 국내 오픈소스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운영체제 기업 티맥스오에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7회 공개SW 개발자 대회’를 후원하며 기업형 지정 과제를 제시하고 멘토링 및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개SW 프로젝트 공모를 통해 국내 공개SW 활성화 및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공개SW개발자 대회’ 참가자는 공개SW의 기본적인 개념과 개발에 필수적인 강의들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프로젝트 기획·개발·구현·협업 등의 개발 경험과 기능 테스트, 라이선스 검증 등을 포함한 공개SW 개발 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다. 공개SW에 관심이 있는 누구든 참가할 수 있다. 티맥스오에스는 원격근무 확산에 따른 보안 이슈 해결을 돕는 Open VPN, 구름플랫폼의중앙관리 솔루션 즉 ‘GPMS (Gooroom Platform Management System’의 연동을 통한 VPN 선행인증 개발 과제를 제시하며 참가자들에게 관련 멘토링과 교육을 지원한다. 올해는 그간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멘토링과 교육 일정이 오프라인으로도 진행되어 역량
[FETV=김태형 기자] 람다256과 나이스피앤아이는 토큰증권(STO) 관련 사업추진 및 업무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토큰증권 도입을 위한 기술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특별히 국내 증권사에서 추진하는 STO사업 수주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람다256은 자체 솔루션인 루니버스를 기반으로 국내 토큰증권 시장에서 비즈니스 사례를 만들고 있다. 한화투자증권과 토큰증권 플랫폼 개발 협력 및 신한투자증권의 토큰증권 PoC를 진행했고 현재 유진투자증권 토큰증권 발행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나이스피앤아이는 NICE그룹 계열사로 국내외 모든 금융·비금융자산에 대한 가치평가와 리스크 분석 및 이와 관련된 컨설팅과 SI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700개 이상의 국내외 금융기관과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비시장성지분증권에 대한 공정가치 평가를 수행하고 있으며 기업금융·인프라·실물자산 등 다양한 대체투자자산 유형에 대한 평가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나이스피앤아이는 증권형 토큰(STO)의 발행구조와 현금흐름을 분석하고 기초자산 유형별 STO의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다양한 평가 시뮬레이터를 제
[FETV=김태형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하고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와 더불어 가상자산 업계의 책임 있는 리더로서 대한민국의 건전한 가상자산 투자 문화 조성에 기여하며 업계의 모범이 되는 성장하는 거래소가 되겠다는 포부도 발표했다. 지난 2013년 7월 5일 창립한 코빗은 대중들이 비트코인이 무엇인지도 잘 몰랐던 당시부터 비즈니스를 시작하면서 대한민국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로서 여러 가지 1호 기록이 있다. 비트코인(2013년 9월 3일)과 이더리움(2016년 3월 25일)의 국내 첫 거래가 대표적이다. 코빗은 국내 가상자산 시장이 다시 호황기에 접어듦과 동시에 가상자산사업자(VASP)에 금융권 수준의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부과한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이하 특금법)'이 시행되면서 업계가 제도권으로 편입되기 시작한 2021년 이후에도 다양한 새로운 정책들을 가장 먼저 도입하며 주목받았다. 우선 지난해 1월 코빗은 법인 대상 실명계좌를 발급하면서 법인이 가상자산에 실제로 투자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한 바 있다. 지난해 테라-루나 사태, FTX
[FETV=김태형 기자] 롯데정보통신이 서울시메트로9호선 1단계 구간(개화~신논현)의 신호시스템 개선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착수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서울지하철 9호선 1단계 구간은 개화역부터 신논현역까지 총 연장 27.9Km 구간에 달하는 노선으로 지난 2009년에 개통했다.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처음 개통 이후 이번 사업을 통해 최신설비로 신호시스템을 교체해 운영 안정성과 성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구축사업은 현장설비, 신호기계실 설비, 관제설비 등 노후 신호시스템 대상 하드웨어 및 시스템 설계, 제작, 설치 및 시운전 등을 통해 관련 물리적 사고위험을 감소하고 승객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2018년 서울시메트로9호선 2단계(신논현~종합운동장)와 3단계(종합운동장~중앙보훈병원) 구간의 신호시스템을 구축해 9호선 전 구간의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연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2, 3구간의 시스템과 호환성을 확보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정보통신은 대구 1~3호선 신호시스템 구축, 위례선 도시철도 트램 건설공사 등 전국 곳곳의 철도 신호통신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스마트 교통사업을 선도하
▲이영열씨 별세. 이춘성(틸론 부사장)씨 부친상. 빈소=한양대학병원장례식장 8호실, 발인 7월 4일, 장지 전라북도 남원군 운봉면 장교리
[FETV=김태형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7월 3일부터 ‘2023 인공지능 이노베이션 챌린지’(이하, 챌린지)를 개최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SW중심대학과 AI대학원·AI융합혁신대학원 소속의 학생이 산업계에서 발생하는 AI 이슈에 대해 현장의 실제 데이터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실전 능력을 제고토록 하는 대학별 팀 경연이다. 학부 트랙은 과기정통부 주최, (사)SW중심대학협의회,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며 대학원 트랙은 과기정통부와 KT가 공동 주최하고 (사)인공지능대학원 협의회,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한다. 올해 챌린지는 KT, 딥노이드, 에쓰티케이, 엘리스그룹 등 7개사가 참여함으로써 현장형 인공지능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이 함께 뭉쳤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위성 이미지 건물 영역 분할 AI모델 개발’(학부 트랙), ‘초거대 AI 믿:음 세부 서비스 기능 제안 및 모델 학습’(대학원 트랙)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이 현장 문제해결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 일정은 7월 3일부터 온ㄴ 8월 11일까지 대회 운영, 심사를 거쳐 트랙별로 우승팀을 선정해 ‘2023 AI대학원 심포지엄 개회식
[FETV=김태형 기자] 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빗썸·업비트·코빗·코인원으로 구성된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igital Asset eXchange Alliance, 이하 DAXA)’는 29일 출범 1주년 내부 세미나를 개최하고 투자자 보호 영상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세미나는 비공개 내부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DAXA 회원사 대표·관계자, DAXA 자문위원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DAXA 출범 이후 지난 1년간 투자자 보호와 시장 투명성 강화를 위해 함께 이행해온 자율규제 과제를 분과별로 되짚어 보고 향후 자율규제 방향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편 DAXA는 6월을 ‘투자자 보호의 달’로 지정하고 투자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왔음을 밝혔다. 1년 중 6월이 빛을 가장 길게 보는 달인만큼, 이용자 보호를 위한 밝은 투자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에서다. 그 일환으로 DAXA는 지난달 25일 ‘가상자산사업자 교육’을 개최해 라이브로 이를 송출 및 공개함으로써 누구나 해당 교육을 들을 수 있게 했다. 또한 6월 1일 ‘표준 내부통제기준’과 ‘가상자산사업자 윤리행동강령’을 제정 및 공개하고 금융감독원에서 접수하고
[FETV=김태형 기자] SK텔레콤이 글로벌 UAM(Urban Air Mobility:도심항공교통) 기체 제조사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 이하 조비)에 1억 달러(약 1300억원)를 투자하고 양사가 UAM 사업 협력을 강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 2월 양사가 UAM 사업협력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동맹을 선언한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지분투자를 통해 혈맹관계로까지 발전한 것이다. SKT는 이번 투자로 약 2% 규모의 지분(신주 인수)을 확보할 예정이다. SKT는 UAM 기체 분야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조비에 투자함으로써 국내 UAM 사업 추진에 있어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SKT가 투자한 조비는 UAM에 활용되는 수직이착륙비행체(eVTOL) 개발 분야에 있어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비가 개발한 S4 기체는 업계 최고 수준의 속도(322km/h)와 비행거리(241km)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 미국 연방항공국(FAA)의 상업 비행용 허가인 G-1 인증을 가장 먼저 승인 받았다. NASA(미항공우주국)와도 기술협력을 하고 있고, 美 공군과는 UAM 기체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