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주영 기자] 한화는 건설부문이 디자인한 '포레나 시그니처 보안등'이 '2024 굿 디자인 어워드' 우수디자인(GD)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주관하는 권위있는 디자인 분야 시상식이다.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우수디자인 'GD'(Good Design) 마크를 제공해 오고 있다. 올해 우수디자인에 선정된 '포레나 시그니처 보안등'은 실시간 대기질 표시 기능을 겸비한 '미세먼지 보안등'과 '일반 보안등' 총 2종으로 구성돼 있다. 미세먼지 보안등은 자체적으로 대기질을 좋음-보통-나쁨-아주나쁨 4단계로 구분해 등급에 따라 LED 조명색의 변화를 통해 미세먼지 현황을 알려준다. 김민석 한화 건설부문 건축사업본부장은 "포레나 시그니처 보안등은 심미성과 사용성을 모두 갖춘 디자인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화포레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GS건설은 유연한 인재 영입을 위해 채용전형을 대폭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면접에서 변화를 줬다. 면접 복장 자율화를 도입했고 면접 자리 배치 또한 기존보다 더 가까운 거리로 재구성해,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 태블릿 PC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원자의 부담은 덜고 면접자들은 지원자의 잠재력을 자연스럽게 파악하기 위함이다. GS건설은 GS그룹사들과 대학 캠퍼스를 순회하며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알리기 위한 '캠퍼스 리크루팅'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캠퍼스 리크루팅에는 지난달 28일 발대식을 갖고 새롭게 발족한 GS건설 채용 홍보대사인 'G플루언서'가 함께했다. 본부별 1~2명으로 구성된 G플루언서는 향후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들에게 온·오프라인 직무상담 및 채용 컨텐츠를 제공한다. GS건설 관계자는 "면접 전형의 혁신적인 변화는 지원자들이 면접 단계에서부터 자유로운 소통과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돕고 회사의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면접 분위기의 혁신을 통해 GS건설의 미래 비전에 공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오는 29일까지 입사지원을
[FETV=김주영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충남 아산에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3차'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3차는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층부터 지상 최고 35층, 9개 동으로 총 116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97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은 갈산리, 매곡리 일원, 53만 6900여㎡ 부지에 더샵 브랜드 3개 단지를 포함한 약 4300여 가구 규모의 주거지가 조성된다. 학교, 녹지, 공공청사 등의 도시기반시설들도 건립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모다아울렛, CGV,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의 여러 편의시설과 공원과 하천이 인근해 있다.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3차는 넓은 동 간 거리와 함께 다양한 조경 공간을 구성할 예정이다. 내부 설계로는 전 가구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FETV=김주영 기자] 호반그룹은 협력사와 함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다각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호반리더스아카데미(HOBAN Leaders Academy, 이하 HLA)'는 미래인재 육성 교육을 위한 호반그룹의 자체 특화교육프로그램이다. HLA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과 공동 개발됐다. 이 프로그램은 경영전략, 마케팅, 재무회계 등 다양한 분야의 이론과 실전 사례 학습을 결합해 경영 전반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돕는다. 특히 이번 HLA 4기는 생성형 AI, 빅데이터 분석, ESG경영 등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 임직원과 협력사 임직원 40여 명이 약 3개월간 참여할 예정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협력사의 성장과 안전이 곧 호반의 경쟁력이다"며 "호반은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보성그룹은 전라남도에 위치한 정원형 식물원 ‘산이정원’이 가을 나들이와 추석 연휴를 맞아 다양한 지역 연계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산이정원은 보성그룹의 역점사업인 솔라시도에 조성되는 9개 정원 중 두 번째로 준공된 정원이다.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산이정원 추석연휴 이벤트는 플리마켓 운영, 지역 특산품 판매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가야금산조, 마술공연 등의 부대행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시작 전날인 13일에는 목포 플리마켓 단체 '와보랑께'와 플리마켓을 주최한다. 14일부터 17일까지는 '산이면' 부녀회와 연계해 지역 특산품과 추석 음식을 판매하여 지역상생을 도모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추석 당일인 17일에는 관람객들이 연날리기, 가야금산조 공연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전통문화를 체험하면서 가족 친지들과 한가위의 정서를 온전히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FETV=김주영 기자] 대우건설은 오는 10월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에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지하 3층부터 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72세대로 공급된다.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 안에 조성된다. 도시개발사업이란 주거, 상업, 문화 등의 기능이 있는 단지 또는 시가지 조성 사업을 가리킨다. 양주시청은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양주역과 양주시청 일원 약 64만㎡ 규모 부지에 주거, 업무, 지원, 상업의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형 융·복합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다. 현재 1, 2단계 부지조성 사업이 준공됐으며, 향후 전체 사업이 완료되면 3700여 가구가 공급돼 약 1만 명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이 개발사업은 지하철 1호선 양주역 중심 일대를 개발하는 사업이며, 양주역 인근에 지상 2층 규모의 환승 연계시설, 대합실, 주차시설 등을 갖춘 환승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 밖에 편의, 교육, 공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반경 1km 내에 양주시청, 양주우체국, 하나로마트 등이 위치해 있으며 단지 남측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다
[FETV=김주영 기자] 우미건설은 지난 9일 서울 강남사옥에서 배영한 우미건설 총괄사장과 손원영 NH농협은행 투자금융·글로벌사업부문 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우미건설은 쌀 소비 운동에 동참해 농가의 소득 증진에 힘을 보탠다. NH농협은행 투자금융·글로벌사업부문 임직원 20여명이 우미건설의 임직원 약 300여명에게 우리 쌀 가공식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아침밥을 통한 건강한 식습관을 홍보했다. 배영한 사장은 “아침밥 먹기 운동으로 일상의 건강을 챙기고 우리 농가의 소득 증진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DL이앤씨는 현장 안전 사각지대 관리 강화를 위해 CCTV 관제요원으로 장애인을 채용했다고 10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장애인 고용 확대와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제요원 채용을 추가로 진행 중이다. 현재 DL이앤씨의 현장 CCTV 관제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은 20명이다. 장애인고용공단의 추천과 모집 공고를 통해 채용했으며 2주간의 건설현장 안전 관련 직무교육을 마치고 업무를 수행 중이다. 현장 당 2명의 관제요원이 배치돼 자택에서 실시간으로 CCTV를 통해 현장의 안전 미비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특이사항 발생 시 본사 통합관제센터에 보고하고 있다. 관제요원들은 안전모 미착용, 작업 중 휴대폰 사용 등 근로자들의 불안전한 행동과 중장비의 안전거리 미확보, 낙하물 발생 위험 등 현장의 불안전한 상태를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다. 관제요원들의 보고 내용은 본사를 통해 현장에 즉시 전달 필요한 조치가 이뤄진다. DL이앤씨는 현재 CCTV 관제요원의 관제 정확도가 약 90% 수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판단하고 적용 현장을 늘려갈 예정이다. 더불어 관제 정확도를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관제요원에 대한 안전 관련 직무 교육을 강화
[FETV=김주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2025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공채는 ▲플랜트 ▲ 건축 ▲ 자산 ▲ 안전품질 ▲ 지원부문(재경, 경영지원) ▲ 구매 5개 분야에서 총 39개 직무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현대엔지니어링 채용 홈페이지에서 오는 25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21일 입사지원 예정자를 본사에 초청해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5일부터 커리어톡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했으며, 산업 전망, 채용 프로세스, 지원자격을 설명하고 근무환경과 복리후생, 면접 노하우 등에 대해 참여자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류전형, 온라인 역량검사, 1∙2차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입사원을 선발한다. 직무적합성과 인재상 부합도를 중점으로 평가해 공정하게 채용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채용 담당자는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당사와 함께 새로운 미래를 창조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만나길 기대한다”며, “공평하고 공정한 환경에서 각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할 것을 지원자 분들께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8일, 1조 3086억 규모의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정비조합은 8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괴정5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 사하구 괴정동 571-1번지 일원에 지하 3층부터 지상 39층, 19개동 규모로 공동주택 3102세대와 오피스텔 144실,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괴정5구역 재개발사업의 단지명을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사하역 포레스트’로 제안했으며, 해외 건축기업 ‘아카디스’와 함께 건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지는 대형 중앙광장과 다양한 테마정원과 산책길로 자연과 조화를 이룰 예정이다. 특히 서부산 최초로 계획된 '트리플 스카이 커뮤니티'는 높이 118m와 길이 105m 공간에서 서부산 절경을 360도 파노라마로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