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주영 기자] 현대건설은 지난 11일 대전광역시 서구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도마·변동 1구역 재개발 사업)’의 전 세대가 계약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침체된 지방 부동산 시장 분위기 속에서 분양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관측에도 불구하고 정당 계약 실시 4개월 만에 판매를 완료했다. 업계는 단지의 공간 조성 측면과 내부 설계, 특화 커뮤니티, 입지여건 등이 계약 완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다양한 행사로 지역 상생에 우선 가치를 둔 마케팅 전략도 효과를 봤다고 평가했다. 수요자들의 자금부담도 덜었다. 계약금을 분양가의 10%에서 5%로 낮춘 것이다. 추후 계약조건이 변경되더라도 기존 계약자들까지 소급해서 적용하는 ‘계약 안심 보장플랜’을 도입했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대전광역시 서구 가장동 38-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부터 지상 38층, 1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7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7년 6월 예정이다.
[FETV=김주영 기자] DL건설은 추석 연휴를 맞이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DL건설은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 ▲가산아이윌 데이터센터 ▲안성구리12공구 등 전국 19개 현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추락 예방 ▲고위험장비 관리 ▲낙하 예방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본사 당직자 CCTV(폐쇄회로 텔레비전) 모니터링, 본사 관련부서 지도 및 점검 등 기존의 공휴일 관리 강화도 함께 병행된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현장 안전 강화 활동은 당사의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모든 현장 근무자들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부영그룹은 추석을 맞아 군부대 5곳에 2500개의 과자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이달 초 육군 1군단,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 등 육·공군 군부대 총 5곳에 2000만원 상당의 과자 2500세트를 선물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위문품을 군부대에 전달하고 있다. 지난 3일 육군 1군단을 방문한 윤택훈 부영그룹 비상계획관은 “국가 안보와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명절 연휴에도 불구하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추석 선물을 준비했다”며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이번 선물로 장병들이 더욱 풍족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입찰 문서를 빠르고 정확하게 검토할 수 있는 'AI(인공지능) 기반 입찰문서 검토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건설사업, 특히 플랜트 분야 사업의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발주처에서 제시하는 사업조건, 기술사항 등이 명시된 수천페이지의 입찰 문서를 짧은 시간 내에 검토해야 한다. 사람이 많은 양의 문서를 검토하다 보면 휴먼에러(인적오류) 우려가 있다. 또 개인별 역량이나 경험 차이로 리스크 도출 정확도에 편차가 발생하기도 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고자 LLM(거대언어모델)기반의 생성형AI기술을 활용하는 입찰문서 검토 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사용자는 AI입찰문서 검토 시스템을 이용해 질문에 대한 답변을 얻거나 주요 입찰 조건을 자동으로 검색시킬 수 있다. 또한 입찰 문서 내 전문 용어의 뜻을 클릭해서 확인할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에 개발한 AI 입찰문서 검토 시스템을 활용해서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오류를 최소화하고 있으며, 사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지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현재 2건의 특허출원을 완료한 상태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스마트 기술의 도입으로 빠
[FETV=김주영 기자] 부영그룹은 전북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가을을 맞이해 객실과 골프패키지를 준비했다고 12일 밝혔다. 객실 패키지는 숙박과 조식, 식음업장 할인권이 제공되는 조식 패키지와 관광 곤도라 이용권이 추가된 무주 패키지가 있다. 골프 패키지는 숙박과 조식, 18홀 라운딩이 포함된 18홀 패키지와 숙박과 석식, 조식, 1일차 18홀, 2일차 18홀 라운딩이 포함된 36홀 패키지로 2종 중 선택할 수 있다. 객실 패키지에 포함된 숙박 객실은 티롤호텔과 가족호텔 중 선택 할 수 있고, 패키지에 제공되는 조식은 한식 조찬이나 아메리칸 블랙퍼스트 중 선택 가능하다. 가을 골프 패키지 역시 숙박과 조식을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객실 패키지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골프패키지는 오는 30일까지 예약 가능하다.
[FETV=김주영 기자] 현대건설은 2025년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토목(설계·토목) ▲건축/주택(건축·설비·전기·토목·조경·영업) ▲플랜트(기계·화공·전기·토목·건축) ▲뉴에너지(원자력·기계·전기·토목·건축) ▲경영일반(사업관리) ▲안전(안전공학·건설관련 공학) 이다. 지원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이상) 기졸업자 및 2025년 2월 졸업예정자다. 지원서는 오는 23일까지 받는다. 이후 10월 인적성 검사, 11~12월 면접, 내년 1~3월 인턴십 전형을 거쳐 내년 3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현대건설은 지원 희망자들에게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13일까지 디에이치 갤러리에서 팝업 리크루팅을 진행 중이다. 현대건설은 팝업 리크루팅을 통해 건설업 및 건설사 현직자의 경험을 토대로 제작한 직무소개 콘텐츠를 제공한다. 건축, 주택, 토목, 플랜트, 원자력 등 국내외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물론 인사, 재경, 구매, 도시정비, 기술연구 등 여러 분야에서 업무 수행 중인 직원들의 입을 통해 업무별 필요 역량과 현대건설의 기업문화 및 제도 등을 소개한다.
[FETV=김주영 기자] 롯데건설은 창립 65주년을 기념해 임직원과 파트너사 노고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올해의 롯데건설인, 근속 포상, 모범사원, 우수기술 개발사원 등 총 382명의 임직원에 대해 포상이 주어졌다. 또한, 20년 이상 된 장기 협력 파트너사 29개 사에 대한 포상도 진행해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협력관계를 강화했다.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국내외 현장에서 회사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모든 파트너사와 롯데건설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롯데건설 창립 65주년 기념’ 영상을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영상에는 롯데건설의 전국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과 본사 임직원들의 축하 메시지를 담았다.
[FETV=김주영 기자] 호반건설은 '2024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세 개의 우수 디자인(GD) 마크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지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상이다. 지난 1985년부터 매년 종합 심사를 거쳐 우수한 디자인 상품에 정부 인증 심볼인 GD마크를 부여해 왔다. 이번 어워드에서 호반건설은 환경디자인 및 리빙디자인 부문에 출품한 ▲호반써밋 라센트의 조경 '가오리의 비상' ▲호반써밋 더트리아츠의 어린이 놀이터 '놀이가 있는 숲' ▲호반써밋의 엘리베이터 특화상품 '타임리스 써밋(Timeless Summit)' 총 세 개 상품이 우수 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됐다. '가오리의 비상'은 뜻밖의 행운을 의미하는 가오리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단지 내 시그니처 공간이 되도록 조성했다. '놀이가 있는 숲'은 단지 내 작은 숲을 모티브로 나무 위 마을을 재현했다. '타임리스 써밋'은 호반의 시그니처 패턴인 'H'와 대나무 모양을 형상화해 변하지 않는 신뢰와 믿음을 표현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2024 굿디자인 어워드에 출품한 상품이 모두 우수 디자인(GD)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만족할 만한 우수한
[FETV=김주영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8월, 나이지리아 와리 정유시설 긴급 보수공사 현장에서 보일러를 성공적으로 가동해 스팀(Steam·증기) 생산을 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스팀은 정유 대부분의 과정에 필요하다. 정유시설의 시운전 단계에서 '스팀 블로잉'을 통해 배관 혹은 기기 내부 이물질을 제거한다. 운전 단계에서는 열교환기를 통해 원유나 기타 유체를 가열하며, 전기 생산 또는 펌프나 컴프레서 등의 회전기기 구동을 위해 사용된다. 원유를 가솔린, 등유, 경유, 벙커C유, 아스팔트 등으로 분리하는 증류탑에서도 스팀을 사용해 휘발성 성분을 분리해 제품의 순도를 높이고 증류의 효율을 향상시킨다. 이외에도 스팀은 플레어 스택(가스연소굴뚝) 및 정유 공장의 유지보수 등에도 사용되어 정유 시설의 필수 요소다. 와리 정유시설 긴급 보수공사는 1978년 이탈리아의 석유와 가스 사업을 운영하는 다국적 기업 사이펨이 준공해 운영해오다 2019년 가동율 저하로 가동 중지된 상태였다. 그러나 석유 수입가가 폭등하면서 나이지리아 정부가 자국 내 정유시설의 긴급 보수 작업을 위한 공사를 추진하며 개·보수 작업이 이뤄지게 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5년 이상 방치된 정유공장을 긴
[FETV=김주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베트남 타인호아성에 '기후변화 대응 교육센터'를 설립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0일, 베트남 타인호아성에 위치한 홍덕대학교에서 기후변화 대응 교육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엄홍석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실장과 임직원 글로벌 봉사단, 홍덕대학교 부이 반 정(Bùi Văn Dũng) 총장, 부 우녹 졍(Vu Ngoc Duong) 타인호아성 외교부 부국장, 양기성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과기관, 강민지 세이브더칠드런 부문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념선물을 교환하고 센터를 견학했다. 기후변화 대응 교육센터는 현대엔지니어링이 베트남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인 '13호 새희망학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설립됐다. 이 교육센터를 통해 타인호아성 학생 및 교사, 주민에게 기후변화 인식 개선 및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새희망학교'는 해외사업을 통해 인연을 맺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부터는 베트남에서 13호 새희망학교 사업을 시작해 2026년까지 약 3년 동안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베트남 북중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