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주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이파크가든이 2024년 굿디자인어워드 우수디자인(GD)상품으로 선정, 본선 심사에서 최종 동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굿디자인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의 시상식이다. 이번에 우수디자인(GD)상품 동상을 수상한 아이파크가든은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한 뚝섬한강공원에 600㎡ 규모로 조성된 기업정원으로서, 올해 교실숲 런칭 등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관계를 맺어가는 사회공헌활동으로 EGG경영을 실천해 온 HDC현대산업개발의 기업 가치와 부합하는 시민을 위한 기부정원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인 우수디자인(GD)상품 동상으로 아이파크가든이 선정된 것은 아이파크 조경의 디자인, 식재, 지역사회 기여의 우수함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도 아이파크 조경디자인은 브랜드의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유려한 선형의 담백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가미한 세련된 통합 디자인 공간을 추구해, 지속해서 디자인의 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15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IFLA AAPME(Africa Asia Pacific Middle East) Awards 2024'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IFLA(International Federation of Landscape Architects, 세계조경가협회)는 1948년에 설립된 조경 분야 최고 권위의 세계적 기관이다. IFLA는 매년 80개 IFLA 회원국의 조경 프로젝트 중 뛰어난 디자인과 통합적 설계 능력, 혁신적 아이디어로 미래 세대에 영감을 주는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포스코이앤씨의 '하이드로필릭 가든'은 지난 해 9월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더샵갤러리’의 옥상정원이다. 옥상정원은 ‘자연스러움’을 모티브로, 옥상층 물의 근원지에서 시작된 물의 흐름이 방문객 동선을 따라 실내외 공간을 순환해 1층까지 연결되도록 설계돼 있다. 특히 식재지의 폭과 높이를 다양하게 구성하고, 다른 크기의 식물을 혼합하는 '다층적 식재 기법'을 통해 보다 입체적이고 풍부한 식재 디자인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2024 제14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FETV=김주영 기자] KCC글라스는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한국인테리어연구개발협회(AKILAB, 이하 아키랩)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식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로얄파크컨벤션에서 진행 됐으며 김덕신 KCC글라스 전무와 박준수 아키랩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아키랩은 인테리어 디자인 및 IoT 관련 서비스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테리어 연구개발(R&D) 전문 협회다. 특히 AI에 기반한 인테리어 산업의 표준화를 선도하기 위해 인테리어 업계 최초로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IoT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인테리어 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특히 상호 정보 교류와 연구개발 협력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을 갖춘 인테리어 제품을 개발해 시장에 공급하는 한편, 시공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업계 표준을 제고하고 투명한 인테리어 시장을 조성하는 데에도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국내 인테리어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아키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홈씨씨 인테리어의 전
[FETV=김주영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에서 안전관리와 단지·주택 분야 ‘최우수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스마트건설 기술을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며 안전관리와 단지∙주택, 도로, 철도, 건설정보모델링(BIM) 5개 기술 분야를 시상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 경연대회에서 삼성물산은 3년 연속 ‘최우수 혁신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올해는 안전관리 분야에서 최우수 혁신상과 혁신상, 단지∙주택 분야에서 최우수 혁신상까지 총 3건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혁신 기술들은 현장에도 적용돼 안전한 작업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우선 안전관리 분야에서 최우수 혁신상을 받은 ‘굴착기 양중용 인디케이터(LIFE, Lifting Indicator For Excavator) 및 모니터링 시스템’은 각종 센서를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무리한 양중 작업을 방지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위험 상황 발생 시 위험 경고 알람을 즉시 발생시켜 운전원 뿐만 아니라 관리자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
[FETV=김주영 기자] 건설사 고용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여성·외국인·장애인 등에 대한 채용과 함께 이들의 업무 적응을 위한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20일 건설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업계에서 여성 고용 비율 확대에 가장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삼성물산의 여성 고용 비율은 21.7%에 달한다. 직원 10명 중 2명이 여성인 셈이다. 삼성물산은 단순히 여성 인력을 채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여성 직원들이 경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설계, 관리, 기획 등 현장 외 직무에도 여성 인력을 적극 배치하며, 조직 전반에서 포용적 문화를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다. GS건설은 건설 현장에서의 외국인 고용 확대에 따라 이들과의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이 보이스’를 통해 동남아, 남미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온 이주 노동자의 말을 자동으로 번역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장애인, 국가보훈자의 포용적인 채용 정책을 운영하고 있고, 외국인 근로자 안정적인 정착으로 글로벌 인재의 성장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인재관리와 다양성 존중 측면에서 공평한 채용 정책으로
[FETV=김주영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한남4구역에 특화 설계를 적용해 외관에서부터 조경까지 차별화 제안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 설계사 '유엔스튜디오(UN Studio)'와 협업해 한강변 전면 배치된 4개동에 층별로 회전하는 듯한 나선형 구조의 원형 주동 디자인을 적용해 한강뷰를 극대화했으며 정비 사업 최초로 특허를 출원했다. 1만 2000여평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 또한 차별화 항목이다. 세대당 5.03평 규모로, 기존 공동주택의 세대당 3평인 수준과 비교해보면 약 2배 이상이며 100여개의 다양한 시설을 품은 한남지구 최대의 커뮤니티가 들어설 예정이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한남4구역이 한남뉴타운을 대표할 수 있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심도 깊은 고민을 했다. 회사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한 완벽하고 차별화된 제안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주거 트렌드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겠다는 계획" 이라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GS건설이 적극적인 커뮤니티 시설 운영 등을 통해 고객 경험 중심의 주거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아파트 단지의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 센터, 골프장, 독서실 등 기본적인 편의 시설부터 수영장, 사우나, 영화관 등 고급 시설까지 다양화되며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커뮤니티 시설이 늘면서 운영 문제와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수요 예측 실패로 활용도가 낮은 시설이 많거나, 입주민 전용이라는 한정된 이용 범위와 운영 비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도 적지 않다. 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커뮤니티 운영에도 관여해 문제를 개선·보완하고 있다. GS건설은 리브랜딩 과정에서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입주민과 잠재 고객의 의견을 직접 수집하며, 커뮤니티 운영 개선에 이를 반영하고 있다. 고객의 불만이나 요구를 분석해 시설 운영 방식을 재구성하고, 이를 통해 보다 나은 주거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입주민들로부터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의 이용 패턴과 만족도 데이터를 수집해 활용하며, 고객의 실제 생활과 니즈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구 GS건설 건축주택설계 담당은 고객의 생활을 세심하게 분석해 특별한 경험
[FETV=김주영 기자] SK에코플랜트는 최근 지역 아동양육시설 선덕원에 차량 3대를 지원하는 ‘미래세대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선덕원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보육시설로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40여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다. 지원된 차량은 아이들의 통학 및 외부 체험학습을 위한 단체이동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22년 선덕원 아이들을 위한 연말 연주회 개최를 시작으로 인연을 맺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이번 선물이 아이들의 이동편의를 개선하고, 다채로운 경험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SK에코플랜트가 지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듯이 지역사회 속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계속해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금호건설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아테라’ 단지들의 성공적인 입주를 지원하고 최상의 사후관리 서비스(AS·After Service)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회사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AS 협력회사 모집은 이달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선정된 업체는 2025년부터 금호건설과 함께 AS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AS 협력회사 모집분야는 ▲AS 외주 협력회사 ▲하자소송 기술지원 협력회사 ▲입주관리/준공도서 검토용역 협력회사 등 모두 3개 분야로 이뤄진다. 제출서 마감기한은 이달 29일 까지며 최종 결과 발표는 다음달 27일 개별 통보로 이뤄질 예정이다.
[FETV=김주영 기자] 현대리바트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디자인을 담은 가죽 소파 '더 마제스'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더 마제스는 2016년 출시한 소파 '그란디오소'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더 마제스에 적용된 가죽은 두께 1.4~1.6mm의 이탈리아산 최고급 천연 가죽으로, 60년 전통의 가죽공장(테너리) '콘체리아 프리앙테' 사에서 생산됐다. 콘체리아 프리앙테 사는 공정 과정과 인체에 해로운 유해물질 투입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공정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친환경 가죽 인증협회 ‘레더워킹그룹(LWG)’이 부여하는 친환경 인증 중 가장 높은 등급인 '골드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한 더 마제스는 리클라이너형과 일반형 두 가지 타입이며, 리클라이너형은 헤드와 발판이 각각 움직이는 ‘2모터 리클라이닝’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다릿발 높이만큼 띄워지는 플로팅 구조를 적용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모던하고 젊은 감성을 더한 더 마제스가 가죽 소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체 기술력을 적용해 품질과 디자인 면에서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