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에이블리는 브랜드 입점 확대에 따라 디자이너 및 스트릿·캐주얼 브랜드 상품만 모아 놓은 전용관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에이블리에 따르면 최근 시행한 ‘브랜드 스케일업 프로젝트’를 통해 디자이너 브랜드 수는 지난 6월 대비 30배 증가했다. 기존에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던 스트릿·캐주얼 브랜드 수도 36% 증가하는 등 여성복부터 패션잡화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브랜드가 입점했다. 입점 브랜드 확대에 따라 전용관을 통해 브랜드 쇼핑에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에이블리 브랜드 전용관은 유저들이 취향에 맞는 브랜드와 상품을 편리하게 탐색할 수 있도록 사용자인터페이스(UI)/사용자경험(UX)를 전면 개편했다. 앱 첫 페이지에서 브랜드관에 바로 진입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필터를 통해 디자이너와 스트릿·캐주얼 스타일을 분리해 취향에 따라 쇼핑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증진시켰다. 신설된 ‘상품 큐레이션’ 영역을 통해 최신 트렌드 상품을 손쉽게 접하고 ‘브랜드 소개’란에서 새로운 브랜드를 탐색할 수 있다. 유저는 다채로운 스타일을 볼 수 있고 브랜드사는 타겟을 대상으로 인지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주요 디자이너 브랜드로
[FETV=김윤섭 기자] CJ올리브영이 MZ 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B급 감성’ 광고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2일부터 대규모 정기 세일 ‘올영세일’에 돌입한 가운데, 세일을 알리는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 영상은 ‘스펙타클한 올영세일 대개봉’을 콘셉트로 영화와 드라마 명장면을 재치 있게 패러디한 것이 특징이다. 광고 모델로 선정된 배우 전종서가 유명한 작품 속 주인공으로 각각 변신해 올영세일만의 강점인 합리적인 특가 상품을 소개한다. 특히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로 영상을 구현했을 뿐만 아니라 세일 혜택을 자연스럽게 담아낸 명대사가 강렬하다는 평가다. 영화, 드라마 속 명대사를 차용한 “지금까지 이런 세일은 없었다. 이것은 세일인가 나눔인가”, “세일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 등이 대표적이다. 올리브영은 다양한 영화, 드라마를 콘셉트로 제작한 광고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이른바 ‘B급 감성’에 열광하는 MZ세대를 적극 공략해 올영세일을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광고 속에서 역대급 할인율의 국내 중소 브랜드 인기 상품을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영상 광고는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 사
[FETV=김윤섭 기자] CJ온스타일은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협력사들과 함께 과대포장 방지를 위한 ‘에코 패키징 투게더’ 캠페인에 적극 나선다고 2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지난해부터 소비자와 협력사를 대상으로 '에코 패키징 투게더'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포장재 사용 인식이 확대될 수 있도록 알리고 있다. 이는 환경부의 ‘유통포장재 감량 및 운송포장재 올바른 분리배출’ 사업 참여 일환이다. CJ온스타일은 자원순환의 날을 앞두고 협력사들에 최적의 포장 규격 및 가이드를 다시 한번 안내함으로써 자원 낭비 방지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직매입 등 센터배송 상품의 경우에는 9월부터 점차적으로 포장재를 비닐테이프에서 친환경 종이테이프로 교체하고, 올해 안에 전환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CJ온스타일은 유통업계 최초로 포장 공간 비율 등 규격을 통일시켜 과대포장을 방지할 수 있도록 협력사에 포장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들쑥날쑥한 포장 기준을 정하면 자연스럽게 과대포장을 줄일 수 있게 되고 친환경에 한걸음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화장품과 유리용기, 주방가전 등 파손 위험성이 높은 상품과 섬유, 잡화류 등 파손 위험성이 낮은 상품
[FETV=김윤섭 기자] 롯데푸드는 떠먹는 고급 아이스크림인 ‘프라임 호두’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출시한 프리미엄 바닐라 아이스크림 ‘프라임’의 맛 다양화 제품이다. 프라임 호두는 파스퇴르 전용목장 고급 원유에 고소한 호두와 향긋한 메이플 시럽이 조화를 이룬다. 990ml 넉넉한 용량에 캐나다산 천연 메이플 시럽 등 프리미엄 급의 원료를 사용했다. 10%의 높은 유지방 비율을 구현해 한층 풍부하고 고급스러운 풍미를 완성했다. 패키지 디자인은 프라임의 진한 갈색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줬다. 또한 뚜껑의 제품명 등에 금박을 입혀 포인트를 줬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집콕 문화와 아이스크림 전문점의 확산으로 떠먹는 아이스크림 판매가 늘고 있다. 롯데푸드의 지난해 떠먹는 아이스크림 매출은 2019년보다 30% 가량 증가했다. 여기에 올해 다시 10% 증가해 롯데푸드 빙과 매출의 20%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2019년만해도 이 비율은 17% 수준이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집에서도 고급스럽게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 소비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프라임의 고급스러움 맛에 호두와 천연 메이플 시럽으로 풍성함을 더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FETV=김윤섭 기자] 요구르트 제품 '불가리스'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있다는 근거 없는 발표를 해 식품당국으로부터 고발 당한 남양유업 임직원들이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2일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를 받는 남양유업 이광범 전 대표이사, 박종수 항바이러스면역연구소장, 본부장급 2명 등 모두 4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불가리스가 감기·코로나19 등 질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광고한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런 내용을 심포지엄 자리에서 발표한 박 소장에게는 과장 광고 혐의도 적용됐다. 앞서 남양유업은 지난 4월 13일 '코로나 시대 항바이러스 식품개발' 심포지엄에서 자사의 불가리스 발효유 제품이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음을 국내 최초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 발표 이후 남양유업 주가가 한때 급등했으나, 질병관리청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실험 결과가 크게 과장됐다는 비판이 쏟아지며 다시 주가가 급락하는 등 논란이 일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남양유업이 4월 '불가리스, 감기 인플루엔자(H1N1) 및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 확인 등'의 문
[FETV=김윤섭 기자] 11번가는 모델 김선호와 함께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의 론칭을 알리는 신규 광고 캠페인 ‘11번가에 아마존이 와썹’을 시작하며 고객 참여 이벤트를 연다고 2일 밝혔다. 11번가는 ‘11번가에 아마존이 들어왔다’는 메시지를 간결하게 담은 키워드인 ‘11번가에 아마존이 와썹(What’s up)’을 주제로 중독성 있는 비트와 따라하기 쉬운 안무로 구성한 ‘와썹댄스’를 제작했다.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오프라인 곳곳에서 11번가 아마존 광고를 찾아 인증샷을 올린 고객들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11번가에 아마존이 와썹! 봐썹?’ 이벤트를 진행한다. 직접 촬영한 인증샷을 광고 시청 후기와 함께 업로드한 고객 모두에게 SK페이 포인트를 증정하고, 좋아요를 많이 받은 게시물 중 추첨을 통해 추후 추가 포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김선호가 신나게 ‘와썹댄스’를 추는 이번 광고는, 해외직구를 떠올리면 불편하고 복잡하다는 기존의 인식에서 벗어나 11번가의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가 가져올 해외직구의 즐거운 변화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광고를 본 누구나 와썹댄스에 맞춰 리듬을 탈 수 있도록 재밌고 명랑한 분위기로 만들었다. 누구나 쉽게 따라하고 공유할 수 있는
[FETV=김윤섭 기자] 롯데면세점은 '가장 신뢰받는 여행 파트너' 라는 경영 비전을 담아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다고 2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의 이번 공식 홈페이지 개편은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대외적으로 공유하고 고객 소통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여행’ 콘셉트에 맞춰 그래픽모션과 영상을 활용한 감각적인 화면 구성으로, 롯데면세점 홈페이지에 방문한 고객들이 여행 온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다. 롯데면세점은 공식 홈페이지의 홍보(PR) 기능에 초점을 두기 위해 텍스트보다 이미지를 활용하여 회사 및 사업소개에 관한 정보 접근성과 가독성을 높였다. 특히 사업소개 페이지에선 기존 면세점사업과 ‘New Biz’ 사업을 구분하여 트래블 리테일(Travel Retail) 기업으로의 역량을 강조했다. 해당 페이지에선 롯데면세점이 최근 런칭한 해외 직소싱 온라인몰인 ‘LDF BUY(엘디에프바이)’와 내수통관 면세품 전용몰인 ‘LUXEMALL(럭스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고객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롯데면세점의 커머스사이트에 바로 접속할 수 있다. 더불어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관에선 K-컬처를 전세계에 알리고 있는 롯데면세점의 엔터투어먼트 마케팅을 한 곳에서 볼 수
[FETV=김윤섭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까지 가중되면서 이러한 콘텐츠의 인기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호텔업계도 이러한 M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해 나를 위한 건강한 하루를 완성할 수 있는 '웰니스' 상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새로운 패키지 ‘어번 웰니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운동과 식단, 건강한 취미를 혜택으로 모아 MZ세대가 추구하는 건강한 삶을 실천해 볼 수 있는 상품이다. 먼저 신라호텔 피트니스 센터에서 높은 수준의 퍼스널 트레이닝을 경험하며 체력 증진과 건강 유지를 위한 노하우를 배워볼 수 있다. 기능별 공간과 휴식 공간이 체계적으로 구축된 피트니스 센터에서 트레이닝 강사가 나의 몸에 알맞은 운동법과 기구 사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퍼스널 트레이닝은 체크인 당일 오후 3시~9시 사이에 약 100분간 진행된다. 퍼스널 트레이닝 외에도 모든 ‘어번 웰니스’ 이용객들은 피트니스 센터와 호텔 수영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오롯이 건강을 위한 하루를 경험할 수 있다. ‘어번 웰니스’ 패키지의 식음 메뉴로는 MZ세대의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채식 요리를 룸 서비스에 접목한 건강 식단을 선보
[FETV=김윤섭 기자] 위메프가 맛과 품질을 철저하게 검증한 식품 전용 큐레이션 코너를 선보인다. 위메프는 식품 전문 큐레이션 서비스 ‘맛신선’을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농·축·수산물 등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유명 맛집 간편식 등 식품 카테고리를 총망라한다. ‘맛신선’에서 판매하는 모든 상품은 위메프 식품 전문 MD가 직접 전국을 돌며 철저한 검증 과정을 거친다. 온라인에서는 맛과 품질을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만큼 MD가 기준에 따라 직접 꼼꼼하게 따지고 비교한 식품을 엄선한다. 이를 통해 맛과 품질을 보장하고, 이용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식품만을 판매한다는 목표다. 맛신선 코너에서는 지역 명물과 맛집 간편식을 소개하는 ‘맛집배송관’, 유통 단계를 최소화한 ‘신선배송관’ 등 보다 전문화된 식품 큐레이션 서비스를 운영한다. ‘맛집배송관’에서는 인기 맛집 메뉴를 집으로 받아 볼 수 있다. 음식과 관련한 숨은 이야기를 소개하는 스토리텔링 기반 큐레이션도 운영한다.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 가장 맛있는 간편식을 추천하는 ‘찾았다! 인생 OO’, 여행지 맛집과 지역 특산 음식을 소개하는 ‘식탁에서 떠나는 여행’ 등이다. 신선도에 더욱 초점을 맞춘 ‘신선배송관’은
[FETV=김윤섭 기자] 유니클로는 대구 지역 청년의 구직 활동을 돕기 위해 대구시 희망옷장에 의류를 기부한다고 2일 밝혔다. 대구시 희망옷장은 대구 지역의 청년 구직자에게 면접 정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시와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설립한 단체로 지난 2017년 사업 시작 이후 2019년까지 5,353명의 지역 청년에게 면접용 의류를 대여하고, 면접 전문가의 의상 코디 및 이미지 메이킹 교육을 제공해 왔다. 유니클로는 비즈니스 캐주얼에서부터 정장에 이르기까지 단정하면서도 활동성을 갖춘 자사 의류 161벌을 대구시 희망옷장에 전달하였으며, 해당 의류는 기업 면접을 준비 중인 고교졸업예정자 및 만 35세까지의 대구 지역 청년에게 무료로 대여될 예정이다. 에프알엘코리아 김지훈 서스테이너빌리티 부문장은 “최근 장기화된 코로나19 등으로 많은 분들이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희망옷장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대구경북섬유산업협동조합 정순식 이사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면접 정장을 준비하는 것이 큰 부담일 수 있다. 특히, 최근 면접 복장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