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롯데호텔 제주와 롯데시티호텔 제주가 한 달 살기 패키지 ‘올 어바웃 제주(All about JEJU)’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롯데호텔 제주 관계자는 “제주도 장기 투숙 열풍이 지속되면서 일주일 살기 패키지 ‘제주 왕 살아봅서’의 올해 7~8월 판매 객실 수가 전년 동기간 대비 무려 10배 이상 증가했다”며, “연박 문의 및 고객 니즈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장기 투숙 패키지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이번 패키지는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한 롯데호텔 제주와 제주국제공항과 인접한 롯데시티호텔 제주의 특전을 결합시켰다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호텔 제주 패키지는 ▲롯데시티호텔 제주 스탠다드 룸 2박(도착일 1박, 출발일 1박) ▲롯데호텔 제주 28박으로 구성된다. 객실 타입은 디럭스 가든뷰 패밀리 트윈룸 또는 온돌룸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롯데시티호텔 제주 투숙 시, 픽업과 샌딩 서비스(롯데시티호텔 제주 ↔ 롯데호텔 제주)를 1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더 캔버스 조식 1인 10회(인룸 조식으로 변경 가능) ▲더 캔버스 디너 뷔페 1인 2회 ▲무료 세탁 서비스 1일 4피스 ▲ACE 아웃도어 프로그램 1인 4회 등이 포함된다. 투숙 기간 내 김
[FETV=김윤섭 기자] 오리온은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이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3000만 봉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1초에 한 개씩 판매된 셈으로 누적 매출액으로는 320억 원을 넘어섰다. 브랜드 전체가 아닌 단일 플레이버로 단기간에 이룬 성과로는 매우 이례적이다. 지난해 9월 출시한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은 출시 초기에 진열과 동시에 완판되는 ‘품절대란’을 일으키며 2020년 최고 인기 상품에 등극했다. 출시 50일 만에 350만 봉을 돌파한 뒤, 두 달여간 판매량이 두배 가까이 늘어나며 판매에 가속도가 붙었고 오리온은 수요를 맞추기 위해 생산라인을 풀가동했다. 그 결과 올해 1월,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천만 봉 달성에 이어 9월에는 출시 1년 만에 3천만 봉을 돌파하는 등 현재까지도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초코츄러스맛의 인기 비결은 꼬북칩 특유의 네 겹 바삭한 식감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달콤하고 진한 초코츄러스 맛을 구현한 데 있다. 오리온이 자체 개발한 공정과 생산 설비를 통해 네 겹의 칩에 한 겹 한 겹 초콜릿을 입혀 시간이 지나도 촉촉하고 진한 초콜릿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 여기에 슈거 토핑을 더해 씹는 맛을 살렸다.
[FETV=김윤섭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유명 일러스트 브랜드 ‘무직타이거’와 손잡고 뚱랑이 캐릭터를 활용한 빼빼로 상품을 단독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7월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대원미디어’와 캐릭터 차별화 상품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대원미디어는 무직타이거, 마블 등 국내외 인기 캐릭터의 지식재산권(IP)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상품 출시도 MOU의 일환으로 출시됐다. ‘무직타이거’는 직장을 벗어나 원하는 일을 하는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는 호랑이 캐릭터로 최근 MZ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의류, 가방, 신용카드 등 다양한 카테고리와 콜라보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식품으로는 이번이 첫 콜라보다. ‘무직 허니버터아몬드빼빼로(1500원)’는 패키지에 무직타이거의 대표 캐릭터 뚱랑이의 귀여운 모습을 4가지 버전으로 디자인해 선보였다. 아몬드 빼빼로에 허니버터초콜릿을 입혀 달콤하면서도 바삭한 맛을 더했다. 빼빼로 측면에는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저 오늘 연차입니다’ 등 재치있는 문구도 담았다. 세븐일레븐이 이처럼 캐릭터와 콜라보한 단독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내놓는 것은 캐릭터가 가지고
[FETV=김윤섭 기자] 롯데백화점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PB브랜드 'OOTT'를 9월 9일(목) 첫 런칭했으며, 본점은 9월 24일에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OOTT(오오티티)'는 'Only One This Time'의 머리 글자를 딴 약자로 '지금 이 순간 오직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 상품'을 뜻한다.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환경 친화적인 브랜드로, MZ세대들에게 화두가 되고 있는 지속 가능한 패션을 추구하는 트렌드를 고려한 것이다. 트렌디하면서도 가성비 높은 단독 기획 상품을 중심으로 환경 친화적인 의류, 가방 등을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인천터미널점 9월 9일 첫 오프라인 매장을 시작으로 . 9월 13일 잠실점, 9월 16일 부산본점에 오픈했으며, 네 번째 매장으로 본점에 9월 24일에 오픈한다.
[FETV=김윤섭 기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는 쇼핑한 물건들을 출차 시 주차장에서 받아갈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픽업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이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사전에 구입한 상품을 해당 점포에 방문해서 찾아가는 ‘드라이브 픽’ 형태의 서비스를 선보인 적은 있었으나, 당일 오프라인 매장에서 쇼핑하면서 구매한 상품들을 출차 시 한꺼번에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9월 10일(금) 오픈한 ‘타임빌라스’는 단순 쇼핑 공간을 넘어, 글라스빌, 플레이빌 등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오래 머물 수 있는 공간인 만큼, 쇼핑한 상품을 계속 들고 다녀야 하는 고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픽업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용 방법은 간편하다. 타임빌라스 픽업서비스 앱(APP) 또는 매장 내 QR코드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고, 전화번호, 차량번호, 브랜드, 쇼핑백 수량 등을 순차적으로 입력한 후 모든 쇼핑을 끝내고 출차 시 주차장에 위치한 ‘픽업존’에서 상품을 수령하면 된다. 접수된 상품은 픽업 담당 직원을 통해 픽업존으로 이동되며, 고객은 앱(APP)에서 상품
[FETV=김윤섭 기자] 본격적인 가을 홈스타일링 시기가 왔다. 최근까지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침이 지속되면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본격 가을 맞이 집 꾸미기 시즌이 시작되며 인테리어 용품, 침구류 등 리빙 품목 수요가 늘고 있다. 실제로 7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 롯데마트의 홈 리빙 관련 매출을 살펴보면 ‘침구류’ 26.8%, ‘수납용품’ 19.7%, ‘주방용품’ 24.1%, ‘공구’ 15.9% 등 손쉽게 집 안의 분위기를 바꿔주는 이불, 베개 커버, 주방도구, 서랍장 등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었다. 특히 셀프 인테리어를 위해 공구를 찾는 수요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롯데마트는 9월 29일까지 전 점 대상으로 ‘2021 가을맞이 리빙페어’를 열고 행거, 서랍장, 커튼 등 인테리어 용품 및 침구류, 주방용품, DIY 제품 등 다양한 리빙 제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코로나 팬데믹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침구 위생 걱정을 덜어주는 ‘룸바이홈 안티더스트 이불(Q)’과 ‘룸바이홈 안티더스트 베개 커버(S)’를 각각 1+1 가격인 4만 9900원과 1만 900원에, 바닥에 깔아 두는 것만으로도 실내
[FETV=김윤섭 기자] 최근 대형 플랫폼에 대한 규제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네이버와 쿠팡이 제각각 실적 반등을 위한 승부수를 던져 주목된다. 특히 쿠팡의 경우 주가가 30달러선이 무너진 상황인 만큼 상황을 반전시킬만한 승부수가 필수적이라는 평가다. 우선 네이버의 경우 그간 강조해온 중소상공인과의 상생경영 차원에서 신속한 대금결재와 같은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부의 규제 압박과 실적 개선 등 두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셈법이다. 쿠팡은 정부의 규제가 미치지 않는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이커머스 1, 2위를 다투고 있는 쿠팡과 네이버가 하반기 어떤 전략을 보여줄지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빠른정산 기준일 앞당겨...상생경영 박차=23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가 '집화 완료 다음날'로 정산 기준을 더 앞당긴다. 이달 내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이 빠른정산으로 지급받은 누적 정산대금이 5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자금회전'이 중요한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의 사업 안정성과 만족도 또한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파이낸셜은 빠른정산 기준 시점을 ‘배송완료 다음날’에서 오
[FETV=김윤섭 기자]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는 론칭 2주년을 맞아 진행한 특별 라이브 방송에서 배달 상품권 1만장을 완판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8일 오후 6시 배민쇼핑라이브를 통해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배달 상품권 1만원권을 30% 할인한 7000원으로 5000매 한정 판매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날 준비했던 배달 상품권 5000매는 라방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방송 시작 20여분 만에 매진됐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방송 중 긴급으로 5000매 추가 판매를 결정하고 라이브 방송을 이어 진행한 결과 총 1만장이 완판되는 실적을 거뒀다. 라방 내용에 있어서도 노브랜드 버거의 대표 메뉴인 ‘NBB 시그니처’, ‘미트 마니아’, ‘페퍼로니 버거’ 등 3종을 비롯해 가성비 샐러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 ‘치킨 시저 샐러드’와 배달 트렌드 확산에 맞춰 배달로도 매장에서 먹던 치킨의 바삭한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크런치윙’ 등을 재미있는 먹방으로 소개하며 시청자수도 12만명을 넘겼다. 이는 배민쇼핑라이브의 평균 시청자수 6만명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론칭 2주년을 기념해 노브랜드 버거
[FETV=김윤섭 기자] 롯데온(ON)에 가을이 빠르게 찾아왔다. 롯데온은 패션 브랜드 빈폴과 손잡고 23일부터 29일까지 단독으로 ‘빈폴 패밀리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빈폴멘, 빈폴레이디스, 빈폴키즈 등 빈폴의 10개 브랜드를 롯데온 단독 혜택으로 선보이며, 최대 3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카드사별 최대 7%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롯데온은 올해 가을, 겨울 의류 판매 시기가 빨라 짐에 따라 이번 행사를 앞당겨 준비했다. ‘빈폴 패밀리 위크’는 일반적으로 11월에 진행하는 행사로 F/W 신상품이 출시되는 9월에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실제로 롯데온의 의류 매출을 살펴보면 지난해에는 가디건, 자켓, 점퍼 등 아우터 매출이 9월부터 크게 늘어난 반면, 올해는 아우터 매출이 8월부터 전월 대비 2배 이상 크게 늘어나는 등 가을, 겨울 의류 구매 시기가 한달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백신 접종 확대 및 사회적 분위기 완화로 가을 외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빈폴 패밀리 위크’는 2021년 F/W 신상품이 포함되는 점이 특별하다. 기존 패밀리 세일과 달리 행사 시기가 앞당겨지면서 출
[FETV=김윤섭 기자] 이마트24의 커피 마케팅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마트24는 올해 6월부터 원두커피를 알리기 위해 매월 24일 하루 동안 원두커피를 100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실제로 이프레쏘를 100원에 판매한 날 원두커피 매출을 확인한 결과, 전주 동요일 대비 6월에는 43%, 7월에는 71%, 8월에는 105%(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많은 고객들이 이마트24의 원두커피를 부담 없이 경험하도록 했던 마케팅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24는 이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이프레쏘’ 브랜드를 인지하고, 커피의 맛과 풍미를 경험한 뒤 지속적인 구매가 이뤄진 결과로 분석했다. ‘이프레쏘 데이’에는 이프레쏘 아메리카노(1000원)와 아이스아메리카노(1500원)를 네이버페이로 결제 시, 핫(HOT)/아이스 상관없이 1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정상가격으로 결제 후 차액을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페이백 하는 방식으로 이프레쏘 아이스아메리카노 구매 시 1400원이 페이백 된다. 페이백 금액을 기준으로 1인당 5천원까지 가능해, 아이스아메리카노는 3잔까지, 핫 아메리카노는 5잔까지 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