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우성 기자]하이트진로는 미국 현지인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해 뉴욕, 뉴저지 주를 돌며 참이슬 랩핑 트럭 운용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미국법인 ‘하이트진로아메리카’는 브랜드 노출을 확대하면서 현지인들에게 궁금증을 유발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참이슬 랩핑트럭를 기획하게 됐다. 참이슬 랩핑 트럭 전면에 거대한 참이슬이 실려있는 모습이 마치 실사 같은 이미지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해 9월부터 하이트진로 제품 판매량이 가장 많은 도시인 뉴욕과 LA 지역에서 참이슬 랩핑트럭을 시험 운영해왔다. 현지인 반응이 좋았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 조사 결과 랩핑트럭 홍보가 참이슬 인지도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나, 뉴욕, 뉴저지 지역은 올해 10월까지 연장 운행하기로 했다. 참이슬 랩핑 트럭은 미국 뉴욕, 뉴저지 주에서 평일 하루 8시간씩 운행되며, SNS이벤트 ‘참이슬 랩핑트럭을 찾아라’를 통해 소비자 참여도 진행하고 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아메리카 법인장은 “참이슬 랩핑트럭의 영향으로 지역별 대리점에 제품 구입 문의가 눈에 띄게 늘었다”며 “소비자 접점에서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소주를
[FETV=김우성 기자]맥도날드는 ‘맥도날드 워킹홀리데이 in 홍콩’ 프로그램을 통해 2019년 11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약 4개월간 홍콩 맥도날드에서 워킹홀리데이 경험을 쌓을 직원들을 선발한다고 25일 밝혔다. 선발된 맥도날드 직원들은 워킹홀리데이 기간 내 주거비 지원, 홍콩맥도날드 근무시급 및 한국맥도날드 기본급이 포함된 4개월간의 급여, 홍콩 왕복 항공권, 비자발급비용 및 여행자 보험 등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맥도날드는 ‘맥도날드를 통해 세계를 배운다’는 주제 하에 다양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맥도날드 워킹홀리데이 in 홍콩 역시 그 일환으로, 직원들에게 보다 폭 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역량을 갖춘 현장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워킹홀리데이 자격 사항인 만 18세 이상 30세 이하에 해당하는 맥도날드 재직 중인 매니저, 점장(DM, RGM)이며, 영어 혹은 중국어 등 외국어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직원은 선발 시 우대된다. 한국맥도날드와 홍콩맥도날드는 2017년부터 스폰서십을 맺고 지속적인 인적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2018년 1월에는 ‘홀리데이 스폰서십 프로그램’에
[FETV=김우성 기자]달콤커피는 로봇카페 비트(b;eat)가 경희대, 성균관대, 인천대 등 주요 대학가에 입점해 본격적인 밀레니얼 고객 맞이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달콤커피의 카페 운영 노하우와 첨단 IT기술이 융합된 혁신적인 카페 솔루션인 비트는 달콤커피 프랜차이즈 매장과 동일한 최고급 원두로 만든 음료를 커피 전문점 대비 절반 수준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주머니가 가벼운 대학생이나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비트는 전용 앱인 ‘비트커피’를 통해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메뉴를 주문하고, 완성 시간에 맞춰 음료를 픽업하는 등 효율적인 시간 활용이 가능해 모바일 쇼핑에 익숙하고 실용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저격’ 카페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올해 출시된 비트2E의 경우 고객 기호에 맞는 47가지 메뉴를 제공하며, 시간 당 120잔의 음료를 서비스하는 등 소비자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현재 경희대학교(서울 및 국제캠퍼스)와 성균관대는 도서관, 인천대학교는 학생식당 건물에 비트가 자리잡고 있다. 로봇카페의 특성상 24시간 운영이 가능한데다, 언제 어디서나 앱으로 주문하고 완성 알람에 맞춰 줄을 설
[FETV=김우성 기자]KFC가 27일부터 닭껍질튀김 판매 매장을 확대한다. ‘닭껍질튀김’은 지난 19일 강남역점을 비롯해, 경성대부경대점, 노량진역점, 수원인계DT점, 연신내역점, 한국외대점 등 전국에서 6개 매장에서만 한정 판매로 선보인 제품으로, 전 매장에서 반나절만에 품절을 이루는 등 크게 화제가 된 바 있다. KFC는 ‘닭껍질튀김’이 수작업으로 닭의 가슴살 부위의 껍질만을 떼어내 만들어지는 관계로, 대량 공급이 어렵기 때문에 한정된 매장에서만 판매했으나,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인해 판매 매장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KFC는 ‘닭껍질튀김’ 판매 매장으로 서울역점과 대학로점, 신촌역점, 서울대입구점, 구리 돌다리점, 인천스퀘어원점, 일산장항점, 야탑역점, 천안쌍용점, 대구문화동점, 울산현대점, 광주용봉DT점, 대전시청역점 등 총 13곳을 추가하기로 했다. 새롭게 추가 판매가 확정된 매장들은 수도권 지역 외에 전국 각지에서 판매해달라는 요청이 많아, 광역시 위주의 유동 인구가 많은 매장들로 선정하게 됐다. KFC 관계자는 “닭껍질튀김 첫 출시 이후, 예상을 뛰어넘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판
[FETV=김우성 기자]CJ제일제당이 프리미엄 HMR 브랜드 '고메'를 앞세워 냉동 돈까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차별화된 맛 품질과 조리 편의성을 극대화한 '고메 바삭튀겨낸 돈카츠'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통등심 돈카츠’, ‘모짜렐라 돈카츠’, ‘멘치 돈카츠’ 등 총 3종이다. 일식 돈까스 전문점 레시피를 그대로 구현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외식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고메 바삭튀겨낸 돈카츠’는 소비자의 조리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생고기에 빵가루를 입힌 후 바로 냉동시키는 방식으로 제조되던 기존 제품들과 달리, CJ제일제당은 200도에서 돈까스를 바삭 튀긴(프리프라잉, Pre-Frying) 후 급속 냉동했다. 이를 통해 집에서 기름을 사용할 필요 없이 에어프라이어에 14분만 조리하면 겉은 바삭하고 속까지 완벽하게 튀겨진 돈까스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제품 개발에 앞서 냉동 돈까스 제품 취식에 대한 소비자 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외식을 통해 즐기는 인기 메뉴이지만 집에서 조리하기는 불편하고 부담스럽다는 반응이 많았다. 두툼한 고기를 튀겨야 하기 때문에 조리 미숙으로 겉이 타거나 속이
[FETV=김우성 기자]오리온이 전국 영업소에 냉방설비를 도입하고 서울∙경기지역 거래처에 해충 방제용 ‘페로몬트랩’을 무상 배포하는 등 여름철 품질안전 관리를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리온은 고온에 취약한 젤리, 초콜릿, 파이 등의 품질관리를 위해 전국 27개 영업소 물류창고에 냉방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외부 온도가 섭씨 40도에 다다르는 하절기에도 섭씨 25도 이하의 최적의 온도를 유지하는 ‘저온 보관 구역’을 마련한 것. 오리온은 지난 2014년 전국 영업소 창고에 무선 온∙습도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고, 직사광선 차단시설과 강제 환기 시스템을 설치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경기지역 중소형 슈퍼마켓에 페로몬트랩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산란활동을 하며 기승을 부리는 화랑곡나방을 포집해 화랑곡나방 유충(일명 쌀벌레)에 의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 화랑곡나방 유충은 강력한 턱을 지녀 비닐 포장지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용기를 뚫고 들어가 식품에 해를 끼치는 식품업계의 가장 큰 골칫거리다. 오리온은 지난해 페로몬트랩을 무료로 제공한 이후 여름철 해충 관련 고객클레임이 약 40% 줄어드는 등 효과를
[FETV=김우성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4일 강동구 상일동에 있는 삼성물산 건설 부문 사옥을 찾아 경영진과 사업 현안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삼성전자, 삼성전기 등 전자 계열사 방문에 이어 비(非)전자 계열사까지 직접 챙기면서 '삼성 총수'로서 현장 보폭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복수의 재계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 부회장이 삼성물산 사옥에서 경영진과 비공개 간담회를 한 뒤 직원들과 함께 구내식당에서 오찬도 했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이영호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과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김명수 삼성물산 EPC경쟁력강화 TF장(사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이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26∼27일로 예정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부총리의 방한을 앞두고 중동지역 사업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빈 살만 왕세자 방한 기간에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 SK그룹 최태원 회장 등과 함께 청와대 오찬 등을 통한 면담 일정이 조율 중인 만큼 사전 점검 차원에서 회의를 주재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이 부회장은 1일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디바이스
[FETV=김우성 기자]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이하 SUNNY)’가 130개 사회변화 프로그램 활동을 마치고 성과를 공유하는 ‘2019 상반기 종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SUNNY는 5대 사회상인 ▲소외 없는 사회, ▲교육이 다양한 사회, ▲모두가 안전한 사회, ▲환경이 지속 가능한 사회, ▲청년이 행복한 사회를 중심으로 상반기 전국 10개 지역 130개 사회변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년 700명 의견을 반영한 5대 사회상을 통해 기존에 다루지 않았던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변화 프로그램으로 개편했다. ‘2019 상반기 종결 워크숍’은 상반기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한 대학생 1300여명이 모여 사회변화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했다. 청년들은 상호 발표에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개선방향을 도출하고, 후속 계획을 모색하는 등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였다. 워크숍은 청년 사회변화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대 규모인 만큼 22일, 23일 양일간 전국 10개 지역(서울, 수원경기, 인천부천, 청주충북, 부산경남, 제주 등)으로 나누어 동시 진행했다. 자원봉사에서 탈피한 SUNNY 사회변화 프
[FETV=김우성 기자]일동제약이 공유오피스 기업 패스트파이브와 함께 직장인을 위한 음료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패스트파이브는 벤처 등 다양한 기업들을 위해 업무 공간을 임대, 제공하는 국내 대표적인 오피스 공유 사업 회사이다. 일동제약 측은 서울시 내 패스트파이브 17개 전 지점에서 자사의 ‘아로골드 시리즈’와 GS25 편의점의 ‘유어스(YOUUS) 스파클링 요구르트(350ml)’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로골드 시리즈는 일동제약의 비타민 드링크로 △비타민D와 비타민C를 함유한 ‘햇살 비타민 음료’ 콘셉트의 아로골드D △비타민은 물론 마그네슘까지 보충할 수 있는 아로골드Mg로 구성돼 있다. 유어스 스파클링 요구르트는 일동제약이 공급하는 락토바실루스 람노서스 IDCC 3201(사균)이 함유된 GS25 편의점의 PB 신상품이다. 일동제약은 9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일동 드링크 데이’로 지정해 패스트파이브 각 지점에서 음료 나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중남 일동제약 음료 담당 CM 대리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직장인들에게 여유와 활력을 드리고자 패스트파이브와 함께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FETV=김우성 기자]매일유업은 22일부터 1박 2일 동안 임신을 축하하고 순산을 기원하는 태교여행 ‘예비 아빠가 선물하는 만월여행’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여행은 매일아이닷컴에서 만월여행 참가 신청 이벤트에 당첨된 예비 엄마 아빠와 회사 및 협력사의 임신한 직원 가족 30쌍을 초청해 서울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에서 진행했다. 매일유업 만월여행은 28주 이상 안정기에 접어든 예비 엄마와 아빠가 태교와 휴식을 함께 하는 여행으로 베이비문이라고도 불린다. 만월여행은 올바른 태교 문화와 직원의 임신을 축하하기 위해 2011년 베이비샤워라는 이름의 사내 축하 파티로 시작했던 것을 발전시킨 행사다. 2012년부터 1박 2일 태교여행으로 확대해 매년 봄가을마다 운영했고 어느덧 13회째 만월여행을 맞았다. 이번에는 아빠의 육아 참여를 응원하고, 함께하는 출산과 육아를 준비하는 의미로 예비 아빠가 엄마에게 선물하는 주제로 진행했다. 소리연의 달콤한 ‘국악태교’, 아빠가 선물하는 ‘부부 명품 체조’, ‘아빠가 함께하는 우리 아이 브랜딩’ 강의 등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부모에게 건강과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였다. 또한 다양하고 실속 있는 출산 육아 용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