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롯데마트·슈퍼가 4일 오후 뉴질랜드 '빌라 마리아(Villa Maria)'와이너리와 '셀라 셀렉션 소비뇽블랑' 단독 론칭 및 와인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력 미팅을 진행했다. '빌라 마리아' 와이너리는 뉴질랜드 와인 산업 발전을 이끌어 온 대표적인 와이너리이며, 영국의 저명한 'Drink International'지가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와인 브랜드 TOP 50' 상위권에 매년 선정되고 있다. 이에 와인과 관련해 2천건 이상의 최다 수상 이력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일관성 있는 품질 관리와 지속 가능한 와인 생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협력 미팅은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 방한에 따라 우리나라와 뉴질랜드의 무역과 경제 협력 강화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에 올해 8월 '빌라 마리아 셀라 셀렉션 소비뇽 블랑' 단독 론칭을 기념하며 향후 양사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빌라 마리아 셀라 셀렉션 소비뇽 블랑'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가격으로, 전국 롯데마트에서 오는 9월 30(월)까지 출시 기념 할인 행사를 진행하여 2만 4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영은 롯데마트·슈퍼 주류부문장은 "뉴질랜드 와
[FETV=김선호 기자] CU가 초가을 제철 과일인 제주산 청귤 슬라이스를 넣은 생청귤 하이볼과 청귤 얼음컵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CU는 지난 4월 국내에서 가장 먼저 생과일 RTD 하이볼인 ‘생레몬 하이볼’을 출시한 이후, 2탄 생라임 하이볼에 이어 이번에는 3탄 생청귤 하이볼까지 잇따라 내놓으며 편의점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트렌드를 이끌어간다는 전략이다. 실제 CU의 생레몬 하이볼은 출시 약 5개월 만에 900만 개가 팔려나가며 올해 업계 최고의 히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생라임 하이볼 역시 최초 45만캔 한정 수량으로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고객들의 지속적인 앙코르에 힘입어 추가 생산에 들어갔을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이와 같은 생과일 하이볼의 인기에 힘입어 CU에서 올해(1~8월) 하이볼의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무려 392.0%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생레몬 하이볼 출시를 기점으로 하이볼을 포함한 기타 주류의 매출 비중 역시 4.0%에서 11.9%로 7.9%p 증가했다. CU는 생과일 하이볼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이달 ‘생청귤 하이볼(4,500원)’을 200만 캔 시즌 한정으로 출시했다. 안정적인 수급이 가능한 국내산
[FETV=김선호 기자] 올해 추석 차례상을 준비할 때,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약 29만원, 대형마트를 이용하면 약 37만원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19% 정도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26∼30일 전통시장 37곳과 인근 대형마트 37곳을 대상으로 추석 제사용품 27개 품목의 가격을 비교한 결과 4인 기준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 데 드는 비용은 전통시장이 평균 29만8313원으로 대형마트(37만1097원)보다 7만2784원(19.6%) 저렴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채소류는 51.2% 저렴했고 수산물(36.4%)과 육류(21.1%) 등도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가격이 낮았다. 전체 27개 조사 품목 중에서는 22개가 전통시장에서 더 저렴했다. 깐도라지(67.1%), 고사리(66.9%), 동태포(47.2%), 시금치(45.0%), 대추(43.4%), 숙주(37.1%) 등의 순으로 가격 우위를 보였다. 다만 사과와 배, 두부, 밀가루, 청주(술) 등은 대형마트가 가격이 더 낮았다.
[FETV=김선호 기자] 현대백화점이 서부산 지역에 신규 출점하는 ‘프리미엄 아울렛’ 도안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5년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가운데 부지 매입부터 건축까지 7000억원 이상의 투입 자금을 우선적으로 영업이익에서 마련하겠다는 재무 전략을 세웠다. 6일 업계 관계자는 “현대백화점이 2022년 서부산 지역에 프리미엄 아울렛을 신규 출점하기 위한 부지를 매입하고 최근 설계 등 기초적인 사항을 대부분 마쳤다”며 “세부적인 내용을 변경할 수도 있지만 이른 시일 내에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현대백화점 측은 2025년 초에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 2026년에 완공을 완료하고 개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투입 자금은 부지 매입금까지 합산해 총 7000억원 이상을 예상했다. 신규 출점으로 부산 지역 내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기존 부산점을 도심형 복합쇼핑몰 ‘커넥트현대’로 탈바꿈시켜 재개점한 가운데 서부산 지역에 프리미엄 아울렛을 추가하는 도안이다. 이 과정에서 주목할 건 신규 출점 예정인 프리미엄 아울렛의 경우 현대백화점의 자회사인 한무쇼핑을 내세웠다는 점이다. 한무쇼핑은 현대백화점의 종속기업으로 위치한
[FETV=김선호 기자] 롯데제과가 롯데푸드를 흡수합병하면서 재출범한 롯데그룹의 식품군 주요 계열사 롯데웰푸드가 또 다시 롯데상사를 합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합병 추진을 철회했다는 시각도 제기되지만 롯데웰푸드는 여전히 실현 가능한 방안 중 하나로 여기고 있다. 이 가운데 롯데제과와 롯데푸드 합병을 추진했던 식품군HQ가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롯데그룹은 2022년 정기인사에서 기존 비즈니스 유닛(BU·Business Unit)에서 헤드쿼터(HQ·Head Quarter)로 전환하며 식품군HQ를 신설했다. 이를 기반으로 롯데제과·푸드를 합병했다. 식품군HQ는 신설 때부터 현재까지 이영구 대표 사장이 이끌고 있다. 1962년생인 이 사장은 30년 넘게 롯데그룹에서만 몸담은 정통 ‘롯데맨’으로서 2020년 롯데칠성음료의 음료와 주류부문을 총괄하며 두 사업부문을 통합시켜 실적 개선을 이뤄낸 성과로 인정받는 임원이다. 사업부문 통합과 함께 ZBB(Zero Based Budget) 전략을 실행했다. ZBB는 전년도 예산을 참고하지 않고 원점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으로 영업비용 등을 효율적으로 진행해 수익성 개선을 도모하는 재무전략이다. 이를 롯데그룹 식품사업
[FETV=김선호 기자] 쿠팡이 9월 한달동안 다채로운 식품을 와우회원 대상 최대 65%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29일까지 매주 1000여개 규모로 달라지는 다양한 식품을 릴레이 테마관 형식으로 선보인다. 먼저 첫 주(2일~8일)에는 개학을 기념해 시리얼, 초콜릿 등 ‘과자·간식거리’ 테마관을 준비했다. 대표상품으로 켈로그 오곡으로 만든 첵스초코 매직팝핑볼(400g, 1개), 대상웰라이프 마이밀 뉴프로틴 고소한맛(190ml, 16개), 도라에몽 초코콘(15g, 20개), 대상웰라이프 마이키즈 칼슘D 구미(4g, 60개) 등을 할인가에 만날 수 있다. 다음으로 2주차(9일~15일)에는 추석 준비를 쉽게 돕는 ‘명절준비 간편식’ 테마관을 선보인다. 명절 음식 준비용 조미료, 통조림, 견과류 등이 해당된다. 3주차(16일~23일)에는 ‘명절 끝 식단관리’ 테마관에서 제로슈가음료, 프로틴바 등을 준비했다. 4주차(23일~29일)에는 본격적인 가을을 맞이해 커피, 티, 건강즙, 영양제 등 ‘환절기 식품’ 테마관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행사기간동안 다채로운 식품들을 이달의 인기식품, 이달의 신상할인, 대용량 구매할인 등 선별 추천해 쇼핑 편의를 높였다.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라이브쇼핑이 CJ대한통운과 손잡고 협력사의 배송까지 책임진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9월 4일 CJ대한통운과 협력사 배송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신세계라이브쇼핑 오네(O-NE)’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세계라이브쇼핑 오네’는 협력업체가 고객에게 상품을 배송하는 형태인 ‘업체 직접배송’을 개선한 신규 서비스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고객과 상품 전반에 대한 관리를 책임지며, CJ대한통운은 최첨단 시스템을 바탕으로 배송지연 방지 등 효율적인 물류 운영을 맡게 된다. 현재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직접 자체 물류 센터를 통해 상품을 배송하고 있지만, 일부는 협력업체들이 따로 고객에게 택배를 발송하기도 한다. 중소 규모의 협력업체가 직접 택배를 보내고 관리하다 보니 신세계라이브쇼핑이 직접 관리하는 것에 비해 반품 수거나, 배송 시간 알림 등 체계적인 배송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신세계라이브쇼핑 오네’ 서비스는 협력업체들이 CJ대한통운의 프로그램을 이용하게 되면 자동으로 신세계라이브쇼핑의 물류 시스템과 연계시켜 준다. 즉 신세계라이브쇼핑이 협력사 배송 상품 전반에 대한 배송 서비스 관리가 가능하게 돼 고객들의 필요에 즉시 대처할 수 있고,
[FETV=김선호 기자] SSG닷컴은 오는 7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본매장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이마트몰에서는 빠른 배송 상품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 원하는 날짜에 받아볼 수 있는 ‘쓱배송’ 세트, 밤 11시까지만 주문하면 다음날 도착하는 익일 ‘쓱1DAY배송’ 세트 등을 엄선했다. 쓱닷컴 대표 장보기 코너 ‘오반장(오늘의 반짝 장보기)’도 추석선물 중심으로 진행한다. 매일 오전 9시 엄선한 인기 선물세트를 특별 혜택가에 선보인다. 본매장 운영 기간 행사카드로 이마트몰 선물을 구매하면 최대 50% 상품 할인, 최대 50만원 상품권 증정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상품권 혜택은 즉시 할인으로도 적용 가능하며, 트레이더스 선물세트 구매 시에도 제공된다. 신세계몰과 신세계백화점몰에서는 브랜드, 카테고리별 추천 선물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선물 상품을 구매하고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0만원을 SSG 상품권으로 되돌려주는 페이백 혜택을 제공한다. SSG닷컴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선물세트는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전화번호만 알면 간편하게 보낼 수 있다. 한 번에 결제하고 여러 곳의 주소지로 배송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김진설 SSG
[FETV=김선호 기자] CJ올리브영이 역직구 ‘글로벌몰’에서 처음으로 신규 회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등 본격적인 할인전에 돌입했다. CJ올리브영의 역직구 플랫폼인 글로벌몰은 2019년 6월부터 해외 150여개국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해외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해 제2의 도약을 이뤄내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역직구몰의 성장세가 계속된다면 올해 매출 4조원을 넘어설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CJ올리브영이 운영하는 역직구 플랫폼인 글로벌몰에 접속하면 77%까지 가격을 할인하는 빅뱅 세일(BIGBANG SALE)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안내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회원에게 제공하는 혜택이 신설된 것이 눈에 띈다. 구체적으로 플랫폼에 신규 회원으로 가입한 후 첫 구매 시 50%의 할인과 10달러 쿠폰이 제공된다. 이러한 마케팅 강화로 해외 현지에서의 CJ올리브영 인지도도 같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국에서 K-뷰티 흥행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미국에서 뷰티 관련 업체에 근무하는 A씨는 "올해부터 CJ올리브영에서 판매하는 K-뷰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며 플랫폼에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면 5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 현지
[FETV=김선호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창립 79주년을 맞아 9월 4일 오전 서울 용산 본사에서 국내외 주요 경영자와 구성원이 함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은 “태평양 너머를 바라본 꿈을 계승하고 시대의 변화를 기회로 만들어, 아름다움과 건강으로 인류에게 공헌하고자 하는 창업정신을 이어가자”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국내외 임직원이 모두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해 창업정신을 재확인하고 비전 달성에 대한 의지를 공유했다. 서경배 회장의 창립기념사 전달과 함께 구성원 간 응원의 메시지를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라이브 토크쇼도 진행됐다. 10년, 20년, 30년에 걸쳐 장기근속한 임직원 총 398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서경배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79년 아모레퍼시픽의 성장 역사에는 늘 ‘고객중심’이 있었음을 강조하며 ▲새 시대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강한 브랜드를 육성하고 ▲글로벌 리밸런싱을 통해 시장 확장에 집중하며 ▲변화하는 환경에 맞는 체질 개선과 업무 혁신으로 미래를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 몇 년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비즈니스 체질을 개선하는 것에 집중한 결과 회사는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