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크라운제과(대표이사 윤석빈)는 쿠크다스에 K팝 아티스트가 직접 그린 캐릭터 슈몬을 담은 ‘쿠크슈몬’을 출시한다. 내년 2월까지만 만날 수 있는 리미티드 캐릭터 에디션이다. ‘슈몬’은 K팝 아티스트가 중학생 시절 먼지를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로 ‘기억을 품고 태어난 마음 속 먼지 생명체’다. 1986년 출시된 쿠크다스가 캐릭터를 담은 것은 이번이 처음. MZ세대를 정조준한 쿠크다스의 젊은 변신이다. 정식 출시에 앞서 이번달 11일 일부 이커머스 채널에 사전 공개한 슈몬 에디션은 준비 물량이 2시간 만에 전량 완판을 기록했다. 고객들의 높은 관심에 크라운제과는 12월 초로 공식 출시를 2주가량 앞당기고 제품 수량도 2배 가까이 늘려 50만갑을 공급한다. 슈몬 캐릭터가 들어간 과자는 쿠크다스가 처음이다. 오리지널에 슈몬의 감성을 입혀 커피맛은 브라운, 화이트맛은 핑크컬러를 적용했다. 리미티드 에디션인 만큼 쿠크다스의 상징인 줄무늬와 왕관도 캐릭터와 어우러져 고급지다. 쿠크슈몬에서만 볼 수 있는 슈몬 랜덤 스티커도 12종을 담았다. 쿠크다스를 먹는 슈몬, 쿠크다스 위에서 자는 슈몬 등 리미티드 에디션을 위해 특별 제작한 일러스트다. 크라운제과
[FETV=김선호 기자]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글로벌 코냑 브랜드 헤네시와 국내 카페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협업해 완성한 ‘헤네시 V.S.O.P 케이크’를 오는 12월 1일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11월 19일부터 12월 5일까지 투썸하트 앱을 통해 홀케이크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헤네시는 1765년 창립 이래 250년이 넘는 전통과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사랑받는 세계 최대의 코냑 하우스로 예술과 문화를 아우르는 브랜드 헤리티지를 이어오고 있다. ‘헤네시 V.S.O.P’는 1817년 영국 국왕 조지 4세의 주문으로 탄생한 황금빛 코냑으로 섬세한 바닐라, 정향, 계피 향이 어우러진 풍부하고 크리미한 팔레트가 특징이다. 이번 협업은 투썸플레이스의 디저트 전문성과 헤네시의 헤리티지가 만나 주류와 디저트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프리미엄 미식 경험을 제안한다. ‘헤네시 V.S.O.P 케이크’는 코냑의 깊고 우아한 향미를 케이크 속에 정교하게 담아내 한 조각만으로도 헤네시 특유의 고급스러운 여운을 느낄 수 있도록 완성됐다. 투썸플레이스만의 디저트 노하우가 담긴 진한 헤네시 V.S.O.P 초콜릿 크림
[FETV=김선호 기자] 농심이 신라면 글로벌 앰배서더로 한국 인기 걸그룹 ‘에스파’를 발탁했다. 농심은 전 세계에서 K팝을 대표하는 아이콘인 에스파와 손잡고 신라면의 글로벌 슬로건 'Spicy Happiness In Noodles’를 전 세계에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한국 대표 식품 ‘신라면’의 글로벌 앰배서더는 에스파가 처음으로 에스파는 K팝을 중심으로 신라면의 맛과 가치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농심은 “음악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에너지를 전하는 에스파의 모습이 신라면의 슬로건 ‘인생을 울리는’의 글로벌 확장인 'Spicy Happiness In Noodles’의 가치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라며 “지난 2021년부터 신라면, 짜파구리 등 농심 제품에 대한 자발적인 관심으로 팬들과 소통해 온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라고 발탁 배경을 밝혔다. 농심은 에스파와의 첫 번째 협업으로 ‘글로벌 신라면 광고’를 온에어 한다. 이번 광고는 기존 광고의 틀에서 벗어나 K팝 아이돌의 특장점을 살린 뮤직비디오 형태로 제작됐다. 광고의 배경음악은 1997년 발매된 영국의 유명 팝그룹 ‘스파이스 걸스’의 대표 인기곡 ‘Spice up your
[FETV=김선호 기자] 국내 최대 커피 브랜드인 스타벅스가 배달의민족(배민)의 1인분 식사 메뉴 특화 서비스인 ‘한그릇’과 포장 주문 고객을 위한 ‘픽업’ 서비스에 모두 입점했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스타벅스의 한그릇 서비스 및 픽업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배민은 한그릇 서비스에서 지난 10일부터 스타벅스 인기 메뉴 조합을 최소주문금액 적용 없이 무료로 배달해준다. 아메리카노 등 인기 음료에 에그 클럽 샌드위치, 바질 치킨 토마토 브리또 등 식사 대용 음식이나 생크림 카스텔라와 같은 디저트를 조합한 전용 메뉴를 선보여 1인 가구 고객의 배달 주문 선택지를 디저트류까지 대폭 늘렸다. 이달 초 스타벅스 매장은 배민 픽업 서비스에도 입점했다. 배민은 ‘픽업 지도’에 스타벅스 매장의 위치를 별도 아이콘으로 표시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사전 주문을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배민과 스타벅스는 배민 픽업 서비스 입점을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픽업 이용시 아메리카노를 매일 선착순으로 5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4월 국내 배달 앱 최초로 배민에 입점했다. 이어 이번 스타벅스의 한그릇, 픽업 서비스
[FETV=김선호 기자]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가 중국 현지 식물에서 신규 항노화 마이크로바이옴을 발굴해 연구·개발 및 활용 독자성을 확보했다. 코스맥스는 향후 5년간 중국 천연자원을 기반으로 한 마이크로바이옴 뱅크를 지속 확대하며 소재 연구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코스맥스차이나(총경리 이상인) R&I 유닛 소재연구소는 중국 윈난성 수련꽃에서 항노화 균주를 발견해 중국 일반 미생물 균종 보존관리 센터에 등록했다고 19일 밝혔다. CGMCC는 중국 전역에서 수집된 다양한 미생물을 보존·관리하며 등록 균주에 고유 번호를 부여한다. 이를 통해 연구 결과의 독자성과 지적재산권을 공식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어 기업 R&D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기관으로 평가된다. 코스맥스가 발견한 신규 균주 ‘CXCN-6’은 카로티노이드와 불포화 지방산을 생성하는 능력이 뛰어난 효모 균주다. 카로티노이드는 주황·노랑·빨강 등 색을 띠는 식물에 존재하는 천연 색소로 알려진 항산화 성분이며 불포화 지방산 역시 피부 항산화 및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핵심 성분이다. 코스맥스는 ‘CXCN-6’의 항노화 특성에 자체 바이오 기술을 접목해 신규 원료
[FETV=김선호 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오는 2026년 5월 중으로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 미국 1호 매장을 개점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미국은 세계 최대 뷰티 시장이자 세포라, 울타뷰티 등 글로벌 뷰티 전문 유통사들이 이미 강력한 입지를 구축한 격전지다. 이 때문에 미국 현지에 K뷰티 특화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이는 것은 올리브영과 국내 브랜드사 모두에게 전략적인 의미가 크다. 올리브영은 패션·뷰티에 특화된 핵심 상권에 우선 출점해 유행에 민감한 현지 MZ세대 소비자를 먼저 공략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패서디나는 LA에서 북동쪽으로 약 18km 거리에 있는 소도시로, 캘리포니아공과대학교 등 유수의 연구기관이 소재해 고소득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미국 진출 초기 단계부터 현지 소비자의 관심을 극대화하기 위해 로스앤젤레스 웨스트필드 등 캘리포니아주 중심의 복수 매장을 2026년 내 순차 개점할 계획이다. 이번 미국 오프라인 진출은 단일 브랜드의 해외 매장 개설을 넘어 K뷰티 브랜드들이 CJ올리브영과 함께 세계 최대 뷰티 시장에서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공동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산업적 의미를 지닌다. 이커머스 채널에서 개별 상품 단위로
[FETV=김선호 기자] 알리익스프레스가 광군제의 열기를 이어받아 11월 20일 00:00부터 12월 3일 23:59:59까지 ‘블랙프라이데이’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알리바바 합작법인 출범 이후 처음 맞는 블랙프라이데이를 위해 알리익스프레스는 국내 소비자들의 연말 쇼핑 패턴을 분석해 할인 구조를 전면 재정비했다. 연말 세일 기간에 필요한 제품을 미리 준비하거나 선물·개인 소비를 위해 구매하는 흐름에 맞춰 인기 카테고리 중심으로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은 국내 및 해외 직구 상품 전반에서 최대 70% 할인, 최대 16% 추가 쿠폰 할인, 카드사 제휴 할인, 랜덤 경품 등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된다. 전자제품, 패션·잡화, 홈라이프, 키즈·토이, 소형가전 등 연말 선물 수요가 높은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상품 구성을 최적화했다. 해외 직구 인기 상품에는 추가 할인이 적용되며 대표 상품으로는 QCY 무선 이어폰, 엑스리얼 에어 AR 글래스 등이 포함된다. 또한 알리익스프레스는 행사 기간 동안 테마별 프로모션을 운영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블랙프라이데이’ 메인 행사에서는 전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최대 432300
[FETV=김선호 기자] 쿠팡이츠서비스가 충청북도 청주시와 안전한 배달환경과 친환경 주행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8일 체결했다. CES는 협약을 통해 청주시의 안전 및 친환경 배달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다각도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우선 혹한기 대비를 위한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과 소모품 교체 행사를 실시하고 배달파트너의 안전주행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청주시와 협력해 이륜차의 배기가스와 소음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을 추진하고 친환경 교통수단 활용 방법을 알리는 등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에 나선다. 배달파트너 쉼터에는 넥워머, 장갑 등 혹한기에 실용적인 안전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협약 당일인 18일에는 청주에서 혹한기 배달파트너 무상 안전점검 행사가 시행됐다. 전문 정비업체가 참여해 이륜차의 정밀 안전점검과 소모품 교체를 실시했으며 배달파트너 이륜차의 배기가스와 소음 측정도 함께 진행해 안전과 환경을 동시에 고려한 실질적 지원을 제공했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지난 9월부터 겨울철 안전 주행을 위해 전국 16개 지역에서 무상 안전점검 및 소모품 교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까사가 온라인 전용 패브릭 소파 ‘버니’를 출시하고 온라인 플랫폼 ‘굳닷컴’을 통해 선공개했다. 신세계까사는 온라인 가구 쇼핑이 일상화된 젊은 세대의 소비 트렌드에 맞춰 이들의 생활 패턴과 공간 취향을 반영한 온라인 전용 제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 버니는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중시하는 203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기획됐다. 부드러운 곡선으로 완성한 트렌디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볼륨감 있는 라운드형 실루엣에 차분한 아이보리 컬러를 적용해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등받이가 낮은 로우백 디자인은 시각적 개방감을 높여 소형 평수에서도 넓고 쾌적한 공간감을 연출할 수 있다. 디테일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 역시 눈에 띈다. 등쿠션을 분리하면 좌방석 깊이가 최대 71cm까지 확장돼 데이베드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23cm 너비의 두툼한 팔걸이는 기대거나 누웠을 때 몸을 안정적으로 지지한다. 신체 하중에 따라 팔걸이 · 등쿠션 · 좌방석에 각기 다른 밀도의 폼을 적용해 최적의 착석감을 구현했다. 원단은 기능성 패브릭을 사용해 디자인 완성도와 실용성을 동시에 높였다. 빛의 각도에 따라 은은한
[FETV=김선호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김유진)은 시흥시 거북섬에서 진행된 ‘한샘숲 2호’ 조성 행사에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한샘은 가구의 주 원자재인 나무를 보전하고 국내 산림 생태계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인 숲 조성 활동을 추진해 왔다. 지난 9월에는 도시환경 개선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목표로 환경 NGO 평화의숲과 ‘한샘숲 2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한샘숲 2호’는 사업장이 위치한 시흥 시화공업단지 인근 1500평 규모의 부지에 조성되는 도시숲으로 칡덩굴로 뒤덮여 생육이 어려웠던 공간을 복원해 녹지 대기오염과 소음을 줄이고 지역사회에 자연 친화적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한샘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1.5m 높이의 해송 700여 그루를 식재했다. 남은 구간은 지역 영림단을 통해 추가 식재가 이뤄져 이곳에 총 1200그루의 나무가 심겨질 예정이다. 한샘은 내년부터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숲 가꾸기 및 생태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확대, 발전시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한샘과 평화의숲은 향후 3년간 풀 베기, 덩굴제거, 비료 주기, 가지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