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콜마그룹이 계열사 콜마BNH의 경영권을 두고 오너 2세 남매 간 발생한 분쟁을 종식하고 본격적인 사업구조 개편 작업에 착수했다. 콜마BNH의 화장품사업을 한국콜마·콜마유엑스 등으로 이동 배치하고 건강기능식품만 남기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콜마그룹의 지주사 콜마홀딩스는 최근 종속기업 에치엔지가 영위한 화장품사업 일체를 콜마유엑스로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어 콜마BNH가 보유한 콜마스크의 지분을 한국콜마가 양수하기로 했다. 에치엔지와 콜마스크는 기존 콜마BNH의 자회사로 위치했다. 이러한 지배구조 조정은 콜마그룹의 오너 2세인 윤상현 부회장과 윤여원 사장 간 콜마BNH 경영권 분쟁이 사실상 종결된 후 이뤄졌다. 경영권 분쟁은 윤상현 부회장이 최대주주이자 대표로 위치한 지주사 콜마홀딩스가 2025년 콜마BNH에 임시주총 개최를 제안하면 촉발됐다. 콜마홀딩스는 콜마BNH의 44.63% 지분을 보유했다. 그러나 윤여원 사장이 대표로 있는 콜마BNH가 이러한 주주 제안을 거부했고 결국 법적 공방으로 치달았다. 결과적으로 임주총이 개최됐고 이를 통해 콜마BNH 이사회가 재구성됐다. 임시주총에서 윤상현 부회장과 전문경영인 이승화 사
[FETV=김선호 기자] 전자랜드는 서울 용산구 전자랜드 용산본점 인근에 오는 2월 7일 새롭게 선보이는 800평 규모 창고형약국 ‘메디킹덤약국’ 신규 오픈을 기념해, 용산본점에서 다채로운 연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창고형약국은 대형 공간에 의약·건강·뷰티 등 생활 밀착형 품목을 한데 모아 고객이 매장을 둘러보며 비교·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한 새로운 약국 운영 모델이다. 메디킹덤약국은 의약품·의약외품·건강기능식품은 물론 반려동물 관련 제품까지 폭넓은 상품군을 한 공간에서 제공한다. 또한 국내 주요 화장품을 판매하는 ‘K-뷰티 화장품 전문 존’을 별도로 운영해 약국 이용과 함께 뷰티 제품까지 살펴볼 수 있는 복합 공간 형태로 구성했다. 전자랜드는 메디킹덤약국 오픈 일정에 맞춰 용산본점에서 동시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2월 5일 가오픈일부터 9일까지 약국에서 제품을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해 전자랜드 용산본점을 방문하면 카페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 전자랜드 용산본점에서 마사지기·안마의자 등 건강·뷰티 행사 모델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최대 10만원 상당의 전자랜드 포인트를 제공한다. 정수기 행사 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5만
[편집자 주] 대표 상품 '아로나민'으로 알려진 일동제약그룹이 2026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를 회장으로 승진시키며 오너 3세 '회장 시대'를 열었다. 80년이 넘는 시간이 흐르며 오너 3세로의 경영승계도 마지막 단계에 이르렀다. 이에 FETV는 그동안 진행된 승계전략을 살펴보고 일동제약그룹의 청사진을 그려보고자 한다. [FETV=김선호 기자] 일동제약그룹의 오너 2세 윤원영 회장(1938년생)은 1998년 대표에서 물러났지만 현재 지주사 일동홀딩스에서 경영을 총괄하고 있는 현직 임원이다. 그의 뒤를 이어 오너 3세인 윤웅섭 회장이 주력 계열사 일동제약을 이끌며 그룹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일동제약그룹의 지배구조는 윤웅섭 회장-씨엠제이씨-일동홀딩스-일동제약으로 이어진다. 지분구조에서는 이미 오너 3세로의 승계가 사실상 마무리됐고 올해 오너 2세와 같은 ‘회장’ 타이틀을 달며 그룹 내 입지도 확대됐다. 승계구도로 보면 오너 3세인 윤웅섭 회장의 위치가 계열사에서 지주사로 이동하게 되는 과정이 남아 있는 양상이다. 지주사가 계열사 재무도 담당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윤웅섭 회장이 사업에 이은 재무로 영역이 확대됨에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6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3개 전 점포에서 신학기 맞이 ‘뉴 챕터, 뉴 룩 페어’를 연다. 3월 입학, 개학 시즌을 앞두고 아동 의류와 가방, 신발, 문구류 등 신학기 필수 상품을 중심으로 최대 40% 할인 행사와 브랜드 팝업,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MLB키즈, 캉골키즈,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블랙야크 키즈 등 국내외 인기 아동 · 스포츠 브랜드 50여개가 참여해 의류와 책가방, 운동화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신학기 수요가 집중되는 핵심 품목을 중심으로 실속형 상품부터 프리미엄 라인까지 폭넓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저출생 기조가 장기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녀를 위한 소비는 오히려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 수는 2023년 40만1천여 명에서 2025년 32만4천여명 수준으로 약 20% 가까이 감소했다. 서울 지역 역시 같은 기간 6만6천여명에서 5만4천여명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이처럼 입학생 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백화점 아동 장르의 소비는 반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신학기를 앞둔 2~3월 기준 신세계백화점 아동 장르 매출은 2023년 14.5%에
[FETV=김선호 기자]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국내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해외 유명 브랜드의 인기 주방가전 상품들을 선보이며 해외 소싱 강화 전략을 본격화한다. 고객들의 가전 수요가 대중적이고 트렌디한 상품부터 전문적인 기술이 탑재된 프리미엄 상품까지 점차 더 다양화되고 있는 추세를 반영했다. 롯데하이마트는 국내에 아직 소개되지 않은 상품을 중심으로 해외 소싱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선보임으로써 고객들이 일상 생활에 꼭 필요한 가전 뿐만 아니라 평소에 잘 몰랐던 가전을 통해 새로운 가전 트렌드까지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하이마트의 국내 단독 론칭 해외 주방가전 1탄은 일본 라이프스타일 가전회사인 ‘트윈버드’사의 프리미엄 주방가전이다. 토스터와 커피 메이커 2종으로 장인의 기술을 집에서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장점으로 꼽히는 프리미엄 시리즈 상품이다. 일본의 75년 전통의 가전 브랜드 '트윈버드'는 고사양 스펙과 내구성,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도 흔들리지 않는 '타임리스 디자인'으로 혁신을 이어온 브랜드다. '타쿠미 블랑제 토스터'는 세계 3대 제과제빵 대회로 꼽히는 ‘독일 iba컵’에서 우승한 ‘아사이 카즈히로’ 장인의 제
[FETV=김선호 기자] 의약품 자동조제 분야 글로벌 리딩 기업 제이브이엠이 연간 최대 매출을 다시 한번 경신하며 국내외 사업 전반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은 2025년 연결 기준으로 매출 1731억원, 영업이익 333억원, 순이익 284억원의 잠정 실적을 달성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8.6%, 영업이익은 8.5% 증가한 수치다. 2025년 시장별 매출 비중은 국내 50%, 수출 50% 로 해외 매출 비중이 전년보다 상승하며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R&D 투자도 매출 대비 5.9% 수준인 103억원으로 확대하며 신제품 개발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했다. 대표 품목인 ATDPS와 COUNTMATE의 성장이 수출 확대를 견인했다. 특히 지난해 출시된 직교로봇 기반 바이알 자동조제 솔루션 COUNTMATE는 북미 시장에서 판매를 확대하며 제이브이엠의 직전 4분기 전체 매출 431억원과 영업이익 59억원 달성에 기여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제이브이엠이 차세대 맞춤형 자동 조제 솔루션 라인업을 바탕으로 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올해는 의약품 자동포장기 신제품 ‘ATDP
[FETV=김선호 기자] 셀트리온이 유럽에서 퍼스트무버로 출시한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및 알레르기성 천식 치료제인 ‘옴리클로’가 주요 5개국 중 하나인 스페인에서 현지 니즈 및 입찰 성과로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선 셀트리온 스페인 법인은 지난해 말 현지 주요 권역인 카탈루냐 지역 공공입찰에서 1순위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첫 입찰 성과를 거뒀다. 카탈루냐는 스페인 대표 도시인 바로셀로나가 위치한 지역으로 인구 밀집도가 높아 현지 최대 오말리주맙 공급 권역으로 꼽힌다. 이번에 옴리클로가 낙찰된 입찰은 카탈루냐 전역의 공립병원·의료기관의 공동 조달을 담당하는 기관과 카탈루냐 보건부 산하 최대 공공의료 제공 기관이 통합 운영하는 핵심 공공입찰이라는 측면에서 시장성과 상징성을 모두 확보했다고 평가된다. 카탈루냐뿐 아니라 바스크 컨트리 지역에서도 옴리클로가 공급될 예정이다. 셀트리온 스페인 법인은 바스크 컨트리 지역 내 모든 공공의료기관 공급 입찰에서도 1순위 업체로 선정돼 올해 1월 공급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입찰 수주의 개념을 넘어 셀트리온 유럽 법인이 주도하는 현장 중심 직판 전략이 실제 시장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FETV=김선호 기자] 뷰티업계가 설 명절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 스킨케어, 향수, 바디케어 등 주요 브랜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획세트를 선보였다. 평소 만나볼 수 없는 특별한 세트 구성부터 차별화된 포장 서비스, 사은 행사 등을 마련해 명절과 기념일을 앞둔 선물 수요를 겨냥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고기능 스킨케어 브랜드 연작은 설을 맞아 베스트셀러 중심의 기획세트를 다양하게 출시했다. 대표 제품인 ‘전초 시그니처 세트’는 연작의 매출을 견인하고 있는 전초 컨센트레이트를 포함해 주요 히트 제품을 담은 구성이다. 이번 설에는 연작 백화점 매장에서 해당 세트 구매 시 전초 시그니처 파우치 증정과 함께 고급스러운 오간자 보자기에 테슬 장식을 더한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청담동 메이크업샵 필수템인 베이스 프렙을 담은 ‘스킨 퍼펙팅 스페셜 세트’와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백년초&우질두 수분 진정 크림’의 대용량 기획도 함께 선보였다. 이탈리아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산타마리아노벨라는 오는 18일까지 선물세트 구매 고객 대상 특별 포장 서비스를 운영한다. 고급스러운 아름다
[FETV=김선호 기자]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올해 첫 ‘그랜드뷰티컬리페스타’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달 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그랜드뷰티컬리페스타에서는 스킨케어, 메이크업, 바디용품 등 6000여 개 뷰티 상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그랜드뷰티컬리페스타는 분기당 1회 열리는 행사로 매달 진행하는 뷰티컬리페스타의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 말론 런던 바디 앤 핸드 로션’, ‘바비 브라운 엑스트라 컬러 샤인’, ‘산타마리아노벨라 오드코롱 향수’ 등 다가오는 설 명절에 가족, 친지 등에게 선물하기 좋은 럭셔리 뷰티 상품도 다수 포함됐다. ‘SK-II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클리어로션, 피테라 에센스 30ml와 마스크팩 3개도 증정한다. ‘숨37 시크릿 에센스’는 쇼핑백이 제공돼 근사한 뷰티 선물로 제격이다. 새해 첫 대규모 뷰티 행사인 만큼 혜택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행사 첫 일주일은 선착순 2종 쿠폰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타임 특가를 제공한다. 12일 단 하루 진행되는 샘플마켓에서는 ‘스킨수티컬즈’, ‘아르마니 뷰티’, ‘연작’ 등 인기 브랜드 샘플을 쿠폰 적용 시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이어 19일까지는 12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명동점에 K-컬처 콘텐츠를 집약한 ‘K-WAVE 존’과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산리오 존’을 새롭게 오픈하고 K-컬처 큐레이션 쇼핑 공간으로서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한다. 명동점 11층에 선보인 K-WAVE존은 K-POP 아티스트 공식 굿즈를 중심으로 구성된 공간으로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K-POP 팬덤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아티스트 IP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소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11층은 K-POP, 캐릭터, 전통 식품 및 디저트, 주류, 패션 등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상품이 집약된 층으로 콘텐츠 소비가 하나의 동선과 체험으로 연결돼 있다. 이를 통해 관광객은 쇼핑 동선을 최소화하면서도 한류 문화 상품을 한 번에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K-WAVE존은 오픈 이후 약 한 달 만에 매출이 206% 증가하며 K-POP 굿즈에 대한 글로벌 고객 수요와 명동점의 콘텐츠 경쟁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응원봉과 키링, 티셔츠, 인형, 담요, 그립톡과 완구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이 가운데 2030 외국인 FIT 고객을 중심으로 응원봉과 키링이 각광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