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까사가 까사미아 창립 43주년을 맞아 11월 9일까지 대규모 고객 감사 할인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43년간 까사미아에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모션으로 까사미아와 마테라소 인기 제품을 중심으로 단품 할인, 패키지 특가, 매장 단독 행사까지 폭넓은 혜택을 마련했다. 결혼과 이사 수요가 늘어나는 가을 성수기를 고려해 소파 · 침대 · 매트리스 · 다이닝 가구 등 생활 가구 전반에 걸쳐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내달 4일까지 까사미아 베스트셀러 소파 ‘캄포’의 리뉴얼 신제품 ‘캄포 구스’ 중 G50 시리즈를 구매하면 전용 헤드쿠션을 최대 3개까지 증정한다. ‘아스티’를 비롯해 ‘로네’ · ‘비엔나’ · ‘코번’ · ‘루고’ · ‘바젤’ 등 인기 소파는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1인 리클라이너 ‘우스터’와 ‘덴버’도 회원 등급별로 최대 20%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소파를 구입하면서 다이닝이나 리빙룸 가구를 함께 구매하면 3종까지 최대 15%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침실 가구 혜택도 다양하다. 프리미엄 수면 브랜드 ‘마테라소’의 포레스트 컬렉션 매트리스는 단품 구매 시 이사 · 결혼 등 조건
[FETV=김선호 기자] 남양유업이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함께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직장 내 임산부 근로자 배려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임산부 배려 캠페인은 임산부 배려·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가 매년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시민을 대상으로 펼쳐 온 행사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기업 내부에서 직장인 인식 개선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남양유업이 민간기업 가운데 최초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남양유업은 ‘전 세대를 위한 건강한 동행’이라는 CSR 슬로건 아래 뇌전증 환아들을 위한 케토니아 생산, 가족돌봄청년 후원 및 직무 체험, 한부모가족을 위한 분유와 유제품 후원, 독거노인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사내 임산부 근로자 지원까지 CSR 영역을 확장했다. 행사에서는 임산부의 신체적 고충을 체감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임직원 참여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다. 임부복을 입고 직접 체험하는 '임산부 체험존', 주사위 참여 방식의 '배려 수칙 퀴즈 이벤트', 임산부 근로자 배려 수칙 안내, 임산부∙유아차 관련 스티커 설문 등이 마련돼 임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남양유업은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그룹이 2025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에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SSG닷컴 등 그룹 내 3개사가 참여하며 총 10700여개 협력회사에 2000억원 규모의 대금이 지급된다. 신세계그룹은 최근 고금리 기조와 함께 명절을 앞두고 상여금, 원자재 구매 등으로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중소 협력회사들의 자금 운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급 시기를 앞당기기로 했다. 신세계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납품대금 지급 시기를 기존 정산일로부터 최대 15일 앞당겨 9월 30일에서 10월 1일 사이 지급한다.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011년부터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해 협력회사가 낮은 금리로 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등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중소협력사들의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의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일본 최대 온라인 할인 행사 ‘메가와리’에서 흥행하며 K-뷰티 선두주자로서 위상을 과시했다. 에이피알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된 2025년 3분기 ‘메가와리’ 행사에서 한화 약 2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메가와리’는 일본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큐텐 재팬이 연 4회 개최하는 대규모 정기 할인 행사로 K-뷰티를 비롯한 글로벌 브랜드들이 참여해 현지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하는 기회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메디큐브는 스킨케어와 뷰티 디바이스 부문에서 모두 고른 판매 성과를 기록하며 K-뷰티 열풍을 주도했다. 인기 스킨케어 라인업인 ‘제로’, ‘PDRN’, ‘콜라겐’ 등이 포함된 ‘달빛 스킨케어 세트’는 메가와리 뷰티 전체 카테고리에서 8월 31일~9월 1일간 1위를 차지했으며 에이지알 인기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뷰티 부문 1위를 기록했다. 함께 선보인 ‘부스터 프로 미니’의 인기까지 더해 두 제품은 합산 약 9만대가 판매되며 K-뷰티 전체 브랜드 가운데서도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FETV=김선호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새로운 시각으로 팝아트를 재해석하는 독특한 예술로 주목받아 온 현대 예술가 ‘카우스’를 브랜드 최초의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유니클로의 첫 번째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인 카우스는 '모두를 위한 예술'이라는 유니클로의 철학 아래 추진되는 이니셔티브를 매장 내 예술 행사 및 미술관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카우스는 차세대 라이프웨어 제품 개발에도 참여할 계획으로 그의 첫 번째 컬렉션은 올해 가을·겨울 시즌에 출시된다. 유니클로는 지난 수십 년간 문화의 최전선에 있는 아티스트, 디자이너 및 여러 창작자와 협업해 왔다. 유니클로의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는 새로운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도모하고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컨셉을 제안하는 동시에 그래픽 티셔츠 디자인 콘테스트인 'UTGP'에도 참여한다. 아울러 유니클로의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와 함께 각종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포괄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유니클로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 카우스는 “오랫동안 함께해온 유니클로와의 파트너십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브랜드 최초의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가 된 것을 매우
[편집자 주] 지난해 상장에 성공한 더본코리아는 방송인으로 활약한 최대주주의 인지도까지 더해져 시장의 ‘핫이슈’로 떠올랐다. 다만 이러한 시선 집중이 긍정적인 요소로만 작용하지 않은 모습이다.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경영에만 몰두하겠다는 백종원 대표. 이에 FETV는 코스피 상장사로서 새로운 진화를 준비하고 있는 더본코리아의 과제와 청사진을 재조명해보고자 한다. [FETV=김선호 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의 경쟁력은 다수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가맹점주로서는 이에 따라 시장 변화에 맞춰 브랜드를 전환할 수 있다. 이를 고려해 더본코리아도 보유한 다른 브랜드로 전환하기를 원하는 가맹점주를 지원하는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2023년 가맹점 평균 폐점률은 8.3%로 국내 외식업 평균인 14.9%에 비하면 절반 수준이다. 2024년에는 5.7%로 하락해 추가적인 개선이 이뤄졌다. 폐점률이 낮다는 것은 가맹본부뿐만 아니라 가맹점주의 사업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이 높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와 함께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특정 브랜드가 침체돼 가맹점 운영이 어려울 경우 가맹점주에게 로열티를 면제해주고 더본코리아가 보유한 다른
[FETV=김선호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독감백신 ‘지씨플루’의 누적 생산량이 4억도즈를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1도즈는 성인 1회 접종 분량으로 이는 전 세계 4억명이 GC녹십자의 독감백신을 접종한 것과 같다. 독감 바이러스는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며 계절 유행이 뚜렷한 국가에서는 매년 겨울에 확산된다. 국내에서는 통상 4분기에 유행이 집중되기 때문에 GC녹십자는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위해 3분기부터 독감백신을 출하하고 있다. 회사측은 생산 물량 기준으로 국내 독감백신 점유율 1위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한국과 계절이 정반대인 남반구 지역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출 물량을 확보하며 독감백신 사업을 연중 생산 체계로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GC녹십자는 세계 최대 백신 수요처 중 하나인 범미보건기구의 독감백신 남반구 입찰에서 12년째 다국적 제약사들을 제치고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GC녹십자는 전 세계 25개국에서 지씨플루 품목 허가를 획득했으며 60개국 이상에 공급하고 있다. 이인규 화순공장 본부장은 “최적화된 생산 체계를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백신 제조사로서 입지를 공고
[FETV=김선호 기자] 휴온스그룹 휴온스엔(대표 손동철)의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마이시톨이 부부가 함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이노시톨 성분의 신제품 ‘마이시톨 포 맨’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가 함께 건강을 관리한다는 취지로 남성 전용 제품으로 기획됐다. 이노시톨은 그동안 여성 건강 중심 성분으로 알려져 왔으나 최근 다양한 연구를 통해 남성 건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이 입증됐다. 이를 바탕으로 휴온스엔은 일련의 연구 결과 및 임신 준비를 부부 공동의 과제로 보는 인식 확산에 맞춰 ‘마이시톨 포 맨’을 개발했다. 제품의 차별화 포인트는 원료와 제형이다. 핵심 성분 이노시톨은 휴온스엔이 국내 단독 계약을 맺은 미국 UAA사의 마이오 이노시톨 100%를 사용했으며 안전성 확보를 위해 화학 용매를 전혀 쓰지 않았다. 정제·캡슐이 아닌 액상 스틱 형태로 설계해 흡수율을 높이고 휴대성을 강화했다. 마이시톨은 한국난임가족연합회를 후원하는 사회적 브랜드로 난임 가족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신제품 ‘마이시톨 포 맨’은 휴온스몰, 휴온스엔몰, 마이시톨 스마트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이달 말까지 출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FETV=김선호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프리미엄 잇몸건강치약 ‘윈플렉스 선물세트’ 프로모션을 카카오쇼핑 ‘톡딜’을 통해 진행한다. 톡딜은 카카오톡 채널 내에서 운영되는 공동구매 서비스로 이번 톡딜 참여로 명절을 앞두고 잇몸건강치약 윈플렉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잇몸 건강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면 윈플렉스 핑크로 토탈 덴탈케어를 충치나 입냄새가 고민이라면 시원하고 청량감이 있는 윈플렉스 민트를 선택하면 좋다. ‘윈플렉스’는 대한민국 대표 잇몸약 ‘인사돌’로 잘 알려진 동국제약이 개발한 프리미엄 잇몸건강치약으로 잇몸질환 예방 성분인 비타민 B6와 에티즘을 함유해 구취 제거는 물론 치태 제거, 치은염∙치주염 등 잇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에티즘은 옥수수 씨눈에서 추출과 표준화 과정을 통해 얻은 정량추출물로 동국제약의 독자적인 성분이다. 윈플렉스 핑크는 에티즘, 후박추출물, 몰약틴크, 라타니아틴크, 카모밀레틴크, 토코페롤, 피리독신염산염 등 7종의 성분을 최적의 조합으로 담은 국내 유일 제품으로 치과전문의가 평가한 치은염 지수 연구와 잇몸 염증 개선 만족도 조사에서 치은염 지수는 32.2% 개선, 잇몸 염증
[FETV=김선호 기자]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와 오리온이 18일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 수산물 가공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수협과 오리온은 각각 50%의 지분율로 총 자본금 600억원을 출자해 어업회사법인 ‘오리온수협’을 설립하고 양사가 보유한 수산물 공급 능력과 글로벌 제조, 유통 역량을 결합해 수산물 세계화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수협은 마른김 등 우수한 품질의 수산물 원물을 신설되는 오리온수협에 공급하며 오리온수협은 이를 활용해 완제품을 만들어 오리온에 납품하고 오리온은 자체 보유한 글로벌 식품 가공 능력 및 마케팅, 유통 역량을 바탕으로 제품의 브랜드화 및 국내외 판매를 수행한다. 양사는 첫 번째 사업으로 마른김을 활용한 김 제품 생산을 시작하며 향후 수산물을 활용한 스낵류 등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을 개발해 사업 영역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내 착공을 목표로 조미김 공장을 국내외에 건설할 예정이다. 세계 김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한국의 김 산업은 2024년 연간 약 1억5천만속의 김을 생산했고 수출액은 사상 최초로 1조4000억원을 기록하여 K-푸드 산업의 큰 역할을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