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보건복지부의 권역책임의료기관 AI 진료시스템 도입 지원 정책 추진에 발맞춰, ▲환자안전 강화 ▲진료정밀도 제고 ▲진료효율화 3대 분야에서 의료현장의 요구에 맞춘 AI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적용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의약품 중심 치료를 넘어, 병원과 일상에서 생성되는 건강 데이터를 연결해 질환의 예측과 예방, 진단, 치료,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헬스케어’ 전략을 추진해 왔다. 특히 ‘24시간 전국민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환자 안전을 높이고, 조기 발견과 사후관리까지 빈틈없이 연결되는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향이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은 정부가 제시한 3가지 기준에 부합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확보하여 진단부터 예방, 사후관리까지 전주기 헬스케어를 고도화하고 있다”며 “의료기관의 도입 검토부터 운영까지 현장 파트너로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정부의 3대 방향에 맞춰 병원·검진·일상 접점에서 활용 가능한 솔루션을 단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환자안전 영역에서는 입원환자의 이상징후를 조기에 포착해 의료진이 즉
[FETV=김선호 기자] 삼양식품이 명동 시대를 개막했다. 명동 신사옥 이전을 통해 글로벌 식품기업으로의 도약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삼양식품은 26일 서울 중구 명동(충무로 2가)에 위치한 신사옥으로 본사 이전을 마치고 임직원들이 첫 출근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옥 이전은 1997년 성북구 하월곡동 사옥 준공 이후 약 28년 만이다. 급격한 글로벌 성장세에 걸맞은 업무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삼양식품의 이번 명동 이전은 브랜드의 상징성과 실질적인 업무 효율성을 모두 고려했다. 명동은 김정수 부회장이 과거 한 음식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불닭볶음면'을 탄생시킨 상징적인 장소다. 배경에는 폭발적인 사세 확장이 자리 잡고 있다. 'Buldak 브랜드'의 전 세계적인 흥행으로 10년 새 임직원 수가 약 2배 급증하면서 기존 하월곡동 사옥의 수용 능력이 한계에 도달했다. 신사옥은 연면적 2만 867㎡, 지하 6층 ~ 지상 15층 규모로, 본사 인력뿐만 아니라 그간 분산되어 근무하던 삼양라운드스퀘어 주요 계열사 인력까지 한데 모아 업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명동 신사옥은 삼양식품의 '글로벌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외국인 관광
[편집자 주] 사업방향과 전략, 그리고 지난 기간 동안의 성과에 따라 임원 승진과 퇴임이 결정되곤 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며 완성된 임원 배치와 조직은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대한 대응방안이자 생존전략이다. 이에 FETV는 고강도 인사혁신을 단행한 롯데그룹의 2026년 인사와 조직개편을 살펴보고 그 안에 담긴 의미와 전략을 파악해보고자 한다. [FETV=김선호 기자] 롯데그룹의 주요 계열사 롯데쇼핑의 사업부 중 임원 퇴임이 가장 많았던 곳은 백화점(롯데백화점)이었다. 그만큼 마트·슈퍼, e커머스사업부에 비해 인적쇄신 작업이 고강도로 이뤄졌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성장 전략도 대폭 수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의 2026년 정기인사에서 롯데쇼핑(유통군HQ 및 백화점,마트·슈퍼,e커머스사업부)의 21명의 임원이 퇴임했다. 롯데그룹이 HQ 체제를 폐지하면서 유통군HQ 조직이 사라졌고 그 결과 롯데쇼핑 소속 임원의 규모도 줄어들 수밖에 없었다. 그중 백화점사업부에서만 11명의 임원 퇴임이 이뤄졌다. 퇴임한 임원이 맡고 있던 직책은 롯데백화점 대표에서부터 MD본부장,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장, 쇼핑몰사업본부장, 기획관리본부 부산롯데타워 TF
[FETV=김선호 기자] G마켓이 새로운 멤버십 출시를 앞두고 네이밍과 핵심 콘셉트를 선공개 하며 멤버십 시장에 변화를 예고했다. 새 멤버십 이름은 ‘꼭’이며 적립형 구독 상품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꼭 멤버십’은 G마켓이 지난 2017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유료멤버십 ‘스마일클럽’ 출시 이후 9년 만에 내놓은 독자 멤버십이다. 기억하기 쉬운 강렬한 한 음절로 쇼핑족이라면 ‘꼭’ 챙겨야 할 멤버십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새로운 멤버십의 가장 큰 변화는 혜택 구조이다. 기존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혜택에서 쓰면 쓸수록 혜택이 쌓이는 ‘적립형’으로 전환한다. 쇼핑을 할수록 혜택이 소모되는 구조가 아닌 이용할수록 가치가 축적되는 방식으로 고객의 소비 경험을 실질적인 자산으로 전환하겠다는 전략이다. 높은 적립율을 내세운 쇼핑 최적화 설계도 특징이다. 활용도가 낮은 부가서비스 대신 쇼핑 혜택에 집중해 실질적 체감 혜택을 확대하는 방향이다. 그 중에서도 쇼핑 빈도가 높고 구매력이 강한 충성 고객에게는 압도적인 혜택을 제공해 차별화를 꾀한다는 것이다. 이 외 새로운 배송 혜택 및 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등 멤버십 고객을 위한 전용 혜택을 추가하여 강력한 쇼핑 혜택 패키지를 준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3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전국 신세계백화점 12개 지점과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 신세계 푸드마켓 도곡에 명절 선물세트 특판 행사장을 설치하고 본판매에 나선다.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에서는 한우·청과·수산 등 전통적으로 인기가 높았던 품목을 중심으로 고객들의 구매가 이어졌고 10~3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고품질의 백화점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들도 줄을 이었다. 신세계백화점은 명절선물 세트 본판매에서도 한우·청과·수산 등 전통적인 강세 품목을 비롯해 건강식품, 소장가치가 높은 주류, 우리 전통 문화의 가치를 담고 있는 선물세트 등 신세계만의 품격과 가치가 담긴 선물세트로 고객 공략에 나선다. 먼저 신세계백화점의 대표적인 초프리미엄 선물세트 ‘5-Star’는 엄격한 기준과 생산 철학을 기반으로 나고 자라는 모든 이력을 신세계가 관리하는 선물세트로 2004년 첫 출시 이후 매 명절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설에는 ‘5-STAR’ 한우세트의 기준을 기존보다 높여 마블링 스코어 8, 9번 판정을 받은 4산 이내 암소만 사용해 세트를 구성했고 청과세트에는 새로운 포도품종인 ‘로얄바인’을 포함한
[FETV=김선호 기자] 현대백화점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점포 식품관과 온라인몰 더현대닷컴·현대H몰 등에서 '2026년 설 선물세트 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사 기간 현대백화점은 정육‧수산‧청과‧주류‧건강식품 등 현대백화점이 엄선한 프리미엄 선물 상품 1300여 종을 선보인다. 먼저 현대백화점은 명절 대표 프리미엄 선물로 꼽히는 한우 선물세트를 역대 최대 물량인 10만여 개로 늘려 선보인다. 다양해진 고객 취향을 반영해 품목 수도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부터 구이용 세트, 다양한 부위를 담은 소포장 세트까지 역대 최다로 늘렸다. ‘1++’ 중에서도 최고 마블링 스코어 No.9 한우로만 제작한 ‘현대명품 한우 넘버나인’과 ‘현대명품 한우 프리미엄 세트’가 대표적이다. 뛰어난 육향과 최상의 식감은 물론 고급 오동나무 목함 포장으로 선물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여기에 구이용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 설 명절 대비 30% 이상 추가 확보해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고급 부위로 알려진 살치살, 새우살 등으로 구성한 '현대 한우 구이모둠 매'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특수부위들로만 구성한 '한우
[FETV=김선호 기자] 롯데건설의 조직개편과 이에 따른 임원배치가 롯데그룹 내 타 계열사에 비해 늦어지고 있다. 신임 대표가 선임됐지만 경영지원본부장이 아직 공식적으로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롯데쇼핑 사업부 대표가 모두 물러나면서 생긴 여파로 풀이된다. 롯데그룹의 2026년 정기 임원인사가 지난해 11월에 발표됐고 현재 대부분의 계열사가 이에 따른 임원 배치와 조직개편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롯데건설은 기존 경영지원본부장을 맡았던 임원 퇴임에 따른 후속 인사가 아직 공식적으로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 2026년 정기인사에서 14명의 임원이 퇴임했다. 대표였던 박현철 전 부회장을 비롯해 박영천 전 최고안전관리책임자(CSO) 전무, 박은병 전 경영지원본부장 전무, 이부용 전 주택사업본부장 전무 등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 이에 롯데그룹은 부동산 개발 사업 전문성과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역량을 인정받은 오일근 부사장을 롯데건설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롯데그룹에서는 오일근 부사장을 PF사태로 약해진 롯데건설의 재무 건전성을 조속히 회복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오일근 부사장은 롯데자산개발 대표를 지낸 임원으로 리테일 개발과
[FETV=김선호 기자] 이탈리아 카페 브랜드 파스쿠찌의 케이크 판매가 빠르게 증가하며, 음료 중심의 카페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함께 즐기는 ‘디저트 카페 브랜드’로 이미지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파스쿠찌는 지난해 1월부터 케이크 판매 전략을 본격 강화한 결과, 2025년 케이크 판매량이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포함된 지난해 12월에는 케이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성장했다. 같은 기간 조각 케이크 판매량은 전년 대비 80% 이상 늘어나며 성장세를 견인했다. 파스쿠찌는 조각 케이크 14종, 홀 케이크 6종 등 총 20종의 케이크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촉촉한 시트와 부드러운 크림이 특징인 ‘오 마이 화이트’와 ‘오 마이 초코’가 지난해 가장 많이 판매된 대표 케이크로 집계됐다. 이 같은 변화는 파스쿠찌가 커피를 마시는 공간을 넘어 디저트를 즐기기 위해 찾는 카페로 인식되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특히, 조각 케이크의 경우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디저트로 인식되며, 평일 오후 시간대와 주말 방문 고객을 중심으로 구매 빈도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파스쿠찌는 이러한 성과가 품질 경쟁력과 차별화 전
[FETV=김선호 기자]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성무제)는 미국 소재 글로벌 바이오텍으로부터 5600만 달러(한화 약 825억원, 1465.00원/USD) 규모의 올리고 핵산 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원료의약품은 중증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로 상업화 예정인 글로벌 신약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으며, 계약기간은 이달 22일부터 12월 18일까지다. 이번 수주 규모는 에스티팜 최근 매출액 2737억원(2024년도 연결 매출 기준) 대비 3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수주 잔고도 전년 3분기 대비 약 30% 가량 증가했다. 올리고 핵산 치료제 CDMO 시장은 최근 글로벌 회사들의 연구개발 가속화와 후기 임상·상업화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확장되면서 규모가 커지고 있다. 에스티팜은 지난해 제2올리고동을 마련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하면서 늘어나는 시장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시작했다. 특히 임상 단계는 물론 상업 생산 규모까지 일관된 품질로 구현할 수 있는 공정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불순물 발생을 최소화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를 안정적으로 지원할
[FETV=김선호 기자] 신일병원(병원장 유인협)이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과 함께 서울 강북구 지역 2차 의료기관 가운데 최초로 AI 기반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를 전 병상에 도입했다. 최신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환자 안전과 의료진 업무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병동 환경을 구축했다. 신일병원은 위험 상황을 놓치지 않고 의료진이 환자 곁에 더 오래 머물 수 있는 병동 환경을 만들기 위해 AI 기반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 이번 씽크 도입은 전 병상을 대상으로 완료됐으며 향후 병상 수 증설 시 추가 확대될 예정이다. 씽크는 AI 기반 통합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환자의 활력 징후와 상태 변화를 24시간 자동으로 감지해 의료진에게 실시간으로 알림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위험 상황을 조기에 인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환자 안전이 크게 향상된다. 특히 AI 시스템이 환자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함에 따라 보호자가 병상 옆에서 상시 대기해야 하는 부담도 줄어든다. 환자 역시 보다 안정적인 병동 환경에서 치료에 집중할 수 있어 전반적인 입원 만족도 향상이 기대된다. 활력 징후 측정 등 반복적인 기록 업무가 자동화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