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길나영 기자] 롯데카드는 프리미엄카드 회원 대상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롯데 프리미엄카드 페스티벌 ‘One fine day(원 파인 데이)’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원 파인 데이’는 ‘L.CLASS(엘클래스) L20’ 등 연회비 10만원 이상의 롯데 프리미엄카드를 소지한 회원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행사다. 롯데카드는 ‘원 파인 데이’의 첫 번째로 다음 달 20일부터 31일까지 서울과 부산에 위치한 11개 유명 레스토랑의 메뉴를 40% 할인해주는 ‘원 파인 데이 : 고메(Gourmet, 프랑스어로 미식가)’를 진행한다. 레스토랑 예약은 다음 달 1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원 파인 데이 : 고메’ 대상 레스토랑과 대상 프리미엄카드는 롯데카드 라이프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원 파인 데이’라는 이름처럼 고객들이 롯데 프리미엄카드와 함께 일상 속에서 멋진 하루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고메편에 이어 프리미엄카드 회원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길나영 기자] 보건복지부는 오는 7월부터 응급실과 중환자실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필수 의료행위와 치료재료 260여개 항목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고 27일 전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6일 제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고 응급실·중환자실에서 발생하는 의학적 비급여를 대폭 급여화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의결에 따라 적용되는 보험 대상은 기도 확보와 약물반응 검사 등에 이용하는 후두마스크, 혈소판 약물반응 검사, 심음·폐음·체온 감시, 응급초음파 등이다. 주로 응급 상황 시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조치와 중증환자 상태에 대한 긴급한 상황 변화를 확인·점검하기 위한 항목이다. 보험 적용 확대 시기는 7월부터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지며 보험적용 기준을 의학적으로 필요한 만큼 확대하고 심사는 최소화해 전체적인 경향을 모니터링하는 수준으로 체계 개선도 추진한다. 또 응급실과 중환자실은 진료 환경이 긴급하고 난도가 높은 만큼 보험적용 기준·심사 등을 일반 진료와 구분해 탄력적으로 적용한다. 급여화에 따른 응급실·중환자실 운영에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인력확충, 필수처치, 안전강화 등에 대한 지원도 병행한다. 특히 환자·의료인 안전, 의료
[FETV=길나영 기자] 한화생명은 고려대학교의료원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혁신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차남규 한화생명 부회장과 이기형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헬스케어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 지원’, ‘의료 전문가 및 임상 실험 등의 의료 전문 인프라 제공’에 합의했다. 한화생명은 드림플러스를 통해 헬스케어 분야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분야 스타트업을 위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대의료원은 의료정보 표준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이번 협약으로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회사 측은기대했다. 앞으로 한화생명 드림플러스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중 보험사업과 협업할 수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지속 발굴하고 고대의료원은 전문 인프라를 바탕으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빅데이터를 활용한 공동 연구 추진도 고려하고 있다. 또 보험과 헬스케어의 접목을 통해 보험 혁신을 추진하고 보험과 의료분야의 통합 서비스 형태의 초석을 다져 나
[FETV=길나영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보험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보험약관을 간편하게 검색, 확인하도록 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오후 보험개발원에서 열린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보험약관 마련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보험약관을 간편하게 검색하도록 하고 실시간 채팅, 챗봇 등을 통해 바로 묻고 답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도록 유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일반 소비자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약관을 만들기 위해 보험약관 제도개선 TF를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위원장은 “보험약관의 분량이 많을 뿐만 아니라 내용이 너무 어렵고 모호해 일반소비자가 무슨 내용인지 알기 어렵다”며 “보험사 사장을 지낸 저도 솔직히 제 보험계약의 보험약관을 끝까지 읽어보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최 위원장은 또 “비싼 보험을 만들기 위해 수십 개의 특별계약을 붙이고 특약의 내용을 다 담는다”며 “이렇다 보니 보험설계사도 약관의 내용을 이해할 수 없고 설계사의 설명도 제대로 받지 못한 소비자는 약관을 이해할 수 없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금융위는 보험약관을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전면개편해야 할
[FETV=길나영 기자] SGI서울보증은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월드비전 등 4개 비영리단체에 ‘나눔 캠페인 매칭그랜트 후원금’ 총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시작된 나눔 캠페인인 'SGI기부투게더'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주요 기관의 기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기부활동에 매칭해 회사가 함께 기부금을 조성하는 후원활동으로 지난해 총 197명의 임직원들이 기부에 동참했다. 서울보증보험은 올해 참여기관을 늘리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는 등 SGI기부투게더 나눔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상택 사장은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나눔의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었다”며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SGI서울보증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FETV=길나영 기자] 금융감독원은 불공정거래 조사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1988년 이후 30년간의 기록을 담은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조사 30년사’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금감원은 1988년 K물산 내부자거래 적발을 시작으로 불공정거래 조사업무를 본격적으로 수행해온지 30주년이 된 것을 기념해 해당 책자를 발간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1988년엔 K물산 조치 외에도 옛 증권감독원에 조사전담부서가 신설되고 조사업무 수행 관련 규정이 제정돼 불공정거래 조사의 원년으로 인식된다. 1편 자본시장 발달사, 2편 불공정거래 조사 30년, 3편 불공정거래 사건 30년 등 총 3편으로 구성돼 있다. 금감원은 해당 책자가 국내 불공정거래 제도와 사례를 연구하는 귀중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금감원은 총 700부를 발간해 유관기관, 연구소,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 30년사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계획이다.
[FETV=길나영 기자] KB국민카드와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KB국민카드지부는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노사 공동으로 조성한 기부금 1000만원을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전달했다고 26일 전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서 운영 중인 전국 6개 아동복지시설 위탁 아동들을 위한 교육물품 지원, 자립을 위한 직업교육,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국민카드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함에 있어 노(勞)와 사(使)가 따로 없다는데 인식을 함께하고 있다”며 “복지시설에 위탁된 아동들이 여타의 아이들처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 사회 공동의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노사가 합심해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KB국민카드 노사는지난해 ‘전태일 재단’의 이주 노동자 노동 환경 개선 지원, ‘금강학교’의 새터민 자녀 교육 지원과 ‘구세군 서울 후생원’의 선물상자 지원 등공동 나눔 활동을 벌인 바 있다.
[FETV=길나영 기자] 한국신용정보원은 새 원장에 신현준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장이 내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신용정보원 원장추천위원회는 지난 25일 회의를 열어 신 전 단장을 단독 원장 후보로 추천했다. 신씨는 1966년생으로 서울 용문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지난 1991년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 은행제도과·보험제도과 서기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등을 거쳤으며 금융위원회 글로벌금융과장과 자산운용과장, 보험과장, 기획재정담당관을 지냈다. 이후 외교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대표부 참사관, OECD 보험및사적연금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했다. 최근까지 50조원의 자산을 운용하는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장을 맡아 오다 지난 1일 직을 내려놨다. 신씨는 이날 신용정보 집중관리위원회, 오는 28일 이사회와 다음 주 총회를 거쳐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3년이다.
[FETV=길나영 기자] DB손해보험은 보맵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맵주식회사와 ‘모바일 보험 플랫폼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고영주 DB손해보험 상무와 류준우 보맵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테헤란로에 위치한 DB손해보험 본사인 DB금융센터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DB손해보험의 인공지능 챗봇, 운전습관 연계 자동차보험(UBI) 등 다양한 인슈어테크 활용 경험과 보맵의 모바일 기반 설계사·고객용 통합보험서비스를 바탕으로 모바일 플랫폼 및 빅데이터에 기반한 새로운 서비스와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신규 사업 검증을 위한 공동연구와 인적 교류도 확대하기로 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모바일 플랫폼에 접목한 혁신적인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사업 확충해 인슈어테크 서비스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길나영 기자] 교보생명은 보험업계의 SNS 활동이 활발해진 가운데 지금까지 공식블로그 방문자수가 1300만명에 이르렀다고 26일 밝혔다. 교보생명의 공식 블로그 ‘가족·꿈·사랑’은 2012년 4월 운영 시작 이후 월평균 15만명이 넘는 방문자수를 기록했다. ‘가족·꿈·사랑’에서는 2030세대를 위한 취업과 재테크, 인문학, 여행정보, 4050세대를 위한 재무설계, 자녀교육, 건강상식 등 세대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특히 대학생, 주부 블로거 등으로 구성된 ‘시민기자단’이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한 포스팅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고 교보는 설명했다. 교보 관계자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2030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4050세대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녹여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소통하는 디지털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는 올해 14기 기자단 40여명을 선발했으며,기자단은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11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또 대학생 크리에이터 13명을 새롭게 선발해 동영상 위주의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